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niors Living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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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 독거노인의 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the Stress of Elderly People Living Alone in Urban Areas on the Quality of Life: With a Focus on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김형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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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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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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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도시지역 독거노인의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와 삶의 질 정도를 파악하고 그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지역의 10곳 노인복지관 이용노인 중,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232명을 대상으로 약 2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을 실시한 결과, 도시지역 독거노인의 스트레스 중, 건강, 가족, 경제,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는 사회적 지지와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독거노인의 사회적 지지는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도시지역 독거노인의 스트레스와 삶의 질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는 매개역할을 한다는 것을 검증하였다. 즉, 도시지역 독거노인의 건강, 가족, 경제, 심리사회적 스트레스가 사회적 지지를 통하여 삶의 질을 좀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완충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일반노인이 아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것에 큰 의의가 있고, 독거노인은 일반노인보다 취약한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스트레스 상황에 놓일 뿐 아니라 그에 따른 삶의 질 수준도 현저히 낮은 상태이다. 이러한 독거노인들을 사회적 차원에서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되고, 독거노인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차별화된 정책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시사하였다.

독거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융복합적 요인 (Convergence Factors Influencing the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People Living Alone)

  • 박지선;유영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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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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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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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대안을 모색하고자 사회환경적, 심리적, 신체적 요인 등 융복합적 요인들과 건강관련 삶의 질 간의 관련성을 구조방정식모형으로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은 2014년 지역사회건강 조사 대상자 중 65세 이상 1인 가구의 13,771명이다. 분석자료는 사회자본, 스트레스, 주관적 건강상태, EQ-5D이고, SPSS 23.0과 AMOS 23.0으로 분석했다. 분석결과 모형의 적합도는 CFI=.906, GFI=.955, RMSEA=.074로 양호한 수치였다. 변수 간 관련성은 독거노인의 사회자본은 스트레스 감소 및 주관적 건강상태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졌다. 따라서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확대 및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등 사회자본 증대를 위한 방안이 요구된다.

장애노인의 삶의 만족도 영향요인 연구 (Study on Factors Affecting Life Satisfaction of the Disabled Seniors)

  • 김성희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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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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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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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장애노인의 실태를 통해 제 특성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에 어떠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여 장애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언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수행한 2014년 장애인실태조사 원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분석대상은 65세 이상 장애노인 3,181명이다. 자료 분석을 위해 기술통계를 제시하고 삶의 만족도 영향요인 분석을 위해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성별, 연령, 배우자유무(인구학적 요인), 가구소득, 주택소유여부, 수급자여부, 공적연금 가입여부, 사회적 차별정도(사회 경제적 요인), 장애정도, 주관적 건강상태, 일상생활 도움필요정도, 일상생활 도와주는 사람유무, 도움충분여부, 혼자외출가능여부, 교통수단이용 어려움 여부, 건강검진여부(장애 및 건강요인)가 삶의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이러한 분석결과에 근거하여 본 연구에서는 장애노인 중 취약계층인 독거장애노인에 대한 돌봄서비스 등 집중적인 관심과 지원, 공 사적연금 등 다양한 소득보장을 위한 제도적 보완, 장애차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환경개선,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및 건강관리체계 마련, 장애인복지와 노인복지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 보건과 복지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 등을 제언하였다.

Do age, gender, and subjective health-related factors influence health-related life satisfaction in people with disabilities who are physically active?: a secondary analysis

  • Hyunseok Cho;Sukhee Ahn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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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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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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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This study explored the factors influencing the health-related life satisfaction of people with disabilities who engaged in physical activity, by age and gender. Methods: A secondary analysis was conducted of the 2020 Third Disability and Life Dynamics Panel (2021). The participants were 2,796 people who performed regular physical activity at least once a week. The variables selected were disability-related factors (degree of disability, multiple disabilities, and type of disability), sociodemographic factors (age, gender, living alone, and mean monthly family income), and health-related factors (amount of physical activity, self-esteem, depression, chronic disease, subjective health, and health-related life satisfaction). Descriptive statistics, the chi-square test, the t-test, two-way analysis of variance,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Results: In total, 58.0% of participants were male, and 42.0% were female. For age groups, 14.4% were children/adolescents (0-19 years), 42.6% were adults (20-59 years), and 43.0% were seniors (≥60 years). The mean score for health-related life satisfaction was 5.0±2.15 out of 10. Adults and seniors whose level of physical activity met or exceeded recommendations had higher subjective health. Moreover, men had better subjective health than women in seniors. Health-related life satisfaction was higher among those who had higher self-esteem, were not depressed, did not have chronic diseases, and had better subjective health. Conclusion: Gender significantly influenced health-related life satisfaction in children/ adolescents and seniors. Disability-related factors were significant in adults, and health-related factors were significant in all age groups. Therefore, these factors should be considered when designing interventions to promote subjective health and health-related life satisfaction of people with disabilities.

차상위 계층 우울 독거노인 삶의 경험: 현상학적 연구 (A Study on the Experience of Life in Near Poor Elderly Living Alone in Depression: Phenomenological Study)

  • 김재은;이미형;이채원;이상은;박시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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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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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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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의 목적은 차상위 계층 우울 독거노인 삶의 경험을 통하여 삶의 의미를 파악하고 어떠한 삶을 살아가는지 본질적 구조를 알아보고자 함에 있다. 연구 대상은 인천광역시 A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65세 이상 노인으로, 한국형 노인우울척도(KGDS) 9점 이상, 현재 독거생활 1년 이상 된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없는 차상위 계층 8명이다. 연구방법은 개인 심층 인터뷰를 통하여 2018년 5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Colaizzi 분석방법을 적용한 질적 연구이다. 연구결과 48개의 주제와 19개의 주제모음, 6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참여자들이 차상위 계층 우울 독거노인으로 살아가는 경험은 '도움 없이 살수 없는 초라한 삶', '몸과 마음이 병든 삶', '자립하고 싶은 삶', '감사하는 삶', '내면의 평화가 있는 삶',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삶'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통해 차상위 계층 우울 독거노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적인 차원의 다양한 복지 정책을 위한 근거 자료의 기초가 되고자 한다.

여성 독거노인의 우울에 관한 연구: 전기와 후기노인의 비교를 중심으로 (A Study of Depression in Female Seniors Living Alone: A Comparison Between the Young-old and the Old-old Adults)

  • 임진섭;김제선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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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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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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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우리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 여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들의 우울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떠한 변화패턴을 갖는지 그리고 이러한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기 위한 종단연구이다. 동시에 본 연구에서는 동일한 노인일지라도 연령에 따른 차이가 크다는 점을 고려하여 여성 독거노인을 전기(the young-old)와 후기노인(the old-old)으로 구분하여 각 집단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이 서로 어떠한 차이가 발생하는지를 확인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 독거노인의 우울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는 패턴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건적 모형에서 여성 독거노인의 우울궤적의 초기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면 그 외 도시보다는 대도시 지역에 사는 노인이,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운동을 하지 않는 노인이 초기 우울값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여성 독거노인의 우울의 변화율(기울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본 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대도시에 사는 노인이,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친교활동이 적을수록, 사회활동을 많이 할수록 우울수준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여성 독거노인의 우울의 초기값과 기울기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 전기노인과 후기노인 사이에 일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후기노인의 경우 초기에 사회활동 참여정도가 높을수록 우울의 변화폭은 커지는 반면 전기노인은 유의미한 영향관계가 없었다. 전기노인이 후기노인 보다 초기 주관적 건강상태가 양호할수록 우울의 변화폭이 컸다. 후기노인에게서만 초기에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초기 우울값이 높았다. 이상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여성 독거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노인의 가구유형에 따른 정보 활용과 삶의 질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Information Use and Quality of Life by Household Types of Elderly)

  • 전병주;곽현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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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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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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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충 남북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252명을 조사대상자로 하여 정보 활용과 삶의 질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 과정에서 독거노인과 일반노인 집단으로 나누어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료분석을 위하여 PASW Statistics 18.0을 이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들의 정보 활용은 일반노인 집단이 유의미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하위영역에서 '정신 심리적 건강' 및 '사회적 관계' 영역은 일반노인 집단이 유의미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경' 영역은 집단별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하위영역별로 두 집단이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요인의 영향력은 집단별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에서 경제적 상태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정보 활용, 교육수준, 거주 지역 등은 집단에 따라 영향력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집단 모두 '정신 심리적 건강' 영역에서 정보 활용의 영향력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본 연구는 노인들의 가구 특성을 고려한 실증적 분석을 진행함으로써 고령화 및 정보화 사회에 맞추어 노인들의 정보 접근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제시하였다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자살위기를 벗어난 여성독거노인의 회복과정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Recovery Process of Elderly Women Living Alone in Suicide Crisis)

  • 임종린;김종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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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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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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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여성독거노인이 자살위기에서 벗어난 경험과 회복과정을 연구하여 참여자들이 회복으로서의 인생의 본질적 의미와 구성요소가 무엇인지, 또한 변화된 생각과 인생에 대한 현상은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료분석을 통해 4개의 구성요소와 8개의 하위구성요소, 16개의 의미단위 축약이 도출되었다. 여성독거노인의 자살시도와 회복 경험의 구성요소는 4개로 단절과 불통, 거듭되는 시련, 곤경 속의 형통의 길, 너그러운 포용으로 나타났다. 구성요소의 본질적인 주제는 참여자들의 삶에서 개별적인 것이 아니라 각각의 주제가 전체적 맥락적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결과를 정리해보면 여성독거노인의 자살시도와 회복 경험의 본질적 의미는 역기능적인 사회구조와 환경의 결과물로 인하여 연구 참여자들의 삶을 괴롭게 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적 대안으로 자살이라는 극단적 실행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으나, 자살실패를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인지된 내면의 회복요인들이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긍정적 에너지가 되었다. 이러한 전환된 시각이 힘든 현실에 맞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에 따른 도시형 노인 시니어 멀티 케어존 실효성에 관한연구 (A Study on the Implementation of Urban Senior Multi-Carezon for the Elderly)

  • 이종식
    • 한국지식정보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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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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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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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펴고 있지만 인구 통계학적 결과에 따르면 급속히 고령화가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더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많은 노인들은 열악한 경제적인 여건과 체계적이지 못한 건강관리에 노출이 되어있고 대 부분 정신적인 질환과 만성질환에 항상 시달리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기존에 도시의 노인들은 대가족 구조에서 소가족으로 바뀌면서 가족의 소외감과 혼자 거주하는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현재 혼자 주거하는 노인들의 건강관리는 더욱 더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또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매우 빈약한 관리아래 있다고 볼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노년기를 거쳐야 되며 우리는 노년의 과정을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보내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노인의 기본적인 연령이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복지정책과 의료정책 등 여러 측면에서 고려하여야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65세 이상의 100명의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경제학적인 상황과 신체적인 건강 상태와 정신적인 건강상태를 살펴보았으며 특히 심각한 소외감과 고독감 그리고 정서적인 상황을 분석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이를 해결하고자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기 위하여 일명 "도시형 시니어 멀티 케어존"이 실제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하여 연구하였으며 이는 노인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찾고자 연구하였다.

지역사회 욕구조사를 통해 본 노인복지의 정책적 과제 (Policy Tasks for Senior Welfare Viewed from Needs Assessment in Communities)

  • 윤숙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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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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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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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에 초점을 맞추어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거주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생활실태 및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파악함으로써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60세 이상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조사결과에 근거하여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무엇인지 밝히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지역사회내 홀몸어르신의 증가 및 열악한 경제상태, 만성질환, 자원봉사활동의 부재 등 사회참여의 부족, 취업연계서비스의 부족 등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욕구 해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정책적 과제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