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keletal Metastasis

검색결과 36건 처리시간 0.024초

CA 19-9 상승을 동반한 전이성 골종양으로 오인된 골결핵 1예 (A Case of Sacral Tuberculosis Mimicking Metastatic Bone Tumor with Elevated CA 19-9)

  • 장경윤;하경선;박경선;심은희;변재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28권2호
    • /
    • pp.196-201
    • /
    • 2011
  • A 73-year-old male presented a six-month history of buttock pain radiating into his thigh. The MRI revealed a large enhancing mass lesion involving the sacrum, with extension into the sacral canal. The tumor markers were measured to distinguish skeletal metastasis of carcinoma from primary bone tumor. The CA 19-9 was elevated. Despite the investigation, the primary site of cancer could not be found. Sacral bone biopsy was done. The pathologic examination revealed necrosis, chronic granulomatous inflammation, and multinucleated giant cells, consistent with tuberculosis. Sacral tuberculosis is rare in patients with no history of tuberculosis. Such solitary osteolytic lesions involving the subarticular region of large joints may mimic bone neoplasms and may be called "tuberculous pseudotumors." This case report intends to emphasize that bone tuberculosis should be a differential diagnosis in the presence of atypical clinical and radiological features. As tuberculous lesions may be mistaken for neoplasms, a small amount of fresh tissue should be sent for culture even if clinical diagnosis of a tumor seems likely. Described herein is a case of sacral tuberculosis mimicking metastatic bone tumor with elevated CA 19-9.

  • PDF

Erdheim Chester Disease (ECD): 증례 보고 (Erdheim Chester Disease (ECD): A Case Report)

  • 이진호;정성택;최유덕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28-32
    • /
    • 2013
  • Erdheim chester disease (ECD)은 골격계 및 다발성 장기에 발생하는 매우 드문 비 랑거한스세포 조직구증(Langerhans cell histiocytosis,LCH)으로 구분되는 질환으로 진행성이며 때론 치명적인 결과를 야기한다. 하지만 이는 LCH 혹은 다발성 골 전이로 오인되기 쉬우며 진단 또한 극히 어렵다. 국내에서는 1999년에 10예가 처음으로 보고되었을 뿐이며 특히 정형외과적으로 접근 및 보고는 문헌상 영어권에서 극히 소수의 문헌만이 존재하며 국내에는 보고된 예가 없다. 저자들은 슬관절 및 하지통은 주소로 본과에 협진된 환자에 대해 골 조직검사 시행하였으며 이에 대한 진단적 경험을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골스캔상 신세포암의 골전이 양상과 신장섭취 형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Pattern of Skeletal Metastases and Renal Uptakes on Bone Scan in Renal Cell Carcinoma)

  • 천혜경;양승오;신중우;원경숙;최윤영;류진숙;이희경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524-531
    • /
    • 1996
  • 목적 : 골스캔에서 신세포암의 골전이 빈도, 호발 부위 및 전이 양상을 알아보고, 신세포암이 있는 신장의 섭취 형태를 분류하여 신세포암 환자에서 골스캔의 부가적 역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수술과 조직 검사상 신세포암으로 진단된 158명의 골스캔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으며 골스캔상 병변은 방사선학적인 검사와 추적 골스캔, 조직 검사 소견을 통하여 골전이를 확인하였다. 골스캔상 전이 병소의 위치는 두개골, 척추, 견관절, 흉골, 늑골, 골반, 사지의 장골등 7개의 해부학적 위치로 나누었고, 각 병변은 열소와 냉소로 분류하였다. 신세포암을 가진 신장은 섭취 형태에 따라 정상, 광자결손병소, 크기가 커져 있으면서 약한 섭취를 보이는 경우 크기가 커져 있으면서 불규칙한 섭취를 보이는 경우, 초승달 모양으로 밀려 있는 경우 그리고 섭취가 증가되어 있는 경우 등 여섯 군으로 분류하였다. 결 과 : 158명의 환자중 20명(12.7%)에서 71개의 골전이 병변을 관찰할 수 있었고 전체 병변의 약 80%는 구간 골격에 위치하였다. 병변중 55개(77.5%)는 열소로, 16개(22.5%)는 냉소로 보였다. 첫 골스캔을 시행하기 전에 신절제술을 받은 20명의 환자를 제외한 138명의 환자중 70명 (50.7%)에서 비정상 신섭취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그 중 골전이가 있는 17명(3명은 첫 골스캔 전에 신절제술을 받았음)의 환자중에서는 14명(82.4%)에서 비정상 신섭취를 관찰할 수 있었다. 비정상 신섭취를 보이는 70명중에서 가장 흔한 두 가지 형태는 광자결손병소와 크기가 커져있으면서 약한 섭취를 보이는 경우로 각각 35명(50%)과 17명(24.3%)이었다. 그리고 골의 통증과 병적 골절을 주소로 내원한 4명의 환자에서는 골스캔상 비정상 신섭취와 골의 병소를 관찰함으로써 인식되지 못했던 원발 종양(신세포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 결 론 : 골스캔상 신세포암으로부터의 골전이 병소의 양상과 신섭취 형태를 잘 이해함으로써 골전이 병소를 잘 검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발 종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PDF

인간 골육종 세포주에서 Zoledronic acid의 종양 억제에 대한 생체내 실험 (Tumor Suppressive Effect of Zoledronic Acid on Human Osteosarcoma Cells in Vivo)

  • 김재도;서태혁;이동원;권영호;장재호;이영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46-53
    • /
    • 2005
  • 목적: Bisphosphonate(BPs)는 endogenous pyrophosphates의 유사체로 Paget's disease, 골다공증, 종양 유발성 골용해와 같은 골격계 질환의 치료에 쓰이고 있으며, 유방암의 골파괴성 전이에 대한 치료제로 사용되어 지고 있다. 골전이의 양상이 골흡수성 및 골생성이 혼합되어 나타나는 전립선암의 전이에서도 치료제의 하나로 이용되고 있다. BPs는 파골세포성 골흡수가 과하게 일어난 질환에 대해서는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지만, 골종양 세포에 대한 직접적인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져 있지 않다. 가장 강력한 질소 함유(nitrogen-containing) BPs인 Zoledronic acid(ZOL)로서 골육종이 발현된 nude mouse model을 이용하여 ZOL의 종양 억제능을 생체내 실험으로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인간 골육종 세포주로는 MG-63과 HOS 골육종 세포주를 이용하였고, 종양의 크기 변화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GFP 유전자가 형질 전환된 MG-63-GFP, HOSGFP 세포를 6주령된 수컷 마우스 10마리에 각각 피하주사하여 종양의 조각이 $3{\times}3{\times}3$ mm이 될 때까지 사육한 후, ZOL을 120 ug/kg의 농도로 일주일에 2번 피하에 주사하였다. 종양의 크기를 일주일에 두 번씩 측정하고, 형광조명을 이용하여 촬영하였다. 결과: HOS 골육종 세포주를 이용한 생체실험에서 대조군의 종양의 평균 크기는 2,520 $mm^3$이며 ZOL 투여군은 131 $mm^3$로서 94%의 감소를 보이며, MG-63 골육종 세포주를 이용한 생체실험에서는 대조군의 종양의 평균 크기는 2,866 $mm^3$이며 실험군은 209 $mm^3$로서 72%의 감소를 보였다(P<0.05). 결론: Nude mouse를 이용한 생체실험에서 ZOL은 골육종의 세포사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것은 앞으로 골육종 치료의 약제중 하나로 선택되어 질수 있다고 판단되며, 종양세포주에 따라 ZOL의 영향이 다를 수 있으므로 ZOL에 감수성 있는 종양세포를 찾아 적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

폐암의 골전이에서 $^{99m}Tc$ MDP 골주사와 전신 $^{18}FDG$ PET의 비교 (Comparison with $^{99m}Tc$ MDP Bone Scintigraphy and Whole body $^{18}FDG$ PET for the Evaluation of Bone metastases in Patients with Lung Cancer)

  • 정재호;박무석;한창훈;문진욱;김영삼;김세규;장준;이종두;김성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5권3호
    • /
    • pp.280-286
    • /
    • 2003
  • 목 적 : 폐암의 골전이 진단을 위해 흔히 이용하는 골주사는 예민도는 높으나 특이도가 낮아서, 악성 병변과 양성 병변을 구분하는 데에는 유용성이 낮다. 최근 전신 촬영이 가능한 $^{18}FDG$ PET이 암 진단에 널리 이용되고 있으므로 폐암의 골전이를 진단하는데 있어서 골주사와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폐암으로 진단된 환자 중 골수사와 전신 $^{18}FDG$ PET를 시행한 시간 차이가 1달 이내인 9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골전이의 판정은 골주사와 $^{18}FDG$ PET에서 이상 부위를 단순 X-선, 자기공명영상으로 평가하거나, 추적 영상검사로 확진하였다. 결 과 : 폐암의 골전이를 판정하는데 있어서 골주사의 민감도, 특이도, 정확도는 각각 59%, 71%, 68%이었으며, $^{18}FDG$ PET의 경우 각각 82%, 94%, 91%으로 $^{18}FDG$ PET이 골주사보다 특이도와 정확도에서 유의하게 우월하였다(p<0.0001). 결 론 : 폐암의 골전이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18}FDG$ PET은 전통적인 골주사보다 유용한 검사로 생각된다.

사지 골육종에서 체외 방사선 조사를 이용한 재건술 (The Reconstruction with Extracorporeal Irradiated Autograft for Osteosarcoma of Extremities)

  • 김재도;이근우;정소학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1-7
    • /
    • 2010
  • 목적: 체외 방사선 조사를 이용한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의 추시 결과를 생존, 기능적 결과, 합병증의 측면에서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6년 7월까지 골육종으로 진단받고, 체외 방사선 조사를 이용한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을 시행한 31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추시 기간은 평균 117개월(17-177개월)이었다. 남자 24예, 여자 7예 였으며 평균 나이는 24세(7-74세)였다. 절제 방법으로 골연골절제 18예, 분절절제 6예, 전관절절제 5예, 조각절제 2예였다. 재건 방법으로 체외방사선 조사를 시행한 자가골 이식군이 25예, 자가골-종양대치물 복합체군이 6예였다. 병리학적 분류 상 중심성 29예, 골막성 1예, 방골성 1예였다. 골육종의 부위는 원위 대퇴골 15예, 근위 비골, 상완골 및 근위 경골 각 3예, 원위 대퇴골, 원위 경골 및 골반골 각 2예, 종골 1예였다. 술 후 기능적 평가를 위해 MSTS Score를 이용하였으며, 생존율 및 국소 재발, 합병증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생존율은 80.6%였고, 무병 생존율은 64.5%였다. 총 9예에서 원격 전이가 있었고, 이 중 5예에서 사망하였다. 국소 재발로 인해 1예에서 무릎위 절단술을 시행하였다. 총 31예 중 23예, 74.1%에서 합병증이 발생되었다. 불유합 7예, 심부 감염 5예, 관절 불안정성 4예, 금속물 문제 2예, 사지 부동(LLD) 2예, 금속물 주위 골절 1예, 골단판 붕괴 1예, 국소 재발 1예였다. MSTS score를 이용한 술 후 기능 평가에서는 평균 62.5%였다. 결론: 체외 방사선 조사를 이용한 자가골 이식은 종양학적, 술 후 기능적 측면에서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많은 합병증이 발생하였다. 분절 절제 및 조각 절제 이후 체외 방사선 조사를 이용한 재건술은 종양학적, 술 후 기능적, 합병증 발생 면에서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