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ludge com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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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오니 시용토양에서 작물의 중금속 흡수이행에 미치는 석회의 영향 (Effects of Liming on Uptake to Crops of Heavy Metals in Soils amended with Industrial Sewage Sludge)

  • 정구복;김원일;이종식;윤순강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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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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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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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공단 하수오니의 농경지 유입에 따른 토양의 중금속 함량과 작물체로의 중금속 흡수이행에 미치는 석회시용 효과를 조사하였다. 공단하수오니 및 돈분퇴비를 각각 25, 50 Mg/ha 시용토양에 석회를 3 Mg/ha 처리하여 알타리무를 재배 수확한 후 토양과 작물체 중의 중금속 함량을 분석하였다. 시험후 토양의 중금속 함량은 공단하수오니구에서 대조구 (NPK 처리구) 및 돈분퇴비구보다 높았으며, 특히 공단하수오니 50 Mg/ha 시용구에서는 구리, 아연, 니켈 및 크롬함량이 대조구와 비교하여 12$\sim$48배 높은 농도를 보였다. 공단하수오니 시용으로 알타리무로 흡수 이행된 구리, 아연 및 니켈 함량은 증가하여 알타리무 엽중의 농도가 식물독성 피해농도를 초과하는 수준이였다. 공단하수오니 시용토양에서 석회시용으로 알타리무 엽과 뿌리중 구리, 아연 및 니켈 함량은 크게 경감되었으며, 시험후 토양의 pH와 알타리무중 구리, 아연 및 니켈 함량과는 고도의 부의 상관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석회시용이 중금속이 다량 함유된 하수오니 유입으로 인한 작물의 독성피해와 중금속 흡수 이행성을 경감시킬 수 있는 일시적인 개량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유기물원이 다른 퇴비연용이 밭토양의 화학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ong-term Application of Different Organic Material Sources on Chemical Properties of Upland Soil)

  • 김종구;이경보;이상복;이덕배;김성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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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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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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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밭 토양에서 종류가 상이한 퇴비시용이 토양 중 이화학성 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밭토양 토성은 양토와 사양토를 공시하여 계분퇴비, 우분퇴비, 분뇨잔사 및 식품오니퇴비 등 4종을 사용하였다. 퇴비 시용량은 0, 40, $80Mg\;ha^{-1}$ 수준으로 처리하여 1994년부터 1997년도까지 4년간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밭 토양의 pH는 분뇨잔사 연용구에서 pH 4.4~5.0까지 감소되었으며, 다른 퇴비시용구는 무시용구에 비하며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밭 토양의 EC변화는 퇴비시용 후 20일경에 제일 높았다가 그후 40일까지 낮아진 후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토양 중 가용성 질소함량은 퇴비 시용 초지에는 $NH_4-N$가, 후기에는 $NO_3-N$함량이 높은 비율로 용출 되었고, 퇴비종류별로는 분뇨잔사 시용구가 제일 높았다. 밭 토양의 유효인산은 양토에서는 토심 0~20cm 부위에, 사양토는 0~50cm 부위까지 집적되었다. 퇴비 연용에 의한 년간 누적량은 사양토가 양토보다 17%정도 더 많았다. 토양의 염기포화도는 퇴비 시용량이 많고 연용 회수가 많을수록 증가되었다. 양토의 무처리구 염기포화도는 45%인 반면에 퇴비 $80Mg\;ha^{-1}$을 4년간 연용한 처리구 87~97% 범위이었다. 사양토는 무처리구의 염기포화도가 30.4% 이었으나 퇴비 $80Mg\;ha^{-1}$을 3년간 연용한 처리구는 81~92%에 달하였다. 동일한 퇴비 시용 수준에서 연평균 염기포화도 증가율은 사양토가 양토보다 2.0~3.7배 더 높았다. 밭 토양 증 양이온은 퇴비 시용으로 무시용구에 비하여 Ca은 2배, K는 3~5배, Mg는 2~3배가 증가되었다. 토심별로는 0~20cm 부위에 가장 많이 포화되었으며, 토심이 깊어질수록 포화도는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토양 중 중금속함량은 계분 및 우분퇴비 시용시는 무시용과 차이가 없었으나 분뇨잔사 시용으로 Ni, Fe, Cu, Zn 등이, 식품오니 시용구에서는 Ni, Cr 함량이 무시용보다 약간씩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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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물원이 다른 퇴비연용이 밭토양의 화학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ong-term Application of Different Organic Material Sources on Chemical Properties of Upland Soil)

  • 김종구;이경보;이상복;이덕배;김성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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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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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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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밭 토양에서 종류가 상이한 퇴비시용이 토양 중 이화학생 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밭토양 토성은 양토와 사양토를 공시하여 계분퇴비, 우분퇴비, 분뇨잔사 및 식품오니퇴비 등 4종을 사용하였다. 퇴비 시용량은 0, 40, $80Mg\;ha^{-1}$ 수준으로 처리하여 1994년부터 1997년도까지 4년간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발 토양의 pH는 분뇨잔사 연용구에서 pH 4.4~5.0까지 감소되었으며, 다른 퇴비시용구는 무시용구에 비하여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밭 토양의 EC변화는 퇴비시용 후 20일경에 제일 높았다가 그후 40일까지 낮아진 후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토양 중 가용성 질소 함량은 퇴비 시용 초기에는 $NH_4-N$가, 후기에는 $NO_3-N$함량이 높은 비율로 용출 되었고, 퇴비종류별로는 분뇨잔사 시용구가 제일 높았다. 밭 토양의 유효인산은 양토에서는 토심 0~20cm 부위에, 사양토는 0~50cm 부위까지 집적되었다. 퇴비 연용에 의한 년간 누적량은 사양토가 양토보다 17%정도 더 많았다. 토양의 염기포화도는 퇴비 시용량이 많고 연용 회수가 많을수록 증가되었다. 양토의 무처리구 염기포화도는 45%인 반면에 퇴비 $80Mg\;ha^{-1}$을 4년간 연용한 처리구 87~97% 범위이었다. 사양토는 무처리구의 염기포화도가 30.4% 이었으나 퇴비 $80Mg\;ha^{-1}$을 3년간 연용한 처리구는 81~92%에 달하였다. 동일한 퇴비시용 수준에서 연평균 염기포화도 증가율은 사양토가 양토보다 2.0~3.7배 더 높았다. 밭 토양 중 양이온은 퇴비 시용으로 무시용구에 비하여 Ca은 2배, K는 3~5배, Mg는 2~3배가 증가되었다. 토심별로는 0~20cm 부위에 가장 많이 포화되었으며, 토심이 깊어질수록 포화도는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토양 중 중금속함량은 계분 및 우분퇴비 시용시는 무시용과 차이가 없었으나, 분뇨잔사 시용으로 Ni, Fe, Cu, Zn등이, 식품오니 시용구에서는 Ni, Cr함량이 무시용보다 약간씩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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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부유물 톱밥과 하수슬러지를 이용한 퇴비화 연구 (The Study on the Composting by Using Dam Suspended Particle Sawdust and Sewage Sludge)

  • 류지훈;이종진;홍주화;장기운;이규승;박관수;한기필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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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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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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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장마로 댐 내에 가장 많이 유입되는 초목류와 2012년부터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는 하수슬러지의 자원재활용 방안으로 퇴비화 연구를 수행하였다. 처리구는 댐부유물 톱밥, 참나무수피, 하수슬러지, 계분을 30 : 20 : 40 : 10 (S-1)과, 댐부유물 톱밥, 참나무수피, 하수슬러지, 계분을 30 : 30 : 30 : 10(S-2)로 설정하여 퇴비화 과정 중 이화학적 특성 등을 분석하였다. S-1과 S-2 처리구 모두 퇴적더미 내부온도가 $65^{\circ}C$ 이상에서 10일 정도 유지되어 대부분의 병원균이 사멸되었고, 최종 90일째 pH는 S-1 처리구가 7.78로 S-2 처리구보다 약간 더 높았다. C/N율은 S-1 처리구가 15.3, S-2 처리구는 16.9 였다. 최종 제품의 품질은 부산물비료 퇴비공정규격에 적합하였다. 부숙도 평가에서 발아지수는 S-1이 91, S-2가 84로 S-1이 더 높은 부숙도를 보였다. 따라서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 그리고 댐부유물 톱밥과 하수슬러지의 이용량이 가장 많은 배합비율인 S-1(댐부유물 톱밥 : 참나무수피 : 하수슬러지 : 계분 = 30 : 20 : 40 : 10)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산업폐기물(産業廢棄物)의 비료화(肥料化)에 관(關)한 연구(硏究) II. 수도(水稻)에 대(對)한 주정오니(酒精汚泥) 비효시험(肥效試驗) (Use of Industrial Wastes as Sources of Organic Fertilizer II. Effect of Activated Sludge from Alcohol Fermentation on Rice)

  • 신제성;임동규;성기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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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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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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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비료자원(肥料資源)으로서 유망시(有望視)되는 주정오이(酒精汚泥)의 비효(肥效) 및 시용적량(施用適量)을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수도(水稻)에 시용(視用)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주정오이(酒精汚泥)의 무기화(無機化)는 퇴비(堆肥)에 비(比)하여 비교적(比較的) 빨랐으며 수도생육량(水稻生育量) 및 식물체중(植物體中) N함량(含量)은 오이시용량(汚泥施用量)이 증가(增加)되었으나 수량(收量)은 1.600kg/10a부터 급격(急激)히 감소(減少)되어 수도(水稻)에서 오이(汚泥)의 적정시용량(適正施用量)은 800kg/10a로 추정(推定)되었다. 따라서 주정오이(酒精汚泥)는 유기질비료자원(有機質肥料資源) 및 토양개량제(土壤改良劑)로 활용(活用)이 가능(可能)할 것으로 판단(判斷)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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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배출업소 오니의 퇴비원료로 활용 가능성 연구 (Study on Sludges of Waste Water Disposal Plant for Practical Application as Raw materials of organic compost)

  • 임동규;이상범;권순익;남재작;나영은;권장식;김완진;한상균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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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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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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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폐수배출업소의 오니를 비료관리법의 비료공정규격에 퇴비원료로 활용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수도의 정수장오니는 일부 중금속 성분이 높은 것이 발견되었으나 대부분 중금속 성분이 기준에 미달되었다. 그러나 유기물 성분이 기준에 비해 상당히 낮아 퇴비의 원료로 활용은 어려울 것으로 보였으며 기타 농업적 활용에 대해 연구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섬유 및 가죽 폐수처리 오니는 제조공정 특성상 유기물 및 중금속 성분이 기준에 미달될 가능성이 많았으므로 퇴비원료로 활용은 곤란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화장품 폐수처리오니는 일부 중금속 성분이 기준에 미달될 우려가 있었으므로 원료 및 공정 등을 검토하여 선별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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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물원이 다른 퇴비연용이 밭토양의 물리성 및 미생물상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ong-term Application of different Organic Material Sources on Soil Physical Property and Microflora of Upland Soil)

  • 김종구;이상복;김성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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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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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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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밭 토양에서 종류가 상이한 퇴비 연용이 토양 중 물리적 특성과 토양 미생물상 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밭 토양 토성은 양토와 사양토를 공시하여 계분퇴비, 우분퇴비, 분뇨잔사 및 식품오니퇴비등 4종을 사용하였다. 퇴비 시용량은 0, 40, $80Mg\;ha^{-1}$ 수준으로 처리하여 1994년 1997년도까지 4년간 시험한 주요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양토의 용적밀도는 퇴비 무시용구가 $1.49Mg\;m^{-3}$인 반면에 퇴비시용구는 $1.07{\sim}1.32Mg\;m^{-3}$, 사양토는 무시용구 $1.25Mg\;m^{-3}$에서 시용구는 $1.00{\sim}1.20Mg\;m^{-3}$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재배작물별 용적밀도변화는 옥수수재배는 나지와 비슷하였다. 퇴비시용시 유기물 분해미생물은 $5^{\circ}C$보다 $25^{\circ}C$ 조건에서 배양초기에 균수가 급속히 증가되었고, 토성별로는 양토에서 사양토보다 민감하게 증가되었다. 질소순환에 관련된 미생물의 변화는 암모니아 산화균은 배양초기에 많았고, 탈질균은 1~4주까지 증가되다가 다시 감소되었다. 토성별로는 암모니아 산화균은 양토에서, 탈질균은 사양토에서 $25^{\circ}C$ 조건에서 균수가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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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물원이 다른 퇴비연용 밭토양에서 양분유실량 변화 (Change of Nutrition Loss of Long-term Application with Different Organic Material Sources in Upland Soil)

  • 김종구;이경보;김재덕;한상수;김성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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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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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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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퇴비연용 밭토양에서 유거 및 침투수에 의한 양분유실과 양분가용화정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양토와 사양토를 공시하여 계분퇴비, 우분퇴비 분뇨잔사 및 식품오니퇴비등 4종을 사용하였다. 퇴비 시용량은 0, 40, $80Mg\;ha^{-1}$수준으로 처리하여 1994년부터 1997년도까지 4년간 시험한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퇴비종류별 양분가용회량을 조사하기 위하여 퇴비 4년연용한 토양을 배양시험한 결과 토양pH는 계분 및 우분퇴비연용은 에서 pH 6.1~6.8로 높아 졌고, 분뇨잔사시용은 pH 4.5~4.7로 무시용과 비슷하였다. 토양 EC는 배양초기에 가장 높은 후 급격히 떨어지다가 2주후부터는 일정수준을 유지하였고, 질소 무기화율은 $25^{\circ}C$조건에서 사양토는 39~76%였고 식양토는 16~48%였다. 퇴비연용토양에서 토양표면 양분 유실량은 퇴비시용량이 중가될수록 음이온이 양이온보다, 나지가 옥수수나 콩재배보다 많았다. 양이온 유실정도는 $K^+$ > $Ca^{2+}$ > $Na^+$ > $Mg^{2+}$ > $NH_4{^+}$순이었고, 음이은은 $SO_4{^{2-}}$ > $NO_3{^-}$ > $Cl^-$ > $PO_4{^{3-}}$ 순으로 많았다. 토성별 음, 양이온 지하용탈량은 사양토가 양토보다 1.7배정도 많았으며, $NO_3-N$는 퇴비 시용초기에 용탈량이 많았다. 퇴비종류별 용털량을 사양토조건의 분뇨잔사 시용구에서 제일 많게 유실되었으며, 옥수수재배는 무재배보다 58~82% 유실량이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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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광산 폐수 처리용 생물반응기에 사용되는 유기물의 연구 (Study on Organic Material Used in Bioreactor for the Treatment of Acid Mine Drainage)

  • 김경호;나현준;이성택
    • 한국토양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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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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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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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산업구조의 변화와 더불어 많은 수의 휴ㆍ폐광산이 생김에 따라 그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특히 주로 황철광에서 생성된 폐수의 중금속 이온과 낮은 pH는 생태계를 파괴하는 피해를 입힌다. 따라서 산성광산폐수의 처리를 위한 많은 방법들이 연구되고 개발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산성광산 폐수의 생물학적 처리에서 사용되는 4가지 유기물원들의 중금속 처리 능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버섯퇴비, 참나무 퇴비, 슬러지 cake, 우분의 4가지 유기물원 중 산성 광산 폐수의 처리에 효과가 있는 것은 참나무 퇴비와 우분이었다. 참나무 퇴비는 주로 이온 교환이나 -OH와 -COO-등의 작용기에 의한 흡착에 의해서 중금속을 처리하였으며, 우분을 사용한 경우는 자체 내에 존재하고 있는 황산염환원균의 활성에 의해서 중금속을 처리하였다. 따라서 이 두 가지 유기물원을 혼합하여 사용한다면 상호 보완 작용에 의해 효과적인 처리 효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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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찌꺼기를 이용한 퇴비의 부숙과정중 이화학적 특성의 변화 (Changes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during the Composting of Korean Food Waste)

  • 장기운;이인복;임재신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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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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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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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음식물찌꺼기를 $1.1m^3$ 규모로 퇴적하여 강제 송풍방식으로 80일 이상 호기적 퇴비화를 실시하였으며, 퇴비화기간 동안 몇가지 이화학적인 특성을 조사하였다. 음식물찌꺼기의 퇴비화 과정중 색도 및 탄질율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음식물찌꺼기의 유기성 물질들은 신속하게 분해되어 약 30일이면 안정화에 도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pH는 40일 이후에 중성범위에서 안정화되고, 원형여지크로마토그램은 45일 이후에 특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으며, EC값은 50일이 경과한 후 안정화에 도달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음식물찌꺼기를 이용한 퇴비의 안정화 평가를 위해서는 몇가지 이화학적인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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