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bas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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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의 주광성에 관한 연구 4. 백색광에 대한 볼낙과 두툽상어의 반응 (Phototaxis of Fish 4. Response of Gray Rock Cod and Cat Shark to the White Lights)

  • 양용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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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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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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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빛에 대한 어류의 행동을 조사하기 위하여, 볼낙Sebastes inermis과 두툽상어 Scyliorhinus torazame에 빛의 세기가 서로 다른 여섯 가지 백색인공광선으로 광자극을 주어, 그에 대한 반응을 주간과 야간으로 구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광자극에 대한 수조내의 구간별 분부는 두 어종이 모두 양단구간에 많이 모여 분부곡선은 대체로 U자형이 되었으나, 어종에 따라 그 형태의 차이가 심했다. 2. 볼낙은 어떤 수중조도 하에서도 광원으로부터 멀리 밀어진 곳에 많이 모이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주야간에 비슷하였다. 두툽상어는 광원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다소 많이 모였으나 구간별 분부차가 적었으며 주야간에 다소의 차가 있었다. 3. 집어율이 최대가 되는 수중조도(적정조도)는 볼낙이 주간에 16.61ux($10.6\sim24.5lux$), 야간에 0.7 lux($0.5\sim1.1lux$)로서 주간에 더 높았다. 두툽상어는 주간에 1.9 lux ($1.2\sim2.9lux$), 야간에 16.61ux ($10.6\sim24.5lux$)로서 야간에 더 높았다. 4. 조명시간에 따른 집어율은 볼낙의 경우 조명시간 중 집어율이 일정한 증감추세를 보이지 않고 불안정하게 변동했으며, 주간보다 야간에 그 변화가 컸다. 두툽상어는 조명시간 중 집어율이 거의 일정하였으며, 주야간의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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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업에서 바실러스 폴리퍼멘티쿠스 콩발효물의 상업적 응용 (Industrial Application for Aquaculture of Fermented Soybean with Bacillus polyfermenticus SCD)

  • 이진영;김강민;강재선
    • 한국해양바이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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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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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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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바실러스 폴리퍼멘티쿠스 에스씨디는 활성아포를 형성하여 장까지 도달하는 특성 때문에 장기적인 장 질환 치료에 사용되어져 왔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생물질을 생산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 연구는 바실러스 폴리퍼멘티쿠스 에스씨디와 콩을 함께 발효시킨 것 (BPFS)과 그것의 생균제 특성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바실러스 폴리퍼멘티쿠스 에스씨디는 와 BPFS는 병원성 그람양성 (스트렙토코커스 파라우베리스, 스트렙토코커스 이니에, 락도코커스 가르비에), 그람 음성 (플렉시박터 트렉튜오서스, 비브리오 하베이,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비브리오 오다리), 곰팡이 (아스파라질러스 니거, 아스파라질러스 오리자에)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의 항균성을 가졌다. BPFS에 의한 생존율 증가와 부영양화로 인한 수질오염의 정화작용을 관찰하기 위해서 통영 앞바다 양식장에서 조피볼락을 사용해서 현장 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해양 병원성 유해 박테리아에 노출시키고 일반 사료만 복용시킨 군에서는 99%의 폐사율을 보였으나, BPFS를 사료와 함께 복용시킨 군에서는 먹이 유인효과에 의한 성장률의 증가와 부영양화에 의한 수질오염을 정화하는 작용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BPFS는 양식업에서 항생물질 대체제, 사료첨가제, 부영양화에 의한 정화제로서 개발하여 산업화하기 용이한 후보물질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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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amphenicol의 단일 경구투여에 따른 넙치와 조피볼락의 혈액내 잔류 분석 (Residues of Thiamphenicol in Blood of Cultured Olive Flounder and Black Rockfish Treated by Single Oral Administration)

  • 정승희;서정수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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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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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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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넙치($700{\pm}50g$, $23{\pm}1.5^{\circ}C$) 및 조피볼락($500{\pm}30g$, $23{\pm}1.5^{\circ}C$)에게 Thiamphenicol(TP)을 1일 1회 경구(100 mg/kg BW) 투여한 다음, 경시적(1시간~432시간)으로 혈청 내 TP의 잔류량을 HPLC로써 분석하였다. TP를 어류 혈청에 0.1, 1.0, $10{\mu}g/mL$으로 첨가한 각각의 농도에 대하여 넙치 및 조피볼락에서 TP의 평균 회수율은 77.05~97.23%와 89.96~97.11%로 나타났다. TP의 경구 투여에 따른 넙치와 조피볼락의 체내 약물 혈중농도는 two-compartment model로 조사되었다. TP를 투여 후 넙치 혈청에서 10시간째 $10.08{\mu}g/mL$와 15시간째 $10.06{\mu}g/mL$로 최대값을 보였고, 조피볼락 혈청에서는 15시간째 $8.88{\mu}g/mL$로 최대값을 나타내었다. 넙치와 조피볼락의 혈청에서 TP는 투여 후 432시간째(18일째) 모든 시료에서 검출한계 이하로 검출되지 않았다. TP의 어류 체내 잔류 양상은 넙치와 조피볼락에서 매우 유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넙치와 조피볼락에 TP를 처방하여 치료 계획을 수립할 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여겨진다.

단백질원이 어분인 조피볼락 치어 사료에 인(P)과 철(Fe)의 보충 효과 (Effects of Supplemental Phosphorus and Iron in the Fish Meal Diets on Growth in Juvenile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박승렬;이상민;정관식;장영진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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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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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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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어분이 65% 첨가된 사료에 P와 Fe의 보충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인산염($KH_2PO_4$)을 0%, 1%, 2%, 3% 및 4% 첨가한 사료와 철 (Fe-citrate)을 0.022%, 0.044%, 0.066% 및 0.088% 첨가한 실험사료를 설계, 제조하여 조피볼락 치어 (평균 체중 7 g)를 각 수조 ($100\ell$)에 40마리씩 2반복으로 수용하여 각각 21주간 사육실험하였다. 사육실험 결과, 증체율, 사료효율, 영양소축적율, 혈액성상 사료의 P 첨가량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P>0.05). 조지방의 경우는 사료의 P 함량이 높을수록 감소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다(P<0.05). Fe 보충효과 실험에서, 증체율, 사료효율, 영양소축적율, 혈액성상 및 전어체의 일반성분은 Fe를 보충하여도 개선되지 않았으며, 성장률은 오히려 Fe 첨가량이 높은 실험구에서 저하되는 현상을 보였다. 따라서 조피볼락 사료에 어분이 65% 배합될 경우에는 별도의 P와 Fe 첨가는 필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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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온과 먹이공급량이 조피볼락의 성장 및 사료효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ter Temperatre and Feeding Rate on Growth and Feed Efficiency of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명정인;박승렬;장영진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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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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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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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조피볼락 사육시 수온과 먹이공급량이 성장과 사료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위하여 사육수온과 먹이공급량을 달리하여 사육실험을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육수온 12, 15 및 $18^{\circ}C$에서 사육한 결과 $15^{\circ}C$ 실험구에서 일간사료섭취율 및 일간성장률은 3.64 및 1.66%로 다른 실험구에 비하여 높게나타났으나, 사료효율은 40.7-45.7%로 실험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먹이공급량을 어체중의 0.0-3.0% 범위로 하여 사육실험한 결과 사료효율은 절식구를 제외한 나머지 실험구에서는 41.1-57.2%의 범위로 유의차가 없었고, 일간성장률은 1.5-3.0%공급구에서는 0.79-0.86%의 범위로 차이가 없었다. 어체분석결과 육질부비율은 전실험구에서, 간중량지수, 장중량지수 및 비만도는 1.0-3.0% 공급구에서 차이가 없었다. 혈액성상 분석결과 TP 및 TG는 전실험구에서, GOT, GPT, TG, GL 및 Ht는 1.0-3.0% 공급구에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조피볼락 1년생은 육상수조양식시 사육수온은 15-18$^{\circ}C$에서, 먹이공급량은 포식량의 약 70-80%가 적당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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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양입체양식을 위한 다시마(Saccharina japonica)의 생물여과효과 (Biofiltration Efficiency of Saccharina japonica for Integrated Multi-Trophic Aquaculture (IMTA))

  • 박미선;민병화;김영대;유현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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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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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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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o determine whether the seaweed Saccharina japonica can effectively utilize dissolved nutrients from Sebastes schlegeli fish cultures, a laboratory experiment was conducted in a static system for 7 days at ESFRI, NFRDI in Korea. The experiment included an S. schlegeli monoculture system and an S. schlegeli-S. japonica IMTA system. Saccharina schlegeli density ($415{\pm}24g$; mean${\pm}$SE) remained the same in all treatments, whereas seaweed density varied across treatments of 0, 0.5, 1, 2, and 3 kg (control and T1-T4, respectively). During the experiment, nutrient ($NH_4^+$ and $PO_4^{3-}$) concentrations were measured at 24-h intervals. $NH_4^+$ concentration of the control group increased from $0.117{\pm}0.021mg/L$ at the start of experiment to $5.836{\pm}0.904mg/L$ at the end of experiment. $NH_4^+$ concentrations of each treatment were $3.004{\pm}0.040$, $2.086{\pm}0.133$, $1.642{\pm}0.121$ and $0.775{\pm}0.007mg/L$ in T1, T2, T3, and T4, respectively, at the end of experiment. The concentration of $PO_4^{3-}$ exhibited a similar trend to $NH_4^+$ concentration. $NH_4^+$ and $PO_4^{3-}$ concentrations significantly decreased with increased S. japonica thallus density each day (P<0.05). The nutrient removal efficiency (NRE) and nutrient uptake rate (NUR) showed different relationships with changes in thallus density; NRE increased but NUR decreased as thallus density increased. Based on measured concentrations of $NH_4^+$ and S. japonica weight, regression analysis def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as an exponential function, $Y=3.8165e^{-0.505X}$ ($R^2$ = 0.9552). Our results demonstrated that S. japonica can function as an efficient component in IMTA with environmental and potentially economic benefits for fish hatcheries.

조피볼락 치어의 장기간 사육에 있어서 사료내 L-ascorbic acid 농도가 성장과 조직내 Vitamin C 농도에 미치는 영향 (Long-term Feeding Effects of Different Dietary L-ascorbic Acid Levels-on Growth and Tissue Vitamin C Concentrations in Juvenile Korean Rockfish)

  • 배승철;이경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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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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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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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실험은 조피볼락에서의 비타민 C 함량을 달리한 6가지 반정제사료를 28주간 공급했을때의 성장 효과와 그에 따른 네가지 조직에서의 비타민 C 축적량 및 비타민 C 요구량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4주간의 예비 사육 기간에는 어체내에 축적되어 있을 비타민 C 함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타민 C를 첨가하지 않은 $C_0$ 사료를 공급하였다. 실험어는 실험 시작 평균 체중이 12.6g인 조피볼락 치어를 사용하였으며, 6개 실험구로 나누어 3반복으로 하였으며, 6가지 실험 사료의 비타민 C 첨가 농도는 다음과 같다: 0, 25, 50, 75, 150 and 1500 mg L-ascorbic acid (AA)/kg diet $(C_0,\;C_{25},\;C_{50},\;C_{75},\;C_{150},\;&\;C_{1500})$. 총 28주간의 사육 실험 결과, 증체율, 사료전환효율, 일일성장율, 단백질전환효율은 $C_0$ 실험 구가 다른 모든 실험구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다른 실험구들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P<0.05). 28주간 사육 실험 후의 조직내 비타민 C 분석결과, 네가지 조직 중 총 비타민 C 함량이 가장 높은 조직은 근육이며, 단위 무게당 비타민 C 함량이 가장 높은 조직은 뇌임을 알 수 있었다. 사료내 비타민 C 분석 결과, $C_25$ 사료구의 비타민 C 농도는 64.5mg AA/kg diet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장기 조피볼락에 있어서 사료내 비타민 C 요구량은 약 65mg AA/kg diet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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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볼락 육성용 사료의 어분 대체원으로서 식물성 및 동물성 단백질 혼합 첨가 효과 (Substitution of Plant and Animal Proteins for Fish Meal in the Growing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Feeds)

  • 이상민;전임기;이종윤;박승렬;강용진;정관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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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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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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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여러 종류의 단백질 원료를 혼합하여 성장이 좋고, 가격이 싼 경제적인 조피볼락용 배합사료를 개발하기 위해 실험사료의 효과를 사육실험과 사료 및 어체의 성분 분석을 통해 조사하였다. 북양어분 사료를 대조구 (사료 1)로 하고 사료 원료의 아미노산 조성을 고려하면서 대두박, 콘글루텐 밀, 육분, 혈분, 우모분, 소맥분을 서로 다른 비율로 첨가한 9종류의 실험사료를 설계하여 제조하였다. 사료 2에서 5까지는 조피볼락 전어체의 아미노산 조성, 타 어종을 대상으로 연구된 아미노산 요구량 등을 참고로 아미노산 균형을 고려하여 설계하였다. 사료 6은 복합 효소제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료 5의 조성에서 복합 효소제를 첨가하지 않았고, 사료 7은 합성 아미노산 첨가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사료 5의 조성에서 아미노산을 첨가하지 않았다. 그리고 사료 8과 9는 열처리한 대두박과 옥수수를 첨가하여 그 효과를 비교하였다. 114g 전후의 조피볼락을 사료당 2반복으로 15주간 사육실험한 결과, 증체율과 사료효율에 서 사료 $2\~7$구가 대조구와 유의차없이 (P>0.05)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료 5의 조성에서 합성 아미노산이나 복합효소제를 첨가하지 않아도 성장차이는 없었다. 어체 1kg 생산하는데 소요되는 사료단가를 계산하여 본 결과, 대조사료는 853원이었고, 사료 2와 7이 $732\~746$원으로 낮았으며, 사료 8과 9가 $875\~905$원으로 높았다. 위의 결과로부터 어체크기가 100g 이상일 경우의 사료에 대두박, 콘글루텐 밀, 육분, 혈분, 우모분, 소맥분을 적절히 첨가하면 북양어분을 $50\%$ 정도까지 대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육성용 사료의 단가를 낮출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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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다소비 횟감의 주요 품질 결정 감각 특성 도출: 광어와 우럭을 중심으로 (Sensory Drivers of Sliced Raw Fish in Korea: Case Study on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and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고정민;오세욱;홍재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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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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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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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다소비 횟감 어종인 광어와 우럭을 숙성, 냉동 후 해동, 침지 등으로 처리하여 감각 특성 차이를 유발하고, 이에 대한 감각 특성 및 소비자 기호도를 분석하여 횟감의 주요 품질 결정 감각 특성 인자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묘사분석 결과 회에서 인지되는 감각 특성은 윤기, 명도, 생선 향미, 비린 향미, 경도, 응집성, 탄력성, 촉촉함, 다즙성으로 나타났으며, 우럭의 경우 광어에서 나타나지 않은 오도독거리는 조직감 특성이 도출되었다.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은 광어와 우럭 모두 경도, 탄력성, 응집성의 조직감 특성이 강한 활어를 선호하였다. 그러나 광어의 경우 조직감이 기호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반면, 우럭의 경우 향미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광어와 우럭 모두 탄력성과 응집성 등이 강한 횟감을 선호하는 경향과 부드럽고 생선 향미가 강한 횟감을 선호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기호 경향은 회 섭취 빈도 등의 식습관과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향후 횟감의 기호 경향을 더욱 명확하게 도출하기 위하여 더욱 많은 표본 집단을 활용한 후속 연구를 해야 할 것이라 판단된다.

식품 중 테트라싸이클린계 항생물질의 분석 (Determination of tetracycline antibiotics in food)

  • 최동미;정지윤;장문익;임무혁;박건상;홍무기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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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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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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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고속액체크로마토그라피를 이용하여 동물성 식품 중 테트라싸이클린계 항생물질의 동시분석을 시도하였다. 대상물질은 동물의 질병치료.예방, 성장촉진 및 사료효율 개선에 널리 사용되는 클로르테트라싸이클린, 독시싸이클린, 옥시테트라싸이클린 및 테트라싸이클린이었으며, 대상식품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우유, 계란, 넙치, 우럭, 참돔, 뱀장어 및 바다가재이었다. 시료를 McIlvaine 완충액 및 20% 삼염화초산으로 추출한 후 $C_18$ 카트리지로 정제하여 고속액체크로마토그라피로 분석하였다. 이동상으로는 0.01M 수산과 아세토니트릴의 혼합용액을 85:15에서 60:40까지 기울기로 사용하였으며 UV의 검출파장은 365 nm 이었다. 평균 회수율은 71-98% 이었으며, 검출한계는 신호대 잡음비 3 이상에서 클로르테트라싸이클린은 0.022, 독시싸이클린은 0.012, 옥시테트라싸이클린은 0.012 및 테트라싸이클린은 0.009 mg/kg이었다. 대부분의 시료에서 클로르테트라싸이클린, 독시싸이클린 및 테트라싸이클린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돼지고기, 넙치 및 참돔(2시료)에서 옥시테트라싸이클린이 각각 0.04, 0.17, 0.05 및 0.08 mg/kg로 모두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지 않은 수준으로 검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