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sam vege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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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의 전통 조리법 - 나물.생채.쌈을 중심으로 - (The Traditional Method for Preparing Korean Vegetable Dishes - Especially about Na mul.Seng chae.Ssam -)

  • 조후종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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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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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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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Korean vegetable dishes-Na mul are indigenous and popular foods for a long time, and have been eaten by not only the common people but also the royale people in the ordinary meal and customary affairs. Grains are principal item of diet for Koreans and additions of Na mul in diet provide the nutritional minerals and vitamins. Especially vegetable oils in seasoning played the important role in nutrition balance. This manuscript historically investigate the Korean vegetable dishes-especially Na mul, Seng chae, Ssam, and the vegetables, additional ingredients and seasonings. 1. Foreign vegetable were introduced very actively. As the result of it, the more variety of vegetables are available. 2. Vegetable oils such as sesame oil, perilla oil, roasted sesame seed and pine nuts, etc were widely used for seasonings. 3. Seng chae dishes had been prepared with more than two different kinds of vegetables. Seasonings are used from the various sources, and combination of ingredients and development of condiments are expected to research further. 4. Ssam foods basically used uncooked vegetables, but steaming and boiling are also common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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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여름출하용 유망 쌈채소 선발 (Selection of Promising 'Ssam' Vegetable for Summer Production in Highland)

  • 장석우;김원배;류경오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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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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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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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고랭지에 적합한 신소득 작목을 개발하고자 최근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쌈채소중에서 적근대 등 17종을 공시하였다. 파종은 128공 플러그트레이에 30일간 육묘하였으며 비가림하우스에 정식하여 생육, 특성, 수량 등 제반 수량형질과 쌈으로서의 재배 및 이용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정식시 묘소질은 공시작목 17종 모두 묘상 및 본포 생육은 고랭지 환경조건에서 순조로운 양상을 보였다. 이들 중에서 부추, 삼엽채 및 로메인상추 등의 첫수확은 8월 상중순이었으나 나머지 작목은 7월 10일이었다. 삼엽채 등을 비롯한 11종은 7월 중순-8월 하순에 추대하여 대부분 개화에 도달하였다. 로메인상추, 화채 등 일시수확하는 작목을 제외한 전 작목 모두 월별 수확이 진행됨에 따라 상품엽의 크기가 점차 감소하였으며 9월 수확시에 그 감소 정도가 다소 컸다. 7-9월의 상품수량은 적근대, 적겨자, 겨자채, 청경채, 다채, 로메인상추, 적엽치커리, 적치커리, 녹엽치커리 등 9작목이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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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공장내 양액의 EC가 적겨자와 청경채의 생육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EC in Nutrient Solution on Growth and Quality of Red Mustard and Pak-Choi in Plant Factory)

  • 이상규;최장선;이준구;장윤아;남춘우;여경환;이희주;엄영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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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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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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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식물공장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 되면서 식물공장내 인공광을 이용한 쌈채소 재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쌈채소를 좋아하는 우리나라에서는 그 소비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토양재배보다는 수경재배로 생산한 엽채류를 좋아하기 때문에 식물공장 시설을 이용하여 수경재배로 쌈채소를 생산하면 그 효과가 크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본 실험은 식물공장내에서 쌈채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적겨자와 청경채를 대상으로 양액농도별 수량과 비타민 함량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적겨자와 청경채 모두 초장은 EC에 따른 유의성은 없었고, 엽수는 적겨자의 경우 EC 가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청경채의 경우는 유의성이 없었다. 청경채의 경우 EC가 높아질수록 엽면적이 현저하게 증가하였고, 생체중은 두 작물 모두 EC가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광합성 능력은 적겨자의 경우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나 청경채는 EC가 높을 때 높은 경향을 보였다. Ascorbic acid 함량은 적겨자의 경우에 EC가 낮을수록 높게 나왔고, 청경채의 경우에는 EC $2.0dS{\cdot}m^{-1}$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1.5, $2.5dS{\cdot}m^{-1}$ 처리구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인공광 이용형 식물공장에서 적겨자와 청경채를 생산하고자 할 때에는 양액농도를 $2.0{\sim}2.5dS{\cdot}m^{-1}$로 관리하는 것이 생체중과 Ascorbic acid 함량을 고려해볼 때 가장 적절한 양액 농도 관리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국내산 쌈채소의 신선편의 가공적성 및 저장 중 품질변화 (Quality and minimal processing characteristics of 'Ssam' vegetables during storage)

  • 황태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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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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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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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쌈채소 4종(적겨자, 케일, 적근대, 적상추)을 대상으로 이들의 신선편의 가공 적성을 조사하였다. 쌈채소를 1/2로 절단하고 세척한 후 저밀도 폴리에틸렌(low density polyethylene) (LDPE: $18{\times}21cm$)백에 포장하고 $10^{\circ}C$에서 7일간 저장하면서 각종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각 쌈채소의 조직감, 신선편의 가공 후 중량 감소율, 갈변도, pH, 산소 및 이산화탄소 변화, 미생물적 변화 및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적근대의 외형적 차이로 인해 절단강도는 6,750.67에서 $6,778.67g/cm^2$로 다른 채소와 통계적인 유의차를 나타내었다. 초기 탄력성은 적겨자(0.98%) 가 가장 낮았고 적상추(1.69%)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저장에 따라 변화하였으나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중량감소율은 0.24-4.77%로 적상추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pH는 6.00-6.95, 갈변도는 저장 중 0.95까지 증가하였다. 저장 중 산소는 감소하였고, 이산화탄소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절단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와 비교하여 변화폭이 크게 나타났다. 일반세균, 효모와 곰팡이 및 대장균군은 각각 4.9-8.0 log CFU/g, ND-3.5 log CFU/g, 3.5-8.0 log CFU/g로 나타났다. 전반기호도를 기준으로 케일과 적근대가 신선편의 가공 시 저장 7일까지 상업적 품질을 유지하여, 적절한 가공처리 및 품질 관리가 적용될 경우 신선편의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전남지역 쌈채류 무농약.유기재배농가의 잡초, 병해충관리 실태분석 (Survey of Diease and Weed Control in Organic and Free-pesticide Cultivation of Chunnam Area 'Ssam' Vegegable)

  • 임경호;김선국;최경주;김도익;김선곤;이용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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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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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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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남지역의 쌈채류 무농약 유기농산물 생산농가의 잡초관리, 병해충방제 기술과 농자재의 사용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그 기술을 검증하고 표준화하여 정립된 기술을 개발하고자 상추, 들깻잎, 치커리, 케일 등 쌈채류 재배로 무농약 유기농산물 품질인중을 받은 21농가(무농약재배 16, 유기재배 5)를 대상으로 재배실태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종자 파종시 종자소독을 실행한 농가는 28.6%에 그치고 소독방법은 소금물가리기, 키토산액 침지 등 검정되지 않은 간이방법으로 수행되었다. 육묘 중 묘상에서의 병 방제를 위한 친환경 농자재의 살포 횟수는 55.6%가 살포 횟수가 없었으며, 해충 방제를 위한 살포횟수는 1회 살포가 50.0% 이었다. 따라서 육묘 기간이 비교적 짧은 쌈채 작물에서의 육묘 중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자재 살포횟수는 1회${\sim}$2회 살포로도 가능하였다. 토양소독을 실행한 농가 비율은 71.4%로 많았으며 소독 방법은 태양열소독으로 소독 횟수는 1회/년을 기준으로 토양소독을 실시하였다. 재배포장의 잡초방제 방법으로 이랑의 잡초는 대다수의 농가가 흑색PE필름을 이용한 멀칭재배로 잡초 발아를 억제하였으며, 고랑의 잡초는 85% 이상의 농가가 인력으로 김매기를 수행하고 일부농가는 기계제초와 멀칭재배로 잡초를 관리하고 있었다. 봄 작기를 기준으로 병 방제 횟수는 무 방제가 57.1%이었고 병해 예방을 위해 시설이나 재배지의 토양과 온 습도 등 환경 조절로 52.4%가 병해 관리를 하였으며, 병 방제는 천연자원이용 농가 자가제조 농자재나 미생물제재를 이용하여 $1{\sim}2$회 방제 하였다. 쌈채의 작목별 주요 발생 해충은 상추에서는 목화진딧물, 케일에서는 배추좀나방, 쌈추는 배추좀나방과 배추벼룩잎벌레, 들깨에서는 들깨잎말이나방이 문제시 되는 해충이었다. 해충의 방제는 봄 작기를 기준으로 해충 방제 횟수는 10회 이상 살포가 많았고 해충 방제용 농자재 종류는 $1{\sim}5$종을 이용한 농가가 많았으며 자가 제조한 농자재 보다는 시중에서 구입하여 이용한 농가가 많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무농약 유기재배 쌈채 생산을 위해서는 건열처리 등에 의한 종자소독 방법과 병해충 예방을 위한 환경 관리기술의 과학적인 검증 및 주요 발생 병해충에 대한 체계적인 방제 매뉴얼 개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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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Increase of Consumption of Seaweeds of Marine Product Distributors: Focused on Increase of Consumption of Seaweeds

  • Kim, Mi-Song;Kim, Sang-Cheol
    • 융합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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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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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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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restaurants increasing seaweed of marine products and to let consumers live healthy and happy lives and to discuss increase of seaweeds consumption.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give consumers good food and to live healthy and happy life and to elevate life quality and to produce added value by increase of consumption of seaweeds such as laver, brown seaweed, tangle and gracilaria and others and to give economic advantage. The seaweed could be produced in large quantity without spending of much money in accordance with demand to make use of it at restaurant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he author visited restaurant businessmen at Suwon, Anyang, Hwaseong and Yongin to investigate low sales by in-depth interview. The study investigated Kodari-jorim restaurants that made use of laver ssam for side dish. The subject was HS distributors to let restaurant keepers think of seaweeds and replacement of vegetable by seaweed. Results - Women customers who thought of health and diet usually selected menu at the restaurants not to appeal. Conclusions - Menu with high quality seaweeds (low calory, satiety and health) can satisfy women customers thinking much of health and diet to increase consumption of seaweeds. The study was exploratory to investigate in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way in the future.

광 조건에 따른 식물공장 재배 쌈 배추의 기능성 성분 변화 (Variation of Functional Compounds in Leafy Chinese Cabbage Grown Under Different Light Conditions in a Plant Factory)

  • 정선옥;김연미;류동기;김선주;박종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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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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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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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육종되어 시장에 소개된 신홍쌈 배추를 다양한 광 조건의 식물공장에서 재배하여 그 영양적 특성, 특히 기능성 물질인 phenolic compounds류의 함량을 중심으로 비교분석을 수행하였다. LED 광원을 이용하였으며 LED는 적+청, 적+백, 적+청+백 세가지 조합으로 신홍쌈 재배에 사용하였고 형광등을 광원으로 이용하여 재배한 경우와 비교하였다. LED 적+청 조건에서는 배추가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여 성분 분석연구에 사용하지 않았으며 형광등을 포함한 다른 광 조건에서는 서로 유사한 성장속도를 보였으며 정상적인 형태 및 크기로 성장하였다. Anthocyanidin 중에서는 cyanidin만이 배추 내에 축적되었으며 그 함량은 LED 조건이 형광등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henolic acid와 flavonol의 총 함량은 광 조건에 따른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특이하게도 caffeic acid는 형광등 조건에서는 거의 축적되지 않았으나 LED 광에서는 형광등 재배 배추에 비하여 70-160배 이상의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유리 아미노산과 유리당의 전체 함량은 대체로 LED 광 조건에서 높게 측정되었으나 그 차이는 크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LED 광 중 R+W 조합이 신홍쌈의 기능성 성분 축적 및 식품적 가치상승에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도처리가 비트와 쌈추의 생육과 생리활성 물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ir Temperature on Growth and Phytochemical Content of Beet and Ssamchoo)

  • 이상규;최장선;이희주;장윤아;이준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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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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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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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쌈채소는 웰빙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식생활에서 큰 변화를 주었고, 소비량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배추, 상추 등 일부 채소 작물에 대한 쌈문화가 발달해 왔지만 최근 들어 다양한 종류의 쌈채소와 재배기술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인공 광원으로 형광등을 이용하여 식물공장내에서 비트와 쌈추의 수량과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수행하였다. 처리는 식물공장내 식물체로부터 30cm 위치에 자동센서를 설치하여 온도가 20, 25, $30^{\circ}C$가 유지 되도록 하였고, 광량은 $200{\mu}mol{\pm}20{\mu}mol{\cdot}m^{-2}{\cdot}s^{-1}$로 고정하고 일장은 주야간이 12/12hr, 상대 습도 50-80%로 하였다. 모든 처리구의 근권부 전기전도도(EC)는 $2.0dS{\cdot}m^{-1}$로 공급하였으며 재배기간 pH는 6.1-7.2로 유지되었다. 그 결과 비트의 초장과 엽면적은 온도가 높았던 $25^{\circ}C$$30^{\circ}C$ 처리구가 $20^{\circ}C$ 처리구보다 높았고, 쌈추의 경우도 온도가 높았던 처리구에서 초장, 엽면적, 생체중 및 건물중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식물체 잎의 총 페놀 함량은 비트의 경우, $20^{\circ}C$$25^{\circ}C$ 처리구가 각각 42.4와 $46.9mg{\cdot}g^{-1}DW$$30^{\circ}C$ 처리구의 $22.4mg{\cdot}g^{-1}DW$보다 2배이상 높았고, 쌈추의 경우도 $20^{\circ}C$ 처리구가 $79.2mg{\cdot}g^{-1}DW$로 가장 높았고, $30^{\circ}C$ 처리구가 $53.7mg{\cdot}g^{-1}DW$로 가장 낮아 두 작물 모두 온도가 낮았던 $20^{\circ}C$ 처리구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식물체 잎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두 작물 모두 총 페놀 함량과 비슷한 경향으로 온도가 낮은 $20^{\circ}C$ 처리구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인공광 이용형 식물공장에서 생육과 기능성 물질 함량은 반비례 관계를 나타내고 있어 기능성 물질 함량이 높은 비트와 쌈추를 생산하고자 할 때에는 생육 온도를 $20^{\circ}C$ 정도로 관리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향후 생육 단계에 따른 변온관리 방법, LED와 형광등 병용이용 시스템 적용 등으로 수량성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전통음식에 사용된 매운 맛 (Spicy Taste of Korean Traditional Food)

  • 조우균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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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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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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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origin of Korean traditional food's spicy taste dates back to the first telling of the Dangun myth-a story of a tiger and bear who tried to reincarnate themselves in human form by eating garlic and wormwood. For a long time, Koreans have eaten spicy vegetables such as green onion, garlic, ginger, mustard, leeks, corni, cinnamon bark, and Chinese peppers (Zanthoxylum schinfolium) and Zanthoxylum bungeanum. In prehistoric times, spicy vegetables were probably used to eliminate the smell of meat. In the agricultural age, they were used to supplement meals with fresh taste. They were also used as a substitute for salt (salt was very precious and expensive) as well as side dishes for the poor. Spicy vegetables have also been used as a substitute for main dish like medicinal gruel and used to increase the spiciness of soup, and they are usually used as a side dish and with condiments in namul (cooked vegetable dishes), sangchae (salad), ssam (wrapped in greens and garnished with red-pepper paste or other condiments) and Kimchi. In addition, chili pepper was introduced to the Korean Peninsula in the middle of the Joseon Dynasty (mid-15th, 16th century). The soil and climate of the Korean Peninsula are suitable to growing chili pepper, and chili pepper has excellent adaptability and productivity. Accordingly, it is processed to red pepper powder and has become a major part of traditional Korean food along with Chinese pepper. Since the Joseon Dynasty, many kinds of Kimchi made with red pepper powder have been developed, and most Koreans enjoy them these days. The main characteristics of Korean food are spiciness and honest-to-goodness tas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