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imultaneous steam distillation and ext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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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꽃의 식용부위별 휘발성 풍미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Various Edible Portions of Calystegia japonica $(T_{HUNB})\;C_{HOIS}$.)

  • 이미순;최향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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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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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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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야생식용식물인 메꽃의 식용부위에 따른 휘발성 풍미성분을 분석하기 위하여 SDE방법으로 정유성분을 분리한 다음 GC 및 GC-MS를 이용하여 성분을 확인하였다. 잎에서는 탄화수소류 21종, 알데히드류 1종, 케톤류 4종, 알콜류 7종, 에스테르류 4종, 유기산류 1종 및 기타 1종이 확인되었다. 줄기에서는 탄화수소류 16종, 알데히드류 2종, 케톤류 3종 및 알콜류 5종이 확인되었으며, 뿌리에서는 탄화수소류 26종, 알데히드류 2종, 케톤류 5종, 알콜류 13종, 에스테르류 1종, 유기산류 1종 및 기타 4종이 확인되었다. 잎과 중기에서보다 뿌리에서 확인된 휘발성 풍미성분의 종류가 더 다양하였고 잎과 줄기는 탄화수소류가 다량 함유된 반면 뿌리에는 신선한 풀내음과 달콤한 향을 부여하는 알데히드류, 케톤류 및 알콜류가 다른 부위보다 수(數)적으로나 양(量)적으로 다량 함유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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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씨 중의 정유성분이 미생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Volatile Constituents of Mugwort Seed Extract on the Growth of Microorganism)

  • 정병선;이병구;심선택;이정근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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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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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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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한방과 식품분야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쑥의 특성 중 항미생물 효과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쑥씨에서 분리한 정유를 GC, GC-MS로 분석한 결과 77종의 휘발성 물질이 동정되었고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존재하는 것은 campher(14.242%), borneol(12.812%), 1.8-cineol(6.437%), terpinen-4-ol(1.185%) 등으로 전체 정유성분의 약 35%를 차지했다. 이들 4종과 Mugwort seed extract(essential oil)를 가지고 대표적인 식품 미생물인 S. cerevisiae, L. mesenteroides, L. plantarum, A. oryzae와 B. subtilis 그리고 식품오염 정도의 지표 미생물인 E. coli 등의 생육에 미치는 항미생물 효과를 측정한 결과 terpinen-4-ol이 가장 효과가 커 1000ppm 정도로 미생물의 생육을 거의 억제시켰으나 cineol, essential oil은 효과가 그다지 크지 않은 반면에 borneol과 campher는 항미생물 효과가 미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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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출성형에 의해 제조된 구운 쇠고기 반응향의 특징적인 향기성분 동정 (Identification of Characteristic Aroma-active Compounds from Burnt Beef Reaction Flavor Manufactured by Extrusion)

  • 김기원;서원호;백형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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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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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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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압출성형에 의해 제조된 구운 쇠고기 반응향의 향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휘발성 성분 및 aroma-active화합물을 SDE-GC-MS-O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HVP에 ribose, cysteine, furaneol, thiamin, methionine, 마늘 분말 및 인지질 등의 전구문질을 넣고 최적 압출성형 조건인 $160^{\circ}C$, 스크루 속도 45 rpm 및 윈료공급 속도 38 kg/hr에서 압출성형하였다. 압출성형에 의해 제조된 구운 쇠고기 반응향에서 모두 68개 의 휘발성 성분이 검출되었으며, 그 숫자는 furaneol을 빼고 압출성형 시킨 반응향과 HVP만 압출성형 시킨 시료에서 크게 줄어들었다. GC-O결과 구운 쇠고기 반응향에서 27개의 aroma-active 화합물이 검출되었으며, methional과 2-methyl-3-furanthiol이 가장 중요한 aroma-active화합물로 밝혀졌다. Furaneol이 구운 쇠고기 반응향 생성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재래식 메주와 개량식 메주로 제조한 된장의 휘발성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soybean pastes manufactured with traditional Meju and improved Meju)

  • 지원대;이은주;김종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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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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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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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재래식 메주와 개량식 메주로 각각 담아 숙성시킨 된장의 향기성분을 연속 수증기증류 추출장치로 추출하여 상압에서 농축한 후, preparative GC로 GC-관능검사를 하고 GC/MC 분석과 Kovats retention index를 비교하여 동정하였다. 재래식 메주로 담은 된장의 향기성분으로는 alcohol류 11종, aldehyde류 4종, pyrazine류 2종, acid류 4종, furan류 3종, phenol류 3종, ester류 3종, hydrocarbon류 3종, ketone류 1종, 기타 성분 5종 등 39가지의 성분을 동정하였다. 개량식 메주로 담은 된장의 향기성분으로는 alcohol류 4종, aldehyde류 2종, pyrazine류 2종, acid류 2종, furan류 1종, ester류 2종, hydrocarbon류 1종, ketone류 2종, 함황 화합물 1종, 기타 성분 4종 등 21가지의 성분을 동정하였다. 한편, 재래식 메주로 담은 된장과 개량식 메주로 담은 된장에서 함께 동정된 향기성분으로는 3-methyl-1-butanol, 4-methyl-3-heptanol, trimethyl-pyrazine, 1-octen-3-ol, 2-furancarboxaldehyde, tetramethyl-pyrazine, benzaldehyde, 3-methyl-butanoic acid, naphthalene, 2-ethyl-3-methyl-oxetane 등 10가지 성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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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 개발을 위한 유자에서의 효율적 Limonene 추출 및 면역기능 조절활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Efficient Extraction of Limonene from Citron and Immune-modulation Activity for Development of Environmentally Friendly Material)

  • 안종호;임현희;황성구;남인식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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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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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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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지금까지 유자에서 추출한 Limonene은 항균활성 및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면역능력 조절능력에 대한 연구가 부재하여 본 연구에서는 유자에서 Limonene 추출의 최적조건 탐색 및 대식세포와 마우스의 혈청 내 cytokine 분비능을 조사하였다. 추출의 최적조건 탐색 실험에서는 증류수를 이용한 연속증류추출법의 경우가 refluxing이라는 과정을 더해 줬을 때 다른 추출법보다 시간이 다소 오래 소요되는 단점은 있으나 용매를 이용하지 않고 증류수만 이용하여도 추출 후 Limonene의 회수율을 높일 수 있기에 편리하고 경제성이 뛰어난 추출법이라 판단되었다. 마우스의 대식세포를 이용한 in vitro 실험에서는 Limonene 처리에 의한 대식세포증식활성이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세포증식활성 관련 유전자 발현도 Limonene 추출물 처리에 의해 증가하였다. 마우스를 이용한 in vivo 실험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사료섭취량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이 결과가 체중증가량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Limonene 추출물을 21일간 직접 경구 투여한 것이 위내 자극을 유도하였을 수도 있다고 판단되었다. 한편, 마우스에 면역자극을 유도하지 않은 조건하에서 혈중 IL-1β이 Limonene 급여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In vitro 결과를 잘 반영해 주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Limonene을 다른 영양성분과의 결합 등을 유도한 by-pass Limonene을 제조하여 면역기능 조절활성을 유도할 가능성 등의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그러나 본 연구를 통해 유자추출물인 Limonene의 면역기능 조절활성을 갖는 것이 확인됨으로서 유자추출물의 친환경 사료첨가제 소재로서 개발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분말가쓰오부시의 제조 및 풍미성분에 관한 연구 3. 분말가쓰오부시의 향기성분 (Studies on the Processing of Powdered Katsuobushi and Its Flavor Constituents 3.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Powdered Katsuobushi)

  • 오광수;이응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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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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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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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분말가쓰오부시의 향기성분을 상압수증기증류법으로 추출한 후 중성구분, phenol성구분, 산성구분 및 염기섬구분으로 분획하여 fused silica capillary column을 장치한 고분해능 GC 및 GC-MS에 의해서 분리, 동정하였다. 전휘발성 성분의 함량은 약 300 ppm으로서 중성구분 $48\%$, phenol 성구분 $35\%$, 산성구분 $12\%$, 염기성구분 $5\%$로 이루어져 있었고, 관능검사결과 중성구분 및 phenol 성구분의 기여도가 컸다. 분말가쓰오부시 향기성분으로 총 68성분이 동정확인되었으며, 이 중 30성분이 중성구분으로 동정되었고 hydrocarbon류 8성분, aldehyde류 8성분, furan류 6성분, alcohol류 5성분 및 ketone류 3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phenol성구분은 phenol, guaiacol, dimethon phenol, eugenol 등 16성분, 산성구분은 propionic, butanoit isopentanoic, n-hexanoic, heptanoic, octanoic acid 등 12성분이 동정되 었고, 염기성구분으로는 pyrazine류 7성분, 2-methylpyridine, 2,4-dimethylthiazole 등 10성분이 동정확인되었다. 한편 분말가쓰오부시의 저급휘발성 carbonyl성분을 2,4-DNPH유도체로 만들어 GC로써 분석한 결과 ethanal, propanal, 2-methylpropanal, butanal, pentanal, 2-methylpentanal 등 8성분이 분리 동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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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의 휘발성 Flavor 성분에 관한 연구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Chinese Quince Fruits, Chaenomeles sinensis koehne)

  • 정태영;조대선;송재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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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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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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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모과의 휘발성 flavor 성분은 상압 수증기 증류법에 의해서 추출되었으며, 추출된 휘발성 flavor 성분은 중성, 염기성, 약산성 및 산성구분으로 분획되었다. 분획된 4구분중 산성 구분은 carboxylic acid를 동정하기 위하여 diazomethane법에 의해서 methyl ester화 시켰다. 각 구분중에 함유되어 있는 휘발성 flavor 성분은 fused silica capillary column을 장치한 고분해능 GC 및 GC-MS에 의해서 분리 동정하였다. 모과의 수증기 증류유출액으로부터 얻어진 휘발성 flavor 농축액 중에서 총 145성분이 동정되었으며, 이들은 지방족 탄화수소 3성분, 환상 탄화수소 1성분, 방향족 탄화수소 4성분, terpene 탄화수소 9성분, alcohol 17성분, terpenealcohol 3성분 phenol 6성분, aldehyde 21성분, ketone 7성분, ester 28성분, 산 27성분 furan 3성분, thiazole 2성분 acetal 2성분 lactone 3성분 및 기타 9성분이었다. Carboxylic acid를 제외한 나머지 휘발성 flavor 성분의 대부분은 중성구분으로부터 동정되었다. 중성구분은 다른 구분보다 상당히 높은 수득량을 나타내었으며, 관능검사의 결과에서도 중성 구분은 모과의 방향성을 재현시키기 위해서 필요불가결한 것으로 나타나다. 관능검사용 GC에 의해서 얻어진 결과에 의하면 1-hexanal, cis-3-hexanal, trans-2-hexanal, 2-methyl-2-hepten-6-one, 1-hexanol, cis-3-hexanol, trans, trans-2, 4-hexadienal 및 trans-2-hexanol은 풋 냄새의 주성분으로 생각된다. 한편으로, ester 화합물은 모과의 과일 냄새의 주성분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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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꽃 및 홍화씨의 휘발성성분 (Volatile Components of Flower and Seed of Safflower)

  • 최성희;임성임;장은영;조영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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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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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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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식품재료 및 약리 효과로 인한 약용재료로서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홍화꽃 및 홍화씨의 휘발성 성분을 분석 동정하였다. 그 결과, 홍화꽃의 주요 휘발성 성분으로는 테르펜류인 p-cymene, limonene, ${\alpha}-phellandrene$, ${\gamma}-terpinene$, camphor, 4-terpineol, selinene, ${\beta}-caryophyllene$, torreyol, ${\beta}-eudesmol$ 등이 검출되었다. 또한, phenylacetaldehyde, 2-phenylethylalcohol, 4-terpineol, ${\beta}-caryophyllene$, ${\gamma}-terpinene$, ${\alpha}-phellandrene$ 등 통상의 꽃향기 성분과 알데히드류인 3-methylbutanal, 2-methylbutanal, pentanal, hexanal, octanal, nonanal 및 decanal, 알코올류인 2-pentanol 및 heptanol, 케톤류의 3-penten-2-one, 2-heptanone, 2,6,6-trimethyl cyclohexanone 등이 함유되어 있었다. 그 이외 산류인 acetic acid, heptanoic acid, 2-methylbutanoic acid 및 rancid-cheese odor를 띄는 3-methylbutanoic acid(isovaleric acid) 등의 생성이 확인되었다. 특히, 홍화꽃에서의 이들 산류의 생성은 다른 꽃류에 비해 종류나 함량이 많았으며, 홍화꽃이 다른 꽃에 비해 좋지 않은 냄새를 내는 특징적인 요인으로 생각되었다. 한편, 홍화씨의 경우는 hexanal, (E)-2-heptenal, (E,Z)-2,4-decadienal 및 (E,E)-2,4-decadienal등의 알데히드류가 주요 휘발성 성분으로 동정되었다. 일반성분 중 전체 함량의 약 30%의 지질을 함유하는 홍화씨는, 방향성과 관계된 torreyol, ${\beta}-eudesmol$ 등의 terpene alcohol류, 달콤한 향과 관계가 있는 3-methylbutanal 및 2-methylbutanal과 함께 산류의 생성도 있었으나, 지방산 산화 분해생성물인 (E,Z)-2,4-decadienal 및 (E,E)-2,4-decadienal이 전체 휘발성 함량의 약 75%를 차지하였다.

밀양지역 들깨품종별 잎의 아미노산 조성 및 향기성분 비교 (Comparative Studies on the Amino Acids and Flavor Compounds Among Some Varieties of Perilla Leaves Cultivated in Miryang Area)

  • 최영환;이영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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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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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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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 들깻잎의 주산지인 밀양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는 4종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고자 아미노산과 휘발성 향 성분을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단백질구성아미노산에서 주요 아미노산은 aspartic acid, glutamic acid, glycine, alanine, arginine, 및 threonine 등 이었고, 그 외에 lysine, leucine, isoleucine 등도 다소 검출되었으나, tyrosine과 함황아미노산인 cysteine과 methionine의 함량이 가장 적 게 나타났으며, 유리 아미노산은 4종 모두에서 약34종이 검출되었다. 그리고 유리아미노산의 조성과 단백질구성아미노산의 조성에서 품종간의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들깻잎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GC-MSD로 분석한 결과, 잎들깨1호는 52종, 엽실들깨는 48종, 그리고 밀양9호와 YCPL은 47종이 분리되어 검출되었다. 깻잎의 휘발성 화합물중에서 가장 많은 함량으로 검출된 perilla ketone은 엽실들깨 $551.42\;{\mu}g/g$, 잎들깨1호 $301.59\;{\mu}g/g$, YCPL $187.00\;{\mu}g/g$, 그리고 밀양9호는 $145.75\;{\mu}g/g$이었으며, 그 외 3-hexen-1-ol, trans-2-hexenal, $\beta-caryophyllene$ 그리고 $\alpha-farnesene$등이 검출되었으나 이 화합물들의 함량은 $20\;{\mu}g/g$을 초과하지 않았다.

참당귀와 일당귀의 부위별 휘발성 정유성분 비교 (Comparison of Volatile Compounds in Plant Parts of Angelica gigas Nakai and A. acutiloba Kitagawa)

  • 조민구;방진기;채영암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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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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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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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참당귀의 전초 (꽃봉우리, 줄기, 잎)와 뿌리의 정유성분을 분석한 결과 전초의 정유 함량은 0.063%로 뿌리의 0.389%에 비해서 아주 적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주요 성분에 있어서 전초와 뿌리의 정성적 차이는 없었으나, 함량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보였다. 주요 휘발성 성분은 nonane, ${\alpha}$-pinene, limonene + ${\beta}-phellandrene$이였으며, 이 중 nonane과 ${\alpha}-pinene$의 경우 전초에서는 각각 7.5%와 14.6%이었으나, 뿌리에서는 각각 24.5%와 31.7%로 많은 양을 나타내었다. 이 외에 ${\gamma}-terpinene$, germacrene-d, (E,E)-${\alpha}-farnesene$, ${\beta}- eudesmol$의 경우 전초에서는 5%에서 8% 사이로 나타났으나, 뿌리 에서는 1% 안팎의 적은 함량을 보였다. 참당귀와 일당귀를 분석한 결과 줄기와 잎에서 각각 0.068%, 0.127%와 0.153%, 0.243%로 정유의 함량은 일당귀가 더 높았고, 부위별로는 잎이 줄기의 약 2배 정도 높았다. 참당귀 줄기와 잎의 성분으로는 각각 18개, 32개로 잎에서 더 다양한 향기성분이 분포되어 있었고, 주요 휘발성 성분으로는 ${\alpha}-pinene$, myrcene, limonene, germacrene-d, eudesmol and butylphthalide로 잎에서 germacrene-d가 높았고, butylphthalide가 낮은 차이를 보였다. 일당귀줄기와 잎의 휘발성 정유 성분으로는 각각 21개, 32개로 참당귀와 같이 잎에서 더 다양했고, 성분은 ${\gamma}-terpinene$과 butylphthalide로 butylphthalide가 70%에 육박하는 주성분을 차지했다. 그러므로 Angelica gigas와 Angelica acutiloba는 관능적으로 확연히 다른 차이를 느낄 수 있지만, 분석결과로도 전혀 다른 향기성분임을 알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