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itaka Koreana was made during Koryo Dynasty from 1236 to 1251 A.D. Buddhist scriptures were engraved on 81.340 wooden plates. This study was made to identify species in these archaeological wooden plates using light and scanning electron microscope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more than 62% of whole specimens investigated was Prunus sp., which was used in wooden plate 64% and wooden plate edge 56%, Pyrus sp. was used 13% of whole specimens and 31% of wooden plates. Therefore, 75% of whole Tripitaka Koreana was made by these two species. Acer sp., Betula sp., Machilus sp., Cornus sp., Daphnilhyllum sp., Prunus sp. were also identified but extreamly rare. Especially Machilus sp. and Daphnilhyllum sp. originally distributed in subtropical zone of west and south coast in Korea were identified, suggested strongly another engraving place of Tripitaka Koreana, Namhae bunsadogam.
${\ulcorner}$Ohjangyukbudo(五臟六腑圖)${\lrcorner}$ is the Book Name which was recorded in ${\ulcorner}$Euibangyoochui(醫方類聚)${\lrcorner}$, and the Author had been clarified as 'Hoeum(胡?)' in accordance with those books likely as ${\ulcorner}$New Records of Tang Dynasty(新唐書)${\lrcorner}$, ${\ulcorner}$History of Song Dynasty(宋史)${\lrcorner}$ The said 'Hoeum' had displayed her activity at the Age of Tang Dynasty, as a Female Physician also a Female taoist, who retired to hermitage in Mount Taebaek. As being perceived the abstruse reasons in those scriptures named. ${\ulcorner}$Hwangjungkyung(黃庭經)${\lrcorner}$ and ${\ulcorner}$Koodo(舊圖)${\lrcorner}$, she composed the book at Daejung 4th Year of King Sun, namely AD 848 named. ${\ulcorner}$Hwangjungnaekyungohjangyukbubosado(黃庭內景五臟六腑補瀉圖)${\lrcorner}$.
Grievance resolution, gratitude and mutual beneficence are not only an essential dogma of Daesoonjinrihoe but also a major issue which Chinese Confucian scholars have been concerned about. In this context, this study compares the perspectives of grievance resolution, gratitude, mutual beneficence based on basic scriptures of Daesoonjinrihoe and ancient Chinese Confucianism. With nurture and benevolence as core thoughts, the ways of ruling the world in righteousness and proprieties have common characteristics of Daesoonjinrihoe and Confucianism. The Heavenly Way, which is rather an abstract conception, is perceived as a Confucianism ultimate ground. Because Confucianism does what is right for nurture, embracing rationality, the religious aspects are not clearly defined, it is the difference between Daesoonjinrihoe and Chinese Confucianism. In this regard, this study compares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the two cultures to promote mutual understanding.
본 연구는 조선후기 민간도교가 어떠한 형태로 존재해 왔는가를 고찰하고, 민간도교의 근간을 이루는 사상적 측면의 내용과 특징에 대해 논구하려는 것이다. 조선 후기 관제신앙이 관우를 중심으로 하는 민간신앙이라면, 선음즐교(묘련사)와 무상단은 조직을 갖춘 종교결사이다. 선음즐교(묘련사(妙蓮社))의 경우 '선음즐(善陰?)'은 "서경(書經) 주서(周書)"의 홍범전(洪範傳)에서 유래한 유학의 천관을 담고 있지만 수행의 방법으로는 보살성호(예-관세음보살)를 주문으로 수행하고, 신앙의 대상은 삼성(三聖)(관제, 문창, 부우)이다. 이러한 점은 조선 후기 민간도교의 삼교합일적 현상을 보여준다. 임란 이후 왕실의 주도로 국가적 차원에서 시작되었던 관제신앙은 민간에서 확고히 자리 잡게 된다. 조선 후기 관제(關帝)는 충과 효의 화신이면서 유 불 도의 삼교 교권을 집장하며, 생사 죄과 명운을 관장하는 신으로 표현된다. 이러한 신의 위력과 가피력이 민간에 경전으로 유포되면서 관제신앙은 벽사와 구복의 대상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선음즐교 '묘련사'는 명청대 '백련사(白蓮社)'를 모방한 종교결사이다. 선음즐교는 염불을 통한 신과의 '감응(感應)'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종교적 엑시터시(ecstasy)의 상태에서의 강필(降筆)을 비난(飛鸞)으로 표현하였다. 비난(飛鸞)이란 부난(扶鸞) 부계(扶?)라고도 하는데, 종교결사에서 경전을 만드는 방법으로, 신과의 합일 상태에서의 강필을 의미한다. 선음즐교는 부주수행을 통해 신과의 합일 상태를 추구하였으며, 신과의 합일 상태에서 강필한 경전을 교단의 중심 교리로 삼았다. 선음즐교의 난서 "제중감로(濟衆甘露)"의 서문을 장식한 여순양이 강림한 곳이 '무상단(無相壇)'이다. 무상단은 서정(徐珽), 정학구(丁鶴九), 유운(劉雲), 최성환(崔?煥)이 주축이 된 독립된 교파로 관성제군, 문창제군, 부우제군의 삼성제군(三聖帝君)을 숭배하면서 난서(鸞書)와 선서(善書)를 편찬하고 간행 보급하였다. 조선후기 민간도교 경전은 크게는 난서(鸞書)와 선서(善書)로 구분할 수 있다. 난서(鸞書)는 비난시(飛鸞時)의 관성제군 문창제군 부우제군 강필서이고, 선서(善書)는 "태상감응편"과 "공과격" 같은 선행의 표준을 보여주고 권면하기 위한 책이다. 조선 후기 민간도교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치적 이유로 지어진 관묘가 조선 후기 민간도교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는 점이다. 관제신앙은 구복과 벽사의 대상으로 민간에 널리 확산되었다. 둘째 조선 후기에는 묘련사와 무상단이라는 구체적인 민간도교단체가 등장했다. 이들은 '감응'을 통한 영성(靈性)의 고양을 통해 신과의 합일을 추구한 난단도교(鸞壇道敎)였다. 셋째 조선의 민간도교는 청대 민간도교의 유불도 합일과 종교결사의 조직형태 난단도교 등의 영향을 받았다. 넷째 조선의 민간도교 경전은 난서(鸞書)와 선서(善書)로 구분되는데, 조선에서 직접 만들어진 난서(鸞書)는 민간도교의 특징을 밝혀줄 열쇠가 되리라고 기대한다.
본 연구는 모리스꾸랑의 "한국서지" '도교' 관련 해제들에 대한 고찰이다. 모리스꾸랑은 전임공사인 쁠랑시의 조언과, 한학에 능한 조력자들의 도움을 받아 3000종이 넘는 도서들을 수집하여 "한국 서지"(1896)를 집필하였다. 모리스꾸랑은 도교관련 경전들을 분류하면서 '경서류', '관성제군 문창제군 부우제군에 대한 숭배의식', '기타'의 세 부분으로 나누었다. 모리스꾸랑의 "한국서지"에 담긴 도교 부분은 다음의 세 가지 의미를 가진다. 첫째 19세기 말 관제신앙의 유행과 삼성신앙의 확대이다. 그의 도교서지는 대부분 19세기 말 조직화 되었고, 삼성신앙을 기반으로 하는 '무상단'에서 출판한 책들을 중점으로 다루었다. 둘째 모리스꾸랑이 자생적인 도교경전을 찾으려 노력했다는 점이다. 그는 한글본 "도덕경"을 찾으려 노력했고, 한국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조선난서'인 "문창제군몽수비장경(文昌帝君夢授秘藏經)" 등을 다루었다. 셋째 그의 연구를 통해 당대의 도교의 지형도를 살필 수 있다는 점이다. 그가 살던 시기, 관묘를 중심으로 하는 도교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고, 최초의 도교교단이었던 '무상단'이 조직적으로 활동했으며, "번석자문(飜惜字文)"을 기반으로 하는 종교적 사회실천 모임이 있었다는 것을 살필 수 있었다. 1890년대 조선은 열강사이에서 나라의 주권을 잃어가고 있는 시기였다. 이러한 시기 왜 대량의 민간도교경전이 간행되고, 사회의 지도층까지도 삼성신앙을 가졌던 것인가? 이러한 지도층의 태도를 선교사들은 '무당들과 주술사들이 이 나라를 그리고 지배자들까지를 지배하고 있으며, 고종이 역술가에게 포위된 채 생활하였다'라고 기록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민간도교에 기반 한 '대종교'는 항일운동의 구심점이 되기도 하였다. 아직까지도 조선후기 난서의 유행과 삼성신앙에 기반 한 민간도교의 확대를 설명하기 위한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1890년대 초 조선을 다녀가 "한국서지"를 남긴 모리스꾸랑을 연구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논문은 상박초간 "주역" 감괘(欽卦)를 중심으로 중국고대 점복문화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점서였던 "주역"의 경문을 유가가 어떻게 유가 윤리로 만들어갔는가를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상박초간 "주역" 감괘는 현행본의 함괘(咸卦)에 해당하며 '감(感)'의 뜻으로, 괘 전체의 주제는 남녀 간의 육체적 사랑과 결혼이다. 청화간(淸華簡) "서법(筮法)" 등 고대의 점술에 남녀 간의 결혼을 점친 예는 상당히 많은데 이런 자료들도 감괘가 단순히 사랑과 결혼에 대한 점술이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상박초간 "주역"과 마왕퇴백서 "주역"의 감괘 효사 및 현행본 함괘 효사를 비교분석해보면 상박초간본 ${\rightarrow}$ 마왕퇴본 ${\rightarrow}$ 현행본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주역" 텍스트가 많은 변화를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한편 "순자" "대략(大略)"편, 현행본 "주역" "단전(彖傳)"은 함괘의 주제를 남녀 간의 사랑과 결혼에서 추상화하여 부부의 도, 나아가 음양 '이기(二氣)'의 철학으로 확대한다. 이러한 확대는 결국 자연철학 방면으로는 세계, 우주를 구성하는 '이기'의 감응에 의한 만물생성론을, 인간사회 방면으로는 성인의 감화를 통한 천하화평을 주장하는 데에까지 나아간다. "서괘전"도 함괘를 '부부의 도리'로 보고 이에 기초하여 부자, 군신, 상하, 예의로까지 확대시킨다. "서괘전"이 함괘를 서술할 때 '남녀'가 아닌 '하늘과 땅'으로 시작하고 있는 것은 "단전"의 논의를 바탕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주적 질서에서 시작하여 인간의 예의로 귀결을 맺는 것은 철저한 유가적 사유로, 따라서 "서괘전"이 만들어진 시점에서 "주역"의 유교경전화는 이미 완성되어 있었다고 생각된다.
이능화는 일제강점기 한국학 연구의 선구자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그의 한국학 연구 분야는 유 불 도는 물론 기독교 등 종교 분야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민속학분야에까지 걸쳐있으며, 그 영향력은 현재도 유효하다. 이 논문에서 이능화의 종교 연구 가운데 전통사상으로서 유교와 불교에 대한 그간의 연구를 정리하고 그 의미에 대하여 재평가했고, 그가 주장했던 '조선민족 고유의 종교'인 '단군신교'의 의미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마련해보았다. 다른 구한말의 개화 지식인의 경우처럼 이능화도 근대화 실패에 대한 역사적 반성에 고뇌하였고, 그 원인을 조선후기 정권과 주자학에 돌리면서 '주자만능주의'라는 개념을 통해 '조선후기 주자학의 사회적 기능'에 대한 역사적 반성을 시도하였다. 또한 이능화는 일제 강점기 거사불교 운동에 영향력을 미쳤던 불교인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불교계에서도 정치계의 경우처럼 친일행보를 보이며 현실적 이득과 세력을 넘보는 승려들이 더러 있었지만, 이능화는 이런 문제에 중립적 태도를 보이면서 학문적 성과를 세간에 선보이게 된다. 특히 그의 "조선불교통사"는 그의 대표적 업적으로 꼽힌다. 이능화는 조선불교를 거론하는 과정에서 조선불교의 일본 불교에 대한 독립성과 장점을 지적하면서 '민족주의적 성향'의 단초를 표출하였다. 한편 그의 조선민족의 정체성과 독립성에 대한 민족주의적 성향은 단군신교 연구를 통해서 여과 없이 표출된다. 이능화에게 있어서 건국신화와 문화적 정체성은 단순히 역사적 실증과 학문적 고증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국가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민족주의 이데올로기의 성립에 대한 이념적 문제였다. 이능화의 단군신교는, 건국신화와 조선민족의 문화적 독립성과 정체성을 확보하여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에 대응하는 민족주의 이데올로기 구축의 측면에서 재평가해야 할 것이다.
본 논문는 기왕(旣往)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서계(西溪) 박세당(朴世堂)의 "사변록(思辨錄)" 중 "대학(大學)"에 대한 인식과 그에 따른 사회적 반향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서계 박세당은 조선 중기에 해당하는 17세기 중후반에 주로 활동한 인물로 그의 독창적인 경학관으로 인해 사문난적(斯文亂賊)으로 몰려 배척받았다. 그러나 그가 사문난적으로 지탄을 받은 것은 "사변록"을 둘러싸고 이루어지지만 본질은 그가 <이경석신도비문>을 짓는 과정에서 송시열을 비판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그는 주자가 대학을 3강령 체제로 보았던 것과 달리 2강령 체제를 주장하였으며, 격물치지에 있어서도 주자의 설을 수용하지 않고 양명과 유사한 해석을 가하였는가 하면 대학의 장구도 자의대로 개정하였다. 그가 지은 "사변록"이 쟁점화된 것은 그것이 발표된 뒤 수십 년을 지난 뒤, 그것도 이경석비문이 나온 후라는 점에서 다분히 정치적 의도 하에 이루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가 대청관(對淸觀)이나 예송(禮訟) 따위에서 현실적인 입장을 견지하여 송시열계와 대척적인 입장에 섰던 점도 그에 대한 공격의 빌미가 될 수 있었다. 경문의 해석상 서계의 견해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는 나름대로 학문 본래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었다. 그는 당시 경직화된 주자성리학에 매몰되지 않은 채 독자적 노선을 걸으며 실질적 학문에 정진하고 후학을 양성함으로써 영정(英 正)시기에 만개되는 실학의 가교적 역할을 하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 목적 : 유대교 경전 미쉬나 모에드(Moed)의 기원과 텍스트를 분석하고, 교육신학적인 측면에서 고찰하여, 기독교교육에 실제로 적용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한다. 연구내용 및 방법 :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내용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미쉬나 모에드의 기원과 텍스트를 분석하기 위하여 미쉬나 모에드가 편집되기까지의 역사적 과정을 살펴보고, 미쉬나 모에드의 텍스트의 내용을 연구자의 관점에서 12개 마섹콧에 대해, 첫째, 안식일 및 절기에 관한 내용으로, 샤밧(안식일), 페사임(유월절), 요마(속죄절), 숙카(초막절), 로쉬 하샤나(신년), 메길라(두루마리), 절기를 지키기 위한 규정으로, 에루빈(제휴), 쉐칼림(세켈), 베이짜(달걀), 타아닛(금식), 모에드 카탄(소절기), 하기가(축제) 등으로 분류하여 살펴보았다. 둘째, 미쉬나 모에드를 교육신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현재 그리스도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절기에 대한 교회력을 교회력의 기원, 교회력의 내용, 교회력의 성서일과 등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셋째, 미쉬나 모에드를 기독교교육에 적용하기 위한 교육모형으로, 절기교육의 목표, 절기교육의 내용, 절기교육의 방법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결론 및 제언 :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그리스도교 공동체 안에서 성서의 가르침에 기초를 두는 절기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그리스도교 절기의 역사적 과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셋째, 그리스도교 성서 일과에 따라 다양한 교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용해야 한다. 넷째, 그리스도교 절기가 상징하는 수많은 상징들을 만들어 교육해야 한다. 다섯째,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수난을 당하는 절기를 제외한 나머지 절기들을 축제로 지켜져야 한다.
Buddhist Architecture should be set for worship and an ascetic life, which is its main function as it is a religious facility and its space and form can be considered as means to achieve efficiently a religious function. Every religion concludes its religious function through its ideas and form of faith based on scriptures and religious precepts. The thing should be paid attention to from this point of view is how Buddhist doctrines are reflected on the architecture and the background recognition about the fundamental doctrines and religious system should be preceded to clarify it. Existing researches have studied the characteristics of Buddhist temples on the point of functional view and architectural spacial view through phenomenal ways. Though fruitful results bore about the Korean space through that way, more internal viewpoint is required to clarify the fundamental regularities and spatial concepts indwelling in temple architecture. Considering what structural elements were required to compose one space in traditional Korean architecture is the fundamental subject and important. This thesis searches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through inquiring about the main building and annexes and understanding symbolic characteristics about the arrangement of the Buddhist statue and solemn things in the Buddhist temples of tangible cultural assets or above located in Seoul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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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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