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asonal efficacy

검색결과 37건 처리시간 0.02초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 예찰 기법: 세종특별자치시를 중심으로 (Use of Unmanned Aerial Vehicle for Forecasting Pine Wood Nematode in Boundary Area: A Case Study of Sejong Metropolitan Autonomous City)

  • 김명준;방홍석;이준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6권1호
    • /
    • pp.100-109
    • /
    • 2017
  • 본 연구는 세종특별자치시 소나무재선충병(PWN) 피해지의 선단지에 대해서 무인항공기를 이용하여 효율적인 예찰 및 방제사업 지원을 실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선단지를 중심으로 2016년 2월 15일부터 약 2주간 6개 구역 총 2,284 ha의 면적에 대해 무인항공 촬영을 실시하여 GSD (Ground Sample Distance) 12 cm의 고품질 정사영상 6매를 제작하였다. 정사영상을 바탕으로 1차 피해 의심목 분류를 실시한 결과 총 423본이 분류되었다. 그러나 촬영시기의 계절적 특성, 임상의 다양성 등의 문제로 인해 적중률이 낮아짐에 따라 1차 분류 결과와 스냅사진, 비행정보 등을 활용하여 2차 재분류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피해 의심목 423본 중 231본을 추출하였다. 추출된 231본에 대해 대상지별 주제도를 제작하고 GNSS 등을 이용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총 23본의 피해 의심목을 추출하였다. 현장조사를 통해 추출된 23본에 대해 시료를 채취하여 관련기관에 검증을 의뢰한 결과 23본 모두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의 분포 특성을 분석한 결과 활엽수림 14본, 침엽수림 4본, 소나무림 3본, 리기다소나무림 2본 등 다양한 임상에서 피해목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인항공기를 활용하여 항공촬영에서부터 현장조사까지의 과정에 대해 효율성 분석을 실시한 결과 2.3인의 인력으로 6일에 걸쳐 수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한 Ketotifen($Zaditen^{(R)}$)의 임상적 효과 (Clincal Effect of Ketotifen in Allergic Rhinitis)

  • 은선진;김용대;박문흠;서장수;송계원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7권1호
    • /
    • pp.105-112
    • /
    • 1990
  • 저자들은 1988년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이비인후과에 내원한 알레르기성 비염환자 39명을 대상으로 Ketotifen 1일 투 2mg씩 8주동안 투여 한 뒤 재채기 발작, 수성비루, 비폐색, 비강내 이학적 소견, 효과 발현시기, 부작용 등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반적 개선도는 개선 이상이 66.7%, 약간 개선 이상이 87.2%로 유의한 증상의 호전이 있었다. 2) 증상별로 재채기 발작은 73.5%, 수성비루 71%, 비폐색 58%에서 증상의 호전이 있었으며 재채기 발작과 수성비루에 대해 더욱 효과적이었다. 3) 증상의 발현시기는 1주이내 35.7%, 2주이내 53.8%, 3주이내 66.7%, 4주이내 74.4%, 8주이내 87.2%로 나타냈다. 4) 비점막 소견의 유의한 호전은 없었다. 5) 부작용은 1례에서 경한 복통과 설사가 있어서 투약을 중지하였다. 이상과 같이 Ketotifen은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에 효과적이며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제라고 생각할 수 있다.

  • PDF

충북지역 한지형 마늘 재배지에서 파총채벌레와 파좀나방의 발생양상 및 몇 가지 살충제에 대한 감수성 (Occurrence and Susceptibility to Several Insecticides of Thrips tabaci and Acrolepiopsis sapporensis on Northern-type Garlic Fields in Chungbuk Province)

  • 박영욱;이재선;정재현;민지현;장후봉;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8권3호
    • /
    • pp.251-258
    • /
    • 2019
  • 충북의 한지형 마늘 재배지에서 파총채벌레와 파좀나방의 발생양상과 약제검정을 수행하였다. 파총채벌레 발생양상은 3월 중순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5월 중하순경 부터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파좀나방은 3월 중하순에 발생이 시작되어 수확기인 6월 중순까지 2화기 발생하였다. 9종의 살충제를 이용하여 파총채벌레와 파좀나방의 약제감수성을 조사하였다. 실내 검정 결과 파총채벌레에 대하여 clothianidin SC, chlorfenapyr EC, dimethoate EC, imidacloprid WP, cyantraniliprole + thiamethoxam WG가 100%의 살충효과를 보였다. 파좀나방에 대해서는 cyantraniliprole EC, pyridalyl EW, spinetoram SG, abamectin + chlorantraniliprole SC가 100%의 살충효과를 보였다. 2종 해충에 대하여 실내검정에서 살충효과가 높았던 약제 각각 5, 4종을 대상으로 포장검정을 수행한 결과 모든 약제에서 처리 3일차에서 90%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Induction of fertile estrus without the use of steroid hormones in seasonally anestrous Suffolk ewes

  • Miguel-Cruz, Erika Elizabeth;Mejia-Villanueva, Octavio;Zarco, Luis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 /
    • 제32권11호
    • /
    • pp.1673-1685
    • /
    • 2019
  • Objective: To evaluate the efficacy of treatments based on gonadotrophin-releasing hormone (GnRH), GnRH-prostaglandin $F2{\alpha}$ ($PGF2{\alpha}$), and/or intense exposure to novel rams to induce fertile estrus without the use of steroid hormones in seasonally anestrous Suffolk ewes. Methods: In the first experiment, ewes were treated with one injection of GnRH, two injections of GnRH administered 7 days apart, or a sequence of GnRH-$PGF2{\alpha}$-GnRH (GPG). In the second experiment anestrous ewes were exposed, for 36 days starting on the day of weaning, to groups of four rams of three different breeds that were alternated every day. Besides exposure to the male effect (ME), the ewes were injected with saline solution (ME group, n = 20), with GnRH (ME-GnRH group, n = 20) or with a sequence of GnRH-$PGF2{\alpha}$-GnRH (ME-GPG group, n = 20). The rams used for male-effect were fitted with aprons to prevent mating, and ewes detected in estrus were bred to selected fertile rams. Ovarian activity was monitored by progesterone determinations in both experiments. Results: In the first experiment sustained induction of ovarian activity was not achieved and no ewe was detected in estrus. In the second experiment induction of sustained ovarian activity was achieved in all groups. Most of the ewes were detected in estrus, 76.7% of the ewes were mated during a 36-d breeding period and 71.7% of all the ewes became pregnant during that period.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were found for any of these variables. However, estrus detection efficiency was higher in the ME-GnRH group than in the ME group (p<0.05). Conclusion: An intense male-effect, that included the continuous presence and frequent alternation of several rams of different breeds, was sufficient to induce ovarian activity and fertile estrus in Suffolk ewes during the period of deep anestrus without the use of hormones, although addition of GnRH improved the efficiency of estrus detection.

식물 유래 천연물의 인플루엔자에 대한 항바이러스 활성 (Antiviral Activity of Plant-derived Natural Products against Influenza Viruses)

  • 김선정;김예원;김주원;황유빈;김성현;장요한
    • 생명과학회지
    • /
    • 제32권5호
    • /
    • pp.375-390
    • /
    • 2022
  • 인수공통 호흡기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공중보건과 가축산업에 심각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통해 항원형이 일치하는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우수한 방어면역을 제공하고 있으나, 효과적인 바이러스 감염 제어에는 여전히 큰 공백이 존재하고 있다. 다양한 항원형을 갖는 바이러스에 동시방어가 가능한 범용인플루엔자백신 개발과 함께 바이러스 치료효과를 제공하는 항바이러스제의 개발도 중요한 접근법으로 고려되고 있다.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의 불완전한 치료효과와 내성바이러스의 출현 등의 문제들로 인해 식물 유래 천연물의 항바이러스 활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팬데믹은 범용적인 항바이러스 활성을 갖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 개발의 필요성을 뚜렷이 보여준다. 본 리뷰는 현재까지 보고된 천연물의 항인플루엔자바이러스 활성을 요약하였다. 또한, 항바이러스 활성을 갖는 천연물의 바이러스 사멸활성과 면역증강활성을 이용하는 신규 백신개발과 면역증강제 개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분석하였다.

Morin Hydrate Inhibits Influenza Virus entry into Host Cells and Has Anti-inflammatory Effect in Influenza-infected Mice

  • Eun-Hye Hong;Jae-Hyoung Song;Seong-Ryeol Kim;Jaewon Cho;Birang Jeong;Heejung Yang;Jae-Hyeon Jeong;Jae-Hee Ahn;Hyunjin Jeong;Seong-Eun Kim;Sun-Young Chang;Hyun-Jeong Ko
    • IMMUNE NETWORK
    • /
    • 제20권4호
    • /
    • pp.32.1-32.15
    • /
    • 2020
  • Influenza virus is the major cause of seasonal and pandemic flu. Currently, oseltamivir, a potent and selective inhibitor of neuraminidase of influenza A and B viruses, is the drug of choice for treating patients with influenza virus infection. However, recent emergence of oseltamivir-resistant influenza viruses has limited its efficacy. Morin hydrate (3,5,7,2',4'-pentahydroxyflavone) is a flavonoid isolated from Morus alba L. It has antioxidant, anti-inflammatory, neuroprotective, and anticancer effects partly by the inhibition of the NF-κB signaling pathway. However, its effects on influenza virus have not been studied. We evaluated the antiviral activity of morin hydrate against influenza A/Puerto Rico/8/1934 (A/PR/8; H1N1) and oseltamivir-resistant A/PR/8 influenza viruses in vitro. To determine its mode of action, we carried out time course experiments, and time of addition, hemolysis inhibition, and hemagglutination assays. The effects of the co-administration of morin hydrate and oseltamivir were assessed using the murine model of A/PR/8 infection. We found that morin hydrate reduced hemagglutination by A/PR/8 in vitro. It alleviated the symptoms of A/PR/8-infection, and reduced the levels of pro-inflammatory cytokines and chemokines, such as TNF-α and CCL2, in infected mice. Co-administration of morin hydrate and oseltamivir phosphate reduced the virus titers and attenuated pulmonary inflammation. Our results suggest that morin hydrate exhibits antiviral activity by inhibiting the entry of the virus.

향어의 장포자충증에 대한 Fumagillin의 예방 및 치료 효과시험 (Efficacy of fumagillin against Telohanellus kitauei Infection of Israel carp, Cyprinus carpio nudus)

  • 이재구;김현철;박배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31권1호
    • /
    • pp.57-66
    • /
    • 1993
  • 향어의 장포자충증을 예방, 치료하기 위한 일환으로 fumagillin의 효과시험을 야외에서 수행하였다. 실험 1(치료)에서는 장포자충증의 종류가 중등도로 형성된 향어 (평균체중 830 발를 3군으로 나누어 가두리에 사육하였다. 하루에 처음 군은 10.62 mg, 두번째 군은 5.3 mg의 fumagillin을 8월 1일부터 한달동안 사료에 혼합하여 투여하였으며 세번째 군은 대조로 하였다. 실험 2(예방)에서는 장포자충중이 초기상태인 향어 (평균체중 484 g를 2군으로 나누어 가두리에 사육하였다. 처음 군에는 하루에 3.95 mg의 fumagillln을 7월 17일부터 45일 동안 역시 사료에 혼합하여 투여하였으며 다음 군은 대조로 하였다. 두 실험에서 향어의 누적 폐사율과 포자의 극사탈출율은 약제농도의 차이에 관계없이 대조군에 비하여 모두 의의있게 감소하였다. 약제에 의한 부작용은 전혀 관찰할 수 없었으며, 특히 실험 2에서 폐사어는 전혀 인정할 수 없었다. 약제 투여후 실험 1의 15일째와 실험 2의 7일째에 대부분 종류의 중앙부에 하나의 만원형 또는 작은 점 비슷한 함몰부가 형성되었으며, 실험 1의 15일째와 실험 2의 17일째에는 관상영양형의 횡단면이 전혀 인정되지 않았다. 실험 2의 24일째와 실험 1의 30일째에 있어서 종류의 조직학적 소견은 치유과정을 취하고 있었으며, 실험 2의 경우 24일이후에는 종류의 크기가 대조에 비하여 모두 현저하게 작았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미루어 보아 장포자충증을 예방, 치료하기 위하여 종류가 형성되기 전인 7월 상순에 체중 500 g 향어에 매일 3.95 mg의 fumagillin을 한달동안 경구투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겠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