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se of local seed provenance is often recommended in forest restoration. Early vigor is a combination of the performance of seed germination and emergence after planting. The ability of young Brant's oak plants to grow and develop after emergence and its dependence on local habitat conditions was investigated in this study. The effects of seed source and shade on early growing seedlings of Brant's oak (Quercus brantii L.) were determined in field measurements. Seeds of Quercus brantii L. were collected from 4 forest areas (seed sources) in southern Zagros (Provinces of Kohkilouyeh-Bouyer Ahmad and Fars) at altitudes of 850, 1,100, 1,500, 2,100 m a.s.l., and planted in a nursery constructed in southwestern Iran. According to a split-plot design consisting of four blocks, each containing two main treatment plots (no shading, partial shading), each main plot was sub-divided into four sub-plots (for elevations of 850, 1,100, 1,500 and 2,100 m). Results showed that shade treatments had significant effects on emergence percentage and rate, shoot length, shoot dry weight (SDW), root dry weight (RDW), leaf area (LA), and chlorophyll content. Ecological factors also had an effect on seed performance. Altitude of seed source had a very significant effect on root length, LA, SDW, and RDW. The seeds collected from 850 m a.s.l. elevation showed the highest performance, especially in leaf area, root length, shoot dry weight, and root dry weight. Our results showed that the altitude of 850 m a.s.l. was the best for collecting Brant's oak seeds.
한국 자생 돌나물속 중 섬기린초는 상록성 식물로 중부 지방에서 겨울에 노지에서도 월동이 되므로 조경용 소재로 사용이 가능하였다. 섬기린초를 조경용 소재로 이용하기 위해 적심에 따른 생장특성을 조사하였다. 섬기린초의 적심작업에 따라 초장은 더욱 짧아져 조경용 지피식물로 사용하기 용이했으며, 신초지의 숫자는 늘어나는 경향이 나타났다. 2004년과 2005년에 실시한 연구에서 30% 적심처리를 한 섬기린초 처리구의 신초는 60% 적심처리를 한 처리구보다 초장은 더욱 길고 생장이 활발하였다. 노지에서 차광처리를 하지 않은 무처리구보다 70%의 차광처리를 한 섬기린초 처리구의 잎의 색은 진녹색이었고, 길이는 길어지고 신초의 수는 적게 되었다. 그러므로 기린초 종류 중 한국 자생식물인 섬기린초는 70%의 광을 차단하는 장소에도 식재 가능하며, 경기도 수원 지방에서 실험 결과, 내한성이 강한 편으로 중부지방에서도 상록성 조경 지피식물 소재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본 연구는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산채인 갯기름나물을 대상으로 임간재배지 내 차광과 부엽토가 갯기름나물의 생장 및 광합성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보다 고품질의 갯기름나물을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생산량 증대 및 친환경 재배기술 개발에 이바지하고자 하였다. 실험은 전광 및 35%, 50%, 75% 차광으로 총 4차광처리와 부엽토처리(대조구, 침엽부엽토, 활엽부엽토)를 하였다. 초장, 줄기직경, 근원직경, 줄기수, 건중량은 전광 내 활엽부엽토에서 가장 높았으며, 엽면적, 엽장, 엽폭은 35% 차광 내 활엽부엽토에서 가장 높았다. 광합성, 기공전도도, 증산율, 수분이용효율은 전광 내 활엽부엽토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광합성률은 모든 차광에서 활엽부엽토가 높게 조사되었으며, 차광률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갯기름나물을 친환경적으로 재배하기 위해서는 임간재배에서 35% 차광(상대광도 51.1%) 후 활엽부엽토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생장을 보여 생산량 증대와 고품질 갯기름나물의 생산에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To selection of optimal shading material, two-year-old ginseng (Panax ginseng C. A. Meyer) of new cultivar, 'Cheonpoong' (CP), and native species 'Hwangsookjong' (HS) were cultured under three kinds of shading materials such as three-layered blue and a one-layered black PE (polyethylene) net (TBSB), blue PE sheet (BS), and aluminium coated PE sheet (AS) in imperfectly drained paddy soil. Growth characteristics, yield and ginsenoside contents were investigated under three shading materials. Yield and ginsenoside contents of ginseng were distinctly affected by intensity and quality of sunlight penetrated through shading materials. Light transmission ratio, air and soil temperature according to shading materials were higher in order of BS, AS, and TBSB. However, ratio of aerial phase and porosity of the soil were higher in order of AS, BS, and TBSB, respectively. There was no significantly difference in the ratio of rusty colored root by shading materials. CP showed higher stem length, leaf area, and root weight than that of HS, while the former showed distinctly lower discolored leaf ratio than that the other. Eight kinds of ginsenosides content of CP were higher than that of HS in $Rg_1$, Re, Rf, $Rb_1$ and Rc except $Rg_2$, $Rb_2$, and $Rb_3$. Total ginsenoside contents of CP was distinctly higher than that of HS. Total ginsenoside contents as affected by shading materials was higher in order of BS, TBSB, and AS in CP, while TBSB, BS, and AS in HS.
산수국 삽목묘의 알맞은 육묘과정의 차광정도를 구명하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흑색 차광망을 사용하여 0%(무차광), 55%(1겹), 74%(2겹), 95%(3겹)로 광도를 달리하여 재배하였다. 신초장, 절간장의 생장은 55% 차광구에서 기장 높게 나타났다. 신초폭, 엽장, 엽폭, 엽수, 줄기직경, 잎과 줄기의 생체중 및 건물중 모두 55% 차광구에서 높아 신초의 생육에 가장 적절한 차광수준으로 판단되었다.55% 차광구에서 엽세포 간극의 $CO_2$ 농도는 가장 낮게 나타난 반면 광합성률은 가장 높게 나타나 광합성 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엽록소는 무차광에 비해 모든 차광구에서 높게 나타났고, 카로티노이드는 74% 차광구에서 가장 높고 무차광구에서 가장 낮았다. 잎 상부는 기공이 관찰되지 않았고 잎 하부에서는 모든 처리구에서 관찰되었으나, 특히 55% 차광에서 기공의 밀도와 발달이 양호하였다. 반면에 95% 차광에서 자란 잎은 기공밀도가 낮고 기공의 발달도 저조하였다. 결과적으로 산수국 삽목묘의 육묘 괴정에서 55% 차광이 신초생장에 가장 효율적이었다.
온도 및 광량이 고추냉이의 지상부 및 지하부 생장과 주요 병해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생장상의 온도를 10, 17 및 23$^{\circ}C$ 처리구로 하고 차광처리조건을 25, 50 및 75%로 조절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유묘 정식 180일후 조사결과 초장은 생육온도에 따라 차이가 현저히 인정되었으나 17$^{\circ}C$구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엽병의길이와 직경은 17$^{\circ}C$구를 정점으로 이보다 온도가 높거나 낮음에 따라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지하경에 있어서 직경은 1$0^{\circ}C$, 23$^{\circ}C$구간에서는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으며, 17$^{\circ}C$구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길이는 각 처리구별로 유의차가 인정되었으며 역시 17$^{\circ}C$구에서 가장 길었다. 차광처리 75%구가 50, 25%구에 비하여 지하경의 크기는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나 50%와 25%구의 처리간에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지하경의 직경과 무게에 있어서 75%구가 기타 처리구에 비하여 양호하였으며 전체 생체중은 75%, 50% 및 25%처리구간에서는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연부병과 묵입병의 발병률은 온도가 증가할수록 증가되었으나 차광량이 많을수록 연부병과 묵입병의 발병율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지온상승억제 효과는 차광망(50%) + 냉각수순환 평균 $18.8^{\circ}C$(최고 $23^{\circ}C$)가 가장 좋았으며, 차광망(50%) + 지하수순환 $23.2^{\circ}C(28.5^{\circ}C)$, 차광도포제(30%)와 차광망(50%)이 각각 $24^{\circ}C$(최고 $30^{\circ}C$) 순으로 나타났다. 고온기 근권냉각수 순환 효과가 가장 큰 모데나 품종은 절화장이 95.9 cm, 생체중이 67.0 g으로 가장 좋게 나타났다. 처리별 수량증가는 차광망(50%)처리에 비해 차광망(50%) + 냉각수순환이 121%로 가장 많았고, 차광망(50%) +지하수순환, 차광도포제(30%)는 각각 59%와 65% 증가하였다. 하우스내부 야간온도를 $8^{\circ}C$로 관리하였을 때 근권온수 순환이 평균 $18^{\circ}C$ 유지하여 무처리에 비해 약 $8^{\circ}C$ 정도 지온상승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절기 지하부 온수순환처리에 의한 알스트로메리아 생육은 아스펜, 모데나, 샤넬 품종에서 절화장, 생체중 등 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보르도 품종은 절화장이 다소 작게 나타났다. 근권온수 순환처리가 생육을 증가시킨 결과로 아스펜 등 4품종 모두에서 꽃목길이, 꽃목경경, 꽃수 및 꽃무게 등 절화품질 또한 증가하였다. 생산량 또한 크게 증가하여 모데나 품종에서 38%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아스펜, 보르도, 샤넬 순이었다.
약용 및 박과접목묘의 대목으로 이용되는 안동대목 유묘의 생장과 형태는 접목 효율과 접목묘의 상품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박과대목으로 이용되고 있는 양질의 안동대목 유묘 생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차광처리(백색, 적색 및 알루미늄 코팅 부직포)가 안동대목의 유묘 생장과 자엽의 엽록소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장과 하배축 길이는 백색부직포 처리에서 가장 길었던 반면, 본엽의 크기 및 하배축 직경은 적색부직포 처리에서 가장 크고, 굵었다. 2. 무차광에 비하여 부직포의 색상에 따라 특정 부위의 건물중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백색부직포 처리는 자엽의 건물중이, 적색부직포 처리는 자엽과 본엽의 건물중이, 알루미늄 코팅 부직포 처리는 본엽, 하배축과 뿌리의 건물중이 현저히 감소되어 전체 건물중은 무차광, 백색, 적색 및 알루미늄 코팅 부직포 처리 순으로 감소하였다. 3. 자엽의 엽록소 함량은 부직포의 색상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할지라도 무차광에 비하여 부직포로 차광시 감소되었다. 4. 이상의 결과로부터 안동대목의 육묘시 무차광이 최선이나, 차광을 해야 한다면 백색 또는 적색 부직포를 이용해야 할 것이다.
가시오갈피종자의 적정파종기를 구명하기 위하여 개갑종자의 저온처리기간에 따른 발아율을 조사하고 파종시기에 따른 묘목의 생존율과 생육정황을 조사하였다. 1. 채종하여 $15^{\circ}C$에서 140여일 간 모래로 층적저장한 종자는 냉장온도 $(5^{\circ}C)$에서 10일부터 발아하기 시작하여 85일까지 개갑종자는 93.7%, 비개갑종자는 26.1%가 발아하였다. 개갑종자와 비개갑종자 모두에서 85일 이후에 는 발아율의 증가가 둔화되었다 2. 유묘출현율, 생존율, 묘소질을 비교한 결과 5월 11일 이전에 저온에서 발아한 종자를 포트에 가식하는 것이 적정하였다. 3. 저온처리중 발아종자 길이 에 따른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는 하배축이 $0.5{\sim}2$ cm 신장하였을 때 파종한 처리구의 생존율이 가장 높았다. 4. 발아종자의 생존율은 50%차광처리에서 30% 차광보다 10배 높게 나타났다. 5. 4월 10일과 5월 11일 사이에 파종하는 것이 묘의 생육에 가장 좋으며 적정 파종시기를 지나치더라도 적절한 관리대책만 따라가면 4월부터 8월까지 거의 모든 생육기간중에 발아종자 파종이 가능하였다.
본 연구는 왕겨 피복에 따른 만삼의 종자발아와 육묘에 미치는 트레이, 토양 및 차광처리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한 달 간 성장시킨 유묘를 경기도의 특정지역에 이식하여 재배 가능성 또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왕겨 피복 대조구의 발아율은 8%인 반면, 왕겨 피복 처리구의 발아율은 78%로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트레이, 토양 및 차광을 달리한 조건에서 만삼의 생육특성은 차광 무 처리 트레이 50구 TKS 토양 처리구에서 초장 11.9 cm, 엽수 71매, 엽폭 3.1 cm, 엽장 2.6 cm 및 근장 14.3 cm로 가장 양호한 생육특성을 나타내었으며, 생리적 특성은 차광무 처리 TKS+펄라이트 처리구에서 증산량 3.9 $mmol{\cdot}m^{-2}s^{-1}$, 광합성능 9.1 ${\mu}mol{\cdot}m^{-2}s^{-1}$ 및 수분이용효율 2.2 ${\mu}mol{\cdot}m^{-2}s^{-1}$로 가장 양호하였다. 하지만 경제성, 생육 및 생리적 특성과 육묘기간의 생존율을 종합하여 고려하면 차광 무 처리 혹은 30% 차광조건에서 200구 트레이의 TKS 및 TKS+펄라이트 처리구에서 30~45일 간 육묘 후 포지에 이식하는 것이 적합 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경기도 지역에서 5 개월 간 재배 시 88~96%의 생존율과 개화까지 가능하여 경기도 지역에서도 만삼 재배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재배 실험 시 차광 무 처리의 일부 개체는 황화 현상과 위조현상이 발생하였다. 따라서 만삼 재배에는 30% 및 70% 차광처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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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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