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ray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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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 처리를 통한 '홍이슬' 포도의 착색향상 및 적정 수확기 설정 (Fruit Color Improvement by ABA Treatment and Determination of Harvesting Time in 'Hongisul' Grapes)

  • 신경희;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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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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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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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ABA 처리를 통해 '홍이슬' 포도의 착색을 증진시키고자 하였으며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적정 수확시기를 밝히고자 하였다. 변색 초기에 $1000mg{\cdot}L^{-1}$ 의 외생ABA 처리는 내생 ABA와 당함량 증가를 가져왔으며 착색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ABA 처리 시 착색이 촉진되어 처리 후 15일인 만개 후 85일부터는 수확이 가능한 정도까지 착색되었으며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안토시아닌 함량이 증가하였다. 과립성숙에 따른 가용성고형물의 증가와 산의 감소도 꾸준히 진행되었다. 만개 후 100일 이후에는 당도가 높고 산도는 낮은 수준으로 변화가 없으나 경도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따라서 지연 수확 시 과숙의 위험이 있어 과실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만개 후 100일을 전후하여 수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 무처리구의 경우에는 착색이 불량하여 만개 후 85일에는 수확이 불가능하였다. 만개 후 100일에도 당산비를 기준으로 한 수확은 가능하였으나 여전히 착색이 불량하였다. 착색을 기준으로는 만개 후 110일에서야 수확이 가능하였으나 과숙과 동시에 경도가 현저하게 낮았다. 따라서 무처리구의 경우 만개 후 100일을 기준으로 착색을 증진시키는 방법이 요구되었다.

제초제(除草劑)의 사용법(使用법法) 개발(開發)을 위한 연구(硏究) - 제7보(弟7報) 맥후작(麥後作) 대두(大豆)(Glycine max L.) 잡초방제(雜草防除)를 위한 수종제초제(數種除草劑)의 체계처리(體系處理)에 관한 연구(硏究) (Improvement of Herbicide Use in Crop Production VII. Weeding Effects in Systemic Use of Some Herbicides on Soybean(Glycine max L.) Cropped after Barley)

  • 구자옥;이관섭;김동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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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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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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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남부지방(南部地方) 맥후작대두단포장(麥後作大豆團場)의 잡초(雜草)를 방제(防除)하기 위하여 발생전토양처리제(發生前處理土壤處理劑)인 Alachlor와 metribuzin, 발생후경엽처리제(發生後莖葉處理劑)인 Acifluorfen과 Bentazon의 4약제(藥劑)를 4조합(組合)의 체계처리(體系處理)로 공시(供試)하여 적용가능성(適用可能性)을 검토(檢討)하였다. 시험(試驗)은 피와 바랭이가 우점(優占)하는 조건하(條件下)에서 수행(遂行)되었으며, 약제처리(藥劑處理)에 따른 작물약해(作物藥害)는 Metribuzin과 Acifluorfen에서 경미(輕微)한 정도(程度) 나타났으며 입묘(立苗) 및 생장(生長)에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各) 조합(組合)의 약제처리(藥劑處理)가 0.5~0.75kg/ha인 곳에서는 파종후(播種後) 60일(日)에 어느 체계(體系)에서도 만족스런 방제효과(防除效果)가 인정(認定)되었다. 제초효과면(除草效果面)(60 DAS) 에서의 체계처리(體系處理)된 약제간(藥劑間)의 상호작용성(相互作用性)은 Metribuzin보다 Alachlor 체계(體系)에서 뚜렷하였으며, 대체로 각(各) 약제(藥劑) 0.25~0.5kg/ha 범위(範圍)에서 협력적(協力的)인 효과(效果)를 나타내는 경향9傾向)이었다. 그러나 대두성숙기(大豆成熟期)의 작물생장량(作物生長量)과 수량(收量)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로는 각(各) 약제(藥劑)의 0.75kg/ha 수준(水準)에서 처리효과(處理效果)가 향상(向上)되고 있었으며 Bentazon 보다는 Acifluorfen의 발생후경엽처리(發生後莖葉處理)에서 유의적(有意的)인 경향(傾向)이 있다. 이는 파종후(播種後) 60일(日) 이후(以後)의 토양잔유성제초효과(土壤殘留性除草效果) 및 이에 따른 잡초경합해(雜草競合害)의 차이(差異)에 따른 결과(結果)로 해석(解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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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번방(刪繁方)』의 의방(醫方)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scriptions of 『Sanbeon-bang(刪繁方)』)

  • 김도훈;정창현
    • 한국의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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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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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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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paper is mainly on the rsearch of the prescriptions of "Sanbeon-bang(刪 繁方)". For the research of prescription, investigated "Sanbeon-bang" from the side of symptoms of a disease, number of drugstuffs, table of contents, drugstuffs and acupuncture and moxibustion. With these investigation, made out a few tables, and with these tables made an attempt to understand the whole prescriptions of "Sanbeon-bang". "Sanbeon-bang" is of rich contents in internal medicine. Among internal medicine, related to Oro-Yukgeuk-Chilsang(五勞-六極-七傷) was most abundant. So we can guess "Sanbeon-bang" was a medical book specialized in exhaustion syndromes. It also deals with the Samcho-syndromes, as investigate from medical comments, has the perfect system of prescription in relative. From the investigation of the combination of drugstuffs, ascertained that, the number of simple prescription composed of one drugstuff was 38, combinational prescription composed of two drugstuffs was 9, minor prescription composed of three to five drugstuffs was 47, midum prescription composed of six to ten drugstuffs was 95, major prescription composed of eleven to twenty drugstuffs was 45, and mixed prescription composed over twenty drugstuffs was 1. Mentionable unique prescriptions in internal use were the forms of keeping in mouth. In external use they were fumigants, suppositories, powdered medicines, spraying the granular medication into the nasal cavity and eyedrops. And were abundant in soft extract(ointment) and plaster. In addition, there were the recordings of 18 types of cellulitis, types of incurable cellulitis and curing an illness by a charm. By the way, when comparing "Sanbeon-bang" with "Cheongeum-bang", all of which was quoted a lot in "Oedaebiyo-bang", "Cheongeum-bang" rather took medical comments of "Sanbeon-bang" than prescription. Although there were some prescriptons in "Sanbeon-bang" at the same category, "Cheongeum-bang" took another prescriptions which are more complexed than those of "Sanbeon-bang". In the same way, when comparing "Cheongeum-bang" with "Sonjinin-Cheongeum-bang(孫眞人千金方)", which didn't go through the correction of GyojeongUiseoguk of Bug-Song goverment, "Cheongeum-bang" often didn't take the prescriptions of "Sonjinin-Cheongeum-bang". Hence we can guess, "Cheongeumyo-bang" may have added a lot of prescriptions when undergoing the correction of of GyojeongUiseoguk. The total number of species of drugstuffs in "Sanbeon-bang" from the investigation was 284. The plant drugs were 208 species, the animal were 31 species, the minerals were 19 species and the other were 26 species. The prescriptions related to acupuncture and moxibustion in "Sanbeon-bang" were only moxibustional prescriptions. Which appeared one time per exhaustion and steaming of bone syndrome, Oro-Yukgeuk-Chilsang and Samcho syndrome. Appeared six times in muscle syndromes. But I cannot imagine the original form of acupuncture and moxibustion in "Sanbeon-bang" for deficiency of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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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엽 및 관주 처리에 따른 딸기 중 침투성 농약 잔류패턴 비교 (Comparison of residue patterns between foliar application and drenching in export strawberry)

  • 이효섭;홍수명;권혜영;김단비;문병철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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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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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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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딸기는 한국의 주요 농산물 중 하나로 매년 3,000만 달러 이상이 수출된다. 그러나 농산물 안전은 최근 농업 무역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려면 적절하게 농약을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딸기는 고설재배를 이용해 경작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는데 점적관수를 이용해 수분, 양분 및 농약을 관주 처리하여 투여하고 있다. 농약을 살포 할 때 관주 처리는 경엽처리를 사용하는 것보다 잔류농약 수준이 더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딸기 중 농약을 관주처리 및 경엽처리 하였을 때, 농약의 잔류량을 경시적으로 비교 하였다. 농약을 농약안전사용기준량 및 두배량으로 처리 한 후 0, 3, 6, 9, 13, 16 및 21 일에 수집한 후 $-18^{\circ}C$에서 보관 하였다. 샘플을 LLE(액체-액체 추출) 및 QuEChERS의 전처리 후 LC 및 LC-MS/MS로 분석 하였다. 결과적으로 관주 처리 한 딸기는 모든 처리구에서 1 mg/kg 미만으로 검출되었다. 농약을 경엽 처리와 관주 처리 하였을 때 딸기의 잔류량 차이는 carbendazim의 경우 5-27배 정도 경엽처리가 높았고, azoxystrobin은 관주처리 시 불검출 되어 비교할 수 없었다.

배추나비고치벌 (Cotesia glomerata)에 대한 저독성 약제 및 잔류독성 (Selection of Low Toxic Pesticides and Residual Toxicity to Cotesia glomerata)

  • 최병렬;이시우;박형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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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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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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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고랭지배추 재배지에 발생하는 나방류 해충의 방제에 생물적방제와 화학적방제의 조화로운 이용을 위하여, 배추 재배 시 사용되는 약제 중 배추좀나방의 천적인 배추나비고치별 (Cotesia glomerata) 에 대해 저독성을 보이는 약제를 선발하고 잔류독성을 평가하였다. 배추나비고치벌에 대한 저독성 약제선발 방법으로 먹이처리법 (Diet treatment method), 잎침지처리법 (Leaf dipping method) 및 충제침지처리법(Body dipping method) 을 확립하였다. 배추에 등록되어 있는 주요 살충제 31 종을 추천농도로 희석한 후 배추나비고치별 성충을 충체침지처리한 결과 22종이 저독성 약제로 선발되었으며, 배추에 등록된 살균제 및 제초제 15 종은 배추나비고치별 성충에 모두 독성이 낮았다. 배추에 13 종의 살충제를 처리하여 일수별로 배추나비고치벌 성충에 대한 잔류독성을 평가한 결과, 약제처리 l일후에 방사해도 안전한 약제는 thiacloprid, acephate, chlorfenapyr, clothianidin의 4 종이었으며, 3 일후에 방사가 가능한 약제는 imidacloprid, deltamethrin, thiamethoxam, dimethylvinphos, emamectin benzoate이었다.

으뜸애꽃노린재 성충에 대한 착색단고추에 등록된 농약의 저독성 및 잔류독성 평가 (Evaluation of Low Toxic and Residual Toxicity of Pesticides Registrated on Sweet Pepper Greenhouse to Orius strigicollis)

  • 최병렬;박형만;김정환;이시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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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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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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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화학적방제와 생물적방제를 상호보완적으로 사용하여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천적에 대한 저독성 약제와 천적의 안전방사시기를 설정하였다. 고추와 착색단고추에 등록되어 있는 52종(살충제 33종, 살균제 19종)의 살충 살균제를 충체침지처리법과 잎침지처리법으로 독성을 평가하였다. 살충제의 충체침지처리 후 애꽃노린재 성충에 대한 저독성약제는 milbemectin유제 등 14종이었으며, 잎침지처리법에 의한 저독성약제는 12종이었다. 처리한 살균제 19종은 모두 천적에 대해 저독성을 보였다. 약제살포 후 1일에 안전방사 가능한 약제는 pyraclofos, methomyl, thiodicarb, esfenvalerate bifenthrin, alpha-cyrermethrin, etofenprox, fenvalerate, imidacloprid, acetamiprid, abamectin, emamectin benzoate, spinosad, indoxacarb등 14종이었으며,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농약은 잔류독성이 길게 나타났다.

마이크로 벤치-플로우 리액터를 이용한 LNT 촉매의 NO 흡장과 정화성능에 관한 연구 (Study of NO Storage and Reduction on LNT by Micro Bench-Flow Reactor)

  • 윤주웅;황승권;황인구;박심수;이진하;여권구
    • 대한기계학회논문집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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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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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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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디젤엔진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의 저감을 위한 후처리장치인 LNT(Lean NOx Trap, 흡장형 De-NOx 촉매)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먼저 희박한 배출가스 상태에서의 질소산화물 중 산화질소에 대한 촉매의 기본적인 흡장성능을 알아본 후, 다양한 환원제를 분사하여 인위적으로 배출가스를 농후한 상태를 만들었다. 농후한 상태에서는 희박한 상태에서 촉매 내에 흡장되어 있던 산화질소가 촉매의 환원반응에 의해서 질소로 전환된 후 촉매후단부에서 산화질소 배출농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LNT(Lean NOx Trap)시편은 실제 디젤 차량에서 사용되는 LNT 촉매로부터 Reactor에 장착될 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로 절단 및 가공된 후, SUS304의 stainless 재질로 재가공 처리한 후에 Micro bench-flow reactor에 장착하였다. 분사된 피드가스성분들은 실제 배출가스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각각 3가지의 가열성분, 비가열 성분으로 나누어 분사된다. 이러한 조건들에서 다양한 반응온도와 공간속도를 반응변수로 하여 LNT(Lean NOx Trap)의 흡장성능과 환원제종류에 따른 산화질소의 배출특성을 파악하였다.

경대식(慶大式) 분무(噴霧) 수경재배(水耕栽培)를 통(通)한 청초(靑草) 사료(飼料)의 연중(年中) 생산체계(生産体系) 확립(確立)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第) I 보(報). 전처리(前處理) 효과(效果) (Studies on the Establishment of Year-Round Fresh Forage Production System through the Kyungpook University's Spraying Hydrophonics -I. Effects of the Pretreatments)

  • 김달웅;김인섭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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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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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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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보리 및 맥주맥의 발아율(發芽率), 초장(草長) 및 생장율(生長率)에 미치는 전처리(前處理)의 효과(效果)를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1984년(年) 11월(月) 5일(日)부터 12월(月) 5일(日)까지 실시(實施)한 본(本) 실험(實驗)의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공시(供試)한 각(各) 보리 품종(品種)들의 prechilling 처리(處理)에 대한 효과(效果)는 5~8일간(日間)의 처리(處理)에서 발아율(發芽率)이 가장 높았고, 맥주맥은 8일간(日間)의 처리(處理)에서 가장 높았다. predrying에서는 사천 6호(號)만 5일간(日間)의 처리(處理)에서 발아율(發芽率)이 가장 높았고, 그 외의 품종(品種)들은 공(供)히 7일간(日間)의 처리(處理)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생장율(生長率)은 모든 품종(品種) 공(供)히 5~8일간(日間)의 Prechilling 처리(處理)에서 가장 높았으며, Predrying은 오월보리와 향맥이 3일(日), 사천 6호(號) 5일(日) 및 알보리 7일간(日間)의 처리(處理)에서 각각(各各) 높은 생장율(生長率)을 보였다. 초장(草長)은 모든 보리 품종(品種) 공(供)히 5일간(日間)의 Prechilling 처리(處理)에서 가장 길었으며, 맥주맥 품종(品種)들은 8일간(日間)의 처리(處理)에서 가장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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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기포를 이용한 해양쓰레기 표면 내 염분제거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Salt Rejection from the Surface of Marine Waste using Ultra Fine Bubble)

  • 김보민;김광구;박찬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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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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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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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나노버블수는 태양광 패널 청소, 도로의 염분 제거, 기계의 정밀 부품 청소 등 다양한 세척 공정에 사용된다. 해양쓰레기 세척 시스템의 전처리에 나노버블을 적용하면 높은 세척 효율과 물 절약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나노버블수의 염분 제거율을 비교하기 위해 NaCl 200,000 mg/L 용액에 목재를 침적시켜 해양쓰레기를 제작하였다. 수돗물과 나노버블수를 이용하여 노즐 종류, 오리피스 직경, 펌프 회전수 및 세척 시간에 따른 목재 표면 염분농도를 비교하였다. 목재 표면 염분농도는 세척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였다. 하지만 물 사용량을 고려한 최적의 세척 시간은 5-10초 사이였다. 노즐의 오리피스 직경이 커질수록 분사압력은 낮아지며, 세척 후 목재 표면 염분농도는 높아졌다. 이는 노즐의 오리피스 직경이 세척 시스템에서 중요한 요인임을 나타낸다. 나노버블수를 이용한 세척 후 목재 표면 염분농도는 수돗물로 세척 후 목재 표면 염분농도에 비해 부채꼴형 노즐은 2.2 %, 원형 노즐은 30.9 % 낮았다. 또한, 나노버블수를 이용한 세척 실험에서 부채꼴형 노즐을 사용하여 세척하였을 때가 원형 노즐을 사용하였을 때보다 목재 표면 염분농도가 약 9.5 mg/L 낮았다.

생활권 가로수를 기주로 하는 나비목 곤충의 발생양상 (Occurrence of Lepidopteran Insects in Urban Forests)

  • 안수정;이수진;김준헌;남영우;최성환;정종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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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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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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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주요 생활권 수목인 벚나무류, 단풍나무류, 느티나무, 철쭉류, 무궁화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해, 해당 수종별 나비목 곤충의 발생 양상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조사하였고, 2020년 곤충의 발생 시기와 밀도를 조사하였다. 확인된 곤충으로는 벚나무류에서 14과 76종, 단풍나무류에서 8과 40종, 느티나무에서 10과 43종, 철쭉류에서 7과 28종, 무궁화에서 4과 10종이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중 미국흰불나방은 느티나무를 제외한 모든 수목에서, 매미나방은 무궁화를 제외한 모든 수목에서 발생이 확인되었다. 발생밀도 조사 결과, 왕벚나무는 미국흰불나방, 갈색뿔나방이 많았으며, 느티나무는 느릅애기잎말이나방이, 무궁화는 점노랑들명나방의 발생이 가장 많았다. 미국흰불나방과 매미나방은 경남지역보다 경기지역에서 밀도가 높게 조사되어 지역별로 방제 전략을 달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왕벚나무는 확인된 나비목 곤충 종수가 가장 많고, 광식성인 종이 많아 주의가 필요한 반면, 단풍나무는 나비목 곤충 피해가 크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생활권 수목은 사람과 근접한 거리에 있어, 생활권 수목의 나비목 해충의 방제를 위해서는 페로몬을 이용하여 발생시기와 발생량을 예찰함으로써 농약 살포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