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awning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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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종개 Cobitis tetralineata (Pisces; Cobitidae)의 개체군 생태 (Population Ecology of Korean Sand Loach Cobitis tetralineata (Pisces; Cobitidae) in the Seomjin River, Korea)

  • 김익수;고명훈;박종영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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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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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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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줄종개, Cobitis tetralineata의 생태를 섬진강 지류인 추령천에서 조사하였다. C. tetralineata는 하상이 모래이고, 유속이 $10{\sim}20cm/see$, 수심은 $30{\sim}150cm$인 곳에 대부분 서식하였다. 활동은 낮에만 활동하는 주행성 어류로 3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였고, 이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바닥 속으로 파고들어가 월동하였다. 성비는 암컷과 수컷이 1 : 0.57로 나타났고, 암컷이 수컷보다 $20{\sim}30mm$(TL)이 더 컸다. 줄종개(암컷)의 연령은 $20{\sim}40mm$가 당년생, $45{\sim}65mm$가 1년생, $65{\sim}90mm$가 2년생, 90 mm 이상이 3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부화 후 $13{\sim}14$개월 이후에 수컷 가슴지느러미 제2기조에 골질반이 형성되어 암수가 구별되었으며, 또한 수컷은 산란시기에 반문변 이가 일어났다. 산란시기는 수온이 $22{\sim}26^{\circ}C$인 6월 말부터 7월 중순으로 추정되었고, 포란수는 $1,288{\pm}583(474{\sim}2,976)$개, 난경은 $0.98{\pm}0.1mm$이었다. 섭식은 주로 깔다구류, 꽃병벌레류, 물벼룩류, 조류 등을 섭식하였으며, 섭식률은 4월과 9월에 높게 나타났고 월동기에는 섭식하지 않았다.

한국 남해에 서식하는 눈볼대, blackthroat seaperch, Doderleinia berycoides (Hilgendorf)의 생식생태연구 (Reproductive ecology of the blackthroat seaperch, Doderleinia berycoides (Hilgendorf) in South Sea of Korean waters)

  • 차형기;강수경;오택윤;최정화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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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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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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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Maturation and spawning of the Blackthroat seaperch, Doderleinia berycoides were investigated based on the samples captured in Korean waters from January 2008 to December 2009. Gonadosomatic index began to increase in June, and reached maximum between July to September. After spawning it began to decrease from October. Reproductive season was estimated to July-September, with peak in August. Fecundity was proportional to the size of the female, with the clutch size varying from 115,500 eggs in the smallest female (TL〓28.2cm) to 652,000 eggs in the largest (TL〓33.5cm). Size at 50% sexual maturity ($TL_{50}$), determined from mature females, was 29.6cm. Annual reproductive cycles of this species could be divided into six successive stages; immature stage (October-May), nucleolus stage (June-July), yolk vesicle stage (July-August), vitellogenic stage (June-September), ripe and spent stage (August-October).

밀어 (Rhinogobius brunneus)의 산란행동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Korea Freshwater Goby (Rhinogobius brunneus))

  • 문운기;나영언;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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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통권1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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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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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밀어 (Rhinogobius brunneus)의 산란행동 및 초기생활사를 밝히기 위하여 4가지 수온조건 하에서 실험을 수행되었다. 본 실험을 위해 밀어는 금강 지류중의 하나인 갑천에서 성숙된 수컷과 암컷을 채집하였으며, 일정기간의 순치과정을 거친 후에 실험을 실시하였다. 본 실험 결과에 따르면, 성숙된 성어들의 구애행동 및 산란행동의 유형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밀어의 성숙된 수컷은 산란에 앞서 세력권을 형성한 후 자신의 세력권 안에 산란을 위한 둥지를 형성한 후, 성숙된 암컷을 유인하여 둥지에 하부에 타원형 난을 단층으로 붙이는 부착난 종으로 파악되었다. 수정된 알들은 수컷에 의해 보호받는 종(Parental care species)임 이 관찰되었으며, 수정난의 평균 장경은 1.5${\pm}$0.1 mm, 단경은 0.7${\pm}$0.1 mm였다. 실험실내 4개의 수온처리군에 따르면, 고온처리군 보다는 저온 처리군에서 부화까지 더 긴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높은 수온일수록 부화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8^{\circ}C$의 낮은 실험수온에서 부화된 자어는 약 3.6 mm의 전장을, $25^{\circ}C$ 이상의 높은 실험수온에서 부화된 자어는 3.1${\sim}$3.2 mm의 전장을 보였다. 또한, 처리군에서 수온이 높을수록 빠른 성장을 보여 부화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되는 결과를 보였으나, 부화 시 자어의 크기는 높은 수온 상태에서 보다는 낮은 수온상태에 서 부화된 개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밀어에 대한 발생생태학적 기초연구는 수질오염 및 서식지 파괴에 의해 어종의 다양성이 빠르게 감소하는 상황에서 어류 개체군 보호 및 생태계보호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사료된다.

Morphological and ecological features of peripherial local populations of Bufo raddei Str. within the north - western part of their habitat

  • Tropina, Majya Gennadjevna;Salovarov, Viktor Olegovich
    • Journal of Spec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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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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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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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number of features related to morphology, distribution of habitats, biotopical distribution, and biology of species reproduction (within the territory described) of the Mongolian toad (Bufo raddei) which inhabits western shore of Lake Baikal were described. In this paper on the basis of the results of field studies in 1997, 2001, 2005, 2012 the original data on reproduction and chemical composition of the spawning ponds, used by frogs for reproduction, is presented. It was found that reproduction of species occurs in the salty steppe (14-45 g/L) lakes in the west part of the Baikal basin.

돌상어 Gobiobotia brevibarba (Cyprinidae)의 산란 생태 (Reproductive Ecology of Gobiobotia brevibarba (Cyprinidae))

  • 최재석;변화근;권오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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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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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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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강원도 홍천군 서면 반곡리에서 1999년 3월부터 2000년 2월까지 Gobiobotia brevibarva를 대상으로 산란생태를 조사 연구하였다. 본 종의 서식지는 유속이 빠르며 하상이 작은돌, 자갈로 이루어진 여울역이었다. 산란장은 수심 20~50 cm, 유속 0.6~1.3 m/sec 그리고 하상구조는 cobble과 boulder로 이루어진 곳이었다. 암 수 성비는 1 : 0.86이었으며 산란성기는 수온이 $18{\sim}20^{\circ}C$가 되는 5월이었으며 생식활동의 시작은 암컷 체장 50 mm, 수컷 체장 40 mm 이상이 되어야만 성적으로 성숙하였다. 평균포란수는 평균 $2,040{\pm}400.57$개, 난의 직경은 $1.98{\pm}0.06\;mm$였다. 성숙란은 밝은 노란색을 띤 완전한 구형으로 침성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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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천에 서식하는 큰납지리 $Acheilognathus$ $macropterus$ (Pisces: Cyprinidae)의 개체군 생태 (Population Ecology of Deep Body Bitterling, $Acheilognathus$ $macropterus$ (Pisces: Cyprinidae) in the Bulgapcheon Stream, Korea)

  • 김형수;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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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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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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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큰납지리 $Acheilognathus$ $macropterus$를 대상으로 2006년 3월~11월과 2008년 4월에 전남 영광군 불갑천 일대에서 생태적 특징을 밝히고자 조사하였다. 큰납지리는 물의 흐름이 느리고 바닥이 모래와 뻘로 이루어진 수역에서 대부분 서식하였다. 체장 48 mm 이하는 만 1년생, 48~58 mm는 만 2년생, 58~64 mm는 만 3년생, 66mm 이상은 만 4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고 암컷과 수컷은 체장에 있어서 차이점을 보이지 않았다. 성비는 1 : 0.99 (female : male)이었고, 산란시기는 4~6월로 추정되었으며 이 시기의 수온은 $15{\sim}20^{\circ}C$이었다. 평균 포란수는 $680{\pm}209$개였으며 난경은 $1.92{\times}1.60mm$으로 나타났다. 소화관 내용물을 조사한 결과 규조류의 $Navicula$, $Cymbella$, $Fragilaria$와 같은 식물플랑크톤이 주로 관찰되었다.

Ident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Three Differentially Expressed Ovarian Genes Associated with Ovarian Maturation in Yesso Scallop, Patinopecten yessoensis

  • Kim, Young-Ju;Kang, Hye-Eun;Cho, Gyu-Tae;Suh, Young-Sang;Yoo, Myong-Suk;Kim, Hyun-Woo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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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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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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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Despite great commercial interest, relatively little has been described about molecular mechanism of bivalve reproduction. We investigated genes involved in ovarian maturation of the Yesso scallop, Patinopecten yessoensis. GSI index and histological analysis revealed that maturation of ovary begin in February and spawning period is from April to June which is similar to the previous study in the East Sea. As result of combination analysis of differential display RTPCR (DDRT-PCR) and histological examination, vitellogenin (Vg), ferritin (Ft) and ADT/ATP carrier protein (ACC) were identified as differently expressed genes in maturating ovary. Endpoint RT-PCR results showed that Vg is ovary-specific genes whereas Ft and ACC are expressed ubiquitously suggesting that Vg can be good molecular markers for ovarian development and sex determination in bivalves. Quantitative PCR results revealed that Vg were expressed highest during growth stage and appears to play a major role in oocyte maturation. On the contrary, expression of Ft was highest after spawning stage, which suggests that up-regulation may be involved in spawning and inactive stages in which the scallops recover from spawning. In addition, high level of the mitochondrial gene, ACC, may play a role in energy metabolism in maturating oocytes. Isolation and molecular studies of these key genes will expand our knowledge of the physiological changes from various exogenous factors including temperature, salinity, pH, even or numerous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EDCs) during reproductive cycle. In addition, further study of these genes implicates various industrial applications including the stable seed production, increased food quality, or economic aquaculture system.

추계산란종 납지리, Acheilognathus rhombeus (Pisces: Acheilognathinae)의 말조개, Unio douglasiae 내 산란과 적응특성 (Spawning and Adaptation Characteristics Inside the Mussel, Unio douglasiae of Autumn Spawning Bitterling, Acheilognathus rhombeus (Pisces: Acheilognathinae))

  • 김형수;박종성;김현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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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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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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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7월까지 납지리의 말조개 내 산란과 적응특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만경강 봉서천 일대에서 수행하였다. 납지리의 산란기는 9-11월까지로 추정되었고 성숙한 암컷에서 확인된 알수는 17-75개(36.2 ± 16.44)였다. 조사기간 동안 확인된 조개는 476개체이었고 납지리의 산란이 확인된 조개는 129개체(27.1%)였다. 납지리의 알과 자어가 산란된 조개(46.3 ± 4.55 mm, n = 129)가 산란되지 않은 조개(42.6 ± 8.51 mm, n = 347)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안구가 형성되기 전 납지리 자어와 형성된 후 자어의 출현 비율은 2015년 10월부터 2016년 3월까지는 99.8% (n = 597) vs. 0.2% (n = 1)이었고, 4월에는 25.6% (n = 23) vs. 74.4% (n = 67), 5월에는 0% (n = 0) vs. 100% (n = 40)로 확인되었다. 말조개 안에서 확인된 납지리 알과 자어수는 1-18개(5.6 ± 3.81)로 나타났다. 아가미 위치에 따른 납지리 알과 자어수 및 출현빈도는 왼쪽 외반새 1개(0.01 ± 0.09, n = 1), 0.78%, 왼쪽 내반새 1-18개(2.33 ± 3.31, n = 63), 48.84%, 오른쪽 내반새 1-15개(2.97 ± 3.79, n = 76), 58.91%, 오른쪽 외반새 1-12개(0.33 ± 1.71, n = 7), 5.43%로 나타났다. 납지리 알과 자어의 아가미에서 발생위치는 안구 형성 전에는 lower part 3 (L3)에서 71.8% (n = 445), 안구 형성 후에는 L3에서 94.4% (n = 102)로 다른 부위보다 L3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납지리의 알과 자어수 및 출현빈도는 조개의 내반새가 외반새보다 높게 나타났다. 납지리는 추계산란종으로 다른 납자루아과 어류나 글로키디아 조개 유생과의 조개 안에서의 경쟁은 피하는 장점이 있지만 낮은 수온의 겨울을 보내야 한다. 이에 납지리는 안구형성 전인 낮은 수온에서는 배아적 휴면(embryonic diapause)을, 안구형성 후에는 수관에서 상새방으로의 이동에너지 절약을 위한 상새방 내 산란이라는 방향으로 적응해 온 것으로 판단된다.

의암호 말조개, Unio douglasiae (Unionidae) 의 번식생태 (Reproductive Ecology of the Freshwater Bivalve, Unio douglasiae (Unionidae) in Lake Uiam)

  • 송미영;임지례;이완옥;김성태;김대희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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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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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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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의암호에 서식하고 있는 말조개의 성장과 산란생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2014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상대성장식, 생식소 발달단계에 따른 생식주기와 군성숙도의 월별변화를 조사하였다. 각장에 대한 각고, 각폭, 전중, 육중간의 상대성장식에서 상관계수 ($R^2$) 는 0.814-0.944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말조개의 생식소는 소화맹낭의 주변부와 족부로 연결되는 망상결체조직에 분포하며 자웅이체로, 성숙한 난과 정자는 수관을 통해 아가미 반새에서 수정되어 수정란을 아가미의 보육낭에서 부화시켜 체외로 방출하는 난태생종이었다. 서식 지역의 월별 평균수온은 $3.9-25.9^{\circ}C$ 범위였다. 월별 비만도는 0.16-0.22 범위로 하계인 8월-9월에 낮은 값을 보이다가 10월부터 증가하여 11월과 1월에 0.22로 정점을 보였다. 월별 육중량비는 21.3-31.4%로 비만도의 월별 변화와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생식소지수는 0.00-4.00 범위를 나타내었고, 4월-7월까지 정점을 보인 후 8월부터 급격히 감소하였다. 생식년주기는 분열증식기 (11-1월), 성장기 (2-3월), 성숙기 (2-5월), 산란기 (4-9월), 회복기 (8-12월)로 구분되어 하계산란종이었다. 의암호산 말조개의 산란기는 4-9월 (주산란기 4-7월) 이였으며, 군성숙 각장은 29.4 mm였다.

고리 주변 해역에 출현하는 열동가리돔 (Apogon lineatus)의 생식생태 (Reproductive Ecology of the Cardinalfish Apogon lineatus (Perciformes: Apogonidae) in the Coastal Waters of Gori, Korea)

  • 백근욱;박찬일;허성회;박주면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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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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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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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 동해 남부 고리 주변해역에서 2006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저인망과 삼각망에서 채집된 열동가리돔 4,300개체의 생식생태를 조사하였다. 열동가리돔의 체장범위는 2.1~8.6 cm 였다. 열동가리돔은 여름과 가을에는 표층에 더 많이 분포하였으며, 봄과 겨울에는 저층에 더 많이 분포하였다. 열동가리돔 암컷의 생식소중량지수는 9월에 가장 높았으며, 그 이후 12월까지 감소하였다. 따라서 산란시기는 8~10월로 추정되었다. 열동가리돔의 암 수간 성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chi}^2$-test, p>0.05). 열동가리돔 암컷의 50% 군성숙체장은 5.43 cm로 추정되었고, 모든 암컷은 7.0 cm 이상의 성숙하였다. 열동가리돔은 연속산란종으로 산란기 동안 2회 이상 산란을 하였으며, 최대난경은 0.65 mm를 보였다. 포란수는 8,555~20,084개의 범위였으며, 평균 15,038개 였다. 체장과 포란수의 관계식은 F=$334,851\;SL^{1.9876}$ ($R^2$=0.53), 체중과 포란수의 관계식은 F=7,167.6 Ln (BW)-2,198.1 ($R^2$=0.33)로 추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