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ignificant caries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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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구취인식도와 구강환경에 따른 구취성분과의 관계 분석 (Analysis of halitosis components following by subjective cognition of halitosis and oral state)

  • 신경희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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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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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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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This study was performed analysis of Halitosis components following by subjective cognition of halitosis and Oral State in order to provide basic data for halitosis prevention and establish a device to efficiently eliminate halitosis and analyze the factors that affect the halitosis. Methods : 80 adults were participated who visited at the Dental Clinic in Kyoung-gi do, on the period of the March to September in 2010. The obtained results, through the oral examination, halitosis check and interview, Individually, were as followings. Results : According to the ammonia level was a high relationship between sex, CPI, Tongue plaque, DMFT index which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5). Total oral gas level was a relationship between VAS, tongue plaque, DMFT index(p<0.05).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the Hydrogen sulfide level and Methyl mercaptan was estimated as r=0.534(p<0.01). As for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 there have been selected dimethyl sulfide and Tongue plaque, Gingival index as factors affecting Bridge, Methyl mercaptan level is as factors affecting Hydrogen sulfide level. Conclusions : There was relationship between the periodontal disease and Ammonia gas component, hydrogen sulfide, dimethyl sulfide, methyl mercaptan. Which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otal oral gas level and oral variables. Such dental caries as the prevention or early treatment of periodontal disease.

자일리톨 껌 저작에 의한 유치 우식증 예방효과 비교분석 (PREVENTION OF DENTAL CARIES BY XYLITOL GUM IN PRE-SCHOOL CHILDREN DURING 12-MONTHS)

  • 한성근;최연희;손은영;송근배;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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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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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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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자일리톨 껌 저작에 의해 어린이들의 유치우식증 예방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3개 어린이집에서 만 $5{\sim}6$세 어린이 123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자일리톨 껌을 씹는 군(42명), 솔비톨 껌을 씹는 군(42명) 그리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대조군(39명)으로 나누어 12개월 동안 하루 5회씩 껌을 저작하게 한 다음 구강검사와 우식활성 검사를 통해 유치우식증 예방효과를 비교 분석 하였다. 12개월 동안 대조군 어린이들에서는 dfs index가 5.19개면 증가하였고 솔비톨 군에서는 2.96개면이 증가한 반면 자일리톨 군에서는 2.62개면이 증가하여 대조군에 비해 자일리톨 군은 47.1%가 감소하였고 솔비톨 군에서는 43.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Dentocult-SM strip 검사 및 site strip 검사 결과 모두에서 대조군에 비해 자일리톨 껌과 솔비톨 껌을 씹은 군의 아동들에서 우식활성도가 공히 감소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와 같은 집중적인 자일리톨 껌의 저작 사업은 대상자들과 부모들의 사업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고, 사업 시행이 다른 국책 구강보건사업에 비해 용이하였으며 특히 유치우식증 예방적인 측면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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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안지역 유치열기 아동의 치아우식 및 교합양상에 관한 연구 (CARIES PREVALENCE AND OCCLUSAL VARIATION OF CHILDREN WITH DECIDUOUS DENTITION IN CHONNAM SEASHORE AREA)

  • 정성호;양규호;최남기;김선미;임회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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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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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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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전남 해안지역에 거주하는 유치열기 아동의 치아 우식 발생 양상과 빈도 및 유구치 교합관계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 해안지역에 소재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만 3-5세 순수 유치열기 아동 2272명을 대상으로 각 치아 및 치면별 우식 발생 양상과 교합 관계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유치우식경험자율(dmf rate)은 3세에서 66.8%, 4세에서 77.7%였으며 5세에서 83.5%로 나타났으며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2. 우식경험유치지수(dmft index)는 3세에서 3.62개, 4세에서 4.73개이었으며, 5세에서 5.96개로 나타났으며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3. 우식의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유치는 하악 제2유구치로 3세 39.48%, 4세 49.73%, 5세 63.85%로 나타났다. 4. 전체 연령을 대상으로 보았을 때 우식 경험률은 하악 제2유구치 52.34%, 하악 제1유구치 45.61%, 상악 제2유구치 38.81%, 상악 유중절치 38.36%, 상악 제1유구치 30.04%순으로 높은 빈도를 보여주고 있다. 5. 유구치 교합관계에 있어 좌우 양측이 Class 1 pattern인 경우가 53.26%를 차지하였으며, Class 2 pattern인 경우가 1.41%, Class 3 pattern인 경우 30.02%로 나타났으며 우측이 Class 2 pattern이고 좌측이 Class 3 pattern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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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의 사회경제적 요인과 구강건강신념의 유치우식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Dental Caries of Chilren's Deciduous Teeth in Relation to their Mothers' Socioeconomic Factors and their Oral Health Beliefs)

  • 강은주;장선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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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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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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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모친의 사회 경제적 요인과 구강건강신념이 유치우식증에 미치는 원인을 분석, 유아의 구강건강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키고자 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집의 5, 6세 아동과 그 모친 17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조사 방법은 아동의 구강검진과 그 모친의 사회 경제적인 요인과 구강건강신념모형이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유치우식증 실태는 우식경험유치지수의 경우 5세 남아가 3.39개, 여아는 2.76개였으며, 6세 남자는 3.86개, 여아는 3.27개 였다. 또한 유치우식경험율은 5세 남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81.8%), 우식유치율이 처치유치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6세 여아에서는 치료된 치아가 우식보다 높게 나타났다. 5세 유아의 처치유치율은 남아가 여아보다 높게 나타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2. 사회경제적인 요인에 따른 유치우식증 실태는 모친의 취업 여부와 세대주의 연령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모친이 취업한 경우(84.7%)가 미취업(66.7%)보다 유치우식경험율에서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p<0.05), 또한 세대주의 연령이 40세 이상일 때 우식경험유치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4.07개), 그 다음은 35~39세에서 3.83개, 25~29세에서 3.33개, 30~34세에서 2.15개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3. 모친의 사회 경제적 요인에 따른 모친의 구강건강신념과의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것은 세대주의 학력, 시부모나 부모와의 동거 여부였다. 세대주의 학력은 구강질환에 때한 감수성과 심각성이 보통 정도 수준으로 고졸 하보다 대졸 이상에서 높게 나타났다(p<0.01)(p<0.05). 또한 시부모 또는 부모와의 동거 여부는 중요성이 낮았고 동거가 비동거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4. 유아의 우식경험유치지수가 모친의 구강건강신념과 연관성이 있었으며, 모친의 구강건강신념에 대한 유익성이 높을수록 아동의 우식경험유치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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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치아우식증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Obesity and Dental Caries)

  • 이선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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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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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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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비만과 치아우식증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대한민국 전국단위의 건강 및 영양조사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4기 3차년도(2009)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연구하였다. 연구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비만과 치아우식증 관련 변수의 결측 대상자를 제외하여 최종 7,393명이다. 자료 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유의수준 0.05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저체중(${\beta}$ = 0.21, p=.03)은 정상에 비해 DT 개수가 높게 나타났고, 과체중(${\beta}$ = -0.12, p=.02)은 정상에 비해 DT 개수가 낮게 나타났다. 2. 비만(OR = 0.69, 95% CI: 0.57, 0.84)은 정상에 비해 DMFT를 가질 가능성이 낮게 나타났다. 3. 저체중(${\beta}$ = 1.14, p<.001)은 정상에 비해 DMFT 개수가 높게 나타났고, 과체중(${\beta}$ = -0.39, p = .02)과 비만(${\beta}$ = -0.70, p<.0001)은 정상에 비해 DMFT 개수가 낮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비만(체질량지수)과 치아우식증(DT, DMFT)은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혼란변수를 보정한 후에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치면세마 실습 대상자의 구강보건지식 및 행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ral health knowledge and behavior of the volunteers in practice for oral prophylaxis)

  • 남상미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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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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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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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urvey research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oral health State, behavior and knowledge of oral health of patients who participate in dental hygiene students voluntarily. Methods : The subject in this were patients who got a scaling at the oral hygiene practice lab in the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in S university dental clinic from April 1 to May 31, 2010. For the data analysis, an SPSS WIN 11.5 program was used and its signification level was 0.05. Results : 1. For the oral health state according to sex distinction, it showed the men's 0.78 MT index was higher than women's 0.48 MT index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For FT index, women(4.72) was higher than men(3.50) and i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p<0.05). 2. For the oral health state according to age distinction, DT index of under 20years(2.44) was higher than the others and i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p<0.05). 3. For the oral health state according to marriage distinction, not married DT index(1.59) was higher than married DT index(2.56) and i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p<0.05). 4. For the oral health behavior according to age distinction, 87.0% 20~29years patients replied as I have experience of my teeth scaled and i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18.5% more than 30 years replied as I use interdental brush and i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18.5% more than 30 years replied as I use powered brush and i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p<0.05). 5. For the oral health state according to oral health behavior distinct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that regular visit of dental clinic, experience of teeth scaled, toothbrushing, oral hygiene device(p<0.05). 6. For the oral health state according to oral health knowledge distinct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that toothbrushing time after each meal, appropriate toothbrushing time, toothbrushing method, dental caries foods(p<0.05). Conclusions : I suggest with the result of the study that there was a very close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status, behavior and knowledge of oral health. Therefore student of the dental hygiene should be encouraged to pay more attention to oral health care of the patient, and they should be well educated oral health care personnels who volunteers in practice for oral prophylaxis.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보건인식과 행위 및 치아우식실태 조사 (인천광역시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A Study on Oral Health Awareness, Oral Health Behavior and Dental Caries among low Socio-Economic Status Children: the cases of local children's center in Incheon)

  • 한수진;황윤숙;류정숙;김윤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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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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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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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구강건강행위 및 치아우식실태를 조사함으로써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 유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아동 2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보건지식, 구강건강행위 및 치아우식실태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치아건강지식 수준은 평균 5.74점이었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식도는 상승하였다(p < 0.01). 문항 별 정답율은 '충치는 저절로 낫는다'(95.7%), '올바른 잇솔질은 충치를 예방한다(91.4%)', '초콜릿, 과자, 사탕은 충치를 많이 발생시킨다(90.7%)'의 순이었다. 2. 구강보건인식에 대해서 조사대상자의 47.1%가 올바른 잇솔질이 충치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응답하였으며, 학년별로 3-4학년과 5-6학년은 동일하였으나, 1-2학년에서는 충치를 발생시키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응답이 31.5%로 가장 많았다(p < 0.001). 3. 1일 평균 잇솔질 횟수는 3회 이상 잇솔질 한다(45.1%), 잇솔질 방법은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닦는 아동(45.5%)이 가장 많았으며, 각 시기별 잇솔질 실천율 분포는 저녁식사 후(62.3%), 아침식사 후(61.9%), 자기전(53.3%)의 순이었다. 최근 1년간 치과의료기관을 방문한 횟수는 3회 이상(21.4%)이 가장 많았으며, 3-4학년과 5-6학년은 3회 이상 방문한 율이 가장 많았고, 1-2학년은 1회 방문했다는 율이 가장 많았다(p < 0.05). 불소도포는 경험해보지 못했다(33.1%), 3회 이상(31.5%)가 많았으며, 구강보건교육은 경험해보지 못했다(30.4%), 1회(26.1%)의 순이었다. 4. 유치우식경험자율은 1-2학년에서 86.1%이었고, 우식경험유치수(dft index)는 4.61개였다.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은 5-6학년에서 78.3%, 우식유병율은 33.7%이었으며, 우식경험영구치수(DMFT index)는 5-6학년 3.27개, 3-4학년 1.47개, 1-2학년 1.19개이었다. 5.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는 3.59이었으며, 학년별 차이는 없었다(p > 0.05). 6. 분석결과 구강건강을 위한 예방법에 대한 인식과 구강보건지식 정도는 구강건강행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 > 0.05). 7.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을 유지증진하고 구강보건실태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구강위생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방법과 구강건강행위를 습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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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에서 수면시간과 영구치 우식증 및 치주질환과의 관련성: 2013~2014 국민건강영양조사 (Association between Sleep Duration, Dental Caries, and Periodontitis in Korean Adults: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3~2014)

  • 이다현;이영훈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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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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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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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수면시간에 따른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의 관련성을 평가하였다.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최종 8,356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수면시간에 따른 치아우식증 유병률은 U자형 곡선 모양이었으며, 수면시간에 따라 치아우식증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20). 특히, 수면시간 7시간 그룹의 치아우식증 유병률이 28.4%로 가장 낮은 반면, 수면시간 5시간 이하 그룹의 유병률은 33.4%, 수면시간 9시간 이상 그룹의 유병률은 31.8%로 높았다. 모형 1과 모형 2 및 모든 변수를 보정한 모형 3의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수면시간 7시간 기준으로 수면시간 5시간 이하의 OR이 유의하게 높았다(모형 3: OR, 1.23; 95% CI, 1.06~1.43). 한편, 수면시간에 따른 치주질환 유병률은 U자형 곡선 모양이었으며, 수면시간에 따라 치주질환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수면시간 7시간 그룹의 치주질환 유병률이 28.1%로 가장 낮은 반면, 수면시간 5시간 이하 그룹의 유병률은 34.4%, 수면시간 9시간 이상 그룹의 유병률은 32.5%로 높았다. 로지스틱 회귀 분석 결과, 수면시간 7시간을 기준으로 수면시간 9시간 이상의 OR이 모형 1 (OR, 1.25; 95% CI, 1.00~1.56)과 모형 2 (OR, 1.27; 95% CI, 1.01~1.59)에서 유의하게 높았지만, 모든 변수를 보정한 모형 3에서는 수면시간과 치주질환의 관련성은 더 이상 유의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서 수면시간이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과 유의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적정시간의 수면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유구치 인접면 우식 병소 진단에 있어 QraypenTM과 시진 및 구내 치근단 방사선의 비교 (Comparison between QraypenTM Imaging and the Conventional Methods of Visual Inspection and Periapical Radiography for Proximal Caries Detection in Primary Molars: An In Vivo Study)

  • 안소연;박소영;심연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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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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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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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5년 실시한 국민구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2세 아동들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DMFT index)는 1.9로 주요 OECD 국가들의 평균인 1.6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접면 우식증의 진단에 있어 새로 개발된 $Qraypen^{TM}$의 효능을 기존의 방법인 시진 및 구내 치근단 방사선 사진과 비교 평가하고, 임상 적용 시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차후 $Qraypen^{TM}$에 필요한 개선안을 제시함과 아울러 치아우식증의 예방 및 초기 우식증 재광화 방법에 대한 기초 연구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학교 구강검진을 목적으로 내원한 학령기의 혼합치열을 가진 32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2회, 구치부 치근단 방사선 필름 판독 2회 그리고 구치부 인접면 $Qraypen^{TM}$ 이미지 판독 2회를 실시하고 비교한 결과 $Qraypen^{TM}$ 영상은 변연융선이 파괴되지 않은 유구치의 인접면 우식증의 탐지에 효과적이었다. 또한 방사선 촬영 결과와 비교해 보니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인접면 우식증이 상아질까지 진행되어 병소가 성숙하여야 뚜렷한 붉은색 형광을 관찰할 수 있었기에 우식 병소의 진행 정도와 붉은색 형광 발생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향후 발치된 치아를 사용하여 조직학적 검사를 병행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 결과 $Qraypen^{TM}$은 유구치의 육안으로 보이지 않은 인접면 우식증을 탐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하고 간편한 보조장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머니의 구강건강상태가 미취학 자녀의 구강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Association of Oral Health Condition between Mothers and Their Preschool Children in Korea)

  • 천세희;정성화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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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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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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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자료를 이용하여 미취학 아동의 치아우식상태와 어머니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원시자료에서 가족 아이디 변수를 이용해 아동과 어머니를 짝짓기하여 최종 823명의 자료를 추출하였다. 통계분석은 복합표본설계를 반영하기 위하여 가중치를 고려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어머니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구강건강행태 및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자녀의 우식경험유치지수의 차이를 분석하고, 이들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결과, 미취학 아동의 우식경험유치지수는 어머니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중 나이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p=0.005), 어머니의 구강건강행태 중 지난 1년 동안 치과검진 유무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34). 또한 어머니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에 따른 자녀의 우식경험유치지수의 차이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16). 한편 어머니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구강건강행태를 보정한 후, 어머니와 자녀의 구강건강상태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어머니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자녀의 우식경험유치지수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어머니의 구강건강상태가 양호할수록 자녀의 구강건강상태 또한 양호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어머니의 구강건강상태가 자녀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므로 어머니들의 구강건강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