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lf-injurious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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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자해로 인한 구강 내 손상의 치과적 조절: 증례 보고 (THE DENTAL MANAGEMENT OF SELF-INFLICTED ORAL MUTILATION IN THE DISABLED : CASE REPORT)

  • 이현헌;이상익;이혁상;장기택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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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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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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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각각의 환자에게 알맞은 장치를 제작하여 장착한 결과 모두 양호한 치유양상을 보였다. 자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고정성, 가철성 장치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장치의 선택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 파괴적인 행위가 중단되어 구강 내 상처부위가 회복되어도 아주 높은 빈도로 재발이 일어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기 내원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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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환아의 자해 방지를 위한 변형된 마우스가드의 적용 (APPLICATION OF THE MODIFIED-MOUTHGUARD TO PREVENT SELF-INJURIOUS BEHAVIORS IN A CHILD WITH CEREBRAL PALSY : A CASE REPORT)

  • 박은경;김광철;최성철;박재홍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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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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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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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뇌성마비(cerebral palsy)는 비진행성의 정신, 운동 장애를 총칭하는 용어로, 소아 장애의 흔한 원인이 된다. 자해 행위란(self-injurious behavior) 자살 의도없이 자신의 신체 일부를 고의적으로 손상시키는 것으로, 종종 반복적인 행동으로 나타난다. 소아에서의 이러한 자해 습관은 정상적인 어린이에서는 드물며, 증후군, 유전질환, 정신지체 어린이 등에서 그 발생률이 높게 보고된다. 구강 내 자해 행위의 가장 흔한 유형은 혀나 입술 혹은 구강 점막을 물어뜯는 것이다. 이러한 자해 행위를 조절하기 위하여 행동 수정법, 약물 치료, 신체 속박술, 치과적 장치의 적용, 외과적 수술 또는 치아 발치술 등의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었다. 이 중 마우스가드 등의 치과적 장치를 이용한 방법은 구강 내 자해 행위의 감소와 조직의 보호를 위해 가장 보존적이며 적합한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본 증례에서는 자해 습관에 의해 하순과 협점막에 궤양성 병소를 가진 뇌성마비 환아에 있어서, 변형된 마우스가드를 이용하여 자해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고 만족할 만한 치유 양상을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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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으로 머리를 때리는 전반성발달장애 환아 1례 (A CASE OF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 NOS WITH REPETATIVE SELF-INJURIOUS BEHAVIOR)

  • 김정림;정보인;조수철;홍강의;임명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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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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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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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자해행동은 정신지체에서 자주 나타나며, 특히 자폐증에서 더욱 많이 나타난다. 자해행동은 질환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증상군으로 다루어져왔지만, 사망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만큼 응급인 임상적 상황이다. 본 증례는 반복적으로 머리를 때리는 자해행위를 보이는 난치성 자폐증 장애 환아가 입원한 상태에서 약물요법과 행동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하였기에 임상경험을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환아는 7세된 남아로 99년 4월 20일 자해행동을 주소로 OO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에 내원하였으며 7월 10일까지 12주간 입원치료를 받았다. 약물치료로는 입원 4주경부터 haloperidol 0.5mg에서 1.0mg으로 증량하였고, naltrexone을 $25{\sim}50mg$을 입원기간중에 병합 투여하였다. 행동치료로는 차등강화(Differential Reinforcement of Other behavior)를 이용하여 정규적인 놀이학습을 수행하였고, 초기에 사용했던 신체적 강박을 해제하기 위해서 머리 보호대와 팔거리를 이용하였다. 현재 외래 통원치료중이며 약물은 haloperidol 0.5mg 및 naltrexone 50mg을 유지하고 있고, 환아 모를 교육하여 집에서 놀이학습을 한시간씩 수행하고 있다. 퇴원당시 자해행동은 중등도 이상 감소되었으며 외래에서도 호전된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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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철식 장치를 이용한 구강조직 자해 환자의 치료 (TREATMENT OF SELF-INJURIOUS BEHAVIOR WITH INTRAORAL APPLIANCE IN EPILEPSY PATIENTS)

  • 김익환;이고은;이제호;강정민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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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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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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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증례의 환아들의 경우, PEG-tube를 통한 식이로 구강 위생관리가 용이하며, 사지마비 및 의식 저하로 스스로 장치의 탈착이 어렵다는 점에서 가철성 장치를 장착한 결과 양호한 치유 양상이 관찰되었다. 구강조직에 자해로 인한 손상이 발생한 경우, 환자의 병력, 현재 상태, 치료 기간 등을 고려하여, 환자에게 가장 바람직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가철성 장치를 이용하는 경우, 구강 위생 관리 및 병소의 관찰을 위하여 주기적인 치과 검진이 필요하다.

자해로 인한 구강내 손상의 치과적 조절 : 증례 보고 (THE DENIAL MANAGEMENT OF SELF-INFLICTED ORAL MUTILATION)

  • 이상익;김영재;이상훈;김종철;한세현;장기택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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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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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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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자해 행위(self-injurious behavior)란 자살 의도 없이 자신의 신체 일부를 무의식적 혹은 고의로 손상시키는 것으로 정의한다. 이는 머리 및 몸 때리기, 피부 절단 혹은 손가락 깨물기 등의 형태로 나타나며, 눈, 성기 및 구강 내 자해 행위(self-inflicted oral mutilation)를 포함한다. 자해 행위는 일반적으로 정신지체, 혼수상태, 정신과적 문제, 약물의 독성 혹은 성격장애를 지닌 환자에게서 일어날 수 있다. 소아환자에서 자해 행위는 보통 입술, 협점막 및 혀 깨물기 등이 보고되고 있으며, 이러한 구강 내 자해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치과적 조절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본 증례에서는 구강 내 자해 소견을 보인 두 명의 소아환자들에 대해, 각각 변형된 activator 형태의 가철성 장치, 후방으로 연장된 tongue-rake 장치 및 mouthguard 등을 사용하여 양호한 치유과정을 보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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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 거상판을 이용한 뇌병변장애 환아의 자해성 구강 손상의 치료 (TREATMENT OF SELF-INJURIOUS LIP BITING WITH POSTERIOR BITE BLOCK APPLIANCE IN A BRAIN LESION PATIENT)

  • 전혜림;송제선;이제호;이효설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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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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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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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증례를 통하여 뇌병변 장애 1급 환아에 자해성 구강손상이 발생한 경우 치료에 대해 고려할 점은 다음과 같다. 뇌병변 장애 1급을 포함하는 의식 저하 환자에서는 혀, 입술 씹기 등의 자해성 구강손상 발생 빈도가 높다. 연성 구강보호장치의 용이성으로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으나, 연성 구강 보호 장치로 병소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교합 거상판을 포함한 아크릴릭 레진 가철성 장치를 고려할 수 있다. 교합 거상판을 포함하는 아크릴릭 레진 가철성 장치 장착이후 구강 위생 관리 및 치료 부위 유지를 위해 주기적인 치과 검진이 필요하다.

청소년의 비자살적 자해 경험: 해석 현상학적 분석 (Adolescents' Experiences of Non-Suicidal Self-Injury: An Interpretative Phenomenological Analysis Study)

  • 고정아;김지영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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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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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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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is qualitative study used interpretative phenomenological analysis and photovoice methods to explore the meaning of non-suicidal self-injury experienced by adolescents. Methods: Participants were adolescents enrolled in middle and high schools in Gyeonggi-do and Jeollabuk-do who were selected through snowball sampling. Six participants had repeatedly engaged in self-injurious behavior for over a year.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and the photovoice method between November 2020 and July 2021.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ix steps of interpretative phenomenological analysis. Results: The results yielded 5 main themes and 18 subthemes. The main themes were 'a silent cry to an indifferent world', 'a heartache that one endures with scars', 'an inescapable cycle', 'filling the space in one's heart', and 'healing the wounds'. The study findings revealed that the self-injurious behavior of adolescents began as a consequence of feeling lost and struggling with conflicts at home and school, which helped them relieve tension and pain. Nonetheless, inflicting self-injury only left signs of regret and remorse, which became a trace that the participants wanted to hide. However, the wounds healed after receiving attention and support from others. They were determined to stop engaging in repeated self-injurious behaviors and made efforts to do so. Conclusion: This study can be used as a basis for the development of educational programs to prevent non-suicidal self-injury in adolescents. Additionally, it can inform nursing interventions that focus on building support systems to help adolescents who attempt self-injury.

자폐 환자의 자해로 인한 구강 내 손상 : 증례 보고 (SELF-INJURIOUS BEHAVIOR IN A PATIENT WITH AUTISM : A CASE REPORT)

  • 지은혜;이효설;최형준;김성오;최병재;손흥규;이제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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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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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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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자폐증 및 정신 지체가 있는 환자의 입술 깨물기 증상을 mouthguard를 사용하여 성공적으로 조절하였다. 치과적으로 접근 가능한 구강 내 자해 증상의 치료는 가철성 혹은 고정성 장치를 이용하거나 관련 치아의 발치, 악교정 수술 등을 시도할 수 있으며 각 환자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해 행동이 일시적으로 개선되었다 해도 재발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장기적인 관리와 소아정신과와의 협진 하에 정신심리학적 환경 개선 및 약물 치료가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자해행동 중재에 관한 체계적 고찰 : 비약물치료 중심으로 (A Systematic Review on Non-Medication Intervention for Self- Injurious Behavior of Individual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s)

  • 김슬기;최정실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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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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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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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는 자해행동을 보이는 자폐스펙트럼장애의 비약물적 치료 중심으로 실시한 연구를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작업치료 임상현장에서 동일한 문제를 보이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전자데이터 베이스인 PubMed, Medline, DBpia, RISS, KISS, NDSL을 사용하여 2008년 10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국내외 학회지에 게재된 연구를 대상으로 검색하였다. 주요 용어는"(Autism OR Autism Spectrum Disorder) AND (Therapy OR Treatment OR Intervention) AND (Self Injurious Behavior)"으로 검색하였고, PICO형식과 근거수준을 사용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 총 12편의 논문이 선정되었고, 근거의 질적 수준은 대상연구 논문 12편 중 수준 IV와 수준 V가 가장 많았으며, 실험설계는 단일대상연구가 많았다. 중재의 종류는 행동치료가 가장 많았다. 분석결과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자해행동은 행동치료와 뇌자극 및 조절기법, 행동치료와 병행한 감각통합치료로 자해행동을 감소시켰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 자해행동을 보이는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에게 적용한 비약물적 중재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시하였다. 앞으로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자해행동에 대한 중재효과성을 증명하기 위하여 근거수준이 높은 연구 설계와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간의 차이점을 밝히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Mediating Role of Depression Sever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uicidal Ideation and Self-Injury in Adolescents With Major Depressive Disorder

  • Kang, Byungjoo;Hwang, Jaeuk;Woo, Sung-il;Hahn, Sang-Woo;Kim, Minjae;Kim, Younggeun;Jin, Hyeonseo;Jeon, Hong Jun;Lee, Yeon Jung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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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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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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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Suicide is the leading cause of death among adolescents in South Korea, and depression and personality profiles have been identified as significant risk factors for self-injurious behavior. This study examined the influence of depressive mood and temperament/character on self-injury in adolescents. Methods: A total of 116 adolescents (aged 12-18 years) with a primary diagnosis of major depressive disorder (MDD) and their parents were enrolled in this study. The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based on adolescent's self-injury frequency, and their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CDI), Youth Self-Report (YSR), and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TCI) scores were compared. Finally, mediat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uicidal ideation and self-injury. Results: Of study participants, 75.9% answered that they had suicidal ideation, and 55.2% answered that they had engaged in self-injurious behavior in the last six month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CDI and suicidal ideation among the groups. After adjusting for age and sex, mediation analysis indicated that depressive mood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uicidal ideation and self-injury. Conclusion: This study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evaluating and managing depressive mood severity in adolescents with MDD as these factors partially mediate the transition from suicidal ideation to self-inju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