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condary Effect

검색결과 2,546건 처리시간 0.03초

Pharmacoacupuncture for the Treatment of Frozen Shoulder: protocol for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Ji-Ho Lee;Hyeon-Sun Park;Sang-Hyeon Park;Dong-Ho Keum;Seo-Hyun Park
    • 대한약침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14-20
    • /
    • 2024
  • Objectives: Frozen shoulder (FS) is one of the most challenging shoulder disorders for patients and clinicians. Its symptoms mainly include any combination of stiffness, nocturnal pain, and limitation of active and passive glenohumeral joint movement. Conventional treatment options for FS are physical therapy,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injection therapy, and arthroscopic capsular release, but adverse and limited effects continue to present problems. As a result, pharmacoacupuncture (PA) is getting attention as an alternative therapy for patients with FS. PA is a new form of acupuncture treatment i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KM) that is mainly used for musculoskeletal diseases. It has similarity and specificity compared to corticosteroid injection and hydrodilatation, making it a potential alternative injection therapy for FS. However, no systematic reviews investigating the utilization of PA for FS have been published. Therefore, this review aims to standardize the clinical use of PA for FS and validate its therapeutic effect. Methods: The protocol was registered in Prospero (CRD42023445708) on 18 July 2023. Until Aug. 31, 2023, seven electronic databases will be searched for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of PA for FS. Authors will be contacted, and manual searches will also be performed. Two reviewers will independently screen and collect data from retrieved articles according to predefined criteria. The primary outcome will be pain intensity, and secondary outcomes will be effective rate, Constant-Murley Score, Shoulder Pain and Disability Index, range of motion, quality of life, and adverse events. Bias and quality of the included trials will be assessed using the Cochrane handbook's risk-of-bias tool for randomized trials. Meta analyses will be conducted using Review Manager V.5.3 software. GRADE will be used to evaluate the level of evidence for each outcome. Results: This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will be conducted following PRISMA statement. The results will be published in a peer-reviewed journal. Conclusion: This review will provide scientific evidence to support health insurance policy as well as the standardization of PA in clinical practice.

쌍별귀뚜라미 에탄올 추출물의 혈소판응집반응과 당단백질 IIb/IIIa 활성화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ethanol extract of Gryllus bimaculatus on platelet aggregation and glycoprotein IIb/IIIa activation)

  • 권혁우;이만휘;신정해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66권
    • /
    • pp.236-243
    • /
    • 2023
  • 혈소판은 1차 및 2차 지혈에서 근본적인 역할을 하는 세포지만 혈소판의 과도한 활성화는 혈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혈소판 응집의 적절한 조절은 혈전증 매개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 최근 곤충소재의 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곤충 자원 중 고영양 기능성 식품원으로는 쌍별귀뚜라미(Gryllus bimaculatus)와 같은 곤충류가 있다. 쌍별귀뚜라미 는 고단백 및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원료로 등록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쌍별귀뚜라미 에탄올 추출물(G. bimaculatus extract)이 혈소판 응집, 세포 내 Ca2+ 조절, thromboxane A2 생산 및 glycoprotein IIb/IIIa (integrin αIIb/β3) 활성화를 억제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1, 4, 5-triphosphate receptor type I,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 cytosolic phospholipase A2,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s p38, vasodilator-stimulated phosphoprotein, phosphatidylinositol-3 kinase, Akt, glycogen synthase kinase-3α/β 및 SYK 같은 신호 분자를 조절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우리는 쌍별귀뚜라미 추출물이 혈소판 관련 혈전증 및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잠재적인 치료 약물로 가치가 있음을 규명하였다.

체지방 감소에 대한 털부처꽃 추출물의 효과: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대조군 비교 인체적용시험 프로토콜 (Effect of Lythrum salicaria Extract on Body Fat Reduction: A Protocol for a Randomized, Double-Blinded, Placebo-Controlled Clinical Trial)

  • 박혜진;허인;박예진;안효진;신수;차윤엽
    • 한방비만학회지
    • /
    • 제24권1호
    • /
    • pp.87-93
    • /
    • 2024
  • Objectives: Obesity is a globally prevalent public health issue. Hence, there is a need for the development of safer and more effective anti-obesity drugs. Lythrum salicaria, a traditional medicinal herb used for centuries, has been reported to improve lipid metabolism and fat accumulation. It also has a low toxicity profile. Therefore, its potential as a functional ingredient in health functional foods needs to be evaluated. Methods: In this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clinical trial, 90 participants will be randomly assigned to either the experimental or control group. Each subject will orally receive L. salicaria extract (1,350 mg/day) (500 mg L. salicaria+850 mg lactose as vehicle) or lactose (1,350 mg/day) as a hard capsule formula for 84 days (12 weeks). The primary outcome will be body fat mass (kg), which will be assessed using 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 (performed only at visits 2 and 4). Secondary outcomes include body mass index, body weight, waist-to-hip ratio, body fat percentage (%) measured using DXA, lean body mass (kg) measured using DXA (assessed only at visits 2 and 4), lipids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and calculated 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free fatty acid, high 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adiponectin, and leptin. Conclusions: This protocol will be implemented after approval of Institutional Review Board of Pusan National University Korean Medicine Hospital (approval number: PNUKHIRB-2022-08-002) and registration with the Korean National Clinical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CRIS) (CRIS-KCT0008060). The results of this trial will provide potential of L. salicaria as a new anti-obesity functional food with fat-reducing effects and low toxicity.

남부지역 논에서 수확시기별 봄감자의 생육 특성 및 괴경 상품성의 변화 (Change in Growth and Tuber Quality as Influenced by Harvesting Time of Spring Potato (Solanum tuberosum L.) in the Southern Paddy Field)

  • 오서영;김성훈;최지수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26권2호
    • /
    • pp.103-113
    • /
    • 2024
  • 남부지역 논에서 봄감자를 재배하고 수확시기를 달리하여 상서 수량과 괴경의 품질 분석 등을 통해 적정 수확시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봄감자 수량은 개화 후 30-50일에 총수량, 상서수량 등이 최대에 도달하였으며, 상품성 있는 감자의 비율도 높았다. 기형서나 열개서 등 외부생리장해도 개화 후 40일까지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그 이후에는 일부 괴경에서 발아하는 등 2차 생장이 나타났다. 영양성분중에 탄수화물이 60% 이상으로 높고, 개화 후 50일까지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조단백질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점차 낮아졌다. 괴경의 무기질 함량도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으며, 개화 후 30-40일에 가장 낮았다. 따라서 남부지역 봄 감자 재배 시 수확적기는 고온이나 침수의 영향을 덜 받으면서 괴경 비대가 최대에 이르는 개화 후 30-40일인 것으로 판단된다.

유방암 Tumor bed 치료 시 혼합 전자선 치료 방법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Treatment of Combine Electron Beam in the Treatment of Breast Cancer Tumor Bed)

  • 이건호;강효석;최병준;박상준;정다이;이두상;안민우;전명수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51-56
    • /
    • 2019
  • 목 적: 수술 후 유방암 환자의 1차 방사선치료 후 2차 방사선치료 시 단일전자선을 사용하는 것과 서로 다른 에너지의 전자선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에서는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 본원 유방암 방사선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혼합 전자선을 사용하여 2차 치료를 진행한 환자 59명 중 에너지 6 MeV, 9 MeV를 혼합 사용한 환자 40명(A그룹)과 9 MeV, 12 MeV를 혼합 사용한 환자 19명(B그룹)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각 그룹의 환자마다 6 MeV, 9 MeV, Combine(6 MeV / 9 MeV)와 9 MeV, 12 MeV, Combine(9 MeV / 12 MeV) 각기 다른 방법으로 세 가지 치료계획을 세우고, 원발병소에 전달되는 최대선량, D95, D5과 폐의 전달되는 최대선량, 평균선량, $V_3$, $V_5$, $V_{10}$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A그룹 치료계획의 D95 평균값은 6 MeV에서 $785.33{\pm}225.37cGy$, 9 MeV에서 $1121.79{\pm}87.02cGy$, SUM(6 MeV / 9 MeV)에서 $1010.98{\pm}111.17cGy$였으며, 6 MeV / 9 MeV에서의 평균값이 처방 선량에 가장 적합했다. 치료하는 유방 방향의 폐의 저선량 영역 $V_3$,$V_5$의 평균값은 6 MeV / 9 MeV에서 $3.24{\pm}3.49%$, $0.72{\pm}1.55%$였고, 9 MeV에서 $7.25{\pm}4.59%$, $3.07{\pm}2.64%$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6 MeV에서 $0.21{\pm}0.45%$, $0.03{\pm}0.07%$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폐의 최대선량과 평균선량은 6 MeV / 9 MeV에서 $727.78{\pm}137.27cGy$, $49.16{\pm}24.44cGy$였으며, 9 MeV에서 $998.97{\pm}114.35cGy$, $85.33{\pm}41.18cGy$로 가장 높았고, 6 MeV에서 $387.78{\pm}208.88cGy$, $9.27{\pm}6.60cGy$로 가장 낮았다. $V_{10}$의 값은 모두 0에 가까웠다. B그룹도 A그룹의 패턴으로 나타났다. 결 론: 폐의 $V_3$, $V_5$의 저선량 영역에서 상대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혼합 에너지 적용 시 원발병소의 선량 전달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유방암 추가 방사선 치료 시 전자선 에너지를 combine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에너지 재원으로부터 제한되는 에너지의 효과를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사료되며 비록 작은 선량차이이기 때문에 간과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들도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면 조금 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방사선 치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Myomodulin E 및 유도체들의 합성 및 생리활성 (Synthesis and Biological Activities of Myomodulin E and its Analogs)

  • 고혜진;서정길;서혜점;이민정;박태현;김군도;박남규
    • 생명과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499-507
    • /
    • 2012
  • 군소인 Aplysia kurodai의 중추신경절로부터 발견된 myomodulin A (MMA, PMSMLRLamide)와 myomodulin E (MME, GLQMLRLamide)는 $Mytilus$ $edulis$의 anterior byssus retractor muscle (ABRM)을 활성측정시스템으로 사용하여 정제되었다. 정제된 MMA와 MME는 연체동물에서 발견된 myomodulin 계열의 펩타이드와 동일한 일차구조를 지닌다. MME의 구조와 활성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 MME, 유도체 및 다른 신경성 펩타이드들을 합성하였다. MME의 유도체인 Des[$Gly^1$]-MME, Des[$Gly^1,Leu^2$]-MME 및 Des[$Gly^1,Leu^2,Gln^3$]-MME의 일차구조는 각각 LQMLRLamide, QMLRLamide 및 MLRLamide이다. 합성 물질들을 사용하여 ABRM에 대한 phasic contraction을 측정하였다. MME는 $1{\times}10^{-9}$ M 또는 더 높은 농도에서 ABRM의 phasic contraction을 저해하였다. 또한 MME는 $1{\times}10^{-8}$ M에서 catch-tension에 대해 이완활성을 나타내었다. 합성 펩타이드들을 사용하여 Africa giant snail, $Achatina$ $fulica$의 소낭과 penial retractor muscle에 대해서도 활성을 측정하였다. MME와 유도체들은 소낭에 대해서는 수축반응을 보였지만, penial retractor muscle에 대해서는 이완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MME와 그 유도체들은 연체동물의 다양한 조직에 대해 조절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생체 내에서 발생하는 신경 및 circuit의 변화를 조절하는 작용 연구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가 될 것이다.

벼 담수표면산파 시 입모밀도에 따른 시비 조절이 분얼발생,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Application Level According to Seedling Density on Tiller Development, Yield and Quality in Direct-Seeded Rice on Flooded Paddy Surface)

  • 정남진;김정일;박정화;김제규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1권spc1호
    • /
    • pp.52-57
    • /
    • 2006
  • 벼 담수직파재배에서 입모수가 적정입모수(120개/$m^2$)보다 적은 과소구를 60개/$m^2$, 적정입모수보다 많은 과다구를 200개/$m^2$로 설정하여, 과소구의 경우 3엽기에 4 kg/10a의 질소를 추가 시비하여 분얼발생을 촉진시키고 과다구에서는 5엽기에 시용하는 분얼비 3.3 kg/10a의 질소시비를 생략하여 분얼을 억제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개체별 최고분얼수는 적정구가 9.8개인데 비하여 과소구는 15.2개, 과다구는 8.6개이었으며, 개체별 유효분얼수는 적정구가 3.7개, 과소구가 6.5개, 그리고 과다구가 2.4개로 입모가 과다할수록 개체당 분얼수가 줄어들고 유효경비율이 낮아졌다. 2. 분얼발생 양상은 입모밀도에 관계없이 주간 3절위에서 첫 번째 1차 분얼이 발생하였으며, 유효분얼은 과소구, 적정구, 과다구에서 각각 6.5개/plant, 3.7개/plant, 2.4개/plant 발생하였다. 3. 입모과소구의 벼 개체내에서 분얼의 발생 순서와 간장, 수장, 무효분얼수, 수당립수, 임실율은 부의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적정 입모밀도에서는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 입모과다구에서는 분얼발생순서와 수장, 무효분얼, 완전미율이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4. 현미외관 특성은 입모 과소구가 적정구나 과다구 보다 청미발생이 적어서 완전미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과다구와 적정구의 경우에는 1차 분얼에서 청미발생이 과소구보다 15-20%정도 높게 나타났다. 5. 쌀 수량은 적정구가 494 kg/10a인데 비하여 과소구는 적정구의 99%, 과다구는 적정구의 97%의 수량이 확보되었다.

개에서 재조합 과립구 자극 인자 (rh G-CSF)의 투여 간격에 따른 말초혈액과 골수의 반응에 대한 연구 (A Study of Peripheral Blood and Bone Marrow Responses Depends on the Frequency of rhG-CSF Administration in Dogs)

  • 김지현;지초희;원진희;정해원;문종현;조규완;강병택;정동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77-84
    • /
    • 2014
  • 본 연구는 사람 재조합과립구자극인자 (rhG-CSF) 투여 간격에 따른 말초혈액과 골수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사람 재조합과립구자극인자는 개에서 항암치료 후 나타나는 골수억압 등에서 유용한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투여간격에 따른 연구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간격으로 실험 기간 동안 각각 2마리씩 3그룹으로 체중당 $5{\mu}g$으로 사람 재조합과립구자극인자를 주사하였다; (1) 하루에 한번 주사; 그룹 1, (2) 2일에 한번 주사; 그룹 2, (3) 3일에 한번 주사; 그룹 3, 말초혈액 분석과 100개의 직접 현미경 세포계수는 매일 실시하였다. 골수천자는 0일차, 3일차 9일차 마지막으로 말초혈액상 총 백혈구수가 정상범위내로 떨어지는 12일차 혹은 13일차에 시행하였다. 사람 재조합과립구자극인자는 모든 실험견에서 잘 투여되었으며 부작용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체중당 $5{\mu}g$의 사람 재조합과립구자극인자의 투여는 말초혈액과 골수에서 세포특이적이고 투여간격에 대체적으로 비례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사람 재조합과립구자극인자 투여가 반복될수록 그 효과는 증가하였으며 사람 재조합과립구자극인자 투여를 중지한 이후에도 골수에 미치는 효과는 3일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보여졌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임상가들은 적절한 치료 간격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구 설계가 주조연결강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삼차원 유한요소법적 연구 (Three-dimensional finite element analysis for the effect of retentive groove design on joint strength of casting connection)

  • 김정우;정창모;전영찬;윤미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47권1호
    • /
    • pp.29-38
    • /
    • 2009
  •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주조연결부의 하중 전달기전과 함께 연결강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계적 유지구 설계 방법을 주조연결한 3-unit 고정성 국소의치의 삼차원 유한요소 모형으로 응력분포를 비교 관찰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10개의 유한요소 모형을 형성하였다. (모형 A: 1개의 유지구, 모형 B: 2개의 유지구, 모형 C: 3개의 유지구, 모형 D: 4개의 유지구, 모형 E: 1개의 수평구와 2개의 수직구, 모형 F: 2개의 수평구와 1개의 수직구, 모형 G: 크기가 증가된 1개의 유지구, 모형 H: 크기가 증가된 2개의 유지구, 모형 I: 높이가 증가된 1개의 유지구, 모형 J: 기저부 너비가 증가된 1개의 유지구). 하악 제 1대구치에서 이차 주조체 양측의 근심와와 원심와에 수직하중을 가하였다. 결과: 일차 주조체와 이차 주조체 간의 유지력과 유지구 형성 후에 남아 있는 일차 주조체 연결부의 두께가 주조연결부의 강도에 영향을 주는 주요소였다. 유 지구의 개수나 크기 증가에 따른 유지력 증가는 응력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나타냈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적으로 일차 주조체의 연결부 두께를 감소시켜 응력 값이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으며, 주조연결부의 기계적 실패는 이차 주조체보다는 일차 주조체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높았다. 결론: 주조연결을 위한 유지구 형성 시에는 일차 주조체 연결부의 잔존 금속 두께를 고려하여 유지구의 개수를 제한하고, 이와 함께 일차 주조체와 이차 주조체간의 유지력을 최대화하기 위하여 유지구의 기저면보다는 깊이를 증가시키는 유지구 설계가 바람직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무정자증을 보이는 남성과 정상 생식력을 가진 여성의 가계에서 관찰된 X 염색체의 Pericentric Inversion (Pericentric Inversion of the X Chromosome in a Male with Azoospermia and in the Family of a Pregnant Female Carrier)

  • 이봄이;류현미;이문희;박주연;김진우;이중식;김혜옥;김민형;박소연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 /
    • 제5권2호
    • /
    • pp.139-144
    • /
    • 2008
  • 무정자증을 보이는 40세 남성과 3대에 걸쳐 정상 생식력과 표현형을 보이는 38세 산모의 가계에서 동원체를 포함한 X 염색체의 역위를 경험한 바, 이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첫 번째 증례의 남성 환자는 정상범위의 LH, prolactin, estradiol, testosterone 혈중농도를 보였으나 FSH는 20 mIU/mL을 보여 정상수치보다 높았다. 조직학적 소견으로는 정소 내 제 1, 제 2 정모세포의 발달이 정지되어 있었지만 Y 염색체의 sY84, sY129, sY134, sY254, sY255, SRY 부위에 대한 미세결실은 없었다. 그 외 특이할 만한 임상적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환자의 말초혈액으로부터 세포유전학적 검사로 GTL-분염법 판독을 한 결과, 46,Y,inv(X)(p22.1q27)로 나타났다. 두 번째 증례의 산모와 그 태아는 각각 46,X,inv(X)(p22.11q27.2), 46,X,inv(X)(p22.1q27)의 핵형이 관찰되었다. 이 산모의 가계는 본 연구실에서 친언니의 산전진단 시 언니, 언니의 태아, 환자의 아버지가 각각 46,X,inv(X)(p22.11q27.2), 46,Y,?inv(X), 46,Y,inv(X)(p22.11q27.2)의 형태로 inv(X)가 관찰된 기록이 있었고 대상자 모두 inv(X)로 인한 특징적인 임상적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 또한 RBG-분염법을 통해 관찰한 X 염색체의 비활성화는 언니의 inv(X) 비활성화 비율이 4.1%, 환자는 69.5%로 혈액세포 내에서의 X 염색체의 비활성화 비율은 서로 다르게 관찰되었다. 따라서 이 가계의 inv(X)는 특정 유전자의 손상이 없는 균형적 역위이며, X염색체의 역위현상으로 인한 비정상 표현형이나 생식기능의 결함은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나 증례 1의 남성의 경우 세포유전학적으로 동일한 위치에 절단점을 가졌으나 생식세포의 발달과정의 결함이 관찰되었으며, 절단점 주변에 위치한 중요한 유전인자들의 손상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