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mall Business Start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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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체계에 관한 연구: 국내외 유니콘 기업의 사례 비교 (A Study on the Supporting System for Growth Stage of Startup)

  • 이재석;이기호;이상명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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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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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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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창업기업들은 기존 B2B 혹은 B2C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O2O, C2C까지 대상 고객군을 확장하면서 기존 연구에서 나타나는 창업기업의 성장과정은 전체적으로 변화를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창업 후 기업의 잠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정부지원과 외부 투자유치에 성공하여 단기간에 급성장한 유니콘 기업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창업기업이 탄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연구는 미국과 한국을 대표하는 5개 유니콘 기업들의 성장과정 중 투자유치 사례를 분석하여 투자유치와 창업 후 성장과정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창업생태계의 성장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에 비해 한국은 민간 투자가 소극적이고 방어적으로, Series A단계 이후에 유치가 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또한 스타트업의 성장과정 전반에 걸친 정부의 지원 정책이 스타트업의 초기 자금 지원에 중점을 둔 추상적이고 포괄적인 정책임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정부 정책의 지원 범위가 확대되어야 하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각 성장단계별 차별화된 지원 정책의 수립·시행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실질적인 유니콘 기업의 사례 분석을 통해 스케일업을 위한 정책 지원뿐 아니라 스타트업의 성장단계 및 지원사항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공공 액셀러레이터 투자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vestment Effect of Public Accelerator)

  • 홍정오;김문겸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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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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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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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현재 국내 액셀러레이터 시장에서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정책의 수립을 위해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투자효과를 점검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국내 액셀러레이터는 그 역사가 짧고 정량적인 자료가 공개되지 않고 있어 액셀러레이터에 관한 재무데이터를 활용한 정량적 연구가 부재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본 연구는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투자가 스타트업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제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지분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의 재무데이터를 가지고 실증분석을 진행하였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공공 액셀러레이터가 투자한 112개 스타트업의 재무데이터를 사용하여 회귀분석을 진행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첫째,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초기투자가 스타트업에 대한 성장성과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초기투자가 성장성 지표인 매출액 증가율과 총자산증가율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공동투자가 성장성보다는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이익률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보인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강점인 지원 사업을 결합한다면 스타트업의 성장에 더욱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투자 성과를 확인하였으므로 향후 공공 액셀러레이터 사업은 민간 액셀러레이터들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함과 동시에 민간과의 공동투자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과를 제고하는 방향의 정책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대학 창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요인 (An Analysis on the Factors Affecting University Startups)

  • 김종운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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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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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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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대학의 교수 및 학생들의 창업 및 그 창업기업들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대학의 산학협력조직 및 제도, 대학의 연구 및 사업화 자원, 대학의 지식재산 규모 등 대학 특성과 함께 지역의 연구 및 지식자산과 지역의 사회경제적 특성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알리미 정보와 국가통계포털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대학알리미에 창업 관련 주요실적을 입력한 157개의 4년제 대학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본 논문의 분석 결과는 창업휴직 허용기간 등 대학의 제도나 인프라, 그리고 대학이나 지역이 보유하는 지식자산의 규모가 교수 창업에 유의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교수 창업기업의 성장에는 대학 보유 특허권 규모 외에는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기 어려워서, 교수가 창업하는 것에 미치는 영향요인과 그 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미치는 영향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학생 창업의 경우에는 대학의 재학생 창업에 영향을 유의하게 미치는 요인은 창업동아리 및 실습창업강좌였고, 교수 창업 실적도 또한 학생 창업 수에 매우 강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대학의 창업지원조직 규모나 대학이 보유하는 지식재산 규모, 그리고 지역의 자원이나 사회경제 특성 등은 재학생들의 창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논문의 분석 결과는 대학 구성원인 교수와 학생들의 창업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를 수 있으며, 대학 창업 창업의 활성화를 위하여는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한편, 본 논문은 분석대상 대학의 특정한 해의 창업기업만을 대상으로 대학 및 지역의 특성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으므로, 좀 더 체계적인 분석을 위하여는 대학 창업에 대한 패널데이터 구축 등을 통하여 대학 및 지역의 특성이 창업과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의 투자 규모별 투자결정요인에 대한 연구 (A Study on Investment Determinants by Investment Size of Startup Accelerators)

  • 허주연;정승화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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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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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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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창업초기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리스크 높은 기존 투자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새로운 유형의 투자주체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가 등장하였다. 이러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들이 스타트업의 성공에 미치는 가시적 성과들이 나타나면서 중대형 액셀러레이터 기업들이 등장하였고, 더불어 이들이 투자하는 시드머니의 규모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소형 액셀러레이터 기업과 이들의 투자행태 등의 차이점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에 이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들에게는 희망하는 투자유치 규모가 증가할수록, 사업화가 진행 될수록, 어떤 요인들을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며, 액셀러레이터들에게는 투자규모가 확대되었을 때 어떤 기준으로 스타트업을 선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준거기준이 필요해 졌다. 하지만 현재 이에 대한 연구는 국내외적으로 진행되고 있지 않아 본 연구는 건당 평균 시드머니의 투자규모별로 중대규모와 소규모 투자그룹으로 나누어 이들 간의 주요 투자결정요인, 투자목적, 주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결과, 소규모 투자그룹은 '컨설팅 중심 형 액셀러레이터'로, 중대규모 투자그룹은 '투자 중심 형 액셀러레이터'로 세분화할 수 있었다. 그리고 투자 규모에 따라 주요 서비스와 투자목적이 다르고, 투자결정요인이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액셀러레이터 기업과 이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들, 후속연구자들에게 좋은 준거기준이 되리라 생각한다.

정책 패러다임 관점에서 살펴본 창업정책 변화 (Entrepreneurship Policy Changes from the Perspective of Policy Paradigm)

  • 김만수;강재원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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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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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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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역대 정부 창업정책을 Hall(1993)의 정책 패러다임(Policy Paradigm)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총 195건의 신문기사와 202건의 정부 문서를 살펴보고, 각 정부 별 정책목표, 정책수단, 그리고 정책수단의 수준변화 분석을 통해 정책 패러다임 변동을 확인하였다. 첫 번째 패러다임 구축 시기는 제5·6공화국으로 1986년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정과 함께 제조업 중심의 창업 촉진 및 성장·발전 지원이라는 목표 설정으로 창업정책 패러다임이 처음 구축된 시기이다. 다음은 국민의 정부시기로 IMF 외환위기 대응을 위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제정으로 벤처기업 창업 촉진과 육성이라는 새로운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을 강구하였다. 마지막 패러다임 변화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시기에 이루어졌다.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전부개정을 통해 창업 개념 확장, 신산업·기술창업 지원 및 집중 육성을 도모하였으며, 벤처투자관련 법을 일원화하고 정비하였다. 또한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시켜, 창업정책을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최근 창업정책 이슈인 창업기업의 낮은 생존율과 민간투자 활성화에 대하여 살펴보고, 새로운 창업정책 패러다임 변동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초기 스타트업 창업가의 기업가적 리더십, 팀 학습 행동, 팀 경계 확장 행동 및 지각된 성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Founders' Entrepreneurial Leadership, Team Learning Behavior, Team Boundary Spanning, and Perceived Performance in the Early-Stage Startups)

  • 박정우;김진모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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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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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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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초기 스타트업 창업가의 기업가적 리더십, 팀 학습 행동, 팀 경계 확장 행동 및 지각된 성과의 관계를 구명하는 것이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초기 스타트업 창업가의 기업가적 리더십이 지각된 성과에 미치는 직접적인 정적 영향에서 팀 학습 행동이 갖는 매개효과와 팀 학습 행동이 지각된 성과에 미치는 직접적인 정적 영향에서 팀 경계 확장 행동이 갖는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78개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기 스타트업 창업가의 기업가적 리더십이 지각된 성과에 미치는 정적 영향을 팀 학습 행동이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β=.309, p<.05). 둘째, 초기 스타트업에서 팀 학습 행동이 지각된 성과에 미치는 정적 영향은 팀 경계 확장 행동에 의해 조절되었다(β=.259, p<.05). 팀 경계 확장 행동은 팀 학습 행동이 지각된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선형적으로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 세 가지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첫째, 초기 스타트업에서 팀 학습 행동은 성과를 창출하는데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팀 학습 행동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초기 스타트업의 학습 문화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창업가의 기업가적 리더십으로, 창업 생태계에서는 창업가의 기업가적 리더십을 진단, 개발할 수 프로그램을 기획해야 한다. 셋째, 팀 학습 행동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외부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정보의 탐색과 습득이 중요하다. 후속 연구를 위한 두 가지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가의 기업가적 리더십과 팀 학습 행동을 시점 차이를 두고 측정하여 인과관계를 실증해야 한다. 둘째, 초기 스타트업들이 성장한 이후 재무성과와 이 연구에서 측정한 창업가의 기업가적 리더십, 팀 학습 행동, 팀 경계 확장 행동과의 관계를 구명해야 한다.

스타트업 인수 시 기업벤처캐피탈(CVC)이 모기업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orporate Venture Capital on Established Firms' Aquisition of Startups)

  • 김명건;김영준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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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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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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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많은 기업들은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고 인수하여 왔다. 스타트업들은 일반적으로 규모가 작고 과거 사업 경력이 작기 때문에 기술력 및 사업성 검증 방법에 한계가 있어 인수할 때 여러 가지 위험이 따른다. 그래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집행하는 부분에 있어서 벤처캐피탈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독립벤처캐피탈(Independent Venture Capital)은 일반적으로 재무적인 수익을 중요시하는 반면 기업에서 투자 담당 역할을 하는 기업벤처캐피탈(Corporate Venture Capital)은 전략적인 관점에서 모기업과의 비즈니스 시너지를 중시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이 급속하게 이루어지고 신기술의 보유 여부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산업계 분야에선 기존 회사들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지분 투자를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로 편입시키고 같이 협업을 진행하며 포괄적인 협력을 위해서 인수를 진행한다. 또한, 기존 투자한 회사들의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서 업계의 정보를 얻고 이를 활용해서 신규 투자 및 인수를 진행한다. 본 논문에서는 미국에 상장된 주요 기업들이 기업벤처캐피탈을 통해 진행한 투자활동 및 모기업과 스타트업에 미치는 효과를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고 모기업의 인수 성과는 주가 분석에 기반을 둔 이벤트 스터디(Event Study) 또는 사건연구라 불리는 방법론을 통해 분석하였다. 스타트업의 기준은 창업 후 12년 이하의 회사로 규정하였고 분석 결과 투자 규모 및 횟수가 큰 기업벤처캐피탈을 보유한 모기업 일수록 적극적으로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벤처캐피탈이 재무적 목적의 투자 활동을 증가시킬 경우 모기업의 인수활동에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고, 기업벤처캐피탈이 기존에 투자한 포트폴리오 내에 있는 회사를 모기업이 인수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인수 성과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의 창업 성공요인에 대한 상대적 중요도 분석 (An Analysis on the Critical Startup Success Factors in Small-Sized Venture Businesses)

  • 이설빈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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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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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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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벤처창업이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벤처 창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강화되고 있고, 창업 열기도 점점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일시적 현상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벤처창업기업이 생존 경쟁력을 갖춰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벤처창업기업의 성공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대한 연구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벤처창업기업의 성공을 위한 생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단계로 진입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기존 선행 연구에서 주장하는 '창업가 역량', '차별화 전략'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보다 근원적인 요인으로 기회발견과 기회활용이란 측면에서창업행동이 중요성을 갖는데 이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벤처창업의 성공요인을 밝히는데 목적을 갖고 중소 벤처경영기업 100개사 CEO를 대상으로 AHP분석 방법을 통해 실증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벤처창업 성공요인으로 창업가정신이 가장 중요시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 혁신성과 경제성, 기술성 순으로 상대적 중요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하위요인에서의 창업가정신에서는 창업자의 역량과 혁신성에서는 긍정적 창업동기, 기술성에서는 창조적 기술 활용이 경제성에는 기술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지원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창업에서 가장 요구돼왔던 창업자의 기업가 정신이 벤처창업에서도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요인임을 실증해 주었다. 또한 새로운 기업의 시작을 알리는 창업정신으로서의 창업의 위험과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혁신자로서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독자적 기술역량을 가지고 창업에 임할 때 지속적인 투자지원과 함께 벤처창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을 시사해 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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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농업스타트업 성공요인 모델링에 관한 이론적 고찰 (Theoretical Study on Modeling Success Factors of Overseas Agricultural Startups)

  • 박진환;김상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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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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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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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해외 농업스타트업(Agricultural startup)을 대상으로 그 성공요인을 검토 및 도출하고 이의 통합적 연구모델(Model)에 관해 연구하였다. 농업스타트업과 일반 스타트업은 창업 이후 자원기반관점에서 열악한 자원과 인프라가 존재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농업 스타트업은 1차 산업 특성상 일반 스타트업과는 차별적 접근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내부요인(인적자원/비전/유통망역량/자본역량/재배작물/물적자원/영농기술력 등)과 기업외부요인(농업인프라/법·규제/주변사회와의 관계 등)으로 접근하고 기존의 다양한 연구모델, 성공요인, 기업가정신을 중심으로 통합 가능한 연구모델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외 농업스타트업(agricultural Startup) 창업준비자, 창업가 등의 기업가들과 사업관련자, 그리고 통합적 이해를 필요로하는 연구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통합모델(Model) 제시를 목적으로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농업스타트업 성공요인 모델링(Modeling)을 위해 규모와 특성에 따라 3가지 형태(기존 농업스타트업, 중소규모기업 스타트업, 다국적기업 및 포괄적 접근)를 통해 표준모델을 수립하였다. 이를 통해 총 9개(영농관리, 외부환경, 경영자/창업자 특성, 기업정체성, 경영관리, 조직문화, 인프라, 사업화 역량, 지속가능성장)의 성공요인을 도출 하였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양한 국내외 농업스타트업 사례에 대해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농업스타트업 성공요인을 통합적으로 제시한점, 기존연구가 사례별 연구로 인해 나열식 성공요인 제시였다면 내용분석을 통한 의미적 범주화를 확인함으로써 향후 농업스타트업 성공요인에 대한 표준모델을 제시한 점, 그 결과 향후 관련연구의 체계적 연구와 실무적 실효성 확보를 위한 토대를 제시했다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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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ion between business switch or liquidation, and the demographics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in South Korea

  • Jeong, Dong-Bin
    • 산경연구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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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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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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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 In this study, we consider and examine relationships between reasons for business switch or liquidation (BSL), and the demographics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SMEs) in South Korea. The related five variables are occupations, administrative districts, age of employer, firm age and foundation motivation. In addition, eleven levels in association with reasons for BSL visualize the corresponding demographics by measuring their similarity on the dimensional planes assuming that the association exists between variables under consideration.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his study is done by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in 2016 and examines 20,307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For examining the distinct relationships among variables under consideration, both chi-squared test and correspondence analysis as main statistical tools are used. Results - The results show that among levels of reasons for BSL the three levels -weakening profitability, poor sales and economic depression- are main ones for the five demographics variables mentioned above, and we can obtain the detailed associations between attributes of corresponding variables by inspecting the two dimensional plane. Conclusions - This study suggests reasons for BSL are closely associated with the five different demographics variables - Administrative districts, Firm age, Occupations, Age of employer and Foundation motivation-by looking over resu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