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mb chin 증후군은 악성질환의 진행과 재발의 소견인 경우 외에도 암의 최초 증상으로 발현하기도 하며, 진단 후 대개 나쁜 경과와 예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numb chin 증후군으로 발현한 비소세포폐암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Jang, Sun Mi;Kim, Min Ji;Cho, Jeong Su;Lee, Geewon;Kim, Ahrong;Kim, Jeong Mi;Park, Chul Hong;Park, Jong Man;Song, Byeong Gu;Eom, Jung Seop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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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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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8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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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We present a case of an unusual infectious complication of a ruptured mediastinal abscess after endobronchial ultrasound-guided transbronchial needle aspiration (EBUS-TBNA), which led to malignant pleural effusion in a patient with stage IIIA non-small-cell lung cancer. EBUS-TBNA was performed in a 48-year-old previously healthy male, and a mediastinal abscess developed at 4 days post-procedure. Video-assisted thoracoscopic surgery was performed for debridement and drainage, and the intraoperative findings revealed a large volume pleural effusion that was not detected on the initial radiographic evaluation. Malignant cells were unexpectedly detected in the aspirated pleural fluid, which was possibly due to increased pleural permeability and transport of malignant cells originating in a ruptured subcarinal lymph node from the mediastinum to the pleural space. Hence, the patient was confirmed to have squamous cell lung carcinoma with malignant pleural effusion and his TNM staging was changed from stage IIIA to IV.
Background: A retrospective analysis of all cancer patients attending the radiotherapy outpatient department (OPD) of a single unit during the period of January 2005 till December 2006 was conducted to know the geographical distribution and incidence of the most common cancers, their stage of presentation, treatment compliance among the patients and follow-up.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4,484 patients were registered in the Institute of Medical Sciences, Banaras Hindu University during the period of January 2005-December 2006; of which 1,975 registered in an individual unit were included for the retrospective analysis. Results: Most of the patients hailed from the various districts of UP and Bihar. Females outnumbered males with a ratio of 1.33:1. Females mostly belonged to the age group of 40-59 years; whilst males were a decade older. Major cancer sites in females were cervix and breast followed by head and neck. Leading cancer sites in males were head and neck, brain, bone, soft tissue and lung. Most of the cases presented in advanced stage of disease (74%). Squamous cell carcinoma was the most common histopathology (56%). A significant proportion of patients defaulted after undergoing preliminary investigations (16%). Only 53.9% of females and 58.5% of males took treatment out of which 68% and 63% completed the prescribed treatment. Compliance with follow-up was poor. Conclusions: The outcome of this study will significantly help us to define region specific strategies needed for cancer management in eastern Uttar Pradesh.
연구배경: 폐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원인 질환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특히 노령 인구에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노령의 폐암 환자는 동반된 질환, 노령에 따른 장기 기능의 저하 등의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70세 이상의 노령 폐암 환자의 임상적 특징과 치료에 따른 생존기간 등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2005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대구, 경북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경북대학병원, 구미 순천향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동산의료원, 영남대학병원)에서 세포학적 혹은 조직학적으로 원발성 폐암을 진단받은 706명의 환자들을 70세 이상 환자군과 70세 미만 환자군으로 나누어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결 과: 전체 환자 중 70세 이상의 환자는273명(38.7%)이었다. 70세 이상의 환자는 70세 미만보다 호흡곤란의 증상이 많았으며(p<0.001),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빈도가 높았고(p<0.001), 활동도가 좋은 경우가 적었다(p<0.001).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중앙생존기간은 70세 미만의 환자와 70세 이상의 환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지만(962일 vs 298일, p=0.001), 한 가지라도 치료를 받았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을 때는 두 군간에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1,109일 vs 708일, p=0.14). 결 론: 70세 이상의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환자의 활동도 등을 고려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Qadri, Sumyra Khurshid;Hamdani, Nissar Hussain;Shah, Parveen;Baba, Khalil Mohammad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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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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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1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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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Background: Lymphadenopathy is a common presentation in both benign and malignant diseases which need to be diagnosed without delay. 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FNAC) helps us diagnose a disease and follow its course, including the response to therapy. Aim: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clinicopathological features of metastatic lymphadenopathy and the diagnostic utility of FNAC in our setting. Materials and Methods: This two-year prospective study included all the patients with metastatic lymphadenopathy, diagnosed with FNAC. Results: A total of 412 cases (male:female ratio, 1.3:1; age range, 3 to 90 years) were studied. Supraclavicular lymph nodes were involved most commonly (50.5%). The commonest metastatic tumor was squamous cell carcinoma in general (30.1%) and in males (37.6%), and infiltrating ductal carcinoma (25.3%) in females. Lung, with 64 (15.5%) cases followed by esophagus, 60 (14.6%) cases; breast, 49 (11.9%) cases; skin, 32 (7.8%) cases; and stomach, 25 (6.1%) cases were the most common primary sites of malignancy. In 69 patients, excision biopsy was performed. Histopathological findings correlated well with that of cytology in all these cases. Conclusions: FNAC is an important tool in the diagnostic work up of metastatic lymphadenopathy, which in the hands of an experienced and skilful cytopathologist can avoid the need for excision biopsy.
연구배경 : 폐암은 예후가 나쁜 암중의 하나로 특히 비소세포암의 경우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에 반응이 적고 대부분 어려운 제III병기 이상에서 발견되기에 대한 예후를 증진시키기 위한 치료법의 개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에 소량의 항암제를 투여하면서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Concurrent chemoraditherapy가 소개되면서 효과나 부작용 면에서 Conventional radiotherapy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연구방법 : 대상은 1994년 1월부터 1995년 8월까지 본원에서 비소세포성 폐암으로 진단된 환자중 병기가 제III병기 이상이며 수술이 불가능했던 29명과 제II병기이나 수술을 거부했던 환자 1명을 포함해 모두 3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15명씩 CCRT군과 XRT군으로 나누어 치료를 시행한 뒤에 각 치료 군간의 치료 반응, 치료에 따른 performance status의 변화, 부작용 발현 빈도 및 방사선 유도성 폐렴 발생 빈도 등을 비교하는 한편, 전체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 반응과 각 임상적 지표들간의 상관 관계를 관찰해 보았다. 결 과 : 치료 반응 접수나 순응도 점수에서는 두군간에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부작용 면에서는 검사실 부작용 점수 및 방사선 유도성 폐렴 점수가 각각 CCRT 군이 XRT군에 비해 의미 있는 감소를 보였다(p < 0.05). 전체 환자에서 병기와 치료 반응 점수 사이에는 의미 있는 역상관관계가 있었으나(R=0.353. p < 0.05) 다른 평가 항목들은 치료 반웅과 상관관계가 없었다. 전체 환자군에서는 편평상피세포암군 환자가 선암환자보다 치료 반응 점수가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CCRT군과 XRT군내에서는 CCRT군에서 편평상피세포암군이 치료 반응 접수가 높은 경향이 있었다. 또한 같은 세포 유형에서 두 군간에 치료 반응 점수를 비교해 본 결과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이상의 연구 결과 CCRT는 XRT에 비해 치료 반응이나 차이가 없으나, 부작용이 이점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생존율에 대해서는 앞으로 추적 검사가 더 필요될 것으로 사료된다.
Malignancy is one of the several exogenous and endogenous factors that increase serum alpha 1-PI. In fact, serum levels of alpha 1-PI were significantly elevated in the patients with the nonresectable bronchogenic cancer. the purpose of this work was to determine if the immediate postoperative change of serum alpha 1-PI level following tumor resection relates to the patient`s postoperative course. Clinical experimental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postoperative changes of serum alpha 1-PI level following operation for 20 cases of bronchogenic cancer and 10 cases of control, nephrectomy patients Alpha 1-PI concentrations in serum was quantitated by use of radial immunodiffusion technique.The results were as follows ; Preoperative serum level of alpha 1-PI was significantly elevated in patients with bronchogenic cancers [p < 0.001 , when compared to normal control levels. Immediate postoperative serum alpha 1-PI level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patients with bronchogenic cancer [p < 0.05 , but slightly decreased at control groups. The peak serum level of alpha 1-PI was the postoperative three days, and then gradually decreased at the 5, 9, 14 days, but slightly elevated comparing to preoperative alpha 1-PI levels. Serum alpha 1-PI level in patients with adenocarcinoma was elevated, when compared to squamous cell carcinoma, but not significantly. According to the stages of the bronchogenic cancer, each levels of the serum alpha 1-PI were slightly different, but the whole postoperative changes were the general similarity.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changes of the serum alpha 1-PI level, according to the operative procedures. As the alpha 1-PI is acute reactant, that it was required at the reoperative state of the bronchogenic cancer and rapid response, consumption or requirement were occurred, postoperatively. Therefore, alpha 1-PI can be perioperative indicator for the evaluation of the bronchogenic cancer.
배경: 소세포폐암에 있어 수술의 적응은 제한적이었으며 수술의 결과에 대하여서도 논란이 많다. 대상 환자는 1992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신촌세브란스 흉부외과에서 수술한 9명의 환자로서 남자가 8명, 여자가 1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57.2세(range; 35∼76세)이었다. 대상 및 방법: 수술전 소세포폐암으로 진단되었던 예는 5예이었으며 4예에서의 수술전 진단은 분화가 안된 편평상피세포암이었다. 수술은 전예에서 폐절제술 및 종격동림프절박리술을 시행하였고 폐단엽절제술이 5예, 폐단엽절제술과 분엽절제술 및 늑골을 포함한 En-block 절제 1예, 폐이엽절제술 2예, 전폐절제술 1예 등이었다. 결과: 수술사망 예는 없었으며 수술 후 합병증으로는 출혈 1예, 심부정맥 1예 등이 있었다. 수술 후 전예에서 소세포암이 확인되었고 수술 후 병기는 T1N0M0 1예, T2N0M0 4예, T3N0M0 1예, T3N1M0 1예, T2N2M0 1예, T4N0M0 1예이었다. 수술 후 5예에서는 항암화학요법을, 4예에서는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전예에서 추적이 가능하여 평균 추적기간은 평균 33.0개월(1-63개월이었고 추적기간중 림프절로의 전이가 없는 경우 6예 중에서는 1예에서만 장골에 전이가 발견되었으나 생존해있고, 림프절로의 전이가 있거나 T4 병변인 3예에서는 2예는 국소 부위, 1예는 뇌에 재발이 있었으며 이중 2예는 사망하였다. 결론: 소세포폐암에서도 TNM 병기가 유용하며 종격동 또는 구역 림프절로의 전이가 없는 경우에는 수술 후 성적이 양호하여 초기 병기의 소세포폐암 환자에서는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적극적인 수술 절제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식도암의 수술 시 고령은 수술 합병증 및 사망의 고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수술 술기와 수술 전후 환자 관리의 발전으로 고령의 식도암 환자에서도 식도절제술 후 합병증 및 사망률이 많이 감소하였다. 이 연구는 70세 이상의 식도암환자에서 식도절제술 및 재건술 후 결과를 70세 미만의 군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3월부터 2004년 7월까지 국립암센터 폐암센터에서 식도암으로 식도절제술 및 재건술을 시행한 17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환자를 70세 이상$(제1군,\;n=27,\;15.5\%)$과 70세 미만$(제2군,\;n=147,\;84.5\%)$으로 나누어 수술전 상태,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수술 사망 및 생존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환자들의 연령은 평균 63_4세였으며, 남자가 159명이었다. 병리조직 소견은 $93.1\%$가 편평상피세포암이었다. 병변의 위치는 $78.8\%$에서 중부 및 하부 식도였다. 근치적 절제는 162명$(93.1\%)$에서 가능하였다 평균 재원기간은 19.4일이었으며, 두 군간에 차이는 없었다. 수술 후 합병증은 61명$(35.1\%)$에서 발생하였다. 이 중 호흡기계 합병증이 33예$(19.0\%)$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제1군에서 수술 전 고혈압 및 심장과 폐기능의 저하가 더 많았으나(p=0.064, p=0.002, p=0.057),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에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44.4\%\;vs.\;33.3\%,\;p=0.28)$. 수술 사망은 7명$(4.0\%)$이었으며,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3.7\%\;vs.\;4.1\%)$. 평균 생존은 26.5개월로, 1년 생존율 $81.0\%$, 3년 생존율은 $40.5\%$이었고, 생존율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p=0.64). 걸론: 70세 이상의 식도암 환자에서 만족스러운 조기 결과로 안전하게 식도절제술 및 재건술을 시행할 수 있었다. 따라서 고령의 식도암 환자에서도 식도 절제술 및 재건술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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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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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4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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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Objectives: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OSCC) is one of the most common types of head and neck cancer. MicroRNAs, as new biomarkers, are recommended for diagnosis and treatment of different types of cancers. Bevacizumab, sold under the trade name Avastin, is a humanized whole monoclonal antibody that targets and blocks VEGF-A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A; angiogenesis) and oncogenic signaling pathways. Materials and Methods: This study comprised 50 cases suffering from OSCC and 50 healthy participants. Peripheral blood samples were collected in glass test tubes, and RNA extraction was started immediately. Expression levels of miR-155, miR-191, and miR-494 biomarkers in the peripheral blood of OSCC-affected individuals and healthy volunteers in vivo were evaluated using real-time PCR. The influence of Avastin on the expression levels of the aforementioned biomarkers in vitro and in the HN5 cell line was also investigated. Results: Expression levels of miR-155, miR-191, and miR-494 in the peripheral blood of individuals affected by OSCC were higher than in those who were healthy. Moreover, Avastin at a concentration of 400 μM caused a decrease in the expression levels of the three biomarkers and a 1.5-fold, 3.5-fold, and 4-fold increase in apoptosis in the test samples compared to the controls in the HN5 cell line after 24, 48, and 72 hours, respectively.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demonstrate that overexpression of miR-155, miR-191, and miR-494 is associated with OSCC, and Avastin is able to regulate and downregulate the expression of those biomarkers and increase apoptosis in cancerous cells in the HN5 cell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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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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