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iling c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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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멀칭 이앙재배 시 유기물원에 따른 토양산화환원전위, 잡초방제 및 벼 생육특성 변화 (Changes of Soil Redox Potential, Weed Control and Rice Growth in Paddy on Paper Mulching Transplanting by Organic Matter Application)

  • 전원태;양원하;노석원;김민태;성기영;이종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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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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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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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시험은 벼 종이멀칭이앙 시 유기물원 및 유기물원과 완효성비료 조합 시 벼 생육, 잡초방제, 토양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경기도 수원에 소재하는 작물과학원 벼시험포장 강서통에서 대안벼를 2004년 5월 28일에 중묘를 종이멀칭기계 이앙하였다. 시용한 유기물원은 퇴비, 볏짚 및 청예호밀을 투입하였다. 시용한 퇴비의 생중은 $10,000kg\;ha^{-1}$이고 C/N율은 17.5, 볏짚의 생중은 $10,000kg\;ha^{-1}$이고 C/N율은 44.2, 청예호밀은 생초중 $11,380kg\;ha^{-1}$이고 C/N율은 42.6이었다. 완효성 비료와 유기물원과 혼합 시 완효성비료의 시용량은 관행질소 시비량의 80%를 기준으로 하여 시용하였다. 완효성비료의 비종은 LCU (Latex Coated Urea, 21-7-9)복비를 시용하였다. 피복재료는 생분해성 폴리에스터 (PES $10{\mu}m$)+재생지를 이용하여 피복하였다. 유기물 시용 후 벼 종이멀칭이앙 시모의 결주율은 관행이앙과 큰 차이가 없었다. 잡초발생 및 방제가는 호밀이 투입된 구에서 잡초발생이 적었고 방제가도 높은 경향이었다. 주요시기별 토양의 산화환원전위는 볏짚+완효성 비료 80%구가 분얼기에 가장 낮았다. 볏짚과 퇴비 단용구는 유수형성기까지 산화환원전위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주요시기별 토양 중 $NH_4{^+}-N$는 분얼기에는 청예호밀+완효성 80%구가 가장 높았고 퇴비시용구에서 유수형성기까지 용출이 되는 경향이었다. 벼 수량은 청예호밀+완효성 80%구와 퇴비+완효성 80%구가 관행과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볏짚+완효성 80%구는 수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풋베기용 대두 개량을 위한 품종의 생육특성 및 수량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Soybean Varieties for Soiling Crop Improvement)

  • 이성규;최일;유제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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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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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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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풋베기용 콩의 개량을 목적으로 진품 I, II호, 검정 I, II호, 황금, 석량붓콩, 장엽, 검정올콩, 보광, 만리 등 10개의 대두 품종을 재배하여 품종별 특성과 생산수량을 호숙기를 기준으로 비교하였다. 10개 품종 중 초고가 큰 품정은 검정 I(118cm), 검정 II호(114cm)와 진품 I호(114cm)와 진품 I호(114cm)이었다. 또한 생초수량은 진품 I, II호, 검정콩 II호가 각각 ha당 23,841kg, 23,499kg, 22,815kg, 건물수량은 각각 ha당 5,531kg, 5,173kg, 5,236kg으로 다른 품종에 비해 많았다. 호숙기의 대두 식물체의 잎과 줄기의 구성비율은 검정올콩과 보광을 제외하고, 모든 품종에서 잎이 많았으며 엽경비율이 가장 큰 품종은 만리(2.1), 진품 I호(1.9), 황금(1.9)였다. 대두 식물체의 건물율은 호숙기에서 조생종인 석량붓콩과 검정올콩을 제외하면 22~23.4% 사이에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키가 크고, 수량이 많으며, 잎이 풋베기용으로 적합한 품종은 진품 I, 검정 II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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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간척지토양의 공간적 염농도 변이가 녹비·사료작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patial Soil Salinity Variation on the Growth of Soiling and Forage Crops Seeded at the Newly Reclaimed Tidal Lands in Korea)

  • 손용만;전건영;송재도;이재황;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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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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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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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에 간척 조성된 화옹, 이원 및 영산강간척지에서 밭작물재배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2007~2008년 2년간 간척지의 염농도변이와 녹비 사료작물의 생육과의 관계를 시험연구하였다. 토양염농도는 여름철 호우시 배수불량에 의한 침수피해가 심하였든 영산강간척지와 화옹간척지에서는 시험작물의 생육에 유의적 영향을 보이지 않았으나 침수피해가 없었든 이원간척지는 염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작물생육과 수량은 로그함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가장 큰 초장에 대한 대비 50% 이상 생육저해를 나타내는 표토염농도는 콩 $5dS\;m^{-1}$, 옥수수 $6dS\;m^{-1}$, 수단그리스, 피 및 세스바니아는 $7dS\;m^{-1}$ 정도로 추정되었고, 이 저해농도에서의 녹비수량의 감수율은 최고수량대비 26~44%수준으로 염농도에 대한 수량감수피해가 초장단축저해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작물의 건물수량 $kg\;10a^{-1}$)은 장소에 따라 변이가 매우 커서 잘 된 장소가 수단그라스 2,426, 제주재래피 907, 세스바니아 1,881, 옥수수 2,032, 콩 924정도로 높은 편이지만 염농도가 높고 침수나 습해를 입은 장소는 전혀 수확이 없는 개무 상태였다. 상대적으로 염농도가 낮은 영산강과 배수가 좋은 이원간척지는 비교적 수량이 많았으나 화옹간척지는 염농도도 높고 배수도 불량하여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Introduced Triticales

  • Cho, Chang-Hwan;Yun, Seung-Gil;Kazuo, Ataku;Taiki, Yoshihira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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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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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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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obtain basic information on the development of new triticale cultivars with good quality and high productivity for soiling feed. Twelve cultivars introduced from Poland, Canada and two cultivars developed in Korea were planted in the experimental field at Ansong National University in 1995. Major growth traits and nutrient components for feed were measured and analyzed using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and average linkage cluster analysis. 'Prego', 'Prag 46/3', and 'Clercal' were relatively high in forage yield. Most of forage nutrient contents except cellulose were higher in Prego, Clercal, and 'Cumulus' than other cultivars. Results of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on 11 traits including forage yield and nutrient contents showed that 72.59% of total variation were explained by the first and second principal components. The Z$_1$ had high correlation with the contents of forage nutrient components and Z$_2$ with plant height, fresh, and dry weight. Fourteen cultivars were classified into 7 groups by multivariate analysis. Clercal and Prego in Group I could be useful source for the improvement of triticale as an important forage crop because they exhibited high productivity as well as high contents of nutrient components for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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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리작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생육도중 청예이용이 종자생산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Seed Production and Soiling Utilization of Italian Ryegrass on Paddy Field)

  • 채재석;김영두;박태일;박호기;장영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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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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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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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In order to find out optimum seed production date according to different defoliation and flooding period of Italian ryegrass, this studies with Tetrone were canied out on the experimental field of Honam Crop Experiment Station from 1986 to 1988. Treatments included cutting date of Nov. 20 and Apr. 10 and flooding period of 5-25 days. In soil after experiment, organic matter, phosphate and silicate content increased, but potassium content decreased 0.16% than that before experiment. Heading and maturing date of Nov. 20 cutting were same with those of non cutting, those of Apr. 10 cutting lates 6 days to heading date and 2 days to maturing date. Plant height and culm length of Nov. 20 cutting were sirniller to those of non cutting, those of Apr. 10 cutting were shorter and panicle length have no difference between non cutting and cutting. Lodging of cutting treatment was reduced than that of non cutting. Lodgin was increased as flooding period was long, also loding of all treatment occured at 30 days after heading. Two cutting times of Nov. 20 and Apr. 10 have the most fresh yield, while non cutting have the most dry matter yield. Optimun seed productin date was considered to suitable when 35 days after heading (Jun. 14), at this time, seed production was 1,640 to 2,640 kg/ha. Also if flooding j u r y have, seed production was good between 10 days and 15 days after floo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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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ticale과 호밀의 청예사료 생산성 (Forage Productivity and Quality of Triticale and Rye)

  • 이석순;박찬호;장영동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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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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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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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봄철 청예사요 생산에 알맞는 사료작물을 찾으려고 청예용 호밀 4품조, 청예용 Triticale 2품종을 1984년 10월 15일에 파종하여 1985년 봄에 이들의 사료생산성과 사료성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초장은 모든 품종이 4월초순부터 출수후 20 일까지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는데 초장증가율은 호밀이 Triticale보다 높았으며 호밀품종간 또는 Triticale 품종간에는 초장의 차이가 없었다. 2. 건물중은 Triticale 품종은 모두 출수후 20일까지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호밀품종은 모두 출수기까지는 Triticale과 같이 직선적으로 증가하였으나 그 절대량은 Triticale보다 높았고 출수기 이후에는 건물량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3. 건물비율은 4월중순까지는 모든 호밀이나 Triticale 품종간에 차이없이 11∼13%이었다. 그러나 호밀은 출수기가 되면서 건물비율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Triticale은 출수후 20일까지도 서서히 증가하였다. 4. 출수기는 호밀품종은 4월 22일∼25일이었고 Triticale품종은 모두 5월 6일이었다. 출수기의 초장은 호밀이나 Triticale보다 컸으며 건물수량, 건물비율, 가소화건물수량은 Triticale이 호밀보다 높았다. 호밀중에는 팔당호밀이 다른 품종보다 건물수량과 가소화건물수량이 낮았다. 5. Triticale이 호밀보다 엽신장이 길고, 엽신폭이 넓으며 엽신이 전지상부 건물중에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다. 6. 단백질함량은 생육이 진전될수록 감소하였으며 출수기 이전에는 호밀이 Triticale보다 높았으나 출수기 이후에는 맥종간 또는 품종간 차이가 없었다. 7. 호밀은 Cellulose와 Lignin이 모두 출수후 20일까지 계속 증가하나 Triticale의 Cellulose는 출수기까지 증가한 후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며, 반면 Lignin은 출수후 급격히 증가하였다. Hemicellulose는 호밀에서는 출수기까지 다소 증가한 후 유지되었으나 Triticale에서는 생육초기에 높으며 서서히 감소하였다. 8. 소화율은 출수기까지는 모든 품종에서 높았으며 호밀은 출수 5일후부터 급격히 떨어졌으나 Triticale은 출수후 15일까지 출수기와 비슷하게 유지되었다. 9. 단백질함량과 건물소화율은 엽신이 간+엽소에서 보다 높았으며 Hemicellulose는 차이가 없었고 Cellulose, Lignin, ADF는 엽신에서 보다 간+엽소에 서 높았다. 10. 호밀은 저온기에 생육이 빨라 4월 초중순의 청예사료생산에는 Triticale보다 유리하나 출수기 이후에 소화율이 급격히 저하하고 Triticale이 호밀보다 출수기가 늦으므로 4월하순∼5월상순의 청예사료공급은 Triticale이 유리하다. 호밀이나 Triticale 중 한가지 종류만 심는 것 보다 두 종류를 심어 초기에는 호밀을, 다음에는 Triticale을 청예로 이용하면 청예이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수확량도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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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 미국개기장의 사료작물화 가능성 (Possible Utilization of Panicum dichotomiflorum Michx. as a Forage Crop)

  • 정승근;조동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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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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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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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 노천이장한 경우 발아가 양호하여 단위면적당 입모수가 많았는데, 1992년산 무처리구의 187개/m$^2$에 비하여처리종자는 292개/m$^2$였으며, 1991년산 처리종자구는 78개/m$^2$로 입모가 불량하였다. 2. 생육초기의 생초생산량은 단위면적당 개체수와의 관계가 높았으나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서 개체수의 효과는 저하되는 경향이었다. 3. 1차 예취시의 예취높이를 5cm로 하였을 때는 10cm에 비하여 생초수량이 높았으나 2차 예취시의 수량은 떨어졌다. 그러나 총수량은 예취 높이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미국개기장은 번종후 40~50일부터 예취를 시작하여 1개월 간격으로 3~4회 예취가 가능하였으며, 10a당 생초수량은 9~10톤, 건초수량은 1.4~1.8톤 이었다. 5. 예취시기에 따른 미국개기장의 생초와 건초수량은 생육기간 및 생육기간의 적산온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r =0.711~0.860). 6. 파종기가 빠르고 예취시기가 이를수록 엽신의 비율이 높았다. 7. 미국개기장은 조단백질 16.32%, 조지방 24.01%, 조회분 11.59%를 함유하고 있어서 다른 화본료 사료작물에 비하여 품질이 좋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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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척지토양의 공간적 염농도 변이가 녹비·사료작물의 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patial Soil Salinity Variation on the Emergence of Soiling and Forage Crops Seeded at the Newly Reclaimed Tidal Lands in Korea)

  • 손용만;전건영;송재도;이재황;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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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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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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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에 간척 조성된 화옹, 이원 및 영산강간척지에서 밭작물재배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일환으로 2007 2008년 2년간 토양염농도의 시 공간적 변이와 염농도가 녹비 사료작물(수단그라스, 제주재래피, 세스바니아, 옥수수 및 콩)의 출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시험 간척지의 토양염농도는 간척지에 따라 크게 차이가 있으며, 동일 간척지 내에서도 장소에 따라 차이가 크고, 파종전에 비하여 시험후인 가을에는 여름 강우기의 제염효과로 매우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녹비 사료작물을 파종하기 전 3일간 담수로 제염처리를 한 후에 파종한 2007년도 시험에서는 입모수(No. $m^{-2}$)가 수단그라스 55~442, 제주재래피 118~700, 세스바니아 46~692, 옥수수 4~11, 콩 6~22정도로 확보되어 작물재배에 문제가 없었으나 파종전 제염처리를 하지 않은 2008년 시험에서는 간척지에 따라서 염농도 차이가 크고, 또 동일 간척지내에서도 장소에 따라 염농도 차이가 크게 나타나서 전혀 출현되지 않은 곳부터 출현율이 매우 좋은 곳에 이르기 까지 매우 다양하였으며, 출현 개체수는 토양염농도의 증가에 따라 로그함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출현 개체수가 0에 도달하는 토양염농도 수준($dS\;m^{-1}$)은 수단그라스 17, 제주재래피 25, 세스바니아 20, 옥수수 17, 콩 14이었다.

이원간척지 사질 염류토양의 담수제염처리가 제염효과와 녹비.사료작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looding Treatment on the Desalting Efficiency and the Growth of Soiling and Forage Crops in a Sandy Soil of the Iweon Reclaimed Tidal Land in Korea)

  • 손용만;김현태;전건영;송재도;이재황;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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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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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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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에 서산군 이원면에 간척 조성된 이원간척지에서 담수제염처리가 제염효과와 녹비 사료작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시험연구가 수행되었다. 담수제염처리효과는 제염시 1회담수량을 400 mm로 하여 400 mm (1회처리), 800 mm (2회처리) 및 1,200 mm (3회처리) 담수제염처리한 구를 대조구 (무담수)와 비교하여 분석하였고, 시험작물은 수단그라스, 피, 세스바니아 및 옥수수였다. 400 mm 담수시 토심 0-20 cm가 35.5%, 토심 20-40 cm가 33.4%, 토심 40-60 cm가 6.5%의 제염효과를 나타내었고, 800 mm 담수시 토심 0-20 cm가 64.9%, 토심 20-40 cm가 59.6%, 토심 40-60 cm가 34.5%의 제염효과를 보였으며, 1,200 mm 담수시 0-20 cm가 78.3%, 20-40 cm가 70.5%, 토심 40-60 cm 가 60.8%의 제염효과를 보였다. 수단그라스, 피, 세스바니아 및 옥수수을 한 필지 내에서 혼작, 또는 간작하는 경우를 가정하여 4종의 시험작물이 모두 양호한 출현율을 얻을 수 있는 염농도관리수준을 알기 위하여 출현율과 토양염농도 간의 회귀관계를 분석한 결과, 출현율이 80% 이상이 되기 위해서는 토양염농도가 7.7 dS $m^{-1}$이하로 제염되어야하고 토양염농도가 15 dS $m^{-1}$이상이 되면 출현하는 개체가 전혀 없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원간척지의 지하수위는 가장 높을 때가 -23cm였고 가장 낮을 때가 -167 cm로 측정되었고, 지하수의 염농도는 62.2~17.9 dS $m^{-1}$의 범위를 보였다. 제염에 대한 회귀분석결과 담수처리의 용수량이 130 mm 이하일 때는 제염 효과가 미미하였고, 일시에 1,200 mm이상을 담수하여 제염하여도 제염효과가 100%에 도달하기는 불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1,200 mm담수제염구의 건물수량(kg $10a^{-1}$)은 수단그라스 1,068, 피 696, 세스바니아 1,426, 옥수수 1,164이었으나 800 mm담수제염구는 1,200 mm제염구의 46.8~74.3%, 400 mm 담수제염구는 2.9~25.5%에 지나지 않았다. 따라서 밭작물재배시 파종전 1,200 mm이상의 담수제염처리는 필수적인 관리지침이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