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a-level rise

검색결과 249건 처리시간 0.021초

한국 서해 남부 함평만의 해안선 변화 연구 I. 해안절벽의 침식과 후퇴 (A Study on Shoreline Change in Hampyung Bay, Southwestern Coast of korea I. Sea-Cliff Erosion and Retreat)

  • 임동일;정회수;추용식;박광순;강시환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7권3호
    • /
    • pp.148-156
    • /
    • 2002
  • 서해 남부 함평만에서 해안선의 지형 특성과 해안절벽의 침식과정을 조사하기 위해 야외관찰과 정밀 측량을 실시하였다. 함평만 해안선은 급경사면 그리고 불안정한 토양층이나 연약한 풍화암층으로 이루어진 높이 l0m미만의 해안절벽(sea-cliff)들로 대부분 구성되며, 매우 활발한 침식을 받고있다. 톱날모양의 해안선 형태, 해빈 표면에 노출된 잔류풍화기반암 및 "Island Stack"등 독특한 해안선 지형 특성들이 활발한 해안침식 증거들로 나타난다. 함평만에서의 해안선 후퇴는 해안절벽 기저부의 침식 사태(landslide or mass wasting), 테일러스(talus)형성 그리고 테일러스의 침식(소멸)의 순차적 과정이 반복되어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 본 연구에서 테일러스가 여름철에 침식.제거되는 현상은 정상적인 해양조건에서 일어나는 계절적 해수면 상승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겨울철 폭풍과 함께 해안 침식의 또 다른 중요 요인으로 제시된다.요인으로 제시된다.

The Numerical Study on the Flow Characteristics in Two-Dimensional Moonpool in Waves

  • Lee, Sang-Min;Im, Nam-Kyun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 /
    • 제38권5호
    • /
    • pp.443-450
    • /
    • 2014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nonlinear fluid characteristics near and inside a moonpool in various sea conditions. We estimate the flow of the free surface in a moonpool taking into account the viscosity effect and the hydrodynamic forces that affects a moonpool and hull through CFD calculations. The comparison of horizontal forces per wave length shows that the hydrodynamic force is greater for the long wave length than short wave length, and the greatest hydrodynamic force acts on the moonpool when the wave length is equal to the ship's length. The horizontal force decreases as the wave amplitude decreases, and the hydrodynamic force acting on the moonpool in ${\lambda}=LBP$ is 10 times that in ${\lambda}=LBP/3$. The free surface demonstrates the piston mode, in which it oscillates up and down while remaining essentially flat, and the rise of the free surface level increases as the wave length increases. We can assume that the hydrodynamic force acting on the moonpool increases owing to the effect of a strong vortex for ${\lambda}=LBP$ and owing to the rise of the free surface level for ${\lambda}=LBP{\times}2$.

서남해안의 해수면 상승과 해일고 증가 경향 (Rising Tendencies of both Tidal Elevation and Surge Level at the Southwestern Coast)

  • 강주환;박선중;박민원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 /
    • 제20권1호
    • /
    • pp.14-24
    • /
    • 2008
  • 목포와 제주를 위시한 서남해안에서 최근 예측 고조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조화분석을 통한 자료분석 결과 서남해안 전반에 걸쳐 평균해수면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반면 반일주조의 진폭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태양연주조(Sa분조)의 진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하절기의 고조위가 더욱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1세기 들어 RUSA와 MAEMI등 대형 태풍의 발생이 잦아지고 있어 1990년대에 비해 서남해안에서의 최대해일고가 크게 증가하였다. 또한 이들은 7월${\sim}$9월에 집중되고 있어 하절기 고조위 상승과 함께 이상고조위 발생 가능성을 더욱 우려스럽게 하고 있다. 특히 목포해역은 하구언과 방조제 건설이후 이상고조 발생 가능성이 현격히 높아진 해역이므로 더욱 그러한 실정이며, 평균해수면 상승경향이 매우 뚜렷한 제주해역 역시 향후 이상고조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 방법론의 개발 및 적용 해수면 상승을 중심으로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 Methodologyfor Climate Change Vulnerability Assessment-Sea Level Rise Impact ona Coastal City)

  • 유가영;박성우;정동기;강호정;황진환
    • 환경정책연구
    • /
    • 제9권2호
    • /
    • pp.185-205
    • /
    • 2010
  • 기후변화 적응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기초한 취약성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기후변화 취약성에 관한 연구는 주로 국가별 취약성의 비교 및 분석에 집중되었기 때문에 지역별 기후변화 취약성을 평가하고 비교하기 위한 방법론은 아직 국내외적으로 확립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본 논문의 목적은 기후변화 취약성의 개념적 틀을 확립하고 이를 지역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론을 개발하는 데에 있다. 기후변화 취약성을 IPCC (1996) 개념틀에 따라 기후노출과 시스템의 민감도, 그리고 시스템이 대응할 수 있는 적응능력의 함수로 보았다. 여러 기후노출 중 본 논문에서는 기후변화에 의해 일차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해수면 상승을 상정하였다. 방법론 적용 대상도시로는 국내 해안에 위치한 목포시를 선정하였다. 이는 목포시가 포함된 우리나라 서남해 지역의 평균 해수면이 전반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목포시가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으며, 하구언과 방조제 건설 이후 이상고조 발생 가능성이 현격하게 높아진 해역이기 때문이다. 해수면 상승에 따른 민감도는 GIS 기술을 활용하여 해수면이 1~5m 상승할 경우의 침수 시뮬레이션 결과를 기반으로 계산하였다. 행정구역(동)별 침수면적 비율에 기초하여 여기에 인구밀도 및 65세 이상 인구비율에 대한 통계자료를 고려하였고, 표준화 과정(dimension index)을 거쳐 민감도 지수를 도출하였다. 적응능력으로는 하드웨어적인 측면과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을 고려하였는데, 하드웨어적 적응능력으로는 방파제와 방조제의 존재여부 및 높이를 고려하였고, 소프트웨어적 적응능력은 목포시 75명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여 평가하였다. 설문조사 문항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거버넌스, 경제적 능력 및 정책 기반이 포함되었는데, 0~1 사이의 정량적인 값을 설문문항 응답수준에 따라 부여하였다. 해수면 상승에 따른 취약성은 민감도에서 적응능력을 뺀 나머지로 표현하였다. 목포시의 해수면 상승에 따른 취약성은 총 20개 동 중 7개 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이용하여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첫째, 과거 침수피해와의 상관관계 다이어그램을 통하여 적응정책 시행의 우선순위 지역을 선정하고, 둘째, 우선순위 지역에 대한 단기, 중기, 장기 개발계획 및 프로젝트를 검토한 후 이에 합당한 적응조치를 제언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전기고생대 태백산분지 영월층군의 순차층서 연구를 통한 고지리적 추론 (Sequence Stratigraphy of the Yeongweol Group (Cambrian-Ordovician), Taebaeksan Basin, Korea: Paleogeographic Implications)

  • 권이균
    • 자원환경지질
    • /
    • 제45권3호
    • /
    • pp.317-333
    • /
    • 2012
  • 전기 고생대 태백산분지 영월층군은 탄산염-규산쇄설성 퇴적암 복합체로서 하부로부터 삼방산층, 마차리층, 와곡층, 문곡층, 영흥층으로 이루어져있다. 영월층군에 대한 순차층서학적 분석에 따르면 중기 캠브리아기에 일어난 범람에 의해 최하부의 규산쇄설성 사질 퇴적암이 우세한 삼방산층이 퇴적되었다. 이어지는 후중기 캠브리아기 ~ 전후기 캠브리아기에 지속적으로 발생한 빠른 해수면 상승으로 마차리층 하부에는 셰일, 입자암, 각력암층을 협재한 사면 혹은 심부 램프 시퀀스가 형성되었다. 후기 캠브리아기 동안 지속된 해수면 상승은 실질적인 퇴적가능공간을 창출하였고, 조하대 환경에 탄산염 퇴적물 공장이 만들어졌으며, 탄산염 대지에는 마차리층을 구성하는 탄산염암이 우세한 조하대 시퀀스가 형성되었다. 마차리층 상부의 와곡층은 후후기 캠브리아기의 완만한 해수면 상승국면에서 만들어진 탄산염 램프 시퀀스로 해석되며, 퇴적 당시에는 리본 탄산염암과 탄산염 역암을 포함하는 이회암으로 구성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와곡층은 퇴적직후에 일차적으로 캠브리아기와 오르도비스기 사이의 해수면 하강국면에서 불안전 백운암화 과정을 거치고, 후에 심부 매몰 속성환경에서 광범위한 백운암화 작용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전기 오르도비스기에도 세계적인 해수면 상승과 해침은 지속되었으며, 영월층군의 조하대 램프 퇴적환경은 그대로 유지되어 탄산염 역암층을 협재하는 석회이암과 이회암이 교호하는 전형적인 램프 시퀀스인 문곡층이 형성되었다. 문곡층은 중기 오르도비스기에 퇴적된 것으로 알려진 영흥층에 덮여 있다. 영흥층은 주로 윤회층리를 보이는 조석대지 탄산염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곡층의 최상부에서 조하대 퇴적환경이 영흥층의 조석대지 퇴적환경으로 변화한다. 세계적 1차 규모 순차 경계면인 소크(Sauk)와 티피카누(Tippecanoe) 시퀀스의 경계는 영흥층 중부에서 관찰되는 최소퇴적가능공간 부근에서 인지된다. 중기 오르도비스기 초기의 세계적 해수면 하강과 이어지는 해수면의 급격한 상승은 영흥층의 전반적인 상향 천해화 윤회층의 전진퇴적체를 형성하였다. 영월층군이 퇴적된 영월 탄산염 대지의 상대적 해수면 변동곡선을 복원해 보면 같은 태백산 분지의 태백층군이 퇴적된 태백 탄산염 대지의 해수면 변동 곡선과 유사함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두 개의 탄산염 대지가 유사한 조 구조적 운동 역사를 갖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유사성은 영월층군이 형성된 영월 탄산염 대지가 비록 태백층군이 퇴적된 태백 탄산염 대지와 상이한 퇴적시스템을 갖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가까운 지역에 속해 있었음을 암시한다. 퇴적층서 분석결과에 따르면 영월 탄산염 대지는 태백 탄산염 대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린 천해 환경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고생대 후기와 중생대 전기에 걸쳐 발생한 북중국지괴와 남중국지괴의 충돌 시기에 영월 탄산염 대지와 태백 탄산염 대지가 복잡한 이동과정을 거쳐 현재의 태백산 분지에 모이게 된 것으로 해석된다.

Interpretation of the Paleoclimate Environment using Large Plant Fossil of Peatland in Pyeongtaek, Central Korea

  • Lee, Jin-Hee;Cho, Kyu-Tae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9권1호
    • /
    • pp.81-87
    • /
    • 2015
  • This study was carried out in the peatland for estimating the paleoenvironment based on the analysis from its fossils plant and radiocarbon at the Hwayang-ri, Hyeondeok-myeon, Pyeongtaek-city, South Korea. Variety of fossil was collected from the peatland which could discriminated with naked eye and sorted into seeds, leaves, stems from four-stage of standard sieve. During analysis for the large plant fossil within the peatland, the dead plants were largely divided into 3 fossil zones according to its peatland. In the fossil zone III (the oldest layer; 6,970~6,070 yr $C^{14}$ B.P.), the observation of leaves of hydrophyte such as Trapa sp. and stems of Alnus japonica which appeared in wetland means that the environment was influenced by the climate changes such as rainfall increasing and sea level rise. In the fossil zone II (the middle layer; 6,070~5,800 yr C14 B.P.), the occurrence of Gramineae, Cyperaceae and Fagaceae indicate that the environmental condition might be more or less dry by decreasing rainfall and drop in sea level. The fossil zone I (the recent layer; 5,800~4,540 yr $C^{14}$ B.P.) where lots of herbaceous plants, increasing of Fagaceae, decreasing of A. japonica. and distribution of Pinaceae were showed, was inferred to be repeated both dry and wet environment due to human disturbance.

해상교통을 위한 국지정밀 해상풍 예측 (Local Fine Grid Sea Wind Prediction for Maritime Traffic)

  • 박광순;전기천;권재일;허기영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9년도 공동학술대회
    • /
    • pp.449-451
    • /
    • 2009
  •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태풍 강도의 증가는 연안역에 밀집한 주거 및 산업공간을 위협하는 요소로 최근 그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안전한 해상교통 및 폭풍해일과 파랑예측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해상풍에 대한 연구이다. 해상풍은 연안역에서의 자연재해를 유발하는 여러 요소 중에서 중요한 연구과제이나, 현재 가상수치모델에 의한 해상풍 및 해면기압은 시 공간적으로 불충분하다. 따라서, 중규모 기상 모형인 Weather Research and Forecasting(WRF)을 사용하여 우리나라 주변해역을 모두 포함하며, 약 9km 격자로 매일 두 번씩 72시간을 예보하는 해상풍을 산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와 황해중부부이에서 실측한 해상풍과 검증한 결과 상당히 유의할 만한 결과를 얻었으며, 자료동화을 이용하여 향후에는 보다 정확한 해상풍을 산출할 계획이다.

  • PDF

흑산 니질대 코어퇴적물에서 산출된 규조를 이용한 고환경 연구 (Paleoenvironmental Research Using Diatoms from Core Sediments in the Heuksan Mud belt, Korea)

  • 박영숙;장태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37권6호
    • /
    • pp.325-331
    • /
    • 2016
  • 흑산 니질대에서 채취한 코어 퇴적물 HMB-103으로부터 규조를 분석하여 3개의 규조 군집대를 설정하였고, 산출된 한랭수종과 온난수종, 염분도에 의해서 고환경을 해석하였다. 규조는 총 41속 76종이 감정되었으며 규조 개체수 농도는 $0.1-15.4{\times}10^4g^{-1}$ 의 범위에 해당된다. 연구 결과, 약 45,000 yr B.P.경까지의 규조 군집대 I에서는 한랭수종의 산출이 많은 것으로 보아 한국연안류의 영향을 주로 받았으며, 14,000부터 11,646 yr B.P경까지의 규조 군집대 II는 규조의 산출이 거의 없는 추운 시기(Younger Dryas)로 생각된다. 그러나, 11,646 yr B.P부터 홀로세까지의 규조 군집대 III 시기에는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황해 난류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

花粉分析을 중심으로 본 一山지역의 홀로세 環境變化와 古地理復元 (The Holocene Environmental Change and Reconstruction of the Palaeogeography at Ilsan Area with the Special Reference to Pollen Analysis)

  • 윤순옥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15-30
    • /
    • 1997
  • 花粉, 沖積層의 堆積相, 炭素年代 등의 분석자료를 기초로 식생환경, 해면변동 및 홀로세 환경변화를 고찰하고, 각 시기별 古地理圖를 작성하였다. 각 花粉帶 별 環境특성은 다음과 같다. 1) 화분대 I(3.75~5.75m)dms 8,000~4,200년BP 시기로서, 우점식생은 Alnus-EMW로 대표된다. 빠른 해면상승과 해진의 영향으로 매우 습윤하였다. 2) 화분대 II(5.75~6.35m)는 4,200~2,300년BP 시기로서, 해수면 하강 및 地下水面 하강으로 건륙화된 환경하에 Pinus가 증가하고, 포자류와 초본류가 우점하였다. 3) 화분대 III(6.35~6.55m)은 2,300년BP에서 1,800년BP 까지 지속되었으며, 해진의 영향과 인간의 간섭을 모두 반영하는 초본류의 비율이 높은 시기였다. 아분대 IIb와 화분대 III의 경계는 베버의 限界層의 특징을 나타낸다.

  • PDF

플로팅 건축에서 해수열 이용을 위한 수중 열교환기 모델 개발과 성능 평가 (Performance evaluation of types of sea water heat exchanger for floating architecture)

  • 김별;이창훈;구재혁;황광일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3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287-288
    • /
    • 2013
  •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같은 환경 문제 와 국민소득 증가에 따른 해양공간에 대한 수요의 증가로 플로팅 건축물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아직까지 플로팅건축물 주변에 존재하는 해수열에너지를 이용을 위한 수중 열교환기에 대한 기초 연구가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플로팅 건축물에서 해수 열 이용을 위한 수중 열교환기 모델 개발 및 실험을 통하여 성능을 평가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