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a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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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호크 항공수심라이다 데이터를 활용한 연안침식 시계열 분석 - 강원도 표사계 GW36을 중심으로 - (Coastal Erosion Time-series Analysis of the Littoral Cell GW36 in Gangwon Using Seahawk Airborne Bathymetric LiDAR Data)

  • 이재빈;김지영;김가현;허현수;위광재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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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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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7-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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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동해안의 연안 침식이 가속화되면서 광역의 지역에 대한 과학적이며 정량적인 연안침식 모니터링 기술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연안의 변화를 관측하는 주요 기술은 현장 측량에 의존한 정밀모니터링이 주로 수행되었지만 소규모 지역에 대해서만 적용이 가능하였다. 항공수심라이다(Airborne Bathymetric LiDAR, ABL) 시스템은 광역의 해변 및 해저 지형에 대한 경제적인 측량이 가능한 기술이다. 특히 해수의 유동이 심하고 파랑에너지가 높아 연안침식 모니터링에서 주요 관심 대상 지역인 조간대에 대해 해저 지형자료의 구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본 연구에서는 씨호크(Seahawk) ABL 시스템을 활용하여 2021년 8월과 2022년 3월에 표사계 GW36 연안에 대해 측량 데이터를 취득하고 연안침식에 의한 기선 길이 및 종단 변화, 해안선 변화, Digital Terrain Model 변화를 정량적으로 관측하였다. 연구결과 항공수심라이다 데이터를 연안침식 모니터링에 효과적으로 활용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잠재적 피크 추정을 통한 항공수심라이다 웨이브폼 분해 (Waveform Decomposition of Airborne Bathymetric LiDAR by Estimating Potential Peaks)

  • 김혜진;이재빈;김용일;위광재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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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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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9-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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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항공수심라이다[airborne bathymetric 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시스템의 웨이브폼(waveform) 데이터는 기존의 이산반환(discrete-return) 데이터에 비해 정확도, 해상도, 신뢰도가 향상된 데이터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데이터 처리 통제력을 강화하며 반환신호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 추출을 가능하게 한다. 웨이브폼 분해(waveform decomposition)는 수면과 해저 반사, 수중산란 및 각종 노이즈가 혼재되어 수신된 웨이브폼으로부터 각각의 에코(echo)를 분리하는 기술로, 지형 포인트 추출을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처리 과정이자 측량 성과를 좌우하는 주요 기술이다. 본 연구에서는 항공수심라이다 원시 데이터로부터의 포인트 추출 성능을 향상시키 위해 새로운 웨이브폼 분해 기술을 개발하였다. 기존의 웨이브폼 분해 기술들이 웨이브폼 피크(peak)들을 가우시안(Gaussian) 분해의 초기값으로 사용하여 분해된 에코의 개수와 분해 성능이 피크 탐지 결과에 좌우되는데 반해, 제안한 기술은 최초 피크들 외에 잠재적인 피크 후보들을 추정하여 추가함으로써, 분해 모델의 근사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국내 개발된 항공수심라이다 장비인 씨호크(Seahawk)로부터 동해안에서 취득된 웨이브폼 데이터를 이용한 실험 결과, 가우시안 분해 방법 대비 제안한 방법의 모델 근사 적합도(RMSE 기준)가 약 37% 향상된 결과를 얻었다.

미국 Kingdome 구조물 발파해체사례 (The Kingdome Implosion)

  • 대한화약발파공학회
    • 화약ㆍ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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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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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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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기사는 2000년 3월 26일 미국 시애틀 소재 Kingdome 체육관 시설을 발파해체공법을 이용하여 해체한 사례로서 The Journal of Explosives Engineering(v.17 n.5, 2000)에 기고한 Dr. Douglas A. Anderson (Senior Consultant, West Chester, PA office of Schnabel Engineering Associates, Inc.)의 글을 옮긴 것이다. Kingdome 구조물의 해체와 해제 후 Seahawk Stadium 건설의 책임을 맡은 주계약자는 Turner Construction 회사이며 발파해체 사전준비 및 사후처리의 택일은 Aman Environment사, 발파해체 설계 및 시공은 CDI사, 주위 주요 구조물에 대한 영향평가 및 진동계측은 Schnabel Engineering Associates사가 맡아 수행하였다. 이 건물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쉘 콘크리트 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주위에 주요 구조물들이 위치하고 있고 특히 이 지역에 과거 발생했던 지진으로 인하여 주민들이 지반진동에 대한 피해나 또는 지진을 유발하수도 있다는 위험 가능성에 매우 예민하여 관심이 높았던 해체사례이다. 이 구조물을 한번에 붕괴시킬 경우 지반에 25,000톤의 중량이 충격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설계되었으며 5,905개의 천공에 4,728파운드(약 2,145kg)의 폭약이 사용되었고 도폭선을 이용하여 기폭시켰다. 사용된 도폭선의 길이는 약 37.9 Km에 달하였다. 발파해체 기사에 나타나 있듯이 주위에 피해를 주지 않고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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