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ipgan(十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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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간십이지의 기원에 관한 문헌적 고찰 (The Literature Study about the Origin of Sipgan-Sipiji)

  • 나혁진;김기승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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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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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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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의 목적은 음양오행이 배속되어 있는 십간십이지의 기원과 의의에 대하여 고찰해보는 것이다. 십간과 십이지가 고대 중국 역법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라는 가설과 신화적인 기록이라고 할지라도 고전문헌에 기록된 자료의 내용, 고고학적으로 갑골문자에 남겨진 기록 등을 차례로 살펴봄으로써 동양 인문사회과학에서 기필코 간과할 수 없는 십간십이지에 대한 시작점을 탐색해 나가고자 하였다. 십간십이지의 문헌적 고찰을 통해 이 부호체계는 신석기 후기 부계 씨족사회를 이끌던 황제와 그의 스승 대요에 의해 완성되었을 것이라고 본 연구자는 생각한다. 그 이유는 제순시대에 남겨진 고대 천상대 유물이 십간과 연관된 10월력의 사용을 뒷받침하고, 갑골문에 나타난 십간이 신성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역법에 사용되었음을 볼 때 시간을 기록화하고자 하였던 역법의 시대와 그 궤를 같이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명리학에 대한 이론체계의 논리성 담보, 그리고 통계적 사회과학 기법을 통한 증명 등 부단한 연구 노력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그 근간이 되는 십간십이지에 대한 이 문헌적 고찰이 향후 관련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소문입식운기론오(素問入式運氣論奧)』와 『오행대의(五行大義)』의 오행(五行) 및 간지(干支)에 대한 해석(解釋) 비교(比較) 연구(硏究) (A Comparative Study on The Meaning of Wuxing and Ganzhi in Suwenrushiyunqilunao and Wuxingdayi)

  • 백유상;김도훈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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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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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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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 In this study, the meaning of Wuxing(五行) and Ganji(干支) in Suwenrushiyunqilunao (素問入式運氣論奧) and Wuxingdayi(五行大義) is reviewed to compare the interpretations of Wuxing and Ganzhi. Methods : The explanations of Wuxing, Sipgan(十干) and Sibiji(十二支) in the chapters of Suwenrushiyunqilunao and Wuxingdayi were studied to find different points of view. Results : Suwenrushiyunqilunao explained the meaning of Wuxing and Ganji using expression and metaphors of Yinyangwuxing(陰陽五行) theory while Suwenrushiyunqilunao describe their fragmentary characters. Also, Suwenrushiyunqilunao attached each one of Wuxing to substance(質), rule(理), shape(形), nature(性), righteousness(義). Conclusions : The differences of the explanations between the books point that there has been a deepening understanding of Yinyangwuxing and developments of Yunqixue(運氣學) in about 500 years from the publication of Wuxingda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