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rum lipid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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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Functional Beverage on Weight Control and Body Fat Mass in Overweight Women

  • Chae, Jey-Sook;Lee, Jong-Ho;Koh, Soo-Jeong;Jang, Yong-Soo;Lee, Jin-Hee
    • Biomolecules & 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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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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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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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Carnitine, hydroxycitric acid, and soy peptide have been known to be anti-obesity ag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combined effects of carnitine, hydroxycitric acid, and soy peptide mixture as a potential anti-obesity supplement in overweight women. Overweight premenopausal women (n=33; PIBW>110; 20 to 39 years) were randomized into two groups: the placebo group and the functional beverage group (the test group). Functional beverage was composed of 2000 mg soy peptide, 20 mg L-carnitine and 300 mg garcinia(40% hydroxycitric acid). Body weight and 3 day food dimes, biochemical measurements and computerized tomography were measured at baseline and 8-week. After 8-week consumption of functional beverage with usual diet and exercise, body weight fell an average of 1.4 kg (2.1%). Visceral fat area reduced an average of 7.8% at L1($69.6{\pm}8.7\;vs\;64.2{\pm}7.5\;\textrm{cm}^2$) and 5.1% ($60.7{\pm}4.9\;vs\;57.6{\pm}4.8\;\textrm{cm}^2$, p<0.05) at L4level after weight loss in the test group. Calf fat area in the test group showed about 10% reduction ($31.0{\pm}2.7\;vs=\;27.7{\pm}1.7\;\textrm{cm}^2$, p<0.05) after weight loss. These reductions in fat areas were not shown in the placebo group. There were tendencies of increase in serum levels of $\beta-hydroxybutyrate$, acetoacetate, and total ketones in the test group. There were 7% and 17% insignificant increase in fasting free fatty acid (FFA) and response area of FFA during oral glucose tolerance test(OGTT), respectively, in this group. ill addition, little weight loss in the test group showed 8% but not significant reduction in insulin response area during OGTT. In conclusion, this study shows that taking a mixture of carnitine, hydroxycitric acid, and soy peptide as a potential anti-obesity supplement for 8-week produced advantageous changes in the weight and visceral fat accumulation of overweight women.

Kefir의 투여가 당뇨병 마우스의 혈당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ral Administering Kefir on Blood Glucose Levels in Diabetic Mice)

  • 이종익;송광영;천정환;현지연;김현숙;서건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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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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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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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당뇨병 마우스에 kefir를 투여하여 혈당과 혈액의 지질성분의 변화를 측정하여 당뇨병 치료 보조식품으로의 가능성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당뇨병 마우스에 kefir를 매일 2회 $10\;m\ell/kg$씩 45일간 투여하여 혈당치를 비롯하여 사료섭취율, 몸무게 변화, 혈중 지질(중성지방, 고밀도 지질단백질, 저밀도지질단백질, 유리지방산)의 함량 변화와 간의 무게를 측정하였으며, 식염수와 10% 탈지우유를 투여한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당뇨병 마우스의 체중의 변화는 처리군 간에 유의차가 없었다. 혈당의 변화는 kefir 처리군이 음성대조군인 식염수와 탈지우유처리군에 비하여 45일 후에는 혈당치가 강하되어 유의차가 있었다(p<0.05). 혈청의 지질성분 정량 결과에서 혈청중의 중성지방 함량과 유리지방산 함량은 kefir 처리군이 음성대조군인 식염수와 탈지우유 처리군과 비교하여 45일째에 유의차가 있는 감소를 보였다(p<0.05). Kefir 처리군의 고밀도지질단백질 및 저밀도지질단백질 분석치는 대조군과 유의차가 없었다. 간의 무게는 처리군 간에 차이가 거의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당뇨병 마우스에 kefir를 45일간 급여하였을 때 대조군(식염수, 탈지우유)보다 혈당치와 중성지방이 강하된 것으로 보아 kefir 투여가 당뇨병 환자에게도 기능성 보조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적 항암 치료가 심혈관질환 위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the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in Breast Cancer Patients Received Postoperative Adjuvant Anticancer Therapy)

  • 유미선;이태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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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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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1-2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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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유방암 환자에서 항암 치료가 심혈관질환의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2003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1개 대학병원 유방암센터에서 유방암으로 진단 후 수술을 받은 환자 432명을 대상으로 혈청지질과 10년 내 허혈성 심질환 발생예측위험도의 변화를 보조적 항암 치료와 연관하여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수술 후 2년 및 5년 측정 시점에서 증가했으며 총콜레스테롤은 내분비요법 비시행군이 시행군보다 2년 및 5년경과 후 증가폭이 컸고 중성지방은 내분비요법 치료 유무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항암 치료 방법에 따른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변화는 차이가 없었다. 10년 내 허혈성 심질환 발생예측위험도는 기저치보다 치료 5년 후에 0.44%p 위험도가 증가하였다. 유방암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및 내분비요법 치료 시 심혈관질환 위험은 심각한 부작용을 발현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내분비요법 약물사용 유무에 의한 혈청 지질 성분 변화에 대해 정기적인 관련 검사 시행되어야 하며, 운동과 영양 관리 등의 다각적인 고려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오매 추출물의 혈당 강하 효과 (Hypoglycemic Effects of Crude Extracts of Prunus mume)

  • 고병섭;박성규;최수봉;전동화;장진선;박선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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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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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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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의학에서 당뇨병 (소갈) 처방으로 사용되는 생진양혈탕과 황금탕 처방 성분 중의 하나인 오매의 포도당 이용에 대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서 오매를 70% 에탄올로 추출한 후 메탄올과 물을 섞은 용액으로 단계별로 XAD-4 column으로 분획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3T3-L1 섬유아세포와 지방세포에서 오매의 추출 분획물이 인슐린처럼 작용하는 인슐린성 물질이거나, 인슐린 작용을 향상시키는 인슐린 민감성 물질이거나, 또는 $\alpha$-glucoamylase 활성을 억제하는 물질로 작용하는 지 여부를 조사하였다. 오매 분획물은 인슐린성 물질로 작용하지 않았다. 반면에 20%나 40% 메탄올 분획층은 분화 유도 물질의 작용을 억제하여 3T3-L1 섬유아세포에서 지방세포로의 분화를 억제하였다. 한편 오매 분획층 중 60%, 80% 그리고 100% 메탄올 분획층은 3T3-L1 지방세포에서 인슐린 작용을 향상시키는 인슐린 민감성제로 작용하였다. in vitro 실험에서 20 그리고 40% 메탄올 분획층은 $\alpha$-glucoamylase의 활성을 저하시켜 말토스와 dextrin의 분해를 방해하였다. 그러나 in vivo에서는 오매 에탄올 추출물을 말토스나 dextrin을 투여하기 10분전에 투여하였을 때 최고 혈당 값과 area under the curve 값은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오매에는 지방 세포의 분화를 억제하는 물질과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키는 물질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비만을 동반한 당뇨병 및 인슐린 저항성의 치료와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된다.

노루궁뎅이 버섯 추출물의 벤조피렌 유발 간 독성에 대한 보호효과 (Protective Effect of Hericiumerinaceus Extracts on Hepatic Injury Induced by Benzo($\alpha$)pyrene in Mice)

  • 박선희;김지영;장종선;오은정;김옥미;배준태;김현정;하대중;이갑랑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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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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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8-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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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노루궁뎅이 버섯의 간 손상 억제 작용을 확인하고자 B($\alpha$)P투여로 간 독성이 유발된 마우스에서 과산화지질의 생성, 항산화에 관련된 효소 및 물질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B($\alpha$)P투여로 인해 혈청 ALT와 AST의 활성, 간조직 중의 과산화지질 함량, cytochrome P450 함량, SOD, catalase 그리고 GSH-Px의 활성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GSH함량과 GST활성은 감소하였다. 반면 노루궁뎅이 버섯 메탄올 추출물의 전처리로 인해 ALT 와 AST의 활성, 과산화지질 함량, cyto-chrome P450 함량 그리고 항상화효소인 SOd, catalase 및 GSH-Px의 활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GSH 함량과 GST 활성은 증가하였다. 그리고 마우스의 간 조직에서 cyto-chrome P450 1Al isozyme의 단백질 발현을 western blotting 으로 조사한 결과, B($\alpha$)P투여로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증가한 단백질 발현이 노루궁뎅이 버섯 메탄올 추출물을 투여함으로써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노루궁뎅이 버섯 메탄올 추출물은 생체 내에서 자유기로 인해 야기되는 간장의 산화적 손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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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난소증후군 환자에서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위험 인자 (Risk Factors for Depression, Anxiety, and Stress in Patients with Polycystic Ovary Syndrome)

  • 박준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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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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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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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다낭난소증후군 여성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를 평가하고, 발병 위험인자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다낭난소증후군 여성을 대상으로 Beck's 우울증(BDI) 및 우울 불안 스트레스 척도(DASS) 설문을 시행하였고, 항뮐러리안호르몬(AMH), 총 테스토스테론, 황체형성호르몬(LH), 난포자극호르몬(FSH), 에스트라디올(E2), 지질대사검사 및 당부하검사(OGTT)를 시행 후 분석하였다. 설문지를 완전히 작성하여 회수된 52명의 환자군과 29명의 건강한 가임기 여성 대조군을 분석하였다. 다낭난소증후군 환자 중 BDI>13점, DASS>10점인 우울증 38.5 %, DASS>8점인 불안 23.1 %, DASS>15점인 스트레스 30.8 %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총 테스토스테론, LH 및 AMH는 우울증 및 스트레스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체중 및 체질량지수도 우울증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당뇨병과 고지혈증으로 진단된 여성에서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높았다. 다낭난소증후군 여성은 우울증, 불안 및 스트레스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고과당식이 랫드모델에서 홍삼과 상엽 혼합투여에 의한 대사증후군 개선효과 (Beneficial effect of Combination with Korean Red Ginseng and Morus alba in metabolic syndrome)

  • 이윤정;김혜윰;윤정주;이소민;안유미;고정현;고민철;이호섭;최경민;강대길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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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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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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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Korean red ginseng and Morus alba L. are used as a traditional treatment for diabetes. This study was designed to elucidate whether combination with Korean red ginseng and Morus alba L. (MPM) ameliorates metabolic syndrome in fructose-fed rats. Methods : Animals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Control receiving tap water, fructose-fed, rosiglitazone-treated fructose-fed rats, and MPM-treated fructose-fed rats both receiving supplemented with 60% fructose (n=10). The MPM or rosiglitazone groups initially received a high-fructose (HF) diet alone for 8 weeks, with supplementation with MPM or rosiglitazone occurring during the final 6 weeks. Results : MPM and rosiglitazone, synthetic $PPAR{\gamma}$ agonist, treatment significantly prevented the increase in fasting serum glucose, leptin, triglyceride, and low density lipoprotein in the HF group when comparing with the control group. MPM and rosiglitazone also led to an increase in high density lipoprotein level in the HF group. The administration of MPM and rosiglitazone prevented the development of the metabolic disturbances such as impaired glucose tolerance, and blood pressure. MPM suppressed increased expressions of endothelin-1 (ET-1) in HF rat aorta. In addition, MPM significantly increased IR-${\beta}$ and PPAR-${\gamma}$ expression in muscle. Conclusions : Based on these results, we suggest that the administration of MPM improves metabolic syndrome through the alteration in lipid profiles and suppression of insulin resistant and blood pressure.

무지개송어 사료에 있어 산화크롬의 첨가효과와 축산 가공 부산혼합물의 어분대체 가능성 (Effects of dietary Chromic Oxide and Possible Use of the Animal By-product Mixture as a Dietary Fish meal Replacer)

  • 장혜경;옥임호;배승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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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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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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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무지개송어 사료의 어분 대체사료원으로서 육골분(MBM), 우모분(FM), 오징어내장분 (SLP), 가금부산물 (PBP) 및 혈분 (BM)을 특정비율로 혼합하여 제조한 어분대체품(ABPM)을 제작하여 사료내 어분의 대체가능성을 조사하고 사료내 소화율 측정에 이용하는 지표물질인 $Cr_2O_3$ 첨가가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본 실험사료의 주단백질원으로는 동물성단백 질원으로 북양어분 (White fish meal, WFM)과 축산가공부 산혼합물 (ABPM)을 식물성으로 대두박과 콘글루텐밀을 사용하였다. 사료 1과 사료 2의 사료는 National Research Council(NRC, 1993)자료에 근거하여 조단백질 함량은 $46.5\%$, 가용성 에너지는 16.7 KJ/g (protein, carbohydrate and lipid: 16.7, 16.7 and 37.7 KJ/g)으로 동일하게 맞추어 주었다. 실험사료는 사료 1 (WFM 100), 사료2(ABPM 40), 사료3(상업사료(-Cr)), 사료 4(상업사료+$0.5\%$ $Cr_2O_3$(+Cr))로 4가지를 사용하였다. 일주일간의 예비사육 후 평균무게 2.1g$\pm$0.2인 치어를 30마리씩 3반복으로 무작위 배치하여 4주간 사육한후, 성장속도가 비슷한 평균무게 6.8$\pm$0.3g의 어류를 동일한 사료군내에서 선택하여 20마리씩 2 반복 재배치하여 4주간 사육하였다. 8 주간 사료 공급후 사료 2는 다른 모든 사료구에 비해 증체율 (WG, $\%$)과 사료효율 (FE, $\%$)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P<0.05). 어체의 혈액분석결과 헤마토크리트t는 전사료구간에 유의차가 없었다 (P>0.05). 전어체 일반성분 분석 결과 수분 및 조단백질 함량은 모든 사료구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P>0.05), 사료 1의 조지방 함량은 다른 사료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어체의 비만도는 사료 2가 다른 사료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혈액, 뼈 및 전어체의 인 함량 및 뼈의 회분 함량은 모든 사료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P>0.05). 상업사료내 산화크롬을 첨가하거나 혹은 첨가하지 않고 8주간 사육한 결과 산화크롬 $0.5\%$의 8주간 첨가는 성장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 뿐 아니라 전어체의 일반성분, 혈장 및 뼈 조직 중의 인과 회분 함량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다. 본 실험 결과, 무지개 송어 사료내 어분단백질 대체원으로 본축산가공부산혼합물의 이용은 $40\%$ 수준 이하에서 가능하다고 판단되고 산화크롬은 성장 및 전어체의 일반성분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므로 사료내 영양소의 소화율 측정에 $0.5\%$ 의 산화크롬 첨가는 별다른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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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 싹이 고지방식이를 급여한 흰쥐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rassica rapa Sprouts on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High Fat Diet)

  • 이재준;하태만;이유미;김아라;이명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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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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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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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순무 싹이 in vivo에서 고지방식이로 유발된 고지혈증 흰쥐의 지질대사 개선 및 체중저하 효과를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체중증가량과 식이섭취량은 고지방식이와 순무싹분말 첨가군들(HF-BRL, HF-BRH)은 고지방식이군(HF)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순무 싹 분말 첨가 수준이 증가할수록 식이섭취량은 감소하였다. 체중 당 간조직의 무게는 순무 싹 분말의 첨가로 간조직의 무게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고지방식이로 증가되어진 부고환조직 및 장간막지방조직의 무게는 고지방식이와 순무 싹 분말 첨가군들(HF-BRL, HF-BRH) 모두 고지방식이군(HF)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고지방식이로 증가되어진 혈청 중 ALT, AST 및 ALP 활성은 순무 싹 분말의 혼합식이로 감소되었다. ALT 활성은 고지방식이와 10% 순무 싹 분말 첨가군(HF-BRH)의 경우 고지방식이군(HF)과 유의차를 보이며 감소하였고, AST 및 ALP 활성은 고지방식이와 순무 싹분말 첨가군들(HF-BRL, HF-BRH) 모두 고지방식이군(HF)과 유의차를 보이며 감소하였다. 고지방식이와 순무 싹 분말첨가군들(HF-BRL, HF-BRH)은 고지방식이군(HF)에 비하여 혈청 중 중성지방 함량은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혈청 중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고지방식이와 순무 싹 분말 첨가군들(HF-BRL, HF-BRH) 모두 고지방식이군(HF)에 비하여 약간 감소하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순무 싹 분말의 급여로 인하여 고지방식이로 감소된 혈청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증가되었고, 고지방식이로 증가된 혈청 LDL-콜레스테롤 함량과 동맥경화지수 및 심혈관위험지수는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간조직 중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고지방식이와 순무싹 분말 첨가군들(HF-BRL, HF-BRH) 모두 고지방식이군(HF)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간조직 중 중성지방함량은 고지방식이군(HF)에 비하여 고지방식이와 10% 순무싹 분말 첨가군(HF-BRH)에서 유의한 감소 효과를 보였다. 부고환지방조직과 장간막지방조직의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순무 싹 분말 첨가로 유의적인 감소 효과는 없었다. 부고환지방조직과 장간막지방조직 중 중성지방 함량은 고지방식이와 순무 싹 분말 첨가군들(HF-BRL, HF-BRH)은 고지방식이군(HF)에 비하여 유의적인 감소 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 순무 싹이 흰쥐의 고지방식이에 의한 체중 및 지방조직의 무게 감소 효과와 체내 중성지방 및 총콜레스테롤 상승을 억제시키는 등 지질대사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사료되나 이와 관련된 기능성분 및 작용기전에 대해서는 더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외식 빈도에 따른 대전시민의 영양상태 비교 (Comparison of Nutritional Status of the Daejeon Metropolitan Citizens by Frequency of Eating Out)

  • 서윤석;강지현;김한숙;정영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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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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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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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외식과 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에 내원한 20세 이상의 대전시민 137명을 대상으로 2008년 12월 6일부터 2008년 12월 15일까지 외식빈도와 체위, 혈압 및 혈청성분, 영양소 식품군 섭취량을 조사하고, 외식 빈도를 주 1회 미만, 주 1회, 주 2~3회, 주4회 이상의 4개 구간으로 분류하여 외식빈도에 따른 건강 및 영양상태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1) 외식 빈도에 따라 체위와 혈압, 혈청지질과 혈당 수준, 혈청 GPT와 GOT활성도의 평균치가 모두 정상 범위 내에 속하면서 외식 빈도가 높은 주 2~3회 외식군에서 수축기 혈압과 혈청LDL콜레스테롤과 혈청총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고, 혈청중성지방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 2) 총단백질 (p < 0.01), 동물성단백질 (p < 0.01), 동물성 지방 (p < 0.05), 인 (p < 0.05), 비타민 $B_2$ (p < 0.05)의 평균 섭취량은 외식 빈도가 높은 주 4회 이상 외식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비타민 C (p < 0.05)의 평균 섭취량은 외식 빈도가 낮은 주 1회 미만 외식군에서 높았다. 3) 탄수화물 에너지 비율은 주 1회 미만 외식군에서 높았고 (p < 0.001), 단백질 에너지 비율은 주 4회 이상 외식군에서 높았다 (p < 0.01). 4) 외식빈도에 따라 영양소의 평균필요량이나 충분섭취량 미만자의 분포에서 칼륨은 주 1회 미만 외식군에서 부족자의 비율이 높았고 (p < 0.05), 식이섬유소 (p < 0.05), 비타민 C (p < 0.05)는 주 4회 이상 외식군에서 부족자의 비율이 높았다. 5) 음료 차류 및 주류의 섭취량은 주 4회 이상 외식군에서 주 4회 미만 외식군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p < 0.01), 감자 및 그 제품류는 주 2~3회 외식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p < 0.05). 또한 총동물성식품군, 기타식품군 중 음료 차류 주류의 섭취량은 주 4회 이상 외식군에서 다른 외식군보다 높았다 (p < 0.01). 비록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채소류 및 과실류, 총식물성식품군의 섭취는 주 1회 미만 외식군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고, 당류와 유지류의 섭취는 주 4회 이상 외식군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육류, 어패류, 우유류는 주 2~3회 이상 외식군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외식횟수가 과다하면 총동물성 식품군과 음료 차류 주류 등의 기타식품군의 섭취를 증가시켜 총단백질, 총지방, 인의 과다 섭취를 초래하고, 비타민 C와 철분, 아연의 미량영양소의 섭취부족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비타민 C가 많은 채소류 음식 등 식물성 식품의 식단을 보강시키도록 요식업체에 대한 계몽과 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