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chool Food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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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실버고객들의 외식식습관과 소비행동 속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ating Behaviors and Characteristics of Consumption Propensities on Dining out as Perceived by Silver Generation in Seoul)

  • 최미숙;김동호;박효남;김성수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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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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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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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오늘날 실버세대는 독립된 소비세대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실버외식산업을 급성장시키는 세대이기도 하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소비의 주체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실버세대에 대한 외식 소비행동에 따른 외식 선택속성과 식습관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서울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실버 연령인 216명을 대상으로 하여 식습관 수준과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변인분석은 독립표본 t-검증과 F-검증을 실시하였으며, 실버세대의 식습관에 따른 소비태도와 외식소비행동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는 ${\chi}^2$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한 연구 결과를 요약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실버세대의 식습관 수준은 3점 만점에 평균 2.02점으로 나타나, 식습관이 어느 정도 양호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실버세대의 식습관에 따른 외식소비태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식습관 태도가 비교적 양호한 사람들이 불량한 집단보다 물리적인 환경, 메뉴의 다양성, 업체의 품질과 서비스를 찾아서 외식업체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실버세대의 식습관에 따른 외식소비행동 변화를 분석한 결과, 식습관 수준에 따른 외식업체 정보 출처와 외식업체 선택 선정기준 변수에 대해서만 집단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루와인의 항산화성 및 아질산염 소거능 (The Antioxidant and Nitrite Scavenging Activity of Wild Grape(Vitis coignetiea) Wine)

  • 박현실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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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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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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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머루와인의 pH는 $3.7{\pm}0.1$, 총 안토시아닌 함량은 $4.3{\pm}0.3$, 색도는 $10.2{\pm}0.8$이었으며, 총 페놀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각각 $18.8{\pm}3.9$ mg/100 g, $0.5{\pm}0.2$ mg/100 g이었다. 무기질은 총 10종이 검출되었으며, 특히 K의 함량이 $5.3{\pm}0.2$ m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1,000 ${\mu}L/mL$의 농도에서 $90.4{\pm}1.8%$로 가장 활성이 뛰어났으며, 환원력을 측정한 결과, 농도가 1,000 ${\mu}L/mL$일 때 환원력은 0.932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아질산염에 대한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pH 1.2의 조건일 때 1,000 ${\mu}L/mL$의 농도에서 $76.3{\pm}1.3%$로 가장 뛰어난 소거능을 보였다. 머루와인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실험 결과는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커피전문점에서의 고객 만족 고객 몰입, 관계 성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ustomer Satisfaction, Consumer Commitment, and Relational Outcomes in Coffee Houses)

  • 박현실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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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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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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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커피전문점에 대한 고객 만족, 고객 몰입, 관계 성과(긍정적 구전 의도 및 고객 점유 증대)의 인과적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먼저 고객 만족은 고객 몰입 (${\gamma}$=0.40, t=5.44, p<0.001), 긍정적 구전 의도(${\gamma}$=0.49, t=7.47, p<0.001), 고객 점유 증대(${\gamma}$=0.52, t=7.49, p<0.001)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고객 몰입 또한 긍정적 구전 의도(${\beta}$=0.41, t=6.52, p<0.001)와 고객 점유 증대(${\beta}$=0.26, t=3.97, p<0.001) 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 효과만을 고려할 경우, 고객 만족은 고객 점유 증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고객 몰입은 긍정적 구전 의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고객 만족이 관계 성과에 미치는 직접 효과가 고객몰입이 관계 성과에 미치는 직접 효과 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종합적인 효과를 고려할 때, 관계 성과는 고객 만족이 고객 몰입을 통한 간접효과를 포함할 때 극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객 몰입이 고객 만족과 관계 성과 사이에 부분적 매개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관계성과는 고객 만족과 고객 몰입이 함께 이루어질 때 극대화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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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레스토랑 전공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수학실력의 관계에서 수학불안의 매개역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diating Role of Mathematics Anxiety in the Influence of Self Efficacy on Mathematics Skills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Hospitality Management)

  • 김민정;김현정;김동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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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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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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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호텔 외식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수학실력의 관계에서 수학불안이 갖는 매개역할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이를 위해 Baron RM과 Kenny DA(1986)가 제시한 3단계에 걸친 일련의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미국 특정 대학 내 조리 관련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호텔 레스토랑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료분석을 위하여 SPSS 19.0을 이용한 기술통계, 주성분분석, 신뢰도분석, 회귀분석이 사용되었다. 자료수집을 위해 자기효능감척도(GSES)와 수학불안척도(MARS)가 이용되었으며, 신뢰도분석 결과 내적일관성이 각각 ${\alpha}$=.906과 ${\alpha}$=.890으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자기효능감은 수학불안에 유의적인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효능감이 높은 학생들은 낮은 학생들에 비해 수학실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학 불안을 매개변수로 포함하여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이 수학실력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자기효능감과 수학실력 사이에 수학불안이 미치는 매개효과가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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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갈색양송이 '다향'의 화학성분과 항산화활성 및 α-Glucoamylase 저해활성 (Chemical Components, Antioxidant Activity, and α-Glucoamylase Inhibitory Activity of a New Mushroom Variety 'Dahyang')

  • 김홍규;양의석;박기문;김관후;김현호;이가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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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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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9-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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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신품종으로 개발한 양송이 '다향'의 우수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총 폴리페놀성 물질, 유리당 및 ${\beta}$-glucan의 함량과 항산화활성 및 ${\alpha}$-glucoamylase 저해활성을 기존 유통되고 잇는 705호 양송이와 비교 분석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189${\pm}$12 mg%로 기존 705호 양송이 168${\pm}$8 mg%에 비하여 더 높았고, 유리당은 mannitol, xylose 및 trehalose의 3종이 각각 3.11, 0.12 및 0.08%로 mannitol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beta}$-glucan의 함량은 건조물에 대하여 28.34%이었고 705호 양송이는 26.55%의 함량을 보여 대조군에 비하여 높은 함량을 보여주고 있었다. DPPH용액에 의한 전자공여능은 다향은 물 추출물과 80% 에탄올 추출 각각 52.14% 및 57.81%, 705호는 각각 45.27% 및 46.93%를 보였으며, ${\alpha}$-glucoamylase 저해활성은 물 추출물에서는 다향이 705호 양송이보다 저해활성이 더 높은 경향이었으며 80%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거의 비슷한 저해활성을 보였다.

머루종실의 용매별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nt Activities of Wild Grape Seed (Vitis coignetiea seed) Extracts by Solvents)

  • 박현실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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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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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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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머루 종실의 용매별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 효과를 살펴봄으로서 머루 종실의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가치를 확인하고 이용 가능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머루 종실의 ethanol 조추출물을 얻은 후 hexane, chloroform, ethyl acetate, butnol을 순차적으로 분획하였다. 머루 종실의 용매별 추출물의 총 페놀 화합물함량은 64.9 mg/100 g으로 ethyl acetate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전자공여능도 $100\;{\mu}L$/mL에서 90.0%로 대조구인 BHT 및 Ascorbic acid보다 활성이 높았으며,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전자공여능 역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환원력 역시 농도가 $1,000\;{\mu}L$/mL일 때 ethyl acetate 추출물에서 2.83로 가장 뛰어난 활성을 보였다. $H_2O_2$, $FeCl_2$$CuSO_4$에 대한 항산화 활성도 머루 종실 용매별 추출물의 농도가 높 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ethyl acetate 추출물에서 가장 활성이 높았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1.2의 반응조건에서 $1,000\;{\mu}L$/mL의 농도 첨가 시 ethyl acetate 추출물이 76.9%의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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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 주스의 이화학적 특성 및 황산화 활성 (Physicochemical Property and Antioxidant Activity of Wild Grape(Vitis coignetiea) Juice)

  • 박현실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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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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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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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머루 주스의 총 안토시아닌 함량은 $17.0{\pm}0.1$, 색도는 $33.9{\pm}1.4$였으며, 총 페놀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각각 $25.4{\pm}3.1$ mg/l00 g, $4.4{\pm}1.4$ mg/100 g이었다. 무기질은 특히 K의 함량이 $11.3{\pm}0.3$ m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1,000\;{\mu}L$/mL의 농도에서 $94.8{\pm}1.2%$의 뛰어난 전자공여능을 보였다. 머루 주스를 이용하여 금속이온의 환원력을 측정한 결과, 농도가 $1,000\;{\mu}L$/mL일 때 환원력은 1.134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아질산염에 대한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pH 1.2의 조건일 때 $1,000\;{\mu}L$/mL의 농도에서 $77.1{\pm}1.1%$로 가장 뛰어난 소거능을 보였다. 머루 주스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실험 결과는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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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reness Of Predisposing Factor To Smoking Among Adult In Sokoto

  • John, Ikpeama Osita;Mariam, Onuzulike Nonye;Adimabua, Okafor Patrick;Anthonia, Ikpeama Chizoba;Joy, Ikpeama Chinwe;Osazuwa, Igbineweka Osa;Andrew, Ikpeama Emeka;Jacob, Ofuenyi;Paulastella, Nwosu Nchedochukwu;Nnanna, Ibeh Isaiah;Mokwe, Gerald Chukwudi;Uchechi, Ogwuegbu Juliet;Otugeme, Franklin;Muazu, Mary
    • 식품보건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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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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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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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Smoking has become one of the public health harzard affecting the world. In the UK, smoking is responsible for around one in five deaths. The illnesses caused by smoking extend beyond the well-reported links with cancer, heart disease and respiratory illnesses. Hence the research to determine the awareness of the predisposing factor to smoking among adults in sokoto metropolis. A cross-sectional form of descriptive survey research design was used for this study. This is because descriptive studies are used when the characteristics of a population are either unknown or partially known (Hennekens & Buring, 2007), and it was used by Ganley and Rosario (2013) in a related research this justified the use of similar design in a study of similar nature.Two hundred and seventy returned questionnaire was collecte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 of frequency count, normative percentage and grand mean; as well as inferential statistics of chi-square (${\chi}^2$). The level of significant was fixed at 0.05. Appropriate degrees of freedom were worked out. There was statistical significant influence or relationship with marital status on the predisposing factors of smoking chi-square of 19716.516 greater than the critical value 43.77297at df 30 p<0.05. There were statistical significance chi-square =27468.348 which is greater than the critical value 43.77297 at df= 30. These show that there is a relationship on gender awareness of predisposing factors to smoking rejecting the null hypotheses. The respondents across different lever/year higher institution shows that the awareness of predisposing factors of smoking there were a statistical significance difference chi-square =7168.429 (df=88) greater than critical value 102.342 rejecting the null hypotheses. There is consistent evidence that links exposure to depictions of smoking in movies and initiation of smoking in young people. Over the years television shows and films have effectively built up associations between smoking and glamour, sex and risk-taking. Social learning theory describes how we learn by example from others. We are strongly influenced by our parents, and other people we look up to, such as peers, actors and pop stars. This can lead us to emulate their behaviour and try smoking.

국내산 두 품종 블루베리의 영양성분 및 항산화 활성 비교 (Nutritional compositions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two blueberry varieties cultivated in South Korea)

  • 송효남;박명수;윤호식;박성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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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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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0-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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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 김천산 lowbush 블루베리와 평택산 highbush 블루베리의 영양성분 및 항산화 활성을 분석하였다. 일반성분조성 분석결과 산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pH는 김천산이 4.35로 평택산의 4.57보다 낮았고 가용성고형분 함량은 평택산 $9.71^{\circ}Brix$ 및 김천산 $8.35^{\circ}Brix$로 차이가 있었다. 주요 5종의 대량무기질 함량 분석결과 김천산과 평택산에서 각각 P(11.60, 12,27%)>Ca(5.33, 9.06%)>Mg(4.70, 6.05%)>Na(0.24, 0.20%)>Zn(0.06, 0.07%) 순으로 함유되어 있었다. 주요 유리당은 김천산 및 평택산 각각 fructose 2.99, 2.89%와 glucose 2.81, 2.61%로 나타났고 sucrose, maltose 및 lactose 등의 이당류는 검출되지 않았다. 불포화지방산은 김천산이 81.7%로 평택산의 79.9%보다 다소 높았다. 두 품종 모두 16종(필수 아미노산 7종, 비필수아미노산 9종)의 유리아미노산을 함유하였고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대비 필수아미노산은 김천산이 31.8%로 평택산의 28.9%보다 높았다. 준필수아미노산인 arginine은 평택산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매우 특징적이었다. 생리활성 성분인 anthocyanin, trans-resveratrol 및 total polyphenol을 정량하여 김천산과 평택산에서 각각 anthocyanin 22.0, 18.1 mg/100 g, trans-resveratrol 0.12, 0.11 mg/100 g 및 total polyphenol 141.3, 138.4 mg/100 g의 결과를 얻었다. 전자공여능으로 분석한 두 블루베리의 항산화 활성은 농도의존적이었으며 $1,000{\mu}g/mL$의 농도에서 각각 79.7% 및 74.1%으로 김천산이 평택산보다 높게 나타났다. 항산화활성은 total polyphenol, anthocyanin 및 trans-resveratrol과 같은 기능성 성분의 함량이 김천산에서 더 높았던 결과와도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상과 같은 기초적 연구결과는 향후 수입산 블루베리를 대체하기 위한 국내의 블루베리 재배면적 확대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소재로서의 이용에 있어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지역 IT 분야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 건강기능식품 선택속성 및 소비가치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health functional food selection attributes, and consumption values among workers for information technology in Gyeonggi area)

  • 정지은;김성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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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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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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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경기지역의 IT 분야 직장인 340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직무스트레스 수준, 건강기능식품 선택속성 및 소비가치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직무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두 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집단 간 일반적 특성, 건강기능식품 선택속성 및 소비가치의 차이를 알아보고, 직무스트레스와 건강기능식품 선택속성의 관계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소비가치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건강기능식품 선택속성과 관련하여 직무스트레스 수준이 낮은 집단이 제품의 성분, 효능의 내재적 속성을 더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건강기능식품 소비가치와 관련하여 직무스트레스 수준이 낮은 집단이 건강기능식품 복용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안정감의 감정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반면, 직무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 선택이 중요하다는 인지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관계 분석 결과, 직무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건강기능식품 선택속성 중 내재적 속성, 건강기능식품 소비가치 중 감정적 가치 및 가격, 실용성 및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적 가치 (p = -0.134)를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효과 분석에서는 직무스트레스 수준이 내재적 속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기능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를 통해 영향을 미치는 완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직무스트레스 수준이 낮을수록 건강기능식품 선택속성 및 건강기능식품 소비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스트레스 수준과 건강기능식품 선택속성의 관계에서 건강기능식품 소비가치 중 기능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가 완전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IT 분야 직장인들은 직업적 특성 상 지속적으로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 있으며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이상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기능식품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선택을 통해 효과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 소비가치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소비가치는 소비자의 사고 및 행위를 이끄는 판단기준의 집합으로, 교육 대상자들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하여 제품이 주는 이미지보다는 성분과 효능 및 안전성 등에 가치를 두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