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oul and Taegu Metropolitan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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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업 경영에서 본 수도권 지역과 대구권 지역의 비교 (Comparative Study of the Business Organization of Retailing in the Seoul and Taegu Metropolitan Areas)

  • 한주성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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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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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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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에서 인구규모 이상으로 소매 구매력이 가장 큰 수도권 지역과 3대 도시권으로 구매력이 인구규모보다 작은 대구권 지역의 소매업 경영을 공간적으로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점이 밝혀졌다 첫째, 수도권 지역은 소매업의 경영규모가 크고 쇼핑재화 소매업의 구성비가 높은데 비하여, 대구권 지역은 편의재화 소매업의 구성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둘째, 대구권 지역은 수도권 지역보다 소매업 중심지구가 미발달되었고, 법인업체의 비율은 높으나 상용 종사자의 비율과 사업체당 연간 판매액의 비율이 낮아 소매업 경영상의 지역적 차이점을 나타내고 있다. 셋째, 수도권 지역의 중심지구는 대구권 지역의 중심지구에 비하여 편의제화와 일부 쇼핑재화를 취급하는 소매업 법인조직이 발달하였으나, 대구권 지역의 경우는 $\ulcorner$섬유, 의복, 신발 및 의복 악세사리 소매업$\lrcorner$의 법인조직과 $\ulcorner$가정용 연료 소매업$\lrcorner$의 상용 종사자 고용이 발달하였다. 그리고 수도권 지역은 $\ulcorner$가정용 연료 소매업$\lrcorner$의 상용 종사자 고용이, 대구권 지역은 $\ulcorner$개인 운수장비 소매업 및 주유소 운영업$\lrcorner$, $\ulcorner$약, 화장품 및 화공약품 소매업$\lrcorner$의 상용 종사자 고용과 $\ulcorner$음식료품 및 담배소매업$\lrcorner$의 개인경영의 발달 유무가 소매업 경영의 지역구조를 결정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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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도시지역 암 사망자에 대한 분석 -서울, 부산, 대구, 인천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f Deaths Caused by Cancer in Metropolitan Areas of Korea - Seoul, Pusan, Taegu, Incheon -)

  • 이채언;김준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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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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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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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For the purpose of preparing the basic data for further cancer epidemiologic study and cancer patients control, we conducted the analysis on the degree and structure of deaths from cancer in metropolitan areas of Korea with 7,934 certified cancer deaths records of Seoul, Pusan, Taegu and Incheon in 1982. The analyzed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total number of cancer deaths in metropolitan areas were 7,934 (male: 4,749, female: 3,185) as 14.1% of deaths from all causes in the same area. 2) The rate of physician's certification on cancer deaths was 77.4% and most of cancer deaths (84.4%) occured at their home. 3) Cancer specific death rate was 51.7 per 100.000 population (male: 62.9, female: 41.9) and age-adjusted cancer death rate was 82.4 in male and 51.6 in female per 100,000 population. And the differenc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 0.01). 4) Age-specific cancer death rate was generally increased with age and most of cancer deaths (male: 75% , female: 65%) occurred from 45 to 74 years old. 5) The first three orders of cancer site were stomach (32.7%), liver (28.8%), lung (11.7%) in male and stomach (30.6%), uterus (18.4%), liver (13.8%) in female. And the relative frequency of these three cancer sites among total cancer deaths was corresponded to 73.2% in male and 62.8% in female. 6) The ratio of male to female cancer death rate was 1.5:1. And the ratio was aboye 3.0 in esophagus, liver, larynx, bladder cancer and the ratio was similar to 1.0 in stomach, pancreas, leukemia, brain, colon cancer, but the ratio was reversed in gall bladder and bile duct, and thyroid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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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경제위기 이후 경제재구조화와 지역격차 (Economic Restructuring and Regional Disparity after the IMF Crisis in Korea)

  • 임석회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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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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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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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IMF 경제위기는 한국의 사회 경제에 큰 충격을 주었다. 경제위기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빠르게 극복은 되었으나 그 충격은 여전하다. 특히 경제회복의 속도가 지역 간에 다르게 전개되면서 종전의 지역격차가 더욱 심화되는 추세에 있다. 이 논문은 지역불균등 발전의 관점에서 IMF 경제위기 이후 경제계구조화와 지역격차의 문제를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은 경제위기 상태를 상대적으로 빠르게 회복하였으며 활발한 경제활동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수도권 이외의 다른 지역은 경제침체 상태가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되었으며 구조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예외적으로 대전의 생산활동이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정적이다. 이러한 지역 간의 차별화는 각 지역의 경제구조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따라서 현재의 지역격차는 1960년대 이후 지속된 지역불균등 발전의 결과이며, 특히 1990년대 초부터 진행된 포디즘에서 포스트 포디즘으로의 전환에 따른 공간적 재편성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다. IMF 경제위기는 그러한 공간적 재편성을 강화하고 여전히 포디즘적 생산체계에 의존하는 지역을 강타하였으며, 최근 지역격차의 심화는 그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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