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ecies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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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산도립공원 상록활엽수림의 식생 특성 (Vegetation Characteristics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 in the Duryunsan Provincial Park -Focusing on the Daeheungsa(Temple) Area-)

  • 강현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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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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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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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낙엽활엽수와 상록활엽수가 혼효하는 곳으로 식물학적 가치가 높은 두륜산도립공원 일대의 상록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식생 특성을 파악하고자 진행하였다. 식생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100m^2$ 크기의 조사구 40개소를 설치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두륜산도립공원이 위치한 해남군은 난대림지역으로 40년간의 기상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랭지수 $-8^{\circ}C$ 월, 온량지수 $109.2^{\circ}C$ 월, 연평균강수량 1,310.5mm로 상록활엽수림의 분포적지라 할 수 있다. TWINSPAN에 의한 군락분류 결과, 붉가시나무군락-I, 붉가시나무군락-II, 참식나무-푸조나무군락 총3개 군락으로 분리되었다. 두륜산도립공원 내 상록활엽수림은 교목층에 우점하고 있는 붉가시나무가 아교목층에서도 세력을 넓혀가고 있으며, 붉가시나무 외에 교목성상의 상록활엽수인 참식나무와 생달나무 등이 전 층위에서 확인되고 있는 형태로 굴참나무, 졸참나무, 개서어나무 등의 낙엽활엽수가 도태되고 상록활엽수인 붉가시나무군락으로의 천이가 진행되고 있으며, 국지적으로 참식나무군락이 출현하고 있었다. 종다양도는 붉가시나무군락-I(1.3208), 붉가시나무군락-II(1.4916)에 비해 참식나무-푸조나무군락(1.0798)이 낮게 나타났다.

시설재배 부추 잎끝마름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토양특성 (Relationship Between Soil Properties and Tip Burn of Chinese Chive Cultivated in Plastic Film House)

  • 서영진;최영섭;박준홍;권태영;최성용;김찬용;김종수;박소득;박만;전상호;장용선;하상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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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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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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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시설재배 부추의 잎끝마름증상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구명하기 위하여 포항지역 부추 재배지 토양 132 개소의 토양특성을 분석하였고 통계적 방법으로 관련인자를 조사한 결과, pH는 7.0, 유기물함량 $41g\;kg^{-1}$로 적정 범위에 비해 높은 편이었으며 점토함량이 많은 식질토양인 Alfisols에서 pH, 치환성 양이온, 전기전도도, 질산태 질소함량이 높았고 잎끝마름증 발생비율이 높았으며 pH와 치환성 칼슘함량과 매우 높은 연관성을 나타내었다. pH가 높고 암모니아태 질소함량이 높을수록 암모니아 가스의 생성이 증가하였으며, 질산태질소와 토양유기물은 암모니아 가스 생성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나 토양의 pH 변화에 따라 질산태질소의 암모니아태 질소로 환원 및 유기태질소의 무기화에 따른 암모니아태 질소의 농도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추의 잎끝마름증은 토양 pH 변화에 따른 무기태질소의 환원에 따른 암모니아 가스생성에 따른 것으로 사료된다.

새만금 간척지 지역 공기 중 암모니아 농도의 연간 분포 (Annual Distribution of Atmospheric Ammonia Concentration in Saemangum Reclaimed Land Area)

  • 홍성창;김민욱;김진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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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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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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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More recently, it has been shown that atmospheric ammonia (NH3) plays a primary role in the formation of secondary particulate matter by reacting with the acidic species, e.g. SO2, NOx, to form PM2.5 aerosols in the atmosphere. The Jeonbuk region is an area with high concentration of particulate matter. Due to environmental changes in the Saemangeum reclaimed land with an area of 219 km2, it is necessary to evaluate the impact of the particulate matter and atmospheric ammonia in the Jeonbuk region. METHODS AND RESULTS: Atmospheric ammonia concentrations were measured from June 2020 to May 2021 using a passive sampler and CRDS analyzer. Seasonal and annual atmospheric ammonia concentration measured using passive sampler was significantly lower in Jangjado (background concentration), and the concentration ranged from 11.4 ㎍/m3 to 18.2 ㎍/m3. Atmospheric ammonia concentrations in Buan, Gimje, Gunsan, and Wanju regions did not show a significant difference, although there was a slight seasonal difference. The maximum atmospheric ammonia concentration measured using the CRDS analyzer installed in the IAMS near the Saemangeum reclaimed land was 51.5 ㎍/m3 in autumn, 48.0 ㎍/m3 in summer, 37.6 ㎍/m3 in winter, and 32.7 ㎍/m3 in spring. The minimum concentration was 4.9 ㎍/m3 in spring, 4.2 ㎍/m3 in summer, and 3.5 ㎍/m3 in autumn and winter. The annual average concentration was 14.6 ㎍/m3. CONCLUSION(S): Long term monitoring of atmospheric ammonia in agricultural areas is required to evaluate the formation of fine particulate matter and its impact on the environment. In addition, continuous technology development is needed to reduce ammonia emitted from farmland.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을 이용한 전통 된장과 청국장의 미생물 분포 분석 (Comparison of Microbial Community Compositions between Doenjang and Cheonggukjang Using Next Generation Sequencing)

  • 하광수;김진원;신수진;정수지;양희종;정도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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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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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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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전통 장류인 된장과 청국장의 미생물 분포와 시료간의 미생물학적 차이에 대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α-diversity 분석 결과 된장에서 종 추정치와 풍부도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균 분포를 분석한 결과 문 수준에서 Firmicutes가 된장에서 97.02%, 청국장에서 99.67%를 차지하여 공통적으로 가장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속 수준에서는 된장과 청국장에서 Bacillus가 각각 71.70%, 59.87%를 차지하여 가장 우점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된장과 청국장의 미생물 분포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 PERMANOVA 분석을 수행한 결과 된장과 청국장의 미생물 분포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된장과 청국장 미생물 군집을 대표하는 biomarker를 분석하기 위해 LEfSe분석을 수행한 결과 된장에서 Bacillus subtilis, Tetragenococcus halophilus, Clostridium arbusti가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하였으며, 청국장에서는 Bacillus thermoamylovorans, Enterococcus faecium, Lactobacillus sakei가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콩을 주원료로 하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장류인 된장과 청국장의 시료별 유사성과 차이점에 대한 미생물 분포를 정의하고 전통장류의 생화학적, 생리학적 특성과 미생물 분포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기초 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안 연초천에 서식하는 기수갈고둥의 생태적 특성 연구 (Ecological Characteristic of Clithon retropictus inhabitating in Yeoncho River in Southern Coastal Area)

  • 이수동;김미정;김지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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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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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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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수갈고둥(Clithon retropictus)은 염분농도, 물흐름, 지반조건 등 환경의 질을 판단할 수 있는 생물학적 지표종으로서의 가치가 높아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었으나 생리생태적인 특성에 대한 기초 연구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연초천 기수역을 대상으로 염분농도, 하상 토양입도 등의 환경조건이 개체크기, 밀도 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기수역에서 생물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인 염분농도를 조사한 결과 민물에서부터 기수에 해당하는 0~25‰ 범위를 나타내었다. 하상 입도는 연초보와 가까울수록 거친 자갈이 많아진 반면, 하류로 갈수록 모래보다 작은 입자의 비율이 증가했다. 개체수와 개체크기는 연초보를 중심으로 물이 정체되는 담수인 상류와 해수가 만나는 하류에서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미루어 염분농도에 대한 내성은 넓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양극단으로 갈수록 개체수와 개체크기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 적응성은 약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개체수 및 개체크기와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염분농도와 하상입도 모두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분농도와는 높을수록, 하상입도와는 모래보다 작은 입자가 많을수록 개체수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개체크기와의 관계에서도 염분농도가 높은 하류로 갈수록 크기는 줄어들었다. 하상입도는 입자크기 19mm 이상인 자갈이 많아질수록 개체가 커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소아에서 분리된 피부진균증의 발생경향 (Incidence Trends of Dermatophytoses Isolated in Children)

  • 김수정;방용준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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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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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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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7년 1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내원한 검사환자 13,093명 중 소아청소년환자는 691명이며 백선균 분리환자는 179명으로 25.9%가 분리되었다. 분석 결과 전체 소아환자 691명 중 남성은 423명으로 61%이며 여성은 268명으로 39%로 분포하였다. 연령군별 조사에서는 신체변화가 가장 많은 시기인 사춘기(317, 46%)에서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학령기(203, 29%)와 영유아기(171, 25%)의 순서로 나타났다. 계절별 조사에서는 여름(195, 28%)과 겨울(191, 28%)이 높게 분리되었고 봄(165, 24%)과 가을(140, 20%)의 순으로 분리되었다. 부위별로는 족부백선(353, 5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 순으로는 몸백선(91, 13%), 조갑백선(77명, 11%), 사타구니백선(55, 8%), 두부백선(39, 6%), 수부백선(29, 4%), 그리고 얼굴백선(22, 3%)의 순으로 분리되었다. 연령별에 따른 부위별 질환은 소아연령 모두에서 족부백선이 가장 많이 분리되었고 다음 순으로는 유아기와 학령기에서는 몸백선, 조갑백선, 수부백선, 그리고 두부백선의 순으로 분리되었다. 사춘기에서는 몸백선, 조갑백선, 그리고 사타구니백선으로 분리되었다. 원인균종은 Trichophyton rubrum이 가장 많이 분리되었다. 본 자료분석을 통해 소아의 발달단계에 따른 백선의 분포와 분리균종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자료수집을 통해 소아피부진균증의 분포 추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분산 모형에 따른 습지경관의 생태 네트워크 특성 분석 (Characterization of Ecological Networks on Wetland Complexes by Dispersal Models)

  • 김빈;박제량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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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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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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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동식물의 서식지 제공 및 수문학적 조절 등 다양한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습지는 경관 내 습지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태계를 구성한다. 따라서 습지경관에서의 생태계의 리질리언스 등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습지의 동역학적 특성과 더불어 습지간에 형성되는 생태적 연결성 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습지를 생태학적 노드로 정의하여 습지 서식종의 분산 모형에 따라 발생하는 습지간 연결을 통해 생태 네트워크를 생성하고 네트워크 분석 방법을 통해 생태 네트워크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임계거리를 활용한 분산모델 (threshold distance)의 경우 확률적인 분산모델(exponential dispersal kernel, heavy-tailed dispersal model)과 비교하여 국지적인 군집화가 높으나 습지 간의 이동에는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확률적 분산모델의 경우 국지적인 군집화는 낮게 나타나나 습지 경관 내에서의 이동은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분산 모델에 따른 생태 네트워크 특성에 차이가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향후 습지경관 리질리언스 분석을 위한 생태 네트워크 구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에서 방울새(Grey-capped Greenfinch, Chloris sinica)의 지리적 변이에 대한 연구 (Geographic variation of Grey-capped Greenfinch (Chloris sinica) in Korea)

  • 박종길;김주은;진경순;박춘구;남동하
    • 한국조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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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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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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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방울새는 지리적 분포와 형태형질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5 또는 6아종으로 분류하지만, 분류학적 위치와 유전적 분기 정도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 서식하는 방울새 집단의 형태 및 유전적 형질을 바탕으로 방울새 아종의 지리계통학적 분류를 시도하였다. 방울새 집단의 형태형질 조사 결과, 울릉도 서식 개체군은 내륙 개체군보다 부리 높이와 부리 길이가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mtDNA의 COX1 염기변이와 분자계통분류 결과에서도 두 집단 간에 뚜렷한 유전적 분기가 나타났다. 제주도 개체군은 내륙 개체군과 형태적으로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유전적으로 울릉도 개체군과 유연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거제도 일대에서 비번식기에 채집한 일부개체의 외부 측정값은 울릉도 개체군과 비슷하였고, 이러한 특징은 계절에 따른 일부 개체군의 이동을 반증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낮은 유전적 거리 및 염기다양성은 국내의 방울새 집단이 최근에 섬 집단과 내륙 집단으로 양분되어 분기된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본 종에 대한 지리적 분포, 계절별 이동성, 형태형질과 유전적 흐름, mtDNA 유전체를 통한 분자계통분류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요구된다.

기포 유동층 반응기를 이용한 하수 슬러지와 석탄 및 우드 펠렛의 혼소 특성 및 슬래깅 성향 연구 (Co-firing Characteristics and Slagging Behavior of Sewage Sludge with Coal and Wood Pellet in a Bubbling Fluidized Bed)

  • 안형준;김동희;이영재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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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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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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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실험실 규모 기포 유동층 반응기를 이용한 하수 슬러지와 석탄 및 우드 펠렛의 혼소 실험 및 회분 분석을 통한 슬래깅 성향을 살펴보았다. 연료는 일반 건조 및 수열탄화를 통해 제작된 하수 슬러지와 아역청탄, 우드 펠렛이 적용되었다. 연소 실험은 당량비 및 산화제 유량, 초기 온도를 고정하고 2종의 하수 슬러지 연료와 석탄 또는 우드 펠렛을 발열량 기준 50 : 50 비율로 혼합한 총 4개의 조건에 대해 반응기 온도 및 배가스 조성을 측정하였다. 배가스 중 $NO_x$는 모든 조건에서 대부분 NO의 형태로 400 ~ 600 ppm 범위에서 측정되었다. $SO_2$는 원료 내 황 함량을 고려하면 하수 슬러지의 투입량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열탄화 연료가 일반 건조 연료에 비해 다소 낮은 경향을 보였다. 비산 회분 조성 분석 결과 하수 슬러지 연료가 슬래깅/파울링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생각되며, 수열탄화 연료가 일반 건조 연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태안반도주변에서 춘계 황사 전·후 식물플랑크톤 반응특성과 황사분진 영향평가 (Reaction Characteristics of Phytoplankton Before and After the Yellow Dust Event in Taean Peninsula and Yellow Dust Impact Assessment)

  • 유만호;윤석현;오현주;최중기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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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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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8-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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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황사가 식물플랑크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황사가 발생한 2006년 4월 22 ~ 26일까지 태안반도 인근해역에서 현장조사 및 생리실험을 수행하였다. 황사발생동안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26{\sim}290{\times}10^3cells{\cdot}L^{-1}$의 범위로 다소 낮은 현존량과 주요 분류군인 돌말류의 증가, 특히 혼합해역의 대표종인 Paralia sulcata와 같은 저서성 돌말류의 증가가 뚜렷하였다. 또한 황사발생 후의 Chl-a 농도는 황사 발생 전의 조석에 따른 Chl-a 농도변화범위를 초과하였다. 황사투여실험에서는 황사투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일차생산력은 점차 감소하였고, 최대 탄소 동화계수 역시 같은 경향을 보였다. 48시간 배양실험에서는 황사투여 초기(T0)에 실험구(test)가 대조구(control)에 비해 낮은 일차생산력을 보였으나, 48시간 후(T48)에는 실험구가 대조구보다 높은 일차생산력을 보였다. 특히 실험구는 초기보다 48시간 후의 일차생산력이 약 321 %로 크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중국과 인접한 조사해역의 식물플랑크톤은 황사와 함께 수반되는 강한 물리적 환경이 발생초기에 식물플랑크톤의 성장을 일시적으로 저해시킬 수 있으나, 이후 안정적인 수괴가 지속될 경우 식물플랑크톤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잠재적인 요인으로도 파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