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luble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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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oxidant Favors the Developmental Competence of Porcine Parthenogenotes by Reducing Reactive Oxygen Species

  • Hossein, Mohammad Shamim;Kim, Yeun Wook;Park, Seon Mi;Koo, Ok Jae;Hashem, Md Abul;Bhandari, Dilip P;Jeong, Yeon Woo;Kim, Sue;Kim, Ji Hye;Lee, Eu Gine;Park, Sun Woo;Kang, Sung Keun;Lee, Byeong Chun;Hwang, Woo Suk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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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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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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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Reactive oxygen species (ROS) generate during electrical activation of oocytes which has detrimental effects on embryo survival when overwhelmed. The present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ability of L-ascorbic acid, a novel water soluble antioxidant, to reduce the ROS level in developing embryos and their subsequent effects on embryo development in vitro. The compact cumulus oocyte complexes (COCs) were cultured in tissue culture medium (TCM)-199 supplemented with 10 ng/ml epidermal growth factor, 4 IU/ml pregnant mare serum gonadotropin (PMSG), and 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 and 10% (v/v) porcine follicular fluid (pFF) for 44 h. After maturation culture, the denuded oocytes were activated with a single DC pulse of 2.0 kV/cm in 0.3 M mannitol solution containing 0.5 mM of HEPES, 0.1 mM of $CaCl_2$ and 0.1 mM of $MgCl_2$ for $30{\mu}s$ using a BTX Electro-cell Manipulator. The activated oocytes were cultured in modified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23 (mNSCU-23) medium for 168 h. The level of $H_2O_2$ in each embryo was measured by the dichlorohydrofluorescein diacetate (DCHFDA) method at 48 h after activation. The blastocyst formation rate was significantly higher when culture medium was supplemented with 50 and $100{\mu}M$ L-ascorbic acid (31.2 and 38.7%, respectively) compared to non-supplemented (16.1%) group. Accordingly, significantly more cells in blastocyst were found for 50 and $100{\mu}M$ L-ascorbic acid (50.0 and 56.4, respectively) compared to 0 and $200{\mu}M$ L-ascorbic acid (36.5 and 39.8, respectively). L-ascorbic acid reduces the $H_2O_2$ level in developing embryos in a dose-dependant manner. The $H_2O_2$ level (pixels/ embryos) was 191.5, 141.0, 124.0 and 163.3 for 0, 50, 100 and $200{\mu}M$ L-ascorbic acid, respectively. So, we recommend to supplement 50 or $100{\mu}M$ L-ascorbic acid in porcine in vitro culture medium.

용혈이 Vitamin $B_{12}$ / Folic acid 검사 결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 vitro Hemolysis on Vitamin $B_{12}$ / Folic Acid Results)

  • 김미숙;조윤교;임도화;서소연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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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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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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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Vitamin $B_{12}$ 및 Folic acid는 모두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으로 생체 내에서 보조 효소로서의 작용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세포핵의 DNA 합성에 관여하고 있다. 주로 거대 적아구성 빈혈의 감별 진단과 임신 중 엽산의 저장을 평가하기 위해 측정한다. 용혈 혈청은 혈구 중의 엽산과 비타민 $B_{12}$가 용출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수탁 검사기관인 본원의 특성상 이 내용을 충실히 따르기에는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에 용혈의 정도가 검사 결과치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알아보고자 검사를 시행해 보았다. 방법: 용혈되지 않은 검체를 대조군으로 하고 기계적으로 용혈을 일으켜 용혈 정도에 따라 A, B, C그룹으로 분리하여 용혈 검체를 그룹별 각각 10개씩 준비한다. 경쟁반응 원리인 M사의 Vitamin $B_{12}$ [$^{57}Co$]/Folate [$^{125}I$] 시약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결과: Vitamin $B_{12}$는 검체의 용혈이 결과 값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하지만 Folic acid의 경우에는 용혈의 정도에 따라 값이 증가 하였으며, 심하게 용혈 된 경우 모두 표준곡선의 최고치의 값(20 ng/ml 이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찰: 수탁기관인 본원에서는 Vitamin $B_{12}$ 및 Folic acid 검사 의뢰 병원에 검체의 용혈이 검사 결과에 미치는 영향과 검체의 용혈을 막기 위해 채혈 시 주의할 점들을 홍보하고, 분리, 보관 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위의 결과에서 보았듯이 용혈된 검체로 Folic acid검사를 해서는 안 되며 Vitamin $B_{12}$ 또한 결과 값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용혈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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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및 관행재배 오이(청낙합, 입추낙합)의 품질특성 및 휘발성 향기성분 특성 (A Comparison of Quality and Volatile Components of Two Cucumber Cultivars Grown under Organic and Conventional Conditions)

  • 이유석;서혜영;김귀덕;문제학;이영한;최경주;이연;박장현;강정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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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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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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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웰빙문화의 확산과 안전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면서 유기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유기농산물의 품질특성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재배환경이 유사한 조건에서 재배된 두 가지 품종(청낙합, 입추낙합)의 관행 및 유기재배오이를 대상으로 품질특성을 조사하였고, 연속수증기증류추출방법(SDE)에 의해 휘발성 향기성분을 추출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유기 및 관행재배 오이의 pH와 가용성고형물은 품종에 관계없이 관행재배에서 조금 더 높았고, 과중은 유기재배에 비해 관행오이의 과중이 17.0-19.7% 더 무거웠으며, 과육의 경도는 입추낙합의 경우 유기오이의 경도가 유의적으로 더 높아 조직감이 우수할 것으로 사료된다. Chlorophyll a, b, 총 chlorophyll(TC) 함량의 경우 전반적으로 유기재배에서 더 높은 함량을 나타냈고, TC의 경우 유기오이에서 15.9-19.2% 더 높게 조사되었다. 또한 휘발성 향기성분은 청낙합의 경우 aldehyde류, hydrocarbon류의 휘발성 향기성분이 입추낙합 보다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입추낙합의 경우 청낙합에 비해 acid류, alcohol류, ester류에서 다소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나 관행과 유기재배에 따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오이 유기재배의 경우 품질특성 측면에서 청낙합에 비해 입추낙합 품종에서 조직감이 우수하고 chlorophyll 함량이 더 높은 입추낙합 품종이 더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콩의 종실크기와 종자활성 간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Seed Size and Seed Vigor in Soybean.)

  • 박금룡;최원열;정동희;김석동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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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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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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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대두의 대소입종간 종자활성의 차이를 구명하고자, 대소입종 간 발아생리의 차이를 조사함과 더불어 종자활성에 관련된 물리 화학적 특성 및 생리적현상을 연구하였던 바 그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종실의 구성비율에 있어서 소립종군은 종피율이 7.9~9.9%, 유근의 비율은 2.5~3.3%이었고, 대립종군은 종피율 5.5~6.4%, 유근의 비율 1.5~2.1% 정도로써 소립종이 자엽에 대한 종피 및 유근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 2. 종피의 두께는 대소입종간 차이가 없었으며, 종실의 단백질, 가용성 질소 및 지방함량등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종피의 탄수화물, 종피의 조섬유함량과 침종후 종실 경도는 소입종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표재 발아력에서는 대소입종 간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으나, 노화 처리후 대소입 간 발아력 처리는 현저하여, 소입종들은 47~80%의 발아율을 보인 반면 대입종에 있어서는 14~24% 범위의 낮은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4. 침종 24시간 후 자엽손상도에 있어서는 소엽종군은 0~16%, 대엽종군으니 16~40%의 자엽 손상율을 보였다. 5. $25^{\circ}C$에서 6기간 침종시킨 다음 풍건장능에서 12시간 방치하였을 때 소입종자는 침종전에 비해 25.5%의 수분만을 더 보유하고 있는 반면 대입종은 51% 내외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소입종의 수분 방출 능력이 크게 높음을 알수 있었다. 6. 용출 물질 전도도에 있어서는 대입종에서 현저히 높았고, 가용성 당과 질소의 용출량 역시 대입종이 높게 나타났으며, 침종용액의 pH는 대입종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7. 저장 기간에 따른 대소입종 간 용출물질 전도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18개월 저장후 소입종은 60~96%의 출현율을 보인 반면, 대입종은 출현율이 22~48%에 불과하였다. 8. 동일 품종의 대소입간에도 소입이 더 높은 종자 활성을 나타내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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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형 양친매성 계면활성제에 관한 연구(제5보) - 함질소 장쇄아실디에탄올아민으로부터 유도된 두 개의 술폰산 염기를 갖는 화합물의 합성 및 계면특성 - (Studies on the Gemini Type Amphipathic Surfactant(5) - Preparation and Properties of Double Chain Surfactant with Two Sulfonate Groups Derived from N-Acyldiethanolamines -)

  • 윤영균;정환경;정노희;남기대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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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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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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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두 개 또는 세 개의 긴 알킬사슬을 갖고 두 개의 친수성기인 술폰산염기를 갖는 제미니형 양친매성 화합물들은 긴 사슬의 지방알코올을 가지고 상전이 촉매하에 합성된 N-acyldiethanolamine diglycidyl ether들과 반응에 의하여 합성한 것을 propanesulatone과 다시 반응하여 얻었다. 새로운 조성을 갖는 제미니형 계면활성제들은 모두 물에 용해성이 있으며 미셀형성이 낮은 농도에서 쉽게 이루어졌고, 하나의 술폰기와 소수성 알킬기를 갖는 기존의 계면활성제보다 낮은 표면장력 저하능을 보였고, cmc와 ${\Upsilon}$ cmc 값은 세 개의 사슬을 갖는 화합물이 두 개의 사슬을 갖는 화합물보다 적은 값을 나타내었다. 이들 화합물 모두가 물/공기 계면에서 흡착성이 매우 높았으며, 이들의 기포성, 습윤성 및 lime-soap dispersing requirement (LSDR)에 대한 물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초기 기포성은 좋지만 저기포안정성을 나타내었으며 습윤성 및 lime-soap dispersing repuirement (LSDR)도 양호한 특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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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애약쑥 추출물의 첨가 비율에 따른 식혜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ikhye prepared by different ratio of Seomaeyaksuk (Artemisia argyi H) extract)

  • 신정연;우연우;조유림;서원택;최진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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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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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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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통 음료인 식혜의 기능성 강화를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섬애약쑥 추출물을 0. 5, 10, 15 및 20% 첨가하여 식혜를 제조하고, 5시간 동안 당화 시키면서 1시간 간격으로 품질특성을 분석하였다. 섬애약쑥 추출물을 첨가한 식혜의 탁도는 당화 2시간에 최고치를 보인 후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당화 5시간에는 섬애약쑥 추출물 5-15% 첨가군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20% 첨가군은 유의적으로 높았다. 쑥 식혜의 명도값은 당화 완료 후 모든 실험군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적색도와 황색도는 당화시간이 경과하고 섬애약쑥 추출물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더 높은 경향이었다. 당화 전 pH는 섬애약쑥 추출물의 첨가 비율에 따른 유의차는 없었고, 당화 완료 후 5.68-5.73의 범위로 증가하였다. 가용성 고형분 및 환원당의 함량은 당화 시간의 경과와 섬애약쑥 추출물의 첨가 비율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총 폴리페놀 화합물의 함량과 DPPH 라디칼 소거활성도 당화 시간과 섬애약쑥 추출물의 첨가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높아졌다. 관능평가 결과에서는 섬애약쑥 추출물 5% 첨가군은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으나 20% 첨가군의 경우 강한 색과 쑥 향으로 인해 기호도가 낮았고 전체적인 기호도도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섬애약쑥 추출물을 첨가한 식혜의 경우 쑥 추출액의 첨가량이 높을수록 항산화활성이나 이화학적 특성은 향상되었지만 관능평가에서는 오히려 기호도가 낮아지므로 적정 첨가비율은 15% 이내가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Diclazuril을 주성분으로 하는 콕시멸-에스의 육계에 대한 실험실 및 야외적용 실험에서의 항콕시듐 효과 (Anticoccidial Efficacy of Coccimuel-S composed with Diclazuril on Experimental and Field Coccidiosis in Broiler Chickens)

  • 차춘남;손송이;김석;이여은;유창열;박은기;이후장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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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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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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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디클라쥬릴의 음수형 제제인 콕시멸-에스의 항콕시듐 효과를 Eimeria spp. 감염 육계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본 실험은 실험실 및 야외적용시험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실험실 실험에서는 Eimeria spp.를 인공 감염시킨 육계를 대상으로 콕시멸-에스 0.5 ml/L을 음수로 투여한 군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콕시듐 치료, 콕시듐 충란수의 감소, 그리고 장상해도 및 분변 설사지수 등에 있어서 유의성 있는 효과를 나타내었다($p$ < 0.001). 또한, 야외적용실험에서는, 콕시듐증에 걸린 육계를 대상으로 콕시멸-에스를 0.25와 0.5 ml/L로 각각 음수로 투여한 결과, 대조군과 비교하여 모두 유의한 콕시듐 치료효과를 나타내었다($p$ < 0.001). 이상의 결과로부터, 콕시멸-에스 0.25와 0.5 ml/L를 음수로 콕시듐증에 걸린 육계에 투여할 경우, 콕시듐증 치료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Alginate의 Na 흡착효과와 다시마 첨가 김치의 개발 (Na-binding Capacity of Alginate and Development of Sea Tangle Added Kimchi)

  • 하정옥;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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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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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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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in vitro에서 여러 식이섬유의 Na흡착효과를 측정하였고 다시마내의 alginate의 Na 흡착능을 측정하고 다시마 첨가김치의 소금(Na) 흡착기능으로 저염 기능성 김치를 개발하려고 하였다. 여러 식이섬유의 표품으로 Na흡착효과를 시험한 결과, alginate와 sodium alginate, 그리고 다시마에서 추출한 alginate가 가장 큰 효과가 있었다. Sodium alginate는 산에서도 용해된 상태로써 위장에서부터 Na를 흡착하여 (29.9%) 소장까지 내려가지만(33.8%) alginate와 다시마에서 추출한 alginate는 소장의 알칼리 상태에서 32.3%와 27.4%의 Na 흡착능을 보였다. 다시마내의 alginate함량은 건다시마의 경우 건조물당 22.2%, 염장다시마는 21.9%, 30분 침지 후3회 세척한 염장다시마는 19.8%였다 관능검사를 통하여 염장 다시마를 세척한 다시마를 0.5$\times$3 cm 형태로 절단하여 김치레시피의 30%첨 가한 김치를 제조하였다. 다시마김치의 이화학적 특성, 젖산균의 변화 그리고 관능검사를 통해 그 특성을 살펴 본 결과 대조김치에 비해 환원당 함량과 젖산균이 많았으며 발효속도는 다소 빨랐고 특히 다시마첨가 김치는 대조김치와 다시마젓갈첨가 김치보다 탄산미가 많고 군덕내가 적은 것이 특징이었다. 다시마첨가김치는 대조김치에 비해 수용성 식이섬유의 양이 건조물당 6.2%에서 9.2%로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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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tobacillus johnsonii IDCC 9203으로 발효한 울금의 소염 및 항알레르기 효과 (Antiinflammatory and Antiallergic Activity of Fermented Turmeric by Lactobacillus johnsonii IDCC 9203)

  • 김성범;강병화;권혁상;강재훈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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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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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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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인도산 울금 분말을 bifidobacteria와 lactobacilli를 포함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으로 발효한 시료들의 소염활성 정도를 세포 내 염증성 인자들의 발현양을 관찰함으로써 평가하였다. 그 중 L. johnsonii IDCC 9203으로 발효한 시료의 소염 활성이 가장 뛰어났다. 이를 바탕으로 울금 분말을 포함한 본배양 배지에서 L. johnsonii IDCC 9203으로 21시간 동안 배양 후 얻은 상등액으로 발효 울금 원료를 제조하였고, 제조된 발효 울금 원료에 대한 소염활성 효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LPS로 활성화된 raw 264.7 세포주에 처리하고 COX-2와 iNOS의 발현양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발효 울금 원료 250 ${\mu}g$/mL까지 농도 의존적으로 COX-2와 iNOS의 발현을 감소시켰으며, 그 저해 활성은 동일 농도의 비발효 울금 원료보다 강하였다. NC/Nga 아토피 피부염 동물모델과 PCA 동물모델에서 발효 울금 원료의 효능 확인 결과 대조군에 비해 아토피 피부염의 초기 증상 개선효과와 급작형 과민반응에 대한 예방효과가 뛰어남을 확인하였다. 발효 울금 원료의 유효성분 함량을 분석했을 때 커큐민의 함량은 비발효 울금 원료에 비해 2.5배 증가했으며, 수용성 커큐민의 함량 역시 증가하였다. 또한 비스디메톡시커큐민이나 디메톡시커큐민의 함량도 증가되었을 뿐 아니라 전체 커큐미노이드 중에서 이들 유도체의 비중이 높아짐을 확인하였다. 모든 결과들을 종합하면, 울금 분말을 L. johnsonii IDCC 9203을 이용하여 발효함으로써 유효성분인 커큐미노이드들의 성분비가 변화하고 수용성 커큐미노이드의 증가에 의한 생체 이용율 증가로 울금의 소염 및 항알레르기 활성이 증가된다. 본 연구를 통해 L. johnsonii IDCC 9203으로 발효한 울금 원료는 급성기 피부염에 대한 예방 및 치료 목적으로 사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미자 첨가율이 오디청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mija (Schisandra chinensis Baillon) Addition Ratio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lberry Extracts)

  • 임혜은;김유원;정석태;여수환;백성열;김재현;오세관;박혜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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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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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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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오디청 제조 시 부족한 산미를 높일 수 있는 부재료로 오미자를 이용하기 위하여 오미자 첨가율에 따른 품질 특성을 살펴보았다. 오미자 총산 함량은 오디의 20배인 5.71%로, 적절한 첨가율과 추출기간에 오디청의 산미를 증가시킬 수 있었다. pH와 총산은 추출 초기에 첨가율별 큰 차이를 나타냈으며, 첨가율 증가에 따라 pH는 감소하였고 총산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당도와 pH, 안토시아닌과 총산은 추출기간에 따라 상반된 경향을 보였으나 10일 이후에는 모두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가공식품 개발 시 가장 중요한 맛의 기호도 평가에서 OC-3과 OC-4는 $4.20{\pm}0.75$$4.05{\pm}0.80$을 나타내어 오미자가 첨가되지 않은 control $2.30{\pm}1.24$와 비교하여 매우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P<0.05). 이것은 오디청 제조 시 오미자를 이용하여 소비자의 기호도가 향상된 결과였다. 음료용 오디청 제조 시 오미자를 이용하여 신맛을 강화시키기 위한 조건은 여러 품질 특성을 고려하여 18.75~25%의 오미자를 첨가하고 10~12일 정도에 추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