• 제목/요약/키워드: Stage I and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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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畓)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 올미 및 올방개에 대한 제초체(除草劑) 작용성(作用性)에 관한 연구(硏究) (Herbicidal Effect on Perennial Paddy Weed Sagittaria and Eleocharis)

  • 장영희;초등득일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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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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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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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인 올미와 올방개에 대한 초(初), 중(中), 후기(後期) 처리약제(處理藥劑)의 작용성(作用性)을 밝혀 방제체계(防除體系)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저 본시험(本試驗)을 실시(實施)하였든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올미에 대한 살초작용(殺草作用)을 보면 초기처리약제(初期處理藥劑)로서 유효(有效)한 제초제(除草劑)는 지상하부(地上下部)가 완전살초(完全殺草)로 재생(再生)하지 않는 SW-751 제초제(除草劑)와 지상부(地上部) 고사(枯死)되고, 일정기간(一定期間) 억제(抑制)되었다가 재생(再生)하는 Chloromethoxynil, CNP, Oxadiazon 약제(藥劑)로서 억초기간(抑草期間)은 14~24일간(日間)이었다. 2. 중기처리약제(中期處理藥劑)로서는 속효적(速効的) 살초반응(殺草反應)을 보인 약제(藥劑)는 ACN로서 억초기간(抑草期間)은 28~31일간(日間)이었으나 재생(再生)되었으며 재생부위(再生部位)는 측아(側芽)에서 출아(出芽)하는 것으로 사료(思料)되었다. 3. 살초효과(殺草效果)가 있는 제초제(除草劑)는 괴경(塊莖) 식부심도(植付深度)가 깊은 것이 억초기간(抑草期間)이 길었다. 4. 올미의 살초효과(殺草效果)를 류재별(類在別)로 나누어 보면 SW-751과 같이 완전살초(完全殺草)로 재생(再生)되지 않는 형(型)과 ACN 및 diphenylether 계(系)인 Chloromethoxynil, CNP와 같이 지상부(地上部)가 고사(枯死)한 후(後) 일정기간(一定期間)(억초기간(抑草期間)) 지난 후(後) 재생(再生)하는 형(型), Molinate, Benthiocarb, Butachlor 등과 같이 살초작용(殺草作用)이 없는 형(型)으로 나눌 수 있었다. 5. 올방개에 대한 살초작용(殺草作用)을 보면 초기처리약제(初期處理藥劑)로서 유효(有效)한 제초제(除草劑)는 Chloromethoxynil, CNP, Oxadiazon, SW-751로서 억초기간(抑草期間)은 13~25일(日)이었다. 6. 올방개의 중기처리약제(中期處理藥劑)로서는 Chloromethoxynil, SST-5, TH63, 12~14이었다. 7. 올방개의 후기처리제(後期處理劑)는 Bentazon, 2, 4-D(sodium) 및 MCP(sodium) 등 hormone 계(系)와 Bentazon과 hormone계(系)의 혼합제(混合劑)인 Glaszin D 또는 Glaszin M가 억초작용(抑草作用)도 강하고 억초기간(抑草期間)도 길었다. 8. 이상 올미, 올방개에 대한 억제체계면(抑制體系面)에서 보면 초기처리(初期處理)로서 Chloromethoxynil, CNP, SW-751를 처리(處理)하여 일년생(一年生) 및 다년생잡초방제(多年生雜草防除)를 용이(容易)하게 하는 한편, 다년생(多年生)의 재생(再生)되는 잡초방제(雜草防除)를 위하여는 Glaszin D를 사용(使用)하는 것이 방제효과(防除效果)를 높일 수 있는 방법(方法)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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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자산업 폐수처리시설의 Water Digital Twin(II): e-ASM 모델 보정, 수질 예측, 공정 선택과 설계 (Water Digital Twin for High-tech Electronics Industrial Wastewater Treatment System (II): e-ASM Calibration, Effluent Prediction, Process selection, and Design)

  • 허성구;정찬혁;이나희;심예림;우태용;김정인;유창규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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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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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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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Part I에서 제안한 첨단 전자산업 폐수처리시설 특화 Water Digital Twin모델인 e-ASM을 이용하여 랩-파일럿 처리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델 보정(Calibration), 유입 성상에 따른 제거 효율, 유출수 예측 및 최적 공법 선정을 수행하였다. 첨단 전자산업 폐수처리시설의 특화 모델링을 위하여, 민감도 분석을 통해 e-ASM 모델의 정합성과 상관성이 높은 동역학적 파라미터를 선정하였고, 다중반응표면분석법 (Multiple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MRS)을 이용하여 동역학적 파라미터를 보정하였다. e-ASM 모델의 보정 결과, Lab-scale, Pilot-scale 단위의 실험데이터와 90% 이상의 높은 정합성을 보였다. 그리고 4가지 유기폐수 처리처리공법인 MLE, A2/O, 4-stage MLE-MBR, Bardenpho-MBR을 제안한 Water Digital Twin으로 구현하여 유입 폐수의 성상별 운전조건에 따라 제거효율을 분석하였으며, Bardenpho-MBR이 C/N ratio 변화에서도 안정적으로 COD (Chemical oxygen demand)를 90% 이상 제거하며 높은 총 질소 제거 효율을 보였다. 그리고 유입 폐수의 조건별 Bardenpho-MBR공정의 수리학적 체류시간(Hydraulic retention time, HRT)이 3일 이상일 때 1,800 mg L-1의 고농도 TMAH 폐수를 98% 이상 제거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 개발한 e-ASM은 전자산업 제조시설별, 유입 폐수의 성상별 특화 모델링을 통해 높은 정합성을 가진 전자산업 폐수처리공정의 Water Digital Twin를 구현할 수 있고, 최적운전, Water AI, 최적가용기법 선정 등의 응용 가능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첨단전자 산업을 위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비대성 심근증이 있는 고양이에서 혈장 D-dimer 농도의 평가 (Evaluation of Plasma D-dimer Concentration in Cats with Hypertrophic Cardiomyopathy)

  • 김태영;한숙희;최란;현창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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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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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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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동맥 혈전색전증은 비대성 심근증이 있는 고양이에서의 흔하고 치명적인 합병증이다. 그러므로 금번 연구에서 비대성 심근증의 고양이에서 좌심방 확장 및 심부전의 중등도에 따른 응고 항진 (혈장 D-dimer의 농도 측정을 사용)을 평가하였고, 심장초음파 지표들과의 상관성을 조사 하였다 (이완기 좌심실 자유벽 두께, 이완기 중격의 두께, 좌심실 대 대동맥의 비율, 심부전 단계, 이첨판막의 수축기 전방운동의 존재). 이번 연구 집단에서 평균 혈장 D-dimer 농도는 대조군에서 $0.51{\pm}0.70$ (range 0 to 2.50) ug/mL, HCM 고양이 집단에서 $1.47{\pm}1.29$ (range 0.3 to 5.79) ug/mL, ISACHC I군에서 $1.48{\pm}1.65$ (range 0.3 to 5.79) ug/mL, ISACHC II군에서 $1.62{\pm}0.4$ (range 1.31 to 2.07) ug/mL, ISACHC III군에서 $1.36{\pm}0.91$ (range 0.3 to 2.31) 였으며, 좌심방확장이 있는 고양이에서 $1.90{\pm}1.60$ (range 0.3 to 5.79) ug/mL, SEC-T이 있는 고양이에서 $1.72{\pm}0.72$ (range 0.6 to 2.31) ug/mL, SAM이 있는 고양이에서 $1.19{\pm}0.70$ (range 0.3 to 2.31) ug/mL 그리고 ATE가 있는 고양이에서 $1.63{\pm}0.80$ (range 0.6 to 2.31) ug/mL 였다. 본 연구에서 D-dimer의 농도치가 좌심방 확장과 심부전 유무와 절대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HCM, ATE, SECT 그리고 SAM이 있는 고양이군이 대조군에 비해 혈장 D-dimer의 중간값과 평균 농도치가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HCM이 있는 고양이에서 응고 항진이 나타난다는 명확한 증거이다. 이번 연구는 한국에서 HCM이 있는 고양이의 응고 항진을 평가한 첫 연구이다.

난자성숙 과정의 단일 시료에서 일곱 가지 인산화 단백질의 동시 분석 방법 (Simultaneous Detection of Seven Phosphoproteins in a Single Lysate Sample during Oocyte Maturation Process)

  • 윤세진;김윤선;김경화;윤태기;이우식;이경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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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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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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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단백질 인산화는 세포신호전달에 매우 중요한 현상으로서, 수많은 조절인자들이 난자성숙에 관여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 중에서 어떤 단백질이 인산화되어 난자성숙을 조절하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체세포의 신호전달과정에서 인산화를 통해 중요한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 일곱 가지 단백질들이 생쥐의 난자성숙과정에서 어떻게 인산화 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 개 샘플에서 일곱 개의 변화를 한꺼번에 측정할 수 있는 bead-based multiplex phosphorylation assay를 이용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방법: ICR 생쥐에 PMSG를 주사하고 46시간 후에 cumulus-oocyte complex (COCs) 형태로 미성숙 난자를 채취한 후 체외배양 하면서, 배양 2시간 후에 GVBD를, 배양 8시간 후에 MI을, 배양 16시간 후에 MII 단계의 난자를 얻었고 체내에서 배란한 MII 단계의 난자는 수란관에서 얻었다. 각 단계의 난자를 100개씩 모아서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MAPK)에 속하는 세가지 단백질인 ERK1/2, JNK, p38 MAPK와 Akt, GSK-$3{\alpha}/{\beta}$, $I{\kapa}B{\alpha}$, STAT3 등 총 일곱 단백질의 인산화를 Bio-Plex System을 이용하여 같은 시료에서 동시에 측정하였으며 세 번의 반복실험을 통하여 얻어진 결과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생쥐의 난자성숙과정에서 측정된 일곱 가지 단백질 중에서 인산화가 현저히 증가하는 단백질로는 ERK1/2, JNK, p38 MAPK와 STAT3로서 미성숙 난자에 비해서 3배에서 20배까지 인산화되는 결과를 보였다. 반면에 GSK-$3{\alpha}/{\beta}$, $I{\kappa}B{\alpha}$의 인산화의 변화는 미약하였으며, Akt의 경우에는 변화가 전혀 없었다. 난자성숙 과정에서 분석 대상 단백질들의 인산화는 GVBD 단계에서 활성화되기 시작하여 MI에서 현저히 높게 증가하며 MII까지 높게 유지되었다. 결 론: 본 연구는 난자성숙과정에서 일곱 가지 단백질의 인산화를 동시에 측정한 최초의 보고로서 이 방법은 난자와 같이 적은 양의 시료에서의 여러 개의 단백질 인산화를 동시에 분석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결과, 세 가지 MAPK 단백질인 ERK1/2, JNK, p38 MAPK 외에도 STAT3가 난자성숙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조절자로 생각되었다. 또한 Akt의 473번 serine기의 인산화는 난자성숙에 관여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비소세포 폐암에서 FHIT 유전자의 발현소실의 임상적의의 및 세포고사 및 세포분열주기에 미치는 영향 (Loss of FHIT Expression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The Clinical Significance and Effects on Apoptosis and Cell Proliferation Cycle)

  • 김학렬;양세훈;정은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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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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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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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폐암에서 가장 흔한 염색체 결손부위인 3p14.2 결손에 따른 FHIT 자체 기능 즉 암억제 기능의 소실이 폐암의 형성과정에 중요한 기능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흡연 여부, 병리조직학적, TNM 병기 진행에 따른 FHIT 소실여부를 확인하고, 또 흡연및 생존률과의 관계, FHIT의 기능 특히 암 세포의 세포고사, 세포분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방 법 : 원발성 비소세포 폐암으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 받은 83례의 paraffin 보관 병리 조직을 절편하여 면역조직화학염색법으로 FHIT의 소실 여부를 확인한 후, 여러 임상적 인자들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유식세포 분석법에 의해, sub-G1 peak로서 세포고사의 정도를, S-phase fraction과 G1-phase fraction으로서 세포분열주기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결 과 : 전체 83례 중 36례(43%)에서 FHIT가 소실되었고, FHIT 소실율이 편평상피암 52%, 선암 22%; TNM I병기 30%, II병기 48%, III 병기 69%; 흡연경험자 54%, 비흡연자 22%로서, 선암보다는 편평상피암에서, TNM 병기가 진행할수록, 흡연의 경험이 있을수록 FHIT 소실율이 높았다. FHIT 소실군과 발현군의 중간 생존기간은 24개월, 25개월, 2년 생존율은 44%, 51%로서 FHIT 소실여부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다. 세포고사율은 FHIT 소실군과 발현군에서 각각 50.72(${\pm}13.93$)%, 59.38(${\pm}14.33$)%로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FHIT 소실군과 발현군에서의 S-phase fraction은 각각 13.93(${\pm}7.35$)%, 15.65(${\pm}6.59$)% G1-phase fraction은 각각 51.50(${\pm}23.15$)%, 54.16(${\pm}20.25$)%로서 각 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FHIT는 인체의 비소세포 폐암의 43%에서 소실되었고, 흡연의 경험이 있을수록, 선암보다는 편평상피암일수록, TNM 병기가 진행할수록 유의하게 FHIT 소실이 높았고, FHIT 소실여부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다. FHIT 소실군에서 발현군보다 세포고사율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S 및 $G_1$ phase fraction의 차이는 없었다.

농업 기후 지대 구분과 기상 재해 특성 (Agroclimatic Zone and Characters of the Area Subject to Climatic Disaster in Korea)

  • 최돈향;윤성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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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s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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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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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농업기후는 적지 적작을 통하여 주어진 기후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의미에서 더욱 정밀하게 분석되고 평가되어야 한다. 작물 생산의 안정성 증대와 생산비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작물별로 농업기후 지대를 구분하여, 지대별로 알맞은 품종과 재배 기술을 도입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농업기후지대 구분은 농업생산을 지배하는 기온, 강수량, 일조, 습도, 바람 등 작물의 생육과 수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기후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대를 구분한다. 벼재배를 위한 농업기수지대는 이앙기의 강수량과 한발지수, 생육 유효 온도(15$^{\circ}C$ 이상)의 출현시기와 지속기간(작물기간), 생육 단계별 저온 출현율을 비롯하여 기온, 일조시수 등의 분석과 종합 판단을 통하여 비슷한 지역을 하나의 지대로 묶어 구분한다. 구분된 우리나라의 벼재배 농업기후 지대는 19개 지대로서, (1) 태백고령지대, (2)태백준고령지대, (3)소백산간지대, (4) 노령소백산간지대, (5)영남내륙산간지대, (6) 중북부내륙지대, (7) 중부내륙지대, (8) 소백서부내륙지대, (9) 노령동서내륙지대, (10) 호남내륙지대, (11) 영남분지지대, (12) 영남내육지대, (13) 중서부평야지대, (14) 차령남부평야지대, (15) 남서해안지대, (16) 남부해안지대, (17) 동해안북부지대, (18) 동해안중부지대, (19) 동해안남부지대이다. 한편 작부농계를 위한 농업기후지대는 벼재배 농업기후지대를 바탕으로 하고, 각 지대별로 여름 작물과 겨울 작물을 위한 기후요소들과 전래되어온 작부농계를 고려하여 9개 지대로 구분하였다. 9개의 작부농계 농업기후지대는 (I) 산간고령지대, (II) 산간지대, (III) 중북부내륙지대, (IV)중북부서부해안지대, (V) 중남부서부해안지대, (VI) 경북내륙지대, (VII) 남부내륙지대, (VIII) 남부해안지대, (IX)동해안지대 등이다. 농업기후지대별 농업기상재해의 특성은 벼 이앙기에 한발지수 1.4 이상을 보인 (11) 영남분지지대, 동해안의 북부(17)와 중부(18) 지대 등이 가뭄 상습지로 나타났고, 냉해 위험지대에는 (2)태백준고냉지대가 포함된다. 태풍과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가 년평균 4회 이상인 지대는 (10) 호남내륙지대, (15) 남서해안지대, (16) 남부해안지대로서 강수량분포와 태풍 진로와 관계가 깊다. 그 다음으로 년2~3회 풍수재를 입게 되는 지대는 동해안의 (17), (18), (19) 지대인데, 이 지대는 한발, 냉해, 풍수해가 겹친 지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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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군락구조와 사회연결망분석을 통한 식물사회네트워크 분석 - 무등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 (The Plants Social Network through the Analysis of the Plant Community Structure and the Social Network - Conducted in Mudeungsan National Park -)

  • 장정은;이상철;강현미;유승봉;신해선;최송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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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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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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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환경과 식물, 식물과 식물 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식물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식물사회학적 방법과 사회연결망 분석을 결합한 식물사회네트워크 분석이 연구되고 있다. 식물사회네트워크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식물사회 분석과 기존의 종간결합분석 방법과 비교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무등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식생구조분석을 실시하고 기존의 종간결합분석과 식물사회네트워크를 비교 하였다. 식생조사를 위해 옛길 2구간을 대상으로 60개 조사구를 설치하여 매목조사를 실시하였다. TWINSPAN과 DCA 분석결과 60개 조사구는 해발고 800m를 기준으로 졸참나무-소나무군락(군락 I), 신갈나무군락(군락 II)으로 나누어졌다. 출현빈도 30%이상인 수종 간 상관관계분석과 DCA분석을 실시한 후 각 군락별 주요수종을 중심으로 결과를 비교하였는데, 졸참나무와 소나무, 신갈나무는 각각 -0.450**, -0.375**로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DCA에서도 1축을 따라 졸참나무와 소나무는 가까이, 신갈나무와는 멀리 배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식물사회네트워크분석을 위해 40개 조사구를 추가하여 100개 조사구에 출현수종을 조사하였다. 네트워크 구조 분석결과, 378개의 연결선이 나타났고, 한 수종 당 평균 6종과 결합을 가졌다. 밀도는 0.097, 지름은 7, 평균 경로거리는 2.788로 나타났다. 식물사회네트워크 분석은 기존 종간결합분석과 비교하였을 때 결과가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기존의 분석법보다 많은 양의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고 식물사회 구조 관찰에 용이했다.

정상인과 정신지체인의 치아우식증과 치아우식 원인균, 타액내 면역항체의 비교 (COMPARISON OF THE DENTAL CARIES, CARIOGENIC MICROORGANISMS AND LEVELS OF SALIVARY IMMUNOGLOBULIN BETWEEN NORMAL PERSON AND MENTAL RETARDED PERSON)

  • 최세원;양규호;최남기;강미선;임회순;오종석;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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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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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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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정상인과 정신지체인의 치아우식증과 이와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비교 평가하고자 정상인 63명과 정신지체장애인 31명을 대상으로 우식경험지수, 치태지수를 조사하고, Dentocult 키트를 이용하여 뮤탄스 연쇄상구균과 유산간균의 분포정도와 타액의 완충능을 측정하고, ELISA(효소면역분석법)를 이용하여 타액의 면역항체 IgA와 뮤탄스 연쇄상구균-특이 IgA 농도를 측정하였다. 우식경험 영구치면지수와 치태지수는 정신지체인에서 정상인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타액 항체 IgA 농도는 두 군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뮤탄스 연쇄상구균 특이-IgA 농도는 정상인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완충능은 정신지체인에서 정상인에 비해 더 낮았으며, 뮤탄스 연쇄상구균 수와 유산간균 수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연령별 비교시 우식경험 영구치면지수와 치태지수는 15-18세군에서 정신지체인이 정상인에 비해 높았다. 뮤탄스 연쇄상구균 수와 유산간균 수는 9-11세군에서는 정신지체인보다 정상인에서 더 높았으나 12-14세군부터는 정신지체인에서 더 높은 양상을 보였다. 15-18세군에서 치아우식경험치면수는 완충능과 역상관관계를 보이고, 치태지수, 뮤탄스 연쇄상구균, 유산간균과 상당한 상관성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정신지체인은 나이가 증가할수록 정상인보다 우식경험치면수가 많았고, 치태가 많았으며, 뮤탄스 연쇄상구균과 유산간균의 수가 많고, 타액의 완충능과 뮤탄스 연쇄상구균 특이-IgA 농도가 낮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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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가숭어, Chelon lauvergnii의 난 및 자치어의 형태발달 (Egg and Larval Development of Chelon lauvergnii from Korea)

  • 김진구;김용억;변순규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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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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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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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7년 6월에 한국 중서부에 위치한 경기도 강화도연안에서 가숭어 어미를 채집하여 인위적인 방법으로 난을 수정시킨 후, 난 및 자치어의 형태발달을 조사하였다. 가숭어의 수정난은 구형으로 무색투명하고 1개의 유구를 가지며, 난경은 0.95~1.08 mm로 위란강의 폭은 좁았고, 40시간만에 처음으로 부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직후 자어는 전장 2.35~2.68 mm로 입은 열리지 않았으나, 항문은 열려 있고, 23개의 근절을 가지며, 항문전장은 전장의 58.7~6 1.6%이고, 유구는 난황의 후단부에 위치하였다. 이 시기의 흑색소포는 나뭇가지 모양으로 주로 몸통부의 배쪽 측면을 따라 분포하며, 꼬리부의 앞끝 부위와 유구 표면에도 일부 나타났다. 부화후 3일째 자어는 전장 3.08~3.36 mm로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어 후기자어기로 이행하며, 처음으로 입이 열리고, 부레가 생겨나며, 막상의 가슴지느러미와 장이 현저히 발달하였다. 부화후 8일째 전장 5.09 mm의 개체는 척색 말단이 굽어지기 시작하며, 꼬리지느러미 줄기 7개, 제 2 등지느러미 및 뒷지느러미 원기가 분화하기 시작하고, 이 시기에 흑색소포는 나뭇가지 모양으로 주로 꼬리부의 전반부에 집중되며, 두정부, 주둥이, 아래턱의 배쪽 가장자리와 협부에도 일부 나타났다. 부화후 12일째 전장 8.48 mm의 개체는 모든 지느러미가 정수 (D. IV-9; P1. 16; P2. I, 5; A. II, 9)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하며, 이 시기에는 꼬리부의 측면 중앙 부위의 흑색소포가 이전보다 발달된 형태로 나타나며, 몸통부의 등쪽 측면과 뺨에도 흑색소포가 일부 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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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감염 환아에서 방광요관 역류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에 대한 연구 (Predictive Value for Vesicoureteral Reflux in Children with Urinary Tract Infection)

  • 이승현;노성훈;오정은;김민선;이대열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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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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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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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배뇨성 방광요도 조영술은 초회 열성 요로감염이 있는 환아에게서 선천성 신장 질환이나 동반된 방광요관 역류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한다. 그러나 이 시술은 요로 감염에서 방광 천공까지 다양한 합병증 등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본 연구는 배뇨성 방광요도 조영술 이외에 방광요관 역류의 존재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8년 5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약 7년간 전북대학교 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입원하여 소변 배양 검사상 확진된 요로 감염 환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각각의 환아들에게서 연령, 성별, 발열, 위장관 증상, 뇨 검사 및 뇨 배양, 말초혈액 백혈구수, ESR, CRP, BUN, 혈청 creatinine과 요로계 초음파 및 DMSA 신스캔 결과와 방관요관 역류의 정도를 표준화된 형식을 통해 기록하였다. 결과 : 총 410명의 환아 중, 방광요관 역류가 없는 그룹은 273명이었고 역류가 있는 그룹은 137명 이었다. 방광요관 역류 존재 유무에 따른 두 그룹 간에는 발열, 농뇨, 말초백혈구수, ESR, CRP의 P 값이 0.001 이하의 의미있는 차이를 나타냈다. 그러나, 방광요관 역류 정도에 따른 비교분석 결과 방광요관 역류가 낮은 군(I-II)과 높은 군(III-V) 사이에는 농뇨, 발열, 말초백혈구수, C-반응단백(CRP) 등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역류의 유무에 따른 영상의학적 소견의 차이를 보면, 신장 초음파는 민감도 33%, 특이도 73%를 보였으며 DMSA 신스캔은 민감도 76%, 특이도 65%를 나타내었다. 또한 역류가 심할수록 신장 초음파와 DMSA 신스캔 모두 양성률이 높았다. 결론 : 초회 요로감염 환아 중 발열, 농뇨 및 높은 적혈구 침강속도, C-반응단백를 보이는 경우와 DMSA 신스캔상 이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는 방광요관 역류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 경우에는 반드시 배뇨성 방광요도 조영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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