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il Cov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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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교환을 고려한 진동수주형 파력발전구조물에서 불규칙공기흐름에 관한 수치해석 (Numerical Simulation of Irregular Airflow in OWC Wave Generation System Considering Sea Water Exchange)

  • 이광호;박정현;조성;김도삼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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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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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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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 등에 의해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관심이 증가해 왔다. 특히, 가까운 미래에 직면하게 될 화석에너지자원의 고갈문제는 이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 다양한 재생가능 에너지자원 중에서 지구의 3/4을 점유하고 있는 해양은 막대한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항내 수질개선과 파랑에너지의 이용이라는 두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공기실 내에서 해수면의 상하운동을 공기흐름으로 변환하고, 이를 터빈의 구동력으로 이용하는 파력발전장치인 진동수주형(OWC, Oscillating Water Column) 파력발전시스템을 적용한 해수교환구조물을 제시한다. 또한, 3차원불규칙파수치파동수로에 기초한 3D-NIT(3-Dimensional Numerical Irregular wave Tank)모델을 불규칙파동장에 적용하여 산정된 공기실 내 수위변동의 시간변화로부터 공기흐름속도를 추정하고, 입사주파수스펙트럼의 변화에 따른 공기흐름 주파수스펙트럼의 변화특성, 구조물의 존재여부에 따른 공기실 위치에서 주파수스펙트럼의 변화특성, 구조물에 의한 파랑변형율의 변화특성 및 공기흐름과 유체흐름에 의한 동력 등을 검토한다. 이로부터 공기실 내에서 수위변동 및 공기흐름의 시계열 자료에서 위상차가 존재하며, 유체흐름에 의한 동력이 공기흐름에 의한 동력에 비해 미흡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고창군 광승리 연안 퇴적층의 퇴적 시기와 범람 기원 특성 (Burial Age and Flooding-origin Characteristics of Coastal Deposits at Gwangseungri, Gochanggun, Korea)

  • 김종연;양동윤;신원정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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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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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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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고창군 광승리 지역의 해발고도 5 m 내외의 해안 지점(DH)과 해발고도 10-15 m의 단구 상부 지점(KS)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화학 분석과 입도 분석 등을 통하여 퇴적 물질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DH는 풍화된 기반암을 피복하는 적색 토양층으로 하부에서 상부로 가면서 물질 조성이 점진적으로 변화하였다. DH 시료 내에 점토광물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근거로 하여 이 층을 제자리 풍화층으로 판단하였다. KS의 경우 구릉의 말단부에 위치하는 자갈층을 피복하는 층으로 물질 조성이 전반적으로 DH 부분과 상당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구간에서 물질의 교란이 일어나거나 외부 물질의 유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한편 입자의 입도에 있어서 KS 시료들은 현재의 해빈 물질과 다른 특성이 나타난다. KS의 하부는 해빈에 비하여 세립 물질로 나타났으며, 중간 부분은 해빈보다 조립 물질이다. KS 시료의 분급은 해빈에 비하여 나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퇴적층중 일부는 지속적인 파랑과 조류에 의한 것보다는 일시적인 고에너지 환경에서 퇴적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KS 부분 시료의 매몰 연대는 광여기루미네센스(OSL) 분석에 의하여 0.65-0.71 ka로 추정되었다.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해당 퇴적층과 형성 과정의 특성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져야 할 것이지만, 해당 퇴적층은 폭풍에 의한 연안 범람 퇴적층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광물찌꺼기 적치장 유지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방안 연구 (Study of Monitoring Methods for Maintenance Management of Tailings Dams)

  • 오삼주;김기준;송재용;최의규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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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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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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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환경유해시설인 광물찌꺼기 적치장의 효과적 유지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광물찌꺼기 적치장 유지관리를 위한 모니터링은 세분된 점검항목 및 평가항목의 선정을 통해 상세한 조사가 필요하며, 조사결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불량정도 및 그 진행성 여부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따라서 모니터링 항목을 옹벽구조물(콘크리트 옹벽, 석축, 돌망태) 및 일반시설물(차수층, 복토층, 사면, 광물찌꺼기, 우수배제시설, 침출수, 식생)로 점검항목을 세분하고, 각 항목별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상태평가를 수행하여 등급 및 점수화를 통해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개선안을 제안하였다. 개선안에 따른 현장 적용성 평가 결과, 기존 모니터링에 비해 최대 16건(우수배제시설)의 하자 발생 건수가 추가로 확인되는 등 기존 모니터링에 비해 세부적인 평가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등급에 따른 광물찌꺼기 적치장별 종합점수는 금장광산이 89.3점으로 가장 양호하고 거풍광산이 22.2점, 화천광산이 27.8점으로 가장 불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이 개선안을 적용할 경우, 보다 상세한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고 각각의 항목에 대한 정량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이러한 정량적 평가는 향후 광물찌꺼기 적치장의 보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중점관리항목 선정, 유지보수 계획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제주도 지하수자원의 최적 개발가능량 (Sustainable Yield of Groundwater Resources of the Cheju Island)

  • 한정상;한규상;김창길;김남종;한찬
    • 대한지하수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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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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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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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제주도 지하수자원의 산출특성을 규명키 위하여 총 455개 기존관정의 자료를 전산처리하여 지역별 대수성 수리특성을 규명하였다. 제주도는 주로 현무암내에 협재된 화산쇄설층, crinker층과 현무암의 1 및 2차 유효공극이 주 대수대의 역할을 하며 이들은 기저, 준기저 및 상위대수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도 대수층의 평균 투수량계수는 29,300 $m^2$/일이며 평 균 저유계수는 0.12로써 자유면 대수층을 이루고 있다. 종합적인 물수지 분석을 실시한 바 본도에 부존된 지하수 부존량은 약 440억 ㎥이고, 년평균 강수량은 33.9억 ㎥으로써 이 중 하천유출량은 6.38억㎥/년이며, 증발산량은 12.56억 ㎥/년(37%)이고 지하수함양량은 년평균 강수량의 44.1%에 해당하는 14.94억㎥이다. 본도에 부존된 지하수의 최적 개발가능량(sustainable yield) 을 각 지역별로 정량적으로 계산한 결과 그 양은 함양량의 41%에 해당하는 6.2억㎥/년(1,689,000 ㎥/일) 정도였으며 잔여 8.74억㎥/년(2,404,000㎥/일)은 해안이나 해저용천의 형태로 유출된다. 특히 최근에 실시한 심부 시추조사 자료에 의하면 EL-120$\pm$68m 부근에 저투수성 해성 퇴적층(일명 세화리층)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과거 서귀포층군으로 알려진 저투수성 퇴적층이 북서부와 서부 일원에서 EL-70m 부근에 널리 분포되어 있어 서귀포층군과 세화리층의 명확한 구분이 필요하다. 만일 이러한 저투수성 퇴적층이 제주도의 기저층을 이루는 경우 제주도 내에 부존된 지하수는 주로 준기저 지하수일 것이며 이는 제주도 지하수의 산출특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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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의 훼손지 유형과 개선방안에 대한 기초적 연구 (Basic Study on Damaged Area Types and Improvement Idea of the National Park)

  • 염성진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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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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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5-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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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is conducted to determine the damage, distinguish the types and identify the restoration by that type for 13 Korea national parks out of 21. There are 21 Korea national parks are in Korea covering 6.67% of the country or $6,656km^2$ ($3,902km^2$ on land and $2,754km^2$ in the sea) currently since the area around Jirisan ($440km^2$) was designated as the first Korea national parks in 1967. With the cancellation of entrance admission on Korea national parks since 2007, annual visitors to the Korea national parks have grown from 37 millions in 2008 to 46 millions by 2013 and continue to grow due to numerous leisure activities, alpine activities and social changes. As such, Korea national parks are natural resource with high value to be conserved and are attracting significant attention as recreational spaces for people at the same time. On the other hand, there have been issues of soil erosions or disturbed vegetation due to increased number of visitor to the national parks. Korea national parks area damage to its type and damage characteristics to analyse the 13 Korea national parks out of 21 on July 2012 March, Korea national parks over the subjects of the National Park from damaged area status Survey analysis by the Korea National Park Service. As a result, 203 million units in the 16 Korea national parks damaged land of the reform package during ecological trail (including non-regular hiking trails) 153 (77.66%), damaged valleys 20(9.14%) independent damaged area, 13 disconnected ecological axis(7.61%), closed trail(2.03%) (3.55%), and line type damage(like a non-regular hiking trails) appears to be a high ratio. Korea national parks damaged land of the results identified, by contrast ratio and the annual number of visitors Bukhansan national park(49.26%), Gyeongju national park(23.65%) damaged land rates, such as Seorasan national park(4.93%), Songnisan national park (4.43 %), Gyeryongsan national park(3.45%), and the annual number of visitors be similar result. The National Park Service has been reporting on damages and restorations but damages and their types have not been established yet. Damages have been generally studied and categorized on hiking trails due caused by heavy traffic on them but the reports were limited on hiking trails only. Since damage to the Korea national parks are not limited on the hiking trails, it is necessary to determine damages in various aspects. Thus, in this study, damage types, spatial characteristics, causes and restorations are analyzed based on the survey results of damages to national parks in order to provide a basis for the efficient management and operation of the Korea national parks.

2008년 우리나라 주요 작물 바이러스병 발생 상황 (Occurrence of Virus Diseases on Major Crops in 2008)

  • 김정수;이수헌;최홍수;김미경;곽해련;조점덕;최국선;김진영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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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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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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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Viruses diagnosed on crops including rice plants from farmers or agricultural extension agencies cover the country were 11 species including Broad bean wilt virus 2 (BBWV2) in 2008. Tomato spotted wilt virus (TSWV) was the most important virus having the detection rate of 22.9%. Two viruses of Tomato yellow leaf curl virus (TYLCV) and Tobacco leaf curl virus (TLCV) inducing leaf yellow and curl diseases on tomatoes were occurred newly with the detection rate of 12.2% and 4.0%, respectively, in 2008. Rice stripe virus (RSV) was occurred on 869.5 ha mainly at Jindo and Haenam areas in Jeollanamdo province. At Jindo area, 12 plots were damaged severely with the infected hill rate of 83.8%. At the main production area of oriental melon at Seongju, almost all fruits from whole sale market at Seongju were infected with Cucumber green mottle mosaic virus (CGMMV) as the detection rate of 87%. The areas occurred TSWV in Korea were 25 totally from 2003 including 7 areas newly reported in 2008 including Naju in Jeoallanamdo. TSWV could be reduced as 0.1 % from 5.3% by covering insect proof net in vinyl house after chemical soil sterilization. Tomato yellow leaf curl disease was occurred on April in 2008 at Tongyoung area in Kyeongsangnamdo, and detected continuously at 13 areas, 7 in Kyeongsangnamdo, 4 in Jeollabukdo and 2 in Jejudo. Potato spindle tuber viroid (PSTVd) was occurred abruptly in a confined space of a civil breeding greenhouse and a cultivar evaluation field followed by disuse 17.4 M/T of potato tubers. No PSTVd was detected at 17 fields cultivated the related potatoes to the bred company by RT-PCR.

벼 무경운 직파 논에서 뚝새풀 발생밀도에 따른 잡초 발생 (Weed Occurrence According to the Density of Water Foxtail in No-tillage Seeding Rice Paddy Fields)

  • 성기영;박태선;조현숙;서명철;전원태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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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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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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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벼 무경운 직파 재배는 노동력을 절감하고 쟁기 및 로타리 경운을 생략함으로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이점이 있다. 또 토양 및 토양수분을 보전하고 논 표층에 토양유기물을 축적시키는 장점이 있다. 이는 벼 무경운 재배 논에서 동계에 많이 발생하는 뚝새풀로 인함이다. 본 시험에서 벼 무경운 재배를 한 논에서 동계에 뚝새풀이 많이 발생하였는데, 피복정도가 식양질에서 97.6%, 사양질에서 95.2%로 아주 심하게 발생을 하였다. 이로 인해 벼룩나물, 황새냉이, 개갓냉이, 선씀바귀 등 월년생 잡초나 숙근초의 발생이 줄어들었으며, 그리고 봄철 일찍 발생하는 1년생 잡초 좀명아주, 여뀌 뿐 아니라, 관개 후 논에서 발생하는 피, 알방동산이, 물달개비, 밭뚝외풀 등의 1년생 하계 논잡초들의 발생도 줄어들었다. 결론적으로 벼 무경운 직파 시 동계에 발생하는 뚝새풀로 인해 하계 논잡초 발생을 관리할 수 있는 이점도 있는 것이다.

제방 누수 모니터링을 위한 이동식 TDR 센서의 적용성 평가 (A Study on the Applicability of Levee Leakage Monitoring System Using Movable TDR Sensor)

  • 조진우;최봉혁;조원범;김진만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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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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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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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하천제방 누수측정 방법은 전기비저항탐사 및 GPR탐사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하천설계기준에 의하면 제방의 누수 시 시추를 통한 제체재료의 투수계수를 측정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전자의 경우 정확한 누수위치와 제체의 포화정도를 알 수 없으며, 후자의 경우 누수가 발생한 뒤 시추를 통한 조사방법으로 사전에 예측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한편, 이동식 TDR센서는 2000년 이후 개발된 첨단화된 TDR기법으로서 관측공을 따라 측정센서를 연속적으로 유전상수를 측정함으로써, 기존 TDR기법과 달리 제방 깊이별 유전상수를 측정할 수 있는 효율적인 기법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동식 TDR(Time Domain Reflectometry)센서를 이용하여 제방누수 모니터링시스템의 성능을 평가하고자, 하상재료(모래) 및 제체재료(화강풍화토)의 다양한 비교실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이동식 TDR시스템은 건조단위중량에 비해 함수비가 3배 이상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동식 TDR 센서를 사용하여 측정된 유전상수값은 지반의 함수비, 밀도와 일정한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제방 누수탐사에 관한 기초자료로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초화류를 중심으로한 관리조방적 옥상녹화용 식물 소재 선정 (Selecting Plants for the Extensive Rooftop Greening Based on Herbal Plants)

  • 이은희;조은진;박민영;김동욱;장성완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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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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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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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elect herbaceous plants that can be used for presenting various views and biodiversity on the extensive rooftop greening. Experiment plots were constructed in July 2005 on the rooftop of the Administration Building in the Seoul Women's University. For this experiment, planters were used to design rooftop greening. The size of a planter is 500mm${\times}$500mm${\times}$100mm and each planter has the water storage plate in the lower part of it. The soil was constructed by mixing pearlite, vermiculite, cocopeat, and leaf mold in the ratio of 6 : 2 : 1 : 1. The plot was divided into the watered plot and the dry plot. Since each plot was constructed 2 times, finally 4 planters were constructed in total. One hundred species were used for the experiment and 9 plants per species were planted in each planter. Plants were organized according to types of plants and the experiment used 86 native herbaceous plants, 6 herbs, and 8 foreign plants. The plots were monitored once a month, from July to November 2005. The length and width of plants were tape-measured and covering rate was calculated by CAD program. "SPSS 10.1" was used for a statistical analysis. The result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watered plots and the dry plots. In cases of some plant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watered planter and dry planter such as follows : Astilbe chinensis and Polygonatum odoratum which are shade plants were measured as the highest value on the watered pots, and Aquilegia buergeriana, Chrysanthemum zawadskii, Calendula arvensis and Gypsophila cerastioides D.Don which are sunny plants were measured as the highest value on the dry plots. According to the final analysis of the data collected and observed for growth condition during the first year of the research, 51 species including Prunella vulgaris var. lilacina and Veronica linaiaefolia in native herbaceous plant, 5 species with Lavandula angustifolia in herbs, and 3 species with Lantana camara and Muscari armeniacum in foreign plants showed the highest growth condition. In conclusion, it is suggested that various plants including sedums could be effectively used for extensive rooftop greening to improve landscape(a view) of the rooftop and increase ecological values.

발전회를 이용한 광산환경 복원사례 연구 (A Case Study of Mine Environmental Restoration using Coal Ash)

  • 유종찬;지상우;안지환;김춘식;신희영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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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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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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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 세계적으로 매년 증가하는 발전회의 매립을 위한 부지는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며, 이를 재활용 하는 방안에 관한 연구는 지금까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휴 폐광산의 갱구, 폐석 더미, 지하공동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광해는 심각한 인명피해 및 환경오염을 일으킨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석탄, 금속, 석회석 광산에서 발생하는 AMD (Acid Mine Drainage), 지반침하 등의 광해방지에서 발전회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발전회는 그 물리화학적인 특성에 따라 AMD 중화, 노천광산에서의 차폐재, 지하광산의 채움재 및 토양 개량제로써 활용할 수 있으며, 미국, 호주, 일본, 캐나다 등의 국외에서는 관련 지침을 마련하여 현장 적용사례가 충분히 확보된 상태이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현장 적용을 위한 몇몇 연구들은 수행돼 왔지만, 현재 발전회를 사업장폐기물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에 현장 적용사례가 미흡하며, 이와 관련된 연구도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국외의 관련 선행 적용사례들을 참고하여 광해방지사업에서 발전회의 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기준 및 관리체계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