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ybean isoflav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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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ergillus oryzae 또는 Bacillus natto 발효콩의 Isoflavone 함량과 생리활성 (Isoflavones Contents and Physiological Activities of Soybeans Fermented with Aspergillus oryzae or Bacillus natto)

  • 정우열;김성기;손종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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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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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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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Asp. oryzae 및 B. natto로 각각 발효시킨 콩의 이소플라본의 함량변화, 생리활성에 대하여 비교, 조사하였다. 총 이소플라본 함량은 비발효콩이 81.80 mg/100 g, Asp. oryzae 발효콩이 130.70 mg/100 g, B. natto 발효콩이 139.50 mg/100 g이었다. 비발효콩, Asp. oryzae 발효콩 및 B. natto 발효콩의 총 페놀 함량은 각각 2.1, 4.3 및 7.6%이었고, 아질산염소거능은 각각 34.2, 55.2 및 92.5%로 측정되었다. 항균효과의 경우, B. natto 발효콩은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와 Escherichia coli에서 가장 강한 항균효과가 나타났다. Asp. oryzae 발효콩은 Staphylococcus aureus와 Salmonella Enteritidis에서 항균효과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B. natto 발효콩의 항균성이 강하였다. SOD 유사활성은 Asp. oryzae 발효콩에서 가장 강했던 반면, 전자공여능에서는 B. natto 발효콩에서 가장 강한 radical 소거능이 측정되었다. 리놀레산 기질에 대한 Asp. oryzae 발효콩의 항산화 효과는 비발효콩이나 B. natto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시판되는 밥밑콩류의 이소플라본 함량, 항산화활성 및 혈전용해활성 (Isoflavone Contents, Antioxidative and Fibrinolytic Activities of Some Commercial Cooking-with-Rice Soybeans)

  • 오혜숙;박영훈;김준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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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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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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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리나라 자생콩류중 주로 밥밑콩으로 이용되는 7품종(강남콩, 거두, 서리태, 선비콩, 울타리콩, 청태, 황태)의 isoflavone 함량과 일부 항산화 및 혈전용해활성을 조사하였다. Isoflavone 함량 분석 결과, 서리태에서는 daidzein과 genistein 모두, 강남콩과 거두에서는 daidzein이 검출되지 않았다. 청태의 daidzein 및 genistein 함량은 각각 278 mg/kg과 223 mg/kg이었으며, 황태중에는 총 1552 mg/kg으로 대두와 비교할 만한 정도였다. 청태와 황태의 경우 daizein/genistein의 비율이 1.25와 1.42로서 daidzein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여능은 울타리콩, 황태, 강남콩이 90%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거두와 서리태 역시 황태와 강남콩과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선비콩과 청태의 경우 각각 57%와 50%로 유의적으로 낮았다(p<0.001). 울타리콩과 강남콩, 거두는 SOD 유사활성도 다른 종류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전자공여능이 컸던 황태와 서리태는 SOD 유사활성이 낮았고, 전자공여능이 낮았던 선비콩은 황태나 서리태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형전용해활성은 선비콩, 황태, 강남콩 등이 비교적 컸고, 청태는 활성을 보이지 않았다. 혈전용해효소의 저해성분을 부분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추출액의 pH를 6.4로 조절한 후 18시간 동안 냉장처리한 결과 대부분의 품종에서 활성이 뚜렷이 증가하였다(비활성도 값으로 비교시 거두, 서리태, 울타리콩류는 $10{\sim}15$배, 강남콩은 2배 내외, 선비콩과 황태는 $18{\sim}19%$ 증가). pH를 3.0으로 조정시 비활성도가 선비콩과 황태, 청태, 강남콩에서는 크게 증가한 반면, pH 6.4 조절 및 냉장처리시 혈전용해활성이 컸던 거두, 서리태 및 울타리콩에서는 실활되었다. 활성을 보이지 않던 청태는 $55^{\circ}C$에서 30분간 열처리하였을 때 약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100^{\circ}C$로 처리시 실활되었다. 거두와 서리태, 선비콩, 황태, 강남콩은 $55^{\circ}C$에서 30분 및 $100^{\circ}C$에서 10분의 열처리로 활성이 점차 증가하였으나 $100^{\circ}C$에서 30분 처리시 활성을 대부분 혹은 완전 상실하였다. 울타리콩의 혈전용해활성은 $100^{\circ}C$에서 30분간 가열시에도 높은 비활성도를 유지하여 내열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비퀴논, 이소플라본, γ-aminobutyric acid가 강화된 기능성 요구르트 개발 (Development of a functional yogurt fortified with ubiquinone, isoflavone, and γ-aminobutyric acid)

  • 표영희;노영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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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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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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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탈지유에 홍국발효 콩 분말을 1:1의 비율로 첨가한 기능성 요구르트(SMP+MFSP)를 제조하여 대조군의 탈지유 요구르트(SMP)와 미량의 생리활성 물질 및 항산화 활성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젖산발효 24시간 이후의 기능성 요구르트의 평균 pH는 3.96, 적정산도 1.03%, 생균수 9.68 log CFU/g으로 나타나 일반적인 호상 요구르트의 품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조군에 함유되지 않은 비배당체형의 이소플라본인 daidzein과 genistein의 총량은 젖산발효 48시간에 $201.21{\pm}6.29{\mu}g/g$으로 측정되었으며, GABA의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11.8배 높은 $107.22{\pm}3.06{\mu}g/g$으로 비교되었다. 대조군에 비해 기능성 요구르트의 유비퀴논의 총 농도는 평균 32.3배 높게 측정되었으나 젖산발효 시간에 따른 유의적인 농도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DPPH와 ABTS의 라디컬 소거활성으로 측정된 항산화 활성은 기능성 요구르트의 trolox 당량 값(${\mu}g$ TE/g)이 대조군에 비해 평균 7.9배 높게 비교되었으며, 시료에 함유된 유리 이소플라본의 농도와 밀접한 양의 상관성을 보여 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기능성 요구르트는 고부가가치의 probiotics 건강식품으로서의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Usual intake of dietary isoflavone and its major food sources in Koreans: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6-2018 data

  • Kim, Yoona;Kim, Dong Woo;Kim, Kijoon;Choe, Jeong-Sook;Lee, Hae-Jeung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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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sup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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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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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OBJECTIVES: Accumulating evidence has shown the beneficial effects of isoflavone on health. There is limited information on the usual isoflavone intake for Koreans. This study examined the usual intake of total isoflavone and its major food sources in Koreans according to age and gender. SUBJECTS/METHODS: The dietary intake data of 21,271 participants aged 1 yrs and older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I 2016-2018 were analyzed. The average isoflavone intake was estimated based on the 24-h dietary recall data in KNHANES and the isoflavone database from the Korea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RDA) and literatures. The usual isoflavone intake was estimated by applying the ratio of within- and between-participant variance estimated from the 2009 KNHANES data to the 7th KNHANES (2016-2018) data. The variance of the isoflavone intake was calculated using MIXTRAN macro with intake data for two days in the 2009 KNHANES. Complex sample analysis with stratified variables and integrated weights was conducted. RESULTS: The mean total isoflavone intake in the Korean population aged 1 yrs and older (n = 21,271) was 139.27 mg/d, which was higher than the usual intake of 47.44mg/d. Legumes were a major contributing food group (91%), with arrowroot being a major individual contributor to the isoflavone intake (67.2%), followed by 21.3% of soybean, 5.4% of bean sprouts, and 2.1% of tofu. The usual isoflavone intake was highest in the participants aged 50 to 64 yrs old and increased with age until 50 to 64 yrs and then decreased with further increases in age. The usual isoflavone intake of participants aged 65 yrs and older was higher for men than for women, showing gender differences. CONCLUSIONS: The usual dietary intake of isoflavone varied according to age and gender in the Korean population. This study showed that the usual isoflavone intake was lower than the average isoflavone intake. The difference between percentiles of the usual isoflavone intake was similarly smaller than the average intake. An estimation of average intake can be hindered by the occasional consumption of foods high in isoflavones, suggesting that the usual intake estimation method can be more appropriate. Further research will be needed to establish isoflavone dietary guidelines regarding the effects of isoflavone intake on health outcomes.

발아 고단백 콩의 Lactobacillus brevis 젖산발효에 의한 가바와 이소플라본 함량 및 라디칼 소거활성의 비교 (Comparison of γ-aminobutyric acid and isoflavone aglycone contents, to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of high-protein soybean sprouting by lactic acid fermentation with Lactobacillus brevis)

  • 황정은;모하메드 아지줄 하크만;이진환;주옥수;김수철;이희율;엄봉식;박경숙;조계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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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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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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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발아된 고단백 콩(high protein soybeans, HPSs)으로부터 가바(GABA)와 비배당체 이소플라본(isoflavone aglycones)이 증가된 콩-분말 요구르트(SPY)를 제조하였다. 이를 위해 L. brevis로 발효 증자 고단백콩 발아체(FSHPS, 0-4 cm)를 72시간 발효하였다. 발효 고단백콩(FHPS), 0 cm 발효 증자 고단백콩 발아체(FSHPS-0), 1cm 발효 증자 고단백콩 발아체(FSHPS-1), 2cm 발효 증자 고단백콩 발아체(FSHPS-2) 및 4 cm 발효 증자 고단백콩 발아체(FSHPS-4)의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각 79.53, 489.93, 877.55, 780.53 및 979.97 mg 이었다. 발효되지 않은 고단백콩 발아체(UFSHPS-1, 1 cm) 및 FSHPS-1의 글루탐산(GA) 및 GABA 함량이 각각 최고 100.31 mg/100 mL 및 101.60 mg/100 mL로 관찰되었다. 또한 FSHPS-1에서 가장 높은 DPPH(63.28%) 및 ABTS(73.28%) 라디칼 소거능을 보였다. 그러나 FSHPS-4에서 isoflavone aglycone 비율이 81.63%로 가장 높았다. 특히, FSHPS-1은 높은 가바 함량과 기능적 특성을 나타내어 두유 산업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탈지 대두분 첨가가 제빵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efatted Soy flour on the Bread Making Properties of Wheat flour)

  • 유양자;장학길;최영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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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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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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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빵의 재료로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우수하고 지방이 적은 탈지 대두분의 이용 효과를 극대화시켜 이를 이용한 기능성 제빵을 제조하기 위해 탈지 대두분을 첨가하여 제빵을 제조하여 제빵 적성 및 품질 특성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입도 분포는 전반적으로 밀가루와 탈지 대두분이 $45\~75{\mu}m$에 속하였다. 일반성분 분석은 밀가루는 수분함량 $13.12\%$, 조지방 $2.24\%$, 조단백 $12.91\%$, 회분 $0.49\%$이었고 탈지 대두분은 수분 $8.68\%$, 조지방 $0.75\%$, 조단백 $47.7\%$, 회분 $7.08\%$이었다. Pelshenke test는 대조구가 113.4분이고 탈지 대두분 $12\%$ 첨가구가 105.9분이었고 sedimentation value는 대조구가 66mL, 탈지 대두분 $12\%$가 42mL로 탈지 대두분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Water holding capacity와 alkaline water holding capacity는 대조구에 비해 탈지 대두분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되고 flour swelling volume는 감소되었다 Mixograph는 탈지 대두분 첨가에 따라 midline peak time은 유의적으로 차이가 없었고 midline peak height는 탈지 대두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작은 값을 나타내고 첨가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Right of peak slope는 첨가량이 증가됨에 따라 점점 낮게 나타났으며 width at peak와 함께 첨가량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width at 8 min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탈지 대두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비체적은 감소하였으며 빵 표피의 색도는 탈지 대두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 값과 b값은 감소되고 a값과 AE값은 증가하였다. 빵 속의 색도는 L 값과 ${\Delta}E$값은 감소하고 a값과 b값은 증가하였다. 탈지 대두분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springiness, cohesiveness은 증가하고 gumminess, chewiness은 감소며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탈지 대두분으로 제조한 빵의 저장기간에 따른 hardness는 $2.5^{\circ}C$의 저장보다 $5^{\circ}C$의 저장이 빠르게 증가함을 보여 $25^{\circ}C$에서 저장하는 것이 노화 지연 효과가 있었다. 관능 검사에서는 부피와 맛은 탈지 대두분 첨가량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그 외의 평가 항목은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부피, 빵 표피 색, 기공, 조직감, 빵 속의 색, 향, 맛은 대조구를 가장 선호하였으며 $12\%$ 첨가구의 경우가 가장 낮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선호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에서 살펴본 봐와 같이 빵의 주원료인 밀가루 대신 탈지 대두분을 사용할 때 빵의 품질평가에 중요한 요인인 부피와 관능적 특성에 의해 탈지 대두분을 $4\%$까지 첨가한 것이 기능성 식품으로의 이용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