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diment C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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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석의 풍화과정 및 도자기 제조과정에 따른 희토류원소 분포도의 변화: 토양화학 및 고고학적 응용을 위한 기초연구 (Variation of Rare Earth Element Patterns during Rock Weathering and Ceramic Processes: A Preliminary Study for Application in Soil Chemistry and Archaeology)

  • 이승구;김건한;김진관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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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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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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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지표지질의 지구화학적 변화 추적과 고고학 유물의 원료(점토질 토양)의 기원지를 밝혀내기 위한 도구로서의 희토류원소의 역할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실험용 지질시료로는 화강암과 편마암 그리고 이들로부터의 화학적 풍화과정을 거친 풍화암과 풍화토양을 선택하여 이들의 화학조성변화를 비교하였고, 고고학적 응용을 위한 시료로는 점토질 토양과 이를 이용하여 제조한 토기 및 도기를 채취하여 이들의 화학조성변화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반적인 화학조성간의 상대적인 비교로는 암석-풍화암-토양 혹은 점토질 토양-토기-도기로의 변화에 따른 지구화학적 특성변화의 상관성이 없는 반면에 PAAS(Post Archean Australian Shale)로 규격화한 희토류원소 분포도는 거의 동일한 양상을 띄었다. 이는 희토류원소의 분포도가 다른 지구화학적 연구기법에 기법에 비해 퇴적물의 기원물질 혹은 고고학적 유물의 재료를 밝혀내는데 더 유용함을 지시해준다고 볼 수 있다.

조간대 지역의 올바른 관리 및 이용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Wise Use and the Management of Intertidal Environment - With Focus on Kanghwa island mudflat by satellite image interpretation and sediment analysis -)

  • 박의준;서종철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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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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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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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조간대 퇴적지형인 강화도 남단 갯벌을 사례로 서해안 조간대 지역의 퇴적환경을 구명하고 올바른 이용 및 관리방안을 고찰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강화도 남단 갯벌은 세계적으로 그 가치가 인정되고 있는 지형 생태적으로 중요한 해안습지이다. 그러나 해안생태계의 자정작용 역할을 하는 염생습지의 대부분은 간척되어 현재는 농경지로 이용되거나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둘째, 강화도 남단 갯벌의 평균 조석간만의 차는 7.3m로, 조석차를 바탕으로 권역을 구분하면 고위 조간대 중위 조간대 저위 조간대 및 천해로 구분 지을 수 있다. 또한 대부분 간척된 과거 염생습지로 이루어진 육지권역이 포함될 수 있다. 셋째, 연구지역의 퇴적환경을 지시한다고 판단된 표층 퇴적물의 물리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평균 입도 분포는 모래 41.5% 실트 47.3% 점토 11.2%로 나타나서 실트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퇴적물의 생태적 특성을 지시하는 것이다. 넷째, 권역별 이용 및 관리방안으로는 (1) 고위 및 중위 조간대는 갯벌 체험학교와 인공 염생습지, 그리고 양식업 대상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염물질의 유입과 양식장 관리가 중요한 곳이다. (2) 저위 조간대는 특정기간의 갯벌체험과 바다 낚시 대상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조류의 통과시기와 패류의 산란시기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곳이다. (3), 천해는 외해와 인접한 곳으로서 극히 일부 기간의 갯벌 체험과 바다 낚시 대상지로 이용할 수 는 곳이다. (4) 인접 육지부는 방조제를 이용한 철새관찰용 시설물 설치와 갯벌의 생태적 특징을 중심으로 한 홍보물을 설치할 수 있는 생태 관광지 대상지이다. 또 갯벌부로 유입되는 생활하수와 축산폐수의 관리가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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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안 여자만 조간대 퇴적물의 시공간적 변화 (Seasonal and Spatial Variations of Tidal Flat Sediments in Yeoja Bay, South Coast of Korea)

  • 최정민;이연규;우한준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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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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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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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반폐쇄성 만인 여자만 조간대 퇴적물의 물성 및 집적률의 시공간적 분포 및 변화를 밝히고자 조간대 표층퇴적물을 분석하였다. 연중 관측결과 각 측선별 월별 입도조성 변화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퇴적물 조성에서 점토가 약 $40\~70\%$로서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점토의 함량은 만 북측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서측에서 가장 낮은 경향으로 나타났으며, 점토의 함량변화에 따라 함수율과 유기물함량도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이며, 평균입도도 세립화되었다. 전단응력은 전체적으로 0kPa로 나타났으며, 계절별 변화는 각 조간대에서 거의 동일하게 겨울과 봄에는 점토함량이 높고 여름과 가을에는 낮은 함량분포를 보였으며, 겨울과 봄에 퇴적경향을 나타내었다. 각 조간대 집적률 측정결과 평균 $-14.62\~38.57mm{\cdot}yr^{-1}$로써 북측이 $32.13mm{\cdot}yr^{-1}$, 서측이 $-14.62mm{\cdot}yr^{-1}$, 그리고 동측이 $6.46mm{\cdot}yr^{-1}$로 나타났다. 연구 기간 중 퇴적물의 퇴적은 북측 조간대에서 퇴적이 일어났으며, 서측 조간대에서는 침식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측 조간대에서는 북서측 조간대와는 다른 형태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현상은 여자만 해수 흐름이 시계방향 흐름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계절별로는 건기(겨울과 봄)에 퇴적되었으며, 우기(여름과 가을)에 침식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진주만 현생퇴적물중 점토광물의 기원에 관한 연구 (Provenance of Recent Clay Minerals of the Chinju Bay, Southern Coast of Korea)

  • 김대철;김희준;송용선;백인성;박맹언;정상용;송시태;황진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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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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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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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진주만에 분포하는 점토광물의 평균 함량비는 iillite $55.1\%,\;kaolinite\;23\%,\;chlorite\;22.5\%$, 그리고 smectite가 $0.4\%$이다. 부근의 남해 대륙붕에 비해 illite는 $10\~20\%$ 정도 낮고, kaolinite는 $10\%$ 정도 더 높다. 남강의 방류로 인해 조립질 퇴적물이 대량으로 유입되는 진주만 동북쪽 지역인 사천만을 제외하면 진주만에 분포하는 세립질 퇴적물은 초량천등 하동-산청 지역의 고령토 지대를 집수구역으로 하는 하천들이 주 공급원이고, 일부는 비교적 활발한 조수유동으로 노량수도와 삼천포수도를 통하여 대륙붕으로 부터 공급되었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진주만 중앙부의 수심이 얕은 지역은 관곡천에서 진교만으로 유인된 퇴적물의 퇴적작용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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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 건설에 따른 실지렁이류(Aquatic Oligochaeta) 서식분포 특성 비교 (Comparison of the habitat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Aquatic Oligochaeta according to the construction of weirs in four major rivers in South Korea)

  • 왕주현;박형준;박정호;송행섭;김호준;박연정;최준길;이황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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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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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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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4대강 보 설치에 따른 실지렁이류의 분포 특성을 파악하고자 연구를 실시하였다. 현지조사는 2018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총 18종 35,390 ind. m-2 개체가 출현하였다. Limnodrilus hoffmeisteri (77.1%)이 우점종, Branchiura sowerbyi (9.5%)이 아우점종으로 분석되었다. 건중량 분석결과 총 32.418 g m-2이 계측되었으며, 각 종별 건중량과 TOC 농도와의 상관 분석 결과 실지렁이, 아가미지렁이와 TOC 농도 간 음의 상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지렁이류와 물리적·이화학적 요인들 간의 다변량 상관분석 결과 퇴적토 깊이, Clay 비율, Silt 비율, Cobble 비율, Pebble 비율, pH, TOC 항목과 상관성을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05, p<0.01). 조사지역별 실지렁이류 개체수와 퇴적토 깊이 및 Clay의 비율과 비교·분석한 결과 퇴적토의 깊이와 Clay의 비율이 높을수록 개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시기에 따른 실지렁이류의 개체수, TOC 비교·분석결과 3월부터 10월까지 개체수는 감소하는 경향성을 나타냈으며, TOC는 증가하는 경향성을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대청호 저토의 N, P및 Si 영양염 함량과 조류생장잠재력 (The Contents of Nitrogen, Phosphorus, Silicon Nutrient and Algal Growth Potential (AGP) in the Sediment of Taechong Reservoir)

  • 조경제;신재기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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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통권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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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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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대청호내 3개 지점에서 저토의 영양염을 조사하여 수층과 식물플랑크톤에 대한 생장 잠재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저토-수층의 경계면에서 DO는 0.5 mg $O_{2}$/l 이하로서 무산소 상태였다. 공극수의 전기전도도는 저토보다 1.9${\sim}$2.6배 더 높았고 수심이 얕을수록 변동폭이 컸다. Eh는 -12${\sim}$-148mV 범위였고 가비중은 1.17${\sim}$1.30g/cm$^{3}$ 범위로서 지역간에 차이가 크지 않았다. 함수율과 유기물 함량은 각각 58%${\sim}$72%, 8${\sim}$13% 범위로서 댐 부근에서 높았고 옥천천에서 낮았다. 저토의 입도 조성은 사질이 97%를 차지하였다. 저토내 총세균수와 규조류의 세포밀도는 수심이 깊은 하류에서 높았다. 공극수와 치환성의 질소와 인 함량에서 입자성이 용존성보다 풍부하였고, 무기 질소로는 NH$_{4}$가 대부분이었다. 또한 유기와 무기 질소 형태로 볼 때, 공극수내 질소함량은 무기 질소가 많았고, 치환성 질소는 유기 질소가 많았다. 공극수 인 함량에서 용존 유기 인이 많았고 치환성은 무기 인이 많았다. 저토내 규소는 치환성이 최대 63%로서 공극수보다 훨씬 많았다. 대청호의 저토는 유기물이 풍부한 부영양 상태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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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안료의 첨가가 도공층의 표면특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Orgnainc Pigment Addition on Surface Properties of Coating Layer)

  • 정경모;이용규
    • 펄프종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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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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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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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In this experiment the effects of the packing structure of pigment on the surface characteristics (smoothness and gloss) of coated paper are studied. Four different kinds of inorganic pigments(clay), ground calcium carbonate(GCC), two of precipitated calcium carbonates(PCC), and two organic pigments(solid bead and hollow type) were used. The method of measuring the relative sediment volume(RSV) was used to analyze the packing structure of coating layer. The relative sediment volume was measured, using the pressure dewatering dry-cake method(PDDM) and centrifuge method. Also, the particle size distribution of coating pigment was determined. The results showed that small amount of organic pigment, added to inorganic pigment, improved smoothness and its effect was greater when GCC was used as inorganic pigment. The efficiency of organic pigment depended upon the inorganic pigment since the organic pigment is packed in the pores formed by the inorganic pigment.

수심적분 이차원 유사이동모형의 적용 (Application of Depth-Integrated Two-Dimensional Sediment Transport Model)

  • 이남주;최흥식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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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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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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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대명포구 건설 전후의 지형 변화를 예측하기 위하여 수심적분 이차원 유사이동모형인 MOSU 모형을 사용하여 수치모의하였다. 이 모형은 반조합 유한차분모형으로 하천, 저수지, 호수, 하구, 해안에 적용가능하며, 세립 모래, 실트, 점토의 침식, 퇴적, 이동현상을 모의할 수 있다. 모형의 매개변수는 정성적 보정을 통해 추정하였다. 수치모형의 적용결과 포구 건설로 인한 염하수로의 지형변화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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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분분석법을 활용한 황해 남동 이질대 퇴적물의 기원지 연구 (Sediment Provenance of Southeastern Yellow Sea Mud Using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 조현구;김순오;이윤지;안성진;이희일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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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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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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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황해 남동 이질대에서 채취된 51개의 표층퇴적물 시료와 황해로 유입되는 한국과 중국의 하천퇴적물 시료 33개에 대해서 반정량 X선회절분석법을 통한 점토광물의 상대적인 함량을 토대로 주성분분석을 도입하여 해양표층퇴적물의 기원지를 연구하였다. 전체 자료의 98% 이상을 반영하는 제1주 성분과 제2주성분을 이용하여 R 프로그램을 통해 주성분분석을 수행하였다. 황해 남동 이질대 퇴적물의 점토광물 함량은 남부 지역과 북부 지역에서 거의 차이가 나지 않으며, 성분도표상에서의 해양퇴적물 분포는 중국의 황하, 양쯔강 퇴적물보다 한국의 하천퇴적물과 더욱 근접한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통계적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황해 남동 이질대는 거의 모두가 한국 하천퇴적물로부터 유래했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또한, 황해 남동 이질대에 한국 하천에서 유출되는 양보다 더 많은 퇴적물이 축적된 이유로는 퇴적물의 침식과 재동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주성분분석은 한반도 주변 해역 퇴적물의 기원지 연구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퇴적층에서 적조생물(Cochlodinium polykrikoides)의 혐기성 분해과정 중 황토가 휘발성 지방산 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Yellow Clay on the Production of Volatile Fatty Acids during the Anaerobic Decomposition of the Red Tide Dinoflagellate Cochlodinium polykrikoides in Marine Sediments)

  • 박영태;이창규;박태규;이윤;배헌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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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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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2-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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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formation of volatile fatty acids(VFAs) and changes in pH, oxidation and reduction potential(Eh) and acid volatile sulfide(AVS) with the addition of yellow clay were investigated using microcosm systems to examine the effects of yellow clay dispersion on the anaerobic decomposition of Cochlodinium polykrikoides in marine sediments. The acetate concentration reached a maximum by day 4 and was 1.2-1.8 fold less in the sample treated with yellow clay compared to the untreated sample (224-270 vs. 333 uM). The formate concentration reached a maximum by day 1 and was 1.3-2.8 fold less in the sample treated with yellow clay compared to the untreated sample (202-439 vs. 563 uM). The propionate concentration reached a maximum by day 2 and was 1.5-1.8 fold less in the sample treated with yellow clay compared to the untreated sample (32.6 vs. 57.2 uM). After the amounts of acetate, formate and propionate peaked the levels dropped dramatically due to the utilization by sulfate reducing bacteria. The Eh of the samples treated with yellow clay was similar to the untreated sample on day 0 but was higher in the sample treated with yellow clay(140-206 mV) from days 4 to 17. AVS started to form on day 3 and this was sustained until day 6, and 1.2-2.2 fold less was produced in the sample treated with yellow clay compared to the untreated sample (40.2-69.3 vs. 83.2-93.8 mg/L). Accordingly, during the anaerobic decomposition of C. polykrikoides in marine sediments, yellow clay dispersal seems to suppress the reduction state of Eh and the formation of volatile fatty acids(acetate, formate and propionate) used as an energy source by sulfate reducing bacteria, indicating that this process controls the production of hydrogen sulfide that negatively affects marine organisms and the marine sediment enviro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