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lf_est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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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학과 학생들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감소 방안 (Ways to Reduce Clinical Practice Stress of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Radiology)

  • 신성규;이효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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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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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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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부산, 경남 소재 방사선학과 재학생중 임상실습을 마친 253명을 대상으로 실습 기간 중에 받는 스트레스를 분석하고 감소 방안을 마련하여 효율적인 임상실습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결과는 환경요인 스트레스가 가장 높았다. 문항별로는 '오랜 시간 서 있다'가 $3.27{\pm}1.04$로 가장 높았고 '모른다고 무시', '단순한 일 반복'에서 높게 나타났다. 실습분위기와 임상방사선사와의 관계가 좋고 실습 지도를 성의 있게 받은 대상자와 방사선사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 대상자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낮았다. 대인관계요인과 수행요인이 BEPSI scale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실습기관에서는 학생들에게 휴식 및 편의 공간을 배려하고 단순하고 반복적인 실습이 아닌 다양한 실습프로그램을 진행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임상방사선사들은 학생들이 모른다고 무시하거나 비교하는 행위는 자제하고 앉을 자리와 휴식시간을 배정하여 피로를 줄여주고 따뜻한 말과 격려를 통해 학생들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야외교육활동 안전사고 담론에 관한 미디어 프레이밍 고찰 : 사설해병대 캠프사고 보도 사례를 중심으로 (A Review of Media Framing on the Discourse of Safety Accidents Occurring during Outdoor Educational Activities : Focusing on the Press Release Example of Marine Corp Camp)

  • 이우진;임태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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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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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6-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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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야외체험활동에 관한 안전 담론에 대한 미디어 프레이밍의 관련성을 탐색고자 2013 해병대 캠프 사고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설정 기간은 해병대 체험캠프가 급격히 증가한 대한민국의 천안함 폭침 사건 일인 2010년 3월 26일부터 해병대 캠프 사고 발생 후 2013년 7월 21일까지 보도된 뉴스보도 데이터에서 제공하는 검색사이트를 통해 수집하였다. 또한, 사건 발생 전 138건, 사건 발생 후 73건, 총 211건의 자료를 귀납적 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해병대 캠프 보도는 크게 사건전과 후로 나누어져 긍정적 미화 프레이밍과 부정적 프레이밍으로 구분된다. 구체적으로 사고 발생 전의 프레이밍은 야외체험 활동에 관하여 극기체험을 통하여 인내심과 자립심을 키움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더 나아가 사회구성원으로서 협동심을 고취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해석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어 사고 발생 후에는 늘 그렇듯이 안전 불감증 문제를 공론화시키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미디어의 이중적 보도 행태의 프레이밍은 자칫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안전 문화 확산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사료 되며, 이에 언론은 보도 시 좀 더 냉철하고, 객관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일개 경로당 이용 노인의 웃음치료 참여 경험 (An experience in the laughter therapy by elderly of senior citizen's center)

  • 박현주;안효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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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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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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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일개 경로당 이용 노인의 웃음치료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이해하기 위하여 밴 매넌(Van Mannen)의 해석학적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참여자는 경로당에서 웃음치료를 경험했으며 연구참여에 동의한 총 12명(남 4명, 여 8명)이며, 연구참여자와의 면담과 문학 및 예술작품 등을 참조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노인들의 웃음치료 경험에 대한 자료 분석을 통하여 노인들이 지향하는 삶은 건강한 삶(몸의 기운을 회복함, 기분이 맑아짐), 행복한 삶(스트레스를 해소함, 잡념을 잊게 함, 일상의 활력소가 생김, 함께 웃어서 배가되는 즐거움, 추억을 되살리며 젊어짐), 희망하는 삶(고통을 잊고 긍정적 마음을 가짐, 기대하는 일이 생김)의 구조로 의미화 됨을 알 수 있었다. 건강한 삶은 신체, 심리적으로 건강행위를 추구하는 삶의 근본적인 원동력에 대한 체험이고 행복한 삶은 타인과의 관계형성과 공감을 통해 기쁨을 창조하는 삶이며 마지막으로 희망하는 삶은 다양한 상실의 고통을 극복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통합하는 체험이다. 결론적으로 노인들에게 웃음치료는 노인들의 건강, 대인관계 및 삶을 통합하도록 하였다. 따라서 노인들에게 웃음치료를 활용할 수 있다면 노인들의 독립심과 자존감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여대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 (Woman College Students' Perception of Their Parent's Child-rearing Attitudes)

  • 김영희;김신정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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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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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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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urpos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show the parental child-rearing attitudes perceived by daughters(woman college students), who were in the process of pursuit of resonable values, ethics and preparing for marriage and settling down, and another purposes were to help them to have positive attitudes toward their child-rearing in the future and set up preliminary parenting education program. Method: The subjects were 120 woman college students who were freshmen to junior in one university in Seoul. Using the self-report questionnaire, data were collected from December in 1999 to March in 2000. The contents which subjects wrote down were categorized by content analysis method. Result: 1) The age range of subjects were 19-25 years old and main rearer was mother(85.84%). 2) The perception of parent's child-rearing by subjects were revealed 555 statements and then tied together 50 themes: 'emphasizing on studying hard'(8.3%), 'doing by oneself'(5.6%), 'sternness'(5.2%), 'respect of personality'(4.5%), 'eagerness'(4.0%), 'humanity education'(4.0%), 'moderating in daily living'(4.0%), 'propriety education'(3.8%), 'sacrificing for children'(3.6%), 'expectation'(3.2%), 'concerning'(3.1%), 'parent-centered'(3.1%), 'giving a free hand'(2.9%), 'sharing with'(2.9%), 'consideration'(2.7%), 'over-protectiveness'(2.3%), 'hostile attitude' (2.2%), 'corporal punishment'(2.2%), 'expression of parental love'(2.0%), 'encouragement'(1.8%), 'family-centered' (1.8%), 'treating fairly'(1.6%), 'offering live experiences'(1.6%), 'exacting obedience'(1.62%), 'exemplary parental role' (1.6%), 'sexual discrimination'(1.6%), 'cooperation'(1.4%), 'giving favors'(1.4%), 'indifference'(1.4%), 'understanding' (1.3%), 'confidence'(1.3%), 'intimacy'(1.3%), 'pursuit of health'(1.3%), 'warm-hearted'(1.1%), 'stinginess'(1.1%),'broad-mindedness'(0.7%), 'granting'(0.7%), 'interfering'(0.7%), 'reproach'(0.7%), 'distinction of sex in household affairs'(0.7%), 'help'(0.5%), 'preparing for the future'(0.5%), 'disregarding'(0.5%), 'making environment'(0.4%), 'bringing up a child personally' (0.4%), 'comparing'(0.4%), 'religious life'(0.4%), 'good deed'(0.4%), invasion of privacy' (0.2%), 'controlling desire'(0.2%). 3) 50 themes were categorized by 18 categories once more: 'control' (13.2%), 'crazy for education'(12.3%), 'endeavoring'(8.6%), 'autonomy'(8.5%), 'home education'(7.7%), 'esteem' (6.67%), 'support'(6.67%), 'pursuit of healthy daily life'(5.6%), 'earnestness'(5.4%), 'disregarding personality'(5.4%), 'emotional bonding'(3.2%), 'imposing a burden'(3.2%). 'inhospitality'(3.1%), 'acceptance'(5%), 'discrimination'(2.3%), 'mature parenthood'(1.8%), 'strengthening family tie'(1.8%), 'psychological intimacy'(1.1%). 4) On the basis of this study, 3/5 of subjects(61.2%) perceived their parents had mature and autonomous child-rearing attitudes, and on the other hand 2/5(39.5%) of them perceived controlling, just forcing to work harder and personally disregarding attitudes. Conclusion: So we need to offer them nursing implementation such as preliminary parenting education program and parenting consulting like to strengthen positive perception and help improving in realistic, developmental child-rearing attitu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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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공격행동 아동에 대한 해결중심 단기상담의 사계 연구 - 현상학적.심리학적 분석을 중심으로 - (A Case Study of Children with Overactive and Aggressive Behaviors using Solution-Focused Brief Counseling - On the basis of phenomenal and psychological analyses -)

  • 전귀남
    • 한국초등상담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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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초등상담교육학회 2004년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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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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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We can usually found the children who do overactive and aggressive behaviors. They disrupt classroom order and cause other children immense damage. Their teachers exert themselves to control or manage them in class. This may lead to a reduction of precious time for teaching-learning classroom activities. This study has counseled those children doing overactive and aggressive behaviors with solution-focused brief counseling. This study also explores the following problems. First, how does solution-focused brief counseling affect their overactive and aggressive behaviors? Second, what changes do they experience through solution-focused brief counseling? Third, is solution-focused brief counseling useful in elementary schools? To do this study task, four students have been chosen with the help of teachers in the fifth year at B Elementary School in Ansan. The four children scored high in Mi-hyun Han's 'The ratings of the child's behavior problems' and Se-Yong Jeong's 'Life of school and behavior test'. They are all eleven years old and had two interviews before the experiment and five interviews during the experiment. The analysis of the counseling has been interpreted according to the different analytical methods based on the tasks. Solution-focused brief counseling's effect on children doing overactive and aggressive behaviors has been studied by quantity-analysis method, their changes in behaviors by quality analysis method; phenomenal and psychological method and the usefulness of this counseling in school surroundings by the joint of above two methods. The analysis has provided the following results. First, solution-focused brief counseling has been effective in the reduction of behavioral problems for those children doing overactive and aggressive behaviors and the continuation of the counseling has had a positive effect but it has depended on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and the degree of severity in their behaviors. Second, solution-focused brief counseling has lent itself to encouraging children to have egostrength, confidence, and volition in their behavioral changes with a favorable attitude to the counseling. Third, The egostrength formed through counseling has led children to a progressive direction of their behaviors in their school life. The increasing frequency in counseling has caused a decreasing time-period expected for counseling, and a feasibility of counseling with less resistance. In conclusion, solution -focused brief counseling may be a useful means to help children have positive self-esteem and lead a proper school life, leading to be a helpful facilitation for school site facing a deficiency of couns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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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관리자들이 어떻게 혁신에 대한 소비자저항을 극복할 수 있는가? - 혁신에 대한 소비자의 개인적 사회적 저항의 근원 탐색 - (How Can Marketers Overcome Consumer Resistance to Innovations? - The Investigation of Psychological and Social Origins of Consumer Resistance to Innovations -)

  • Bagozzi, Richard P.;Lee, Kyu-Hyun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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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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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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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마케팅관리자들이 글로벌 시장에 혁신을 성공적으로 진출시키기 위해서는 개인적 저항과 집단 저항에 대하여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제한하기로는 소비자들은 개인으로서, 집단의 한 구성원으로서 혁신에 저항하며, 의사결정의 다른 단계에 다른 방법으로 저항한다. 개인적인 저항은 초기저항(initial resistance)의 형태에서 시작하여 급박한 저항(emergent resistance)으로 발전하고 최종적으로는 늦은 저항(belated resistance)으로 발전한다. 또한, 개인의 도덕적 기준이 혁신수용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때때로 개인적 저항은 집단저항에 의해서 수반되거나 집단저항으로 진화한다. 우리는 혁신에 대한 소비자저항을 개인에 대하여, 개인이 속한 집단에 대하여, 다른 개인과 집단에 대하여 작용하는 사회정체감의 결과로서 생각하는 체계를 제시한다. 어떤 집단 구성원인 소비자들은 사회비교과정을 통하여 자아존중감을 증가시킨다. 소비자들이 어떤 집단에 대하여 강한 정체감을 가지고 결속하면 할수록, 내부집단 결속력과 외부집단 배타성이 더 많이 나타난다. 외부 집단 배타성은 집단 구성원들에게 외부 집단과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하여 강한 저항을 나타낸다. 개인적인 저항과 집단 저항은 마케팅관리자들을 위협하고 성과를 침해한다. 혁신에 대한 저항의 존재를 고려하고, 극복하려는 전략을 추구함으로써 마케팅관리자들은 이러한 위협을 새로운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소비자저항에 대한 이해는 혁신의 소비자수용에 대한 연구를 보완하고, 소비자행동의 보편적인 모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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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아 어머니의 스트레스와 대처방법 (A Study on Stress and Coping Methods of Mothers of Children with Brain Disease)

  • 윤정희;조결자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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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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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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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stress and coping methods of mothers with brain disease children.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obtained by taking a sample of mothers with brain disease children hospitalized in neurosurgery ward of K medical center in Seoul from Nov. 20, 1992 to Mar. 10, 1993. The collected date were analized by S.P.S.S. program(frequency, percentage, mean,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 1. The mean of the degree of mothers' stress was 3.681. Of the stress categories, illness treatment (4.216) was highest, and the next were in order of ill-ness status and prognosis(4.154) , family relation-ships and personal roles(3.202), interpersonal relationships(2.916). 2. The mean of the degree of mothers' coping method was 2.930. Of the coping method categories, communication with medical team or parents in similar situations(3.332) was highest, and the next were in or-der of family cooperation and optimistic thought about the situation(3.241), reforcement of self esteem and maintenance of psychological stability(2.538). 3. There was not seen a sta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stress factors and coping methods of mothers. But with categories, the higher the stress to illness status and prognosis was, the hight coping methods' degree of communication with medical team or parents in similar situations was shown a positive correlation, if not high (r=.2776, P=.046) . And the higher the stress to illness treatment was, the higher coping methods' degree of communication with medical team or parents in simial situations was shown a positive correlation, if not high (r=.2727, P=.049). 4. With the difference of stress according to mothers' general characteristics, religion and monthly income shew a sta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The mothers' group who have a religion shew the higher degree of stress(t=-3.17, P=.003), The group who get the most income shew highest degree of stress (F=.4693, P=.0156). With the difference of coping according to mothers' general characteristics, the most support-ing person, satisfaction with husbands and mothers' own health status shew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The group who get the most support from parents-in-law(F=3.7508, P=.013), the group who are much satisfied with husband(F=3.589, P=.016), and the group whose health status are good(F=3.3675, P=.046), shew the highest coping degree. 5.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degree of stress and coping by children's characteristics The significance of the study will be concluded as follows. 1. Investigating the stress factors, which mothers are perceiving, it will be utilized as the basic materials of nursing plan so as to reduce the stress of mothers. 2. In searching for the ways of mothers' more helpful coping methods, it shows the necessity of the active nursing intervention for the mothers in the process of coping with their stress. That is, the nurse should serve the earnest nursing as counselor, supporter, educator, and information - provider. 3. Recogning mothers as well as children with brain disease as a client, the nurse will be able to help the mother, who is taking care of the children, cope with the stress situation well, and to make a contribution to the recovery, rehabilitation, and health of the children and to the enhancement of the family'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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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에서의 색 선택 행동 유형과 자아존중감과의 관계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ypes of color selecting behavior and self-esteem in Mabinogi, the on-line game)

  • 장유원;도영임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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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7년도 학술대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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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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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RPG 게임인 마비노기에서는 게임이용자들이 염색 시스템을 통하여 의복아이템에 자신들이 원하는 색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마비노기에서 색에 관련된 주목할 만한 현상은유행색이 존재하고 색에 따라 같은 아이템의 가격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유행색이 존재하는 것은 현실과 비슷하지만 같은 아이템이 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것은 현실에서는 보기 드물다. 이는 현실과 비슷하면서도 심리적인 속성이 다른 사이버공간만의 특징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따라서 마비노기에서 게임이용자들이 색을 선택하고 사용할 때 작용하는 심리기제가 존재할 것이라고 가정해 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마비노기에서 색 선택 행동의 심리적 유형을 확인하고 유형별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자아존중감을 측정하였다. 예비 조사를 통해 게임이용자 20명과 온라인 인터뷰를 실시하여 색 사용 경험을 추출하고, 추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18문항의 색 선택 행동 문항을 구성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온라인 설문으로 129명의 게임이용자를 대상으로 색 선택 행동과 자아존중감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색 선택 행동은 4개의 요인-색채 둔감성, 유행추종, 개성표현, 캐릭터이미지와의 적합성-으로 구분되었다. 색선택 행동 4개의 하위 요인을 기준으로 군집분석한 결과 색 선택 행동 유형은 각각 색 분화형, 유행추종형, 색 둔감형으로 구분되었다. 색 선택 행동 유형과 자아존중감과의 관계에서는 자아존중감 하위 범주 중 부정적인 자기평가, 타인의 의견에 대한 걱정, 의존성의 세 가지 하위 범주에서 색 선택 행동 유형에 따른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한편 자의식 차원에서는 색 선택 행동 유형간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유행추종형은 다른 두 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아존중감 수준이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대로 색 둔감형은 다른 두 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아 존중감 수준이 높았다. 색 분화형은 유행추종형과 색 둔감형의 중간 수준의 자아존중감을 볼 수 있었다. 유행추종형은 자기의 외부에서, 색 둔감형은 자기의 내부에서 색과 관련된 자신에 대한 가치감의 소재와 근원을 찾는 특성이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온라인 RPG 게임에서 게임이용자들의 색 선택의 심리적 기제를 확인하고 색 선택 유형별로 자아존중감과의 관계를 확인함으로써 색 선택 행동의 심리적 기제를 밝히려는 기초연구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추후에는 게임이용자들의 색 선택 행동을 보다 포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게임이용자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색이미지와 개별적인 색이미지 및 색이미지의 심리적 구조를 알아보기 위한 색채감성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들은 게임을 제작할 때 캐릭터 디자인과 아이템 디자인에 어떠한 색을 사용해야 되는지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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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학습에 적용한 협동학습 전략에서 소집단 구성 방법의 효과 (The Effect of Grouping Method in Cooperative Learning Strategy Applied to Concept Learning)

  • 노태희;차정호;전경문;정태호;한재영;최용남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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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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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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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화학 개념 학습에 적용한 협동학습에서 소집단 구성 방법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두 가지 소집단 구성 방법은 사전 성취 수준 측면에서 상 중 하위 수준의 학습자가 모두 포함된 HML(High-Medium-Low) 방법과 상 하위 수준의 학습자로 구성된 소집단과 중위 수준의 학습자로만 구성된 소집단이 공존하는 HL/MM(High Low/Medium-Medium) 방법이다. 서울 지역의 고등학교에서 3개 학급(136명)을 선정하여 통제 집단과 처치 집단으로 무선 배치하였다. 수업 처치 전에 과학 수업에 대한 태도 검사 참여도 마찰도 경쟁도의 하위 영역으로 구성된 학습 환경에 대한 인식검사, 그리고 자아 존중감 검사를 실시하였고, 중간고사 성적을 구하였다. 각 점수는 공변인으로 사용하였다. 수업 처치 후, 사전 검사로 실시한 세 검사와 개념 이해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원 공변량 분석 결과, 개념 이해도에서 수업 처치와 사전 성취 수준 사이에 상호작용 효과가 있었다. 하위 수준에서 HL/MM 협동학습 집단의 개념 이해도가 다른 두 집단에 비하여 유의미하게 높았다. 학습 환경에 대한 인식 중 참여도 영역에서는 소집단 구성 방법에 관계없이 협동학습 집단 학생들이 통제 집단 학생들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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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성 관절염 환자의 적응에 미치는 근이완술에 효과 (The Effects of Muscle Relaxation to The Rheumatoid Arthritis Patients' Adaptation)

  • 정향미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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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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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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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e purposes of this research are to examine the effects of muscle relaxation to the rheumatoid arthritis patients' physiological, psychological, and social adaptation, and to verify that the technique Is an effective tool for improving the patients' adaptation. This research utilized a qusi-experimental design that compares the pre-experiment measures and the post-experiment measure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7 out-patients who were diagnosed for rheumatoid arthritis in P university hospital and K clinic between September 12, 1993 and November 30, 1993. The experimental group consisted of patients treated on Monday, Wednesday and Friday. The control group consisted of patients treated on Tuesday, Thursday and Saturday The pre-experimental survey utilized the following tools. The physiological adaptation was measured by a graphic rating scale for pain and activity of daily living. The psychological adaptation was measured by Zung's depression scale and Rosenberg's self-esteem scale : and the social adaptation was measured by Derogatis' psychosocial adjustment scale.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muscle relaxation treatment for 15 minutes per day for the period of 2 weeks, the control group received no treatment and had quiet time. The post-experiment measurement was carried out similar to the pre-experiment survey, SPSS $PC^+$ is used to analyze the collected data. The reliabilities of the measurement tools were examined by Cronbach's ${\alpha}$ coefficients. The homogeneities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were tested by t-test and chi-square test, hypotheses were tested by t-test. This research found that the general characteristics between the groups were statistically homogenious. The physiological, psychological, and social adaptation between the groups in the pre-experimental survey were also statistically homogenious.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 1. Concerning the Physiological adaptatio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statistically lower pain score than the control group. Thus, muscle relaxation was effective to relieve the pain of rheumatoid arthritis patients (t=-2.95, p=.006). 2. Concerning the psychological adaptatio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statistically lower depression score than the control group. Thus, muscle relaxation was effective to reduce the patient's depression(t=-4.00, p=.001). 3. Concerning social adaptatio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statistically higher score for the health maintenance and disease control than the control groups. Thus, muscle relaxation was effective for the health maintenance and disease control (t=2.09, p=.004). This research showed that the muscle relaxation is a nursing intervention that can promote the physiological, psychological and social adaptation of the rheumatoid arthritis patients in terms of short-term and cognitive changes. However, more fundomental changes in behavior and long-term physiology could not be found through such a short-term relaxation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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