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hinan-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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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 우전 해안사구 퇴적층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형성환경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Formation Environments of the Ujeon Coastal Dune Depositsin Jeungdo)

  • 오정식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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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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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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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Heterogeneous sedimentary deposits with different soil colors and various degree of hardness are exposed in its foredune and tidal zone due to the effects of recently accelerated coastal erosion along the Ujeon Coast in Jeung-do, Shinan-gun. This study was conducted on the assumption that these sedimentary deposits were developed in different timing and environments. Thus, we can infer the geomorphic development processes of the area based on evidences like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each sedimentary layer. Several analysis of these sedimentary depositssuch as grain size analysis, X-ray Fluorescence Measurement (XRF), and Loss on ignition (LOI) were performed on central (Ujeon A) and southern (Ujeon B) parts of the Ujeon Coast. I found that the foredune sedimentary deposits have four stages of geomorphic development processes. In the initial stage of development, during the peak of the Last Interglacial Period (MIS 5e), basal deposits were accumulated in the low-energy environment of subtidal zones. In the second stage, during the Last Glacial Period (MIS 4~MIS 2), eolian sedimentary layers were developed by terrestrial aeolian processes by which fine materials were transported from the Yellow Sea which became a dry land exposed by lowered sea level. In the third stage, various mechanism existed for the formation of each sedimentary layer. In the region of Ujeon A, sedimentary layers were developed in the littoral zone environment dominated by marine processes during the maximum phase of transgression in the Holocene. Meanwhile, the region of Ujeon B began to form eolian sedimentary layers during MIS 2. In the last stage, thick coastal dune deposits, covered all over the Ujeon Coast. During the late Holocene (0.7~0.6 ka), terrestrial processes kept dominating the region, developing typical eolian sedimentary layers.

LoRa LPWAN 기반의 대형 교량 구조건전성 모니터링 시스템 (Structural Health Monitoring System for Large-Bridge-Based LoRa LPWAN)

  • 박진오;김기돈;김경수;박상헌
    • 한국전산구조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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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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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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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교량은 대형화되고 있으며, 또한 노후 교량의 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들 대형, 노후 교량에 대한 구조건전성 모니터링은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LoRa LPWAN 기반 무선계측시스템의 적용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천사대교의 사장교 구간에 LoRa 무선계측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교량의 주탑, 케이블, 보강거더에 대하여 계측시스템을 구축하여 기구축되어 운영 중인 유선기반 모니터링 시스템과 성능 및 경제성을 비교하여 LoRa LPWAN 기반 무선 모니터링 시스템의 대형 교량에서의 적용성을 검토하였다.

스마트 글래스를 활용한 공중보건의 대상 의료장비 원격교육 (Remote Medical Equipment Training for Public Health Doctors in Vulnerable Medical Areas Using Smart Glasses)

  • 최종명;최소은;문지현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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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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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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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국내 의료취약지에서 공중보건의는 지역민의 일반의료는 물론 응급의료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공중보건의는 일반적으로 현장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응급 환자에 대한 대처 능력이 부족하고, 의료장비를 효과적으로 다루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공중보건의에게 필요한 의료장비에 대한 사용법을 스마트 글래스를 이용하여 원격교육으로 진행 후 교육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 의료장비 활용 교육을 위해서 스마트 글래스는 리얼웨어를 사용하였으며, 신안군 10개의 섬 지역 공중보건의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교육 후 장비 활용 효과와 만족도 모두 3점 이상이었다. 따라서 스마트 글래스를 활용한 원격교육이 의료취약지의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일대 무인도서의 곤충상 (A Faunistic Study of Insects of Uninhabited Islands in the Docho-myeon, Sinan-gun, Jeollanam-do, Korea)

  • 조영호;김영진;임헌명;한용구;최민주;남상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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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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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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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전라남도 신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1004개의 도서가 위치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대부분 섬들은 일정한 지역에 밀집이 되어있으나 각각의 섬들은 육지 또는 타도와 격리되어 있기 때문에 생물상의 조사는 생물지리학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특히 섬 생태계에서 곤충류의 종다양성은 조류를 포함한 상위포식자의 생태계 먹이 안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일대 28개 무인도서의 곤충상을 확인하여 무인도서의 보존 및 관리방안 설정에 따른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조사된 28개 무인도서의 곤충류 출현 양상은 총 12목 60과 122종 921개체가 조사되었으며 가도에서 9목 22과 32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정 곤충종의 출현 현황은 국내 미기록 1종, 남방계 특성종 3종, 해안사구 지표종 1종, 기후변화 지표종 1종이 조사되었다.

수생태에 따른 철새의 종·개체수 관계 분석 : 신안군 배낭기미습지 (Analysis on Relationships of Migratory Birds Species·Population due to Water-Ecosystem : Shinan-gun Benangkimi wetland)

  • 김동현;이승오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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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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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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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전라남도 완도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소재의 철새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는 배낭기미 습지는 다양한 종과 많은 수의 철새들이 관찰되는 장소이다. 철새의 서식환경의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배낭기미습지의 수리 수문현장조사를 수행하였다. 기초자료 확보를 위하여 수리 수문현장조사와 철새 중간 기착지 서식지이용 실태조사를 병행하여 수행하였다. 배낭기미습지의 수리 수문조사는 2015~2016년(2개년)의 기간 중 연 1~2회 현장계측을 실시하였다. 지형 및 지질, 강우, 수리특성, 습지의 상태에 따라 크게 4개의 구역으로 분류하였고, 철새조사 지역과 동일한 3구역과 습지의 유출부 1구역을 조사 및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봄철과 가을철 철새의 이동시기에 배낭기미습지로 도래하는 이동성 소형 조류들을 중점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배낭기미습지 내 서식환경을 크게 3개의 지역으로 분류하였다. 각 지역에 따른 개체수와 종을 조사한 결과, 각 구역별 수심, 퇴적물 두께와 염도에 따라 서식환경이 달리 나타났으며, 철새가 선호하는 수리 수문특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철새의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는 배낭기미습지의 과학적 관리방안을 위해 사용될 것이고, 서식환경과 기초 수리 수문자료의 연관성 검토를 통해 생태-수리학의 기초자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검은머리물떼새의 서식지인 서해안 일부 도서지역산 참굴의 참굴큰입흡충 (Gymnophalloides seoi) 피낭유충 감염상 (Discovery of GymnophcLloides seoi metacercariae in oysters from islands of the West Sea known as the habitats of paleartic oystercatchers)

  • 손운목;양용석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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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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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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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검은머리물떼새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는 서해안 일부 도서지역에서 채집한 참굴에서 참굴큰입흡 충 (Gwmophano쳐esseoi)의 피낭유충 감염상을 조사하였다. 조사 지역은 전라남도 신안군의 압 해도, 충청남도 서천군의 유부도,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의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의 주문도, 볼음도 등 7개 지역이었다. 이 흡충의 고도 유행지인 압해도에서는 1995 년 8월부터 1996년 10월까지 매 월별 피낭유충 감염상을 조사하였다. 총 14차례 중 5차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100%의 감염률을 나타내었고 감염된 굴의 월별 평균 피낭유충 감염량은 761-2,077 개 범위이었다. 감염밀도의 계절별 변화양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굴의 무게가 증가합에 따라 감염량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유부도산 굴은 조사한 총 63개에서 54개의 피낭유충이, 선유도산굴은 조사한 30개 중 25개 (83.3%)에서 1-66개 (평균 12.6개)의 피낭유충이 검출되었으며 무녀 도산굴은 조사한 50개 모두에서 3 162개 (평균 53.5개)의 피낭유충이 검출되었다. 주문도산 참굴 100개에서는 총 4개의 피낭유충이 검출되었으나 장자도산 55개와 볼음도산 50개의 굴에서는 피낭유충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참굴큰입흡충이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도에서는 지금도참굴을 중간숙주로 하여 농후하게 유행하고 있고,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의 무녀도와 선유도,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의 유부도,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 등이 이 흡충의 새로운 유행지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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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야생잡초 참외의 자생지 분포지역 및 생태 (Distribution of Habitats and Ecology of Weedy Melons (Cucumis melo var. agrestis Naud.) in Korea)

  • 이우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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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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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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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에서 야생(잡초)참외의 자생분포지역은 서해의 옹진군으로부터 남으로 보령 서산(태안), 서천, 군산, 부안, 고창, 영광, 무안, 신안, 해남, 진도, 완도, 고흥, 여수, 하동, 남해, 고성, 통영, 거제시 등의 해안 또는 도서 지방과 제주시, 북제주군 및 남제주군이었다. 이들 지역에서 농경지 또는 그 부근에서 현존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야생참외가 자생하고 있는 장소는 농경지 및 그 부근이었다. 지방별 자생하고 있는 농경지내용은 대두밭에서 가장 많았다. 다음은 녹두밭, 고구마밭, 고추밭, 참깨밭, 목화밭, 땅콩밭 순위의 빈도였다. 조 밭 주변, 개울가의 논두렁, 밭두렁, 수박밭, 옥수수밭, 농가인접의 채소밭, 감귤밭, 퇴비무더기, 폐농지, 도로변 및 기타 농가정원에서도 자생하고 있었다. 대체로 키가 낮은 작물의 경작지이면서 광선공간이 있고 다소 건조한 곳에서 자생이 많았다. 과실의 숙기는 7월 상순에서 10월 하순까지였는데 9월의 응답빈도가 많았다. 과실이 성숙되면 꼭지가 빠지는데 이는 자생에 효율적인 특성으로 추정되었다. 과실의 용도는 장난감과 식용이 많았다. 과실을 사람이나 가축이 먹고 분으로 배설된 것을 밭거름으로 사용하면 거기서 발아되어 결실되고 익은 과실은 추수기에 사람이나 가축이 다시 먹게 되어 세대가 유지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원예용 폐배지를 재활용한 혼합배지에서 페튜니아와 팬지 플러그묘의 생육 (Growth of Plug Seedlings of Petunia 'Madness Rose' and Pansy 'Magestic GT' in Various Mixtures of Recycled Horticultural Media)

  • 신우근;정병룡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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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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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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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공정육묘장과 양액재배 농장에서 재배후 폐기되는 폐배지를 재활용한 배지를 개발하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공정육묘 폐배지와 양액재배 폐코이어, 그리고 펄라이트, 입상암면, 버미큘라이트를 여러 가지 부피비로 혼합한 배지에 페츄니아(Petunia hybrida) 'Madness Rose'와 팬지(Viola tricolor) 'Magestic GT'의 플러그묘를 각각 파종후 33일과 40일간 재배하였다. 육묘 폐배지와 양액재배 폐코이어는 $120^{\circ}C$ 1.5기압하에서 30분 동안 증기소독하였다. 대조구로는 미사용의 육묘배지[토실이 상토, pH 5.10, EC $0.12mS{\cdot}cm^{-1}$, 1:5 희석법, 신안그로(주)]를 사용하였다. 재배전 배지의 pH는 6~7로 처리간 차이가 적었고, 재배후의 pH도 재배전과 유사했다. EC는 폐배지가 들어간 처리에서 다소 높았고 폐코이어(75%)+버미큘라이트(25%) 처리에서도 높았으며 처리간 변화의 폭이 pH보다 컸다. 입상암면이나 펄라이트 혼합처리에서는 EC가 다소 낮았다. 폐코이어(75%)+펄라이트(25%)의 처리에서 페튜니아는 초장, 근형성, 지상부 건물중, 엽수가, 그리고 팬지는 초장, 생체중, 건물중, 지상부 생체중, 지상부 건물중이 가장 컸다. 폐배지보다 폐코이어가 혼합된 배지의 이화학성이 더 우수하였고 생육에서도 보다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폐배지를 이용시에는 펄라이트나 입상암면을 혼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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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도초도의 식물상 (The Vascular Plants of Bigeumdo and Dochodo Island)

  • 장영종;정수영;강은수;이강협;이정심;손동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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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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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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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비금도와 도초도의 관속식물상을 연구하였다. 2021년 6월과 9월 총 4회의 현지조사를 수행한 결과, 113과 332속 452종 6아종 27변종 3품종으로 총 490분류군의 분포를 확인하였다. 비금도에서는 84과 189속 220종 4아종 8변종 4품종으로 총 232분류군이, 도초도에서는 107과 305속 397종 5아종 23변종 3품종으로 총 428분류군이 각각 관찰되었다. 이들 중 한반도 특산식물은 7분류군, 환경부에서 지정한 법정보호종은 II급 2분류군이, IUCN Red List 위협범주에 속하는 식물은 위기종(EN) 1분류군, 취약종(VU) 3분류군, 준위협종(NT) 1분류군으로 총 5분류군이,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V등급 1분류군, IV등급 5분류군, III등급 28분류군으로 총 28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분포가 독특한 분류군으로 지네발란 등 3분류군은 비금도와 도초도가 국내에서 분포 북한계지임이 확인되었다. 외래식물은 58분류군이 보고되었다.

해상교량 통행안전을 위한 IoT 기반 재난 정보 제공 스마트 플랫폼 개발 (Development of IoT-Based Disaster Information Providing Smart Platform for Traffic Safety of Sea-Crossing Bridges)

  • 박상기;김재환;서동우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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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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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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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전라남도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25곳의 연륙·연도교가 있으며, 다도해와 이를 잇는 해상교량을 중심으로 해양 및 관광 자원이 풍부한 지자체이다. 그러나, 해상교량의 경우 강풍, 태풍 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교량의 구조적 안전성과는 별개로 교량의 과대진동 등으로 인하여 사용자와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증대되는 현안이 있다. 실제로 최근 2019년에 개통한 신안군의 천사대교의 경우, 강풍과 과대 진동으로 인한 차량 통행 제한이 빈번하게 발생하였고 그로인한 지역주민 및 운전자의 불안감 증대로 민원이 속출되고 있다. 따라서, IoT계측기술을 이용하여 측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량적이고 정확한 교량의 풍황상황과 통행과 관련된 교량의 진동수준을 실시간으로 지역주민에서 제공함으로써 해상교량의 안전관리에 대한 지역주민 불안감을 해소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기존의 계측시스템 및 IoT센서를 이용하여 해상교량의 풍속 상황과 진동을 상시적으로 관측하고 이를 지역주민 및 관리자에게 전파함으로써 해상교량의 안전 및 통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으며, 강풍 및 대형 재난재해에 대해서도 사전대응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