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ex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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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이중표식수법을 이용한 신체활동분류표 타당도 평가 (Validation of a physical activity classification table in Korean adults and elderly using a doubly labeled water method)

  • 한혜지;전하연;박종훈;;김은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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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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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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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그동안 국내 연구에서 PAL을 산출하기 위해 사용해온 18단계 신체활동분류표로 신체활동을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었기에 새롭게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분류표가 보고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 총에너지소비량을 측정하는 gold standard인 이중표식수법을 이용하여 새로 보고된 신체활동분류표의 타당도를 평가한 결과, TEEDLW와 TEEPACT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TEEDLW와 TEEPACT 간의 스피어만 상관관계 (r = 0.769)는 유의한 높은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즉, 본 연구에서 TEE 및 PAL 산출을 위해 새로운 신체활동분류표의 사용이 타당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앞으로 이와 관련된 연구 결과는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서 에너지필요추정량 산출식에 필요한 신체활동단계별 계수 (PA)를 결정하는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인별 및 연구 목적으로도 쉽게 사용하기 위해서, 신체활동분류표를 이용한 웹 버전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이 필요하다.

초등학생의 양성평등의식에 관한 연구: 고학년을 중심으로 (A Study on Gender Equality Awarenes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Focusing on Upper Grade Students)

  • 이주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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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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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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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인 5, 6학년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의식을 확인함으로써 초등학교에서 효과적인 양성평등 교육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G시와 A시에 소재한 3개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연구에 관해 설명하고 연구 참여를 희망하는 19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 수집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분석과 백분율을 사용하였고, 대상자의 성별, 학년, 형제 수 등에 따른 양성평등의식에 따른 차이는 t-test와 ANOVA를 이용하였다. 양성평등의식은 4점 만점에 평균 3.47점으로 나타났고, 하위영역은 사회문화생활 영역은 평균 3.51점, 가정생활 영역은 평균 3.49점, 학교생활 영역은 평균 3.47점, 직업생활 영역은 3.38점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양성평등의식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야 하며, 가정, 학교, 사회는 공동으로 양성평등한 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향후 초등학생의 양성평등의식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위암과 대장암 경험자의 신체구성 및 신체활동 참여 실태 (Physical Activity Participation and Body Composition in Colorectal and Gastric Cancer Survivor)

  • 이미경;민지희;전용관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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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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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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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위암과 대장암으로 진단 받은 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신체구성과 신체활동량을 비교 분석하고 성별, 연령에 따른 신체활동 참여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2014년 6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서울 시내 소재 Y대학병원 암예방센터에 방문한 위암과 대장암으로 진단 받은지 4년이 지난 암경험자 354명(위암: 169명, 대장암: 1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신체활동량은 국제신체활동설문지(Glob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GPAQ)의 한글판 설문지를 사용하였고 추가로 주당 걷기운동량과 근력운동 횟수를 설문하였다. 연구 결과 대장암 경험자가 위암 경험자보다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체지방률, 혈압 및 당뇨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중강도 신체활동 150분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 75분 이상 참여하는 위암 경험자는 41.4%, 대장암 경험자는 26.5%로 위암 경험자의 신체활동량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일주일에 2회 이상 근력운동에 참여한 환자는 전체 평균 13.6%로 나타났다. 위암과 대장암 경험자 중 남자가 여자보다 신체활동참여율이 높았고, 65세 미만이 65세 이상 그룹보다 신체활동량이 높게 나타나고 좌식생활은 낮게 나타났다. 대장암과 위암 경험자들의 신체활동 참여율을 증진시키지 위한 대안이 제시되어야 하며, 특히 여성과 노인의 신체활동 참여율의 증진에 힘써야 한다.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신청자들의 신청 차수별 노출 특성 변화 - 1차에서 5차 신청자를 중심으로 - (Individual Exposure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 Humidifier Disinfectant Exposure Assessment Cycle - Focusing on Cycles I-to-V Applicants -)

  • 이슬아;조은경;강하병;양원호;최윤형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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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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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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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An ongoing environmental exposure assessment of humidifier disinfectants (HDs) has been conducted since November 2011 among individuals who experienced HD exposure-related adverse health effects. It is being performed in order to determine and quantify exposure to humidifier disinfectants in victims and their families. To date, the assessment has encompassed Cycles I-to-V. There is no report summariz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from the overall cycles. Objectives: We intended to examine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related to demographics, HD usage, and HD exposure using integrated data from Cycles I-to-V of the environmental exposure assessment of HDs and the changes with the cycles. Methods: We included 7,543 individuals who participated in Cycles I-to-V of the environmental exposure assessment of HDs. We summarized the participants' characteristics regarding their demographics (e.g., sex, education level, and age), HD usage history (e.g., product name, ingredient, and frequency of HD use), and HD exposure (e.g., daily time of HD use, cumulative time of HD use, and exposure intensity). In addition, their characteristics were compared across the cycles of the exposure assessment. Results: Among the 7,543 participants from Cycles I-to-V, there were more male participants than females (51.05% overall), except for Cycles I and III. Across all cycles, a higher proportion of survivors was observed than deceased individuals. While PHMG was the most prevalent ingredient in HDs throughout all the cycles, its proportion gradually decreased over the course of the examination cycles. Participants in Cycle I reported longer daily times of HD use compared to those in the subsequent cycles. On the other hand, cumulative time of HD use was shorter in the earlier cycles than in the later cycles. Conclusions: Using the integrated data from the full cycles of the environmental exposure assessment, this study identified changes i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s well as the HD exposure characteristics between the participants across different cycles.

농촌노인의 가족관계망 유형과 생활만족도 (The Family Network Types and Life Satisfaction of the Rural Elderly)

  • 이혜자;박경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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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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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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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농촌지역 거주 노인 254명을 대상으로 배우자, 자녀 및 손자녀까지 포함하여 이들 각각의 관계망을 사회관계망의 분석 변수를 적용하여 첫째, 농촌노인의 가족관계망 특성을 가족관계망 형태, 상호작용 빈도, 상호작용 내용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으며 둘째, 가족관계망 특성에 따라 가족관계망의 형태를 유형화 하고 이에 따른 농촌노인들이 느끼는 주관적인 생활만족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농촌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변인은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첫째, 비동거 자녀와의 전화연락이나 대면접촉 정도가 높고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우자와 자녀 및 손자녀의 지지에 대한 기대정도를 살펴본 결과, 모든 대상에게서 농촌노인들이 가장 높은 지지의 기대를 드러낸 것은 '정서적'인 지지였다. 둘째, 가족관계망의 유형화를 시도한 결과, '관계소원형', '자녀-손자녀중심형', '가족의존형', '부부중심형'의 네 가지 상이한 가족관계망 유형이 나타났고 이중 '부부중심형'의 생활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농촌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변인은 성별, 건강상태, 경제상태, 학력, 배우자의 정서적 지지, 손자녀와의 대면접촉 정도로 나타났다. 셋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농촌노인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회복지 정책적, 제도적인 차원의 노력을 뒷받침하기위한 몇 가지 제언을 제시하였으며 아울러 본 연구가 갖는 한계점도 밝혀두었다.

국내 작업치료사들의 인권감수성 조사연구 (A Study on Human Rights Sensitivity of Occupational Therapists in the Republic of Korea)

  • 장기연;이은진;공명자;강미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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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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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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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인권감수성 수준을 알아보고 각 변인 간의 인권감수성 수준 차이를 비교하여 작업 공정성 의식과 인권행동 제고 및 인권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조사 대상자는 편의표집에 의해 선정한 작업치료사로 일반적 특성 및 10개의 인권감수성 에피소드로 구성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포하여 수집된 응답지 중에서 최종적으로 131부를 분석하였다. 결과 : 인권감수성 평균은 남성이 58.75점, 여성이 55.44점으로 남성이 높게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에피소드별 인권감수성 차이는 체포, 구속당하지 않을 권리와 구금으로부터의 자유권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성별로 가장 높게 나타난 에피소드를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이주노동자의 정당한 노동의 권리, 여성의 경우 장애우의 교육받을 권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하위영역별 인권감수성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책임지각에서 남녀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 책임지각의 평균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여성의 경우 상황지각에 대한 평균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국내 작업치료사들의 인권감수성에 대해 조사하고 남녀간의 차이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향후 임상현장에서 올바른 인권의식과 가치관을 확립하고 인권교육을 진행함에 있어 그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작업치료사들을 위한 인권의식 및 행동이 향상될 수 있는 다양한 인권교육이 강화되도록 하고, 교육 및 임상현장에서 작업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는 바이다.

세탁업 종사자의 유기용제 노출과 두통 및 눈의 피로 증상 간의 연관성: 제6차 근로환경조사 자료 분석 (Association between Exposure to Organic Solvents and Symptom of Headache and Eyestrain among Laundry Workers: Analysis of the 6th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Data)

  • 정현순;이경무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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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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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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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Laundry workers are known to be exposed to organic solvents in various works including dry cleaning. Long-term exposure to organic solvents may cause adverse health effects among laundry workers. Objectives: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exposure to organic solvents and symptom of headache or eyestrain among laundry workers. Methods: The subjects were total 267 laundry workers who participated in the 6th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KWCS). Responses to exposure to 'inhalation of vapor from organic solvent' was categorized into two (non-exposed: rarely or absolutely not exposed during working hours; exposed: ≥1/4 working hours) or three (non-exposed; low exposure: 1/4 of the working hours; high exposure: ≥1/2 working hours) group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association between exposure to organic solvents and symptom of headache or eyestrain in the last 12 months among laundry workers. Odds ratios (ORs) and the 95% confidence intervals (CIs) were calculated for experience of the symptom of headache or eyestrain with adjustment for age, sex, education, workplace size (by the number of workers), working hours per week, and current working period (year). Results: The proportions of exposure groups, i.e., non-exposed, low exposure, and high exposure, were 80.4%, 11.1%, and 8.5%, respectively. The proportion of those who had symptom of headache or eyestrain in the last 12 months was 18.7%. There was a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exposure to organic solvents and experience of headache or eyestrain (OR=3.2, 95% CI=1.4~7.4). And, the proportion of those who experienced symptom of headache or eyestrain tended to increase significantly as the level of exposure to organic solvents increased (Ptrend=0.002). Conclusions: Our results suggest that exposure to organic solvents are associated with symptom of headache or eystrain among laundry workers in Korea. However, further studies with more relevant design is needed to replicate the association.

Regional Differences in Blood-Brain Barrier Permeability in Cognitively Normal Elderly Subjects: A Dynamic Contrast-Enhanced MRI-Based Study

  • Il Heon Ha;Changmok Lim;Yeahoon Kim;Yeonsil Moon;Seol-Heui Han;Won-Jin Moon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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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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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2-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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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whether there are regional differences in the blood-brain barrier (BBB) permeability of cognitively normal elderly participants and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BBB permeability with a clinically feasible, 10-minute dynamic contrast-enhanced (DCE) MRI protocol. Materials and Methods: This IRB-approved prospective study recruited 35 cognitively normal adults (26 women; mean age, 64.5 ± 5.6 years) who underwent DCE T1-weighted imaging. Permeability maps (Ktrans) were coregistered with masks to calculate the mean regional values. The paired t test and Friedman test were used to compare Ktrans between different regions. The relationships between Ktrans and the factors of age, sex, education, cognition score, vascular risk burden, vascular factors on imaging, and medial temporal lobar atrophy were assessed using Pearson correlation and the Spearman rank test. Results: The mean permeability rates of the right and left hippocampi, as assessed with automatic segmentation, were 0.529 ± 0.472 and 0.585 ± 0.515 (Ktrans, x 10-3 min-1), respectively. Concerning the deep gray matter, the Ktrans of the thalamus was significantly greater than those of the putamen and hippocampus (p = 0.007, p = 0.041). Regarding the white matter, the Ktrans value of the occipital white matter was significantly greater than those of the frontal, cingulate, and temporal white matter (p < 0.0001, p = 0.0007, p = 0.0002). The variations in Ktrans across brain regions were not related to age, cognitive score, vascular risk burden, vascular risk factors on imaging, or medial temporal lobar atrophy in the study group. Conclusion: Our study demonstrated regional differences in BBB permeability (Ktrans) in cognitively normal elderly adults using a clinically acceptable 10-minutes DCE imaging protocol. The regional differences suggest that the integrity of the BBB varies across the brains of cognitively normal elderly adults. We recommend considering regional differences in Ktrans values when evaluating BBB permeability in patients with neurodegenerative diseases.

Clinical Outcomes and Cost-Effectiveness of Osteoporosis Screening With 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 Chiao-Lin Hsu;Pin-Chieh Wu;Chun-Hao Yin;Chung-Hwan Chen;King-Teh Lee;Chih-Lung Lin;Hon-Yi Shi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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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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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9-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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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clinical outcomes and cost-effectiveness of 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 for osteoporosis screening. Materials and Methods: Eligible patients who had and had not undergone DXA screening were identified from among those aged 50 years or older at Kaohsiung Veterans General Hospital, Taiwan. Age, sex, screening year (index year), and Charlson comorbidity index of the DXA and non-DXA groups were matched using inverse probability of treatment weighting (IPTW) for propensity score analysis. For cost-effectiveness analysis, a societal perspective, 1-year cycle length, 20-year time horizon, and discount rate of 2% per year for both effectiveness and costs were adopted in the incremental cost-effectiveness (ICER) model. Results: The outcome analysis included 10337 patients (female:male, 63.8%:36.2%) who were screened for osteoporosis in southern Taiwan between January 1, 2012, and December 31, 2021. The DXA group had significantly better outcomes than the non-DXA group in terms of fragility fractures (7.6% vs. 12.5%, P < 0.001) and mortality (0.6% vs. 4.3%, P < 0.001). The DXA screening strategy gained an ICER of US$ -2794 per quality-adjusted life year (QALY) relative to the non-DXA at the willingness-to-pay threshold of US$ 33004 (Taiwan's per capita gross domestic product). The ICER after stratifying by ages of 50-59, 60-69, 70-79, and ≥ 80 years were US$ -17815, US$ -26862, US$ -28981, and US$ -34816 per QALY, respectively. Conclusion: Using DXA to screen adults aged 50 years or older for osteoporosis resulted in a reduced incidence of fragility fractures, lower mortality rate, and reduced total costs. Screening for osteoporosis is a cost-saving strategy and its effectiveness increases with age. However, caution is needed when generalizing these cost-effectiveness results to all older populations because the study population consisted mainly of women.

Association between receiving work communications outside of work hours via telecommunication devices and work-related headaches and eyestrain: a cross-sectional analysis of the 6th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 Yoon-Soo Jang;Jae-Han Lee;Na-Rae Lee;Dong-Woo Kim;June-Hee Lee;Kyung-Jae Lee
    • Annals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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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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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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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The rise in telecommuting or non-face-to-face work owing to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pandemic has fueled conversations regarding the "right to disconnect." Although evidence suggests that receiving work-related communications through telecommunication devices outside of work hours may lead to various symptoms and illnesses, limited research has been undertaken on these symptoms. This study therefore aims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receiving work communications through telecommunication devices after work hours and the occurrence of work-related headaches and eyestrain in full-time, non-shift white-collar workers. Methods: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6th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The frequency of using telecommunication devices for work purposes outside of working hours was divided into five categories: "Every day," "Several times a week," "Several times a month," "Rarely," and "Never." Work-related headaches and eyestrain were categorized based on a "yes" or "no" response to the survey questions. Descriptive statistics, χ2 tests,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SPSS 27.0. Results: After adjusting for sex, age, income level, education, occupation, workplace size, work hours, and sleep disorders, the odds ratio (OR) of work-related headaches and eyestrain based on frequency of telecommunication device usage were as follows: "rarely" (OR: 1.292; 95% confidence interval [CI]: 1.111-1.503), "several times a month" (OR: 1.551; 95% CI: 1.249-1.926), "several times a week" (OR: 1.474; 95% CI: 1.217-1.784), and "every day" (OR: 1.548; 95% CI: 1.321-1.813). Conclusions: Employees who use telecommunication devices for work after regular hours are more susceptible to experiencing work-related headaches and eyestrain compared to those who do not. However, there is a dearth of research examining the physical and mental health impacts of using telecommunication devices for after-hours work. Furthermore, the existing preventative measures in Korea are insufficient. Consequently, it is imperative to develop effective measures and conduct additional research to address this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