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corpaenidae

검색결과 37건 처리시간 0.031초

볼락 (Sebastes inermis) 난병 유사구조의 전자현미경적 기재 (Electron Microscopical Description on the Egg Stalk-like Structure of the Rockfish, Sebastes inermis (Teleostei: Scorpaenidae))

  • 이정식;장영진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5권2호
    • /
    • pp.130-134
    • /
    • 2002
  • 볼락의 난소는 낭상형이며, 다수의 난소소엽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난황축적 이전의 난모세포들은 난소소엽의 결체성 조직에 매몰되어 관찰되었다. 난모세포는 성장하면서 난소강으로 돌출되어 난병 유사구조를 가지고 포도송이와 같은 구조를 나타냈다 난소 소엽내에 매몰되어있는 직경 약 20$\mu$m 크기의 초기 난모세포에서 난황과립과 방사대는 관찰되지 않았다 직경 약 80$\mu$m의 초기 난모세포의 난병 유사구조 세포질에서는 전자밀도가 높은 난황과려들이 다수 관찰되었으나, 방사대의 pore canal system에서 음세포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 시기에 난병 유사구조에서는 미세섬유, 발달된 소포체와 미토콘드리아, 전자밀도가 낮은 과립상 물질 그리고 활성화된 multivesicular body들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볼락의 난병 유사구조는 난모세포의 부착과 초기 난모세포의 외재적 난황축적에 관여함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불볼락(Sebastes thompsoni)과 개볼락(Sebastes pachycephalus pachycephalus)의 난형태(卵形態) 및 자어(仔魚)의 형태발달(形態發達) (Description of Egg and Larvae of Two Species of Rockfishes(Scorpaenidae : Sebastes) in Korean Waters)

  • 한경호;김용억;김충만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8권2호
    • /
    • pp.1-9
    • /
    • 1996
  • 볼락속(屬)에 속하는 불볼락(Sebastes thompsoni)과 개볼락(S. pachycephalus pachycephalus)의 난형태(卵形態) 및 자어(仔魚)의 성장(成長)에 따른 형태발달(形態發達)에 대하여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불볼락과 개볼락의 수정난(受精卵)은 구형(球形)으로 무색투명하며, 불볼락의 난경(卵徑)은 1.27~1.33mm, 개볼락이 1.39~1.52mm였다. 2. 체내(體內)에서 부화(孵化)한 자어(仔魚)의 전진(全辰)은 불볼락이 3.02~3.12mm, 개볼락이 4.83~5.17mm였다. 3. 척색말단(脊色末端)이 $45^{\circ}$ 위로 굽어지는 시기는 불볼락이 전장(全長) 7.56~8.00mm, 개 볼락이 5.43~5.56mm였다. 4. 불볼락 자어(仔魚)는 흑색소포(黑色素胞)가 꼬리 중앙의 등쪽과 배쪽에 분포하는 점, 개볼락은 몸통의 중앙, 등쪽 및 배쪽에 밀집하여 분포하는 점에서 다른 종(種)과 구별된다. 5. 개볼락은 전장(全長) 14.22~15.86mm에서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가시가 완전하게 형성됨으로써 변태(變態)가 일어나 성어(成魚)의 형태와 닮아 있다.

  • PDF

붉은쏨뱅이 (Sebastiscus tertius) 피부계의 미세구조 및 조직화학적 특징 (Ultrastructure and Histochemistry on the Integumentary System of the Rockfish, Sebastiscus tertius (Teleostei: Scorpaenidae))

  • 백재민;김철원;임상구;이제봉;이정식
    • Applied Microscopy
    • /
    • 제34권2호
    • /
    • pp.83-93
    • /
    • 2004
  • 붉은쏨뱅이의 피부 상피층은 다층상피층으로 지지세포, 선세포, 과립세포 그리고 mitochodria-rich cell들로 구성된다. 상피층은 지지세포의 형태와 구조에 따라 표면층, 중간층 및 기저층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점액세포들은 단세포선으로 상피의 표면층과 중간층에 분포하며, 산성의 비황화 뮤코다당류로 구성된 점액을 가진다. 곤봉상세포는 세포질에 잘 발달된 중심공포, 조면소포체 및 골지체를 가진다. 과립세포는 표면층에 존재하며, 전자밀도가 높은 과립을 가진다. mitochodria-rich cell의 주변부 세포질에는 미세섬유 다발이 발달되어 있으며, 수질부에는 다수의 관상 미토콘드리아를 가진다. 색소세포는 세포질에 존재하는 함유물의 전자밀도에 따라 세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탁자볼락(Sebastes taczanowskii) 자치어의 형태발달 및 성장특성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s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the Sebastes taczanowskii)

  • 문성준;김진각;김윤하;권예솔;윤성민;박재민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5권1호
    • /
    • pp.1-9
    • /
    • 2023
  • 이 연구는 탁자볼락의 자치어 형태발달을 관찰하여 분류 및 종자생산 연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어미는 2016년 3월 강원도 고성군 주변 해역에서 포획한 것을 이용하였다. 자어 산출을 위한 사육수온은 11~12℃(평균 11.5±0.5℃)였다. 산출 직후 자어는 전장 5.25~5.96 mm (평균 5.60±0.19 mm)로 난황을 가졌고 입과 항문은 열려 있었다. 산출 후 35일째 후기자어는 전장 7.16~11.4 mm (평균 9.02±1.00 mm, n=30)로 척추말단 끝부분이 완전히 휘어졌다. 산출 후 48일째 치어는 전장 9.45~18.7 mm (평균 14.4±1.75 mm, n=30)로 이 시기에는 등지느러미 XIII, 13~15개였고, 뒷지느러미 III, 6~8개, 꼬리지느러미 기조 수는 16개였다.

서해 고군산군도 선유도의 조간대 어류상 (Ichthyofauna at the Intertidal Zone in Seonyu-do Island, Gogunsan Islands, West Sea of Korea)

  • 신유신;김재구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164-173
    • /
    • 2024
  • 고군산군도 선유도의 조간대에 서식하는 어류의 종 조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2년 3월부터 10월까지 선유도 조간대 3개 정점에서 어류를 채집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총 9목 19과 45종 2,707개체의 어류가 채집되었고, 우점종은 533개체가 채집된 주둥치, 아우점종은 436개체가 채집된 날개망둑으로 확인되었다. 목 수준의 분류군별로는 농어목이 67.6%로 큰 비율을 차지하였고 쏨뱅이목이 18.5%의 비율을 보였다. 과 수준의 분류군별로는 망둑어과 13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양볼락과와 장갱이과가 각각 4종이었다. 또한 본 조사에서 남해 및 동해남부에 주로 서식하는 왜망둑속 어종이 서해에서 처음 확인되었으며, 두줄베도라치도 2개체 채집되었다.

Reproductive biology of 58 fish species around La Réunion Island (Western Indian Ocean): first sexual maturity and spawning period

  • Kelig Mahe;Julien Taconet;Blandine Brisset;Claire Gentil;Yoann Aumond;Hugues Evano;Louis Wambergue;Romain Elleboode;Tevamie Rungassamie;David Roos
    • 한국동물생명공학회지
    • /
    • 제39권1호
    • /
    • pp.31-39
    • /
    • 2024
  • Background: The biological information of fish, which include reproduction, is the prerequisite and the basis for the assessment of fisheries. Methods: The aim of this work was to know the reproductive biology with the first sexual maturity (TL50) and the spawning period for 58 mainly fish species in the waters around La Réunion Island (Western Indian Ocean). Twenty families belonging to the Actinopterygii were represented (acanthuridae, berycidae, bramidae, carangidae, cirrhitidae, gempylidae, holocentridae, kyphosidae, labridae, lethrinidae, lutjanidae, malacanthidae, monacanthidae, mullidae, polymixiidae, pomacentridae, scaridae, scorpaenidae, serranidae, sparidae; 56 species; n = 9,751) and two families belonging to the Elasmobranchii (squalidae, centrophoridae; 2 species; n = 781) were sampled. Between 2014 and 2022, 10,532 individuals were sampled covering the maximum months number to follow the reproduction periods of these species. Results: TL50 for the males and the females, respectively, ranged from 103.9 cm (Acanthurus triostegus) to 1,119.3 cm (Thyrsitoides marleyi) and from 111.7 cm (A. triostegus) to 613.1 cm (Centrophorus moluccensis). The reproduction period could be very different between the species from the very tight peak to a large peak covered all months. Conclusions: Most species breed between October and March but it was not the trend for all species around La Réunion Island.

황해볼락(Sebastes koreanus) 자치어의 형태 및 골격발달 (Morphological and Skeletal Development and Larvae and Juvenile of Sebastes koreanus (Pisces: Scorpaenidae))

  • 박재민;조재권;한현;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1-9
    • /
    • 2015
  • 본 연구는 황해볼락 자치어의 형태 및 골격발달을 관찰하여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에 이용된 어미는 2014년 3월 전라남도 여수시 주변해역에서 포획한 것을 이용하였다. 산출된 자어의 사육수온은 $13.5{\sim}15.5^{\circ}C$(평균 $14.5{\pm}0.1^{\circ}C$)였다. 산출 직후의 후기 자어는 전장 6.38~6.43 mm (평균 $6.40{\pm}0.02mm$, n=5)로 입과 항문이 열려 있었고 먹이를 섭취하기 시작하였다. 산출 후 5일째 후기자어는 전장 6.45~6.49mm(평균 $6.47{\pm}0.02mm$)였다. 산출 후 15일째 후기자어는 6.55~6.72 mm (평균 $6.64{\pm}0.08mm$)였다. 산출 후 60일째 치어는 전장 15.5~20.0mm(평균 $17.7{\pm}2.25mm$)로 이 시기에는 등지느러미 극조 14개, 연조 12개였고, 뒷지느러미 극조 3개, 연조 7개였으며, 꼬리지느러미 줄기 수는 16개였다.

쭈굴감펭 (Scorpaena miosfoma)의 생식소 구조 및 생식주기 (Gonad Structure and Reproductive Cycle of the Smallmouth Scorpionfish, Scorpaena miostoma (Teleostei: Scorpaenidae))

  • 이정식;강주찬;허성회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627-633
    • /
    • 1997
  • 1995년 11월부터 1996년 10월까지 부산 수영만 인근해역에서 채집된 쭈굴감펭, Scorpaena miestoma의 생식소 구조, 생식세포의 발달 및 생식주기 등이 광학현미경 조직표본을 기초로 연구되었다. 정소의 내부조직상은 다수의 곡정세관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곡정세관은 여러개의 소낭 구조를 가지는데 각 소낭내의 생식세포들은 같은 단계의 발달상태를 보인다. 난소내부는 난소외막으로 부터 시작된 여러장의 난소박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난원세포는 난소박판의 내부상피에서 유래하며, 난모세포로 성장하면서 난소강쪽으로 돌출되어 난병에 의해 난소박판에 연결된다. 생물학적최소형은 암${\cdot}$수 모두 전장 12.5cm로 조사 되었다. 생식소숙도지수는 암 (3.81)${\cdot}$수(0.23) 모두 10월에 연중 최고치를 나타냈다. 암컷의 생식주기는 성장기 ($5\~8$월), 성숙기 ($9\~10$월), 완숙 및 산란기 ($11\~12$월) 그리고 회복 및 휴지기 ($1\~4$월)로 나눌 수 있다. 수컷의 생식주기는 성장기 ($6\~8$월), 성숙기 ($9\~10$월), 완숙 및 방정기 ($11\~l$월) 그리고 회복 및 휴지기 ($2\~5$월)로 나눌 수 있다.

  • PDF

황점볼락(Sebastes oblongus) 자치어의 골격발달 (Early Osteological Development of the Larvae and Juveniles in Sebastes oblongus (Pisces: Scorpaenidae))

  • 변순규;강충배;명정구;차반석;한경호;정춘구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4권2호
    • /
    • pp.67-76
    • /
    • 2012
  • 사육 중인 친어로부터 자연 산출된 자어를 2007년 12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수조에서 사육하면서 자치어의 성장에 따른 골격발달과정을 관찰하였다. 산출직후의 자어는 어떠한 골격요소도 전혀 골화되지 않았다. 부화 후 3일째의 평균전장 8.0mm에 처음으로 턱뼈의 골화와 함께 액골, 노정골, 쇄골, 새개골, 새조골 등의 골화가 시작되었다. 새개부를 구성하는 골격들은 12.3mm에 골화가 모두 완료되었으며, 두개골과 견대골을 구성하는 골격들은 평균전장 16.2 mm에 골화가 완료되었다. 미골복합체는 평균전장 9.8 mm에 하미축골의 골화가 시작되었고 이후 평균전장 10.8mm에 1번째와 2번째 하미축골 및 3번째와 4번째 하미축골이 서로 융합이 일어났으며, 평균전장 18.0 mm에 마지막으로 상미축골이 골화되어 모든 골격이 완료되었다. 척색의 굴절은 평균전장 8.5mm에 형성되어 평균전장 10.8mm에 완료되었으며, 26개로 구성된 척추골의 골화는 13.2mm에 완료되었다. 안와골의 골화는 안전골은 평균전장 10.8 mm에서 안하골은 평균전장 12.3 mm에서 골화가 시작되었으며, 평균전장 27.5 mm에 완료되었다. 최종적으로 부화 후 71일, 평균전장 27.5mm에 모든 골격의 골화가 완료되었다.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의 초기 생활사 동안 생존율 향상을 위한 생물학적 연구 - III. 성체 소화관의 미세구조 (Biological Study on the Increment of Survival Rate during Early Life Cycle in the Rockfish, Sebastes schlegeli(Teleostei: Scorpaenidae) - III. Ultrastructure of the Adult Digestive Tract)

  • 진평;이정식;신윤경;김학균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115-127
    • /
    • 1998
  • 조피볼락의 소화관은 인두, 식도, 위, 장, 항문 그리고 10~11개의 유문수로 이루어져 있다. 유문수는 위의 유문부 말단에서 유래하며 바나나 형태의 맹낭을 형성하고 있다. 어체 체장에 대한 식도에서 항문까지의 소화관 길이의 비 (relative length of gut: RLG)는 1.56(n=10)이다. 식도의 근육층은 바깥쪽의 앓은 종주근층과 안쪽의 두꺼운 환상근층으로 구성된다. 점막상피층은 정단부에 짧은 미세융모를 가진 원주상피로 구성되며, 다수의 점액분비세포들을 가진다. 위의 점막주름은 규칙적으로 배열되었으며, 근육층은 종주근, 사주근, 환상근층으로 구성된다. 위선의 주세포는 관상의 미토콘드리아와 소포체 그리고 전자밀도가 높은 다수의 분비과립을 가지지만, 부세포는 소형의 미토콘드리아와 소포체 그리고 전자밀도가 낮은 액포를 가진다. 유문수와 장의 점막상피층은 주로 원주상피세포, rodlet cell 그리고 dark cell로 구성된다. 흡수기능을 가진 원주세포들은 발달된 미토콘드리아, 소포체, 전자밀도가 높은 과립상 물질, 음작용포 그리고 다포체를 가진다. Rodlet cell은 발달된 cytoplasmic capsule을 가지며 세포질에는 소포체가 잘 발달되어 있다. Dark cell의 세포질에는 전자밀도가 높고, 미토콘드리아들이 잘 발달되어 있다. 원주상피세포는 세포연접이 발달되어 있고, 상부에는 미세융모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미세융모의 내부에서는 세포질에서부터 시작된 actin filament를 관찰할 수 있다. 장 상피의 미세융모는 유문수의 미세융모 보다 길며, 배상세포의 수도 정상피에 더 많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