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a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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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꼬마잠자리 보전을 위한 묵논 서식처의 경관생태 및 환경 특성 (Landscape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Habitat of Nannophya pygmaea Rambur (Libellulidae, Odonata), an Endangered Species for Conservation)

  • 조규태;김현우;김해란;정헌모;이경미;강대균;유영한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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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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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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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멸종위기종인 꼬마잠자리(Nannophya pygmaea Rambur: Libellulidae, Odonata)의 서식처에 대한 경관생태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조사는 2009년 6월, 2010년 4월, 6월과 8월에 걸쳐 꼬마잠자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된 충남 공주, 경기도 광주와 경북 문경의 묵논 습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꼬마잠자리의 생태적 서식지 특성은 각 지역에서 꼬마잠자리가 서식하는 곳과 인접한 습지 중 꼬마잠자리가 서식하지 않는 곳에서의 우점식생, 면적, 수심, 수온, 식생높이와 식피율을 조사하여 비교하였다. 그 결과, 우점식생은 모든 지역에서 버드나무군락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수온, 식피율과 식생높이는 습지간 차이가 없었고, 수심은 2.5~9.5cm에서 다양하게 나타났다. 개방수역은 꼬마잠자리가 있는 습지에서 1.7~6%의 비율로 나타났지만 꼬마잠자리가 없는 습지의 경우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꼬마잠자리 서식처의 지속적인 보전과 복원을 위해서는 묵논과 같은 습지의 경관구조, 식생 및 물리적 환경특성을 반영한 생태학적 접근이 필요하다.

습지 복원을 위해 하나의 대조지소로 선정된 둠벙의 식생 (Vegetation of Doombeong selected as a reference site for restoring wetland)

  • 안지홍;임치홍;정성희;이창석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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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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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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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습지가 크게 부족한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습지 복원에 요구되는 기초 생태 정보를 얻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비교적 온전한 둠벙을 유지하고 있는 충북 괴산 일원의 둠벙을 대상으로 습지 복원을 위한 기초생태정보를 수집하였다. 둠벙에 성립한 식생 중 인위적 간섭으로 성립한 식생을 제외하고 자연적으로 성립한 식생을 대상으로 식생의 수평적 분포를 종합하면, 수역에는 개구리밥군락, 마름군락, 가래군락, 보풀군락, 긴흑삼릉군락 및 송이고랭이군락, 수변에는 고마리군락, 골풀군락, 여뀌바늘군락, 환삼덩굴군락, 큰개여뀌군락, 물억새군락, 달뿌리풀-갈대군락 및 도루박이군락, 지하수위가 중간 정도인 관목식생대에는 찔레꽃군락, 조팝나무군락 및 갯버들군락, 지하수위가 높은 곳에 성립한 교목 및 아교목식생대에는 신나무군락과 버드나무군락이 성립하는 경향이었다. 수집한 식생정보에 기초하여 서열화한 결과, 수생식물 우점 식분, 습생대식물 우점 식분 및 수변식물 우점 식분으로 대별되는 경향이었다. 이러한 식분을 이루는 주요 식물군락의 생태적 위치와 종 조성을 생태연못을 조성하기 위한 대조생태정보로 제시하였다. 나아가 습지가 발휘하는 기능을 통해 그것의 중요성과 복원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토지(土地) 이용(利用) 형태(形態)의 변화(變化)와 토양(土壤) 내(內) 탄소(炭素)와 질소(窒素의 관계(關係) (Relationship between Land-Use Change and Soil Carbon and Nitrogen)

  • 손요환;이숙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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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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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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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토지 이용 변화는 토양 내 유기물과 양분 상태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광주군 검단산 일대에서 과거 논으로 이용되다가 현재는 버드나무-신나무 우점의 산림으로 변한 지역, 밭에서 잣나무 인공조림지로 변한 지역, 그리고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참나무류가 우점하고 있는 산림 지역 등 세 가지 토지 이용 형태를 선정하고 여기에서 토양 내 탄소와 질소의 농도, 토양 호흡, 그리고 질소 유효도 등을 측정, 비교하였다. 경작지의 휴경 후 20년이 경과한 다음, 토양 내 탄소와 질소의 농도는 토양 깊이 0-10cm, 10-20cm에서 과거 논이었던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으로 탄소와 질소의 농도는 표층에서 높고 토양 깊이가 증가할수록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것은 유기물의 유입과 분해의 차이로 인한 축적량이 과거 논이었던 지역에서 가장 많기 때문이며, 탄소와 질소의 증가는 주로 표층에 국한한데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토양 발생 이산화탄소량은 논에서 산림으로 변한 지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토양 내 높은 탄소 농도와 습윤한 수분 조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온교환수지봉지법으로 측정한 토양 내 질소 유효도는 토지 이용 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무기태 질소 $NH_4{^+}+NO_3{^-}$)의 유효도와 암모니움태 질소의 농도는 산림지역에서 가장 높고, 밭에서 산림으로 변한 지역, 논에서 산림으로 변한 지역의 순으로 점차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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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江原道) 평창군(平昌郡) 가리왕산(加里旺山) 및 중왕산(中王山) 지역(地域) 층층나무의 입지(立地) 및 성장(成長) 특성(特性) (Site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Cornus Controversa Growing at Mt. Gariwang and Mt. JoongWang Located in Pyungchang-gun, Kangwon-do)

  • 엄태원;이돈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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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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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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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강원도 평창군 가리왕산 및 중왕산 지역 천연 활엽수림내에 분포하고 있는 층층나무의 입지 및 생장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 지역에 출현하는 층층나무림의 지형적 특성은 해발 고도 800m~1,100m에 경사가 급하며, 북동에서 북서방향인 사면-계곡사면이었다. 층층나무가 자라고 있는 토양 특성은 A층의 토양 깊이가 평균 14.3cm로 깊고, 수분함량은 약 37.2%로 높으며, 토양 양료가 비옥한 지역이었다. 또한 층층나무와 함께 상층 임관을 구성하는 주요 수종은 신갈나무, 복장나무, 난티나무, 고로쇠나무 호랑버들 등 이었으며, 층층나무림내 하층 초본류는 십자고사리, 관중, 벌깨덩굴, 큰개별꽃, 곰취, 물봉선, 산괴불주머니, 참나물 등이 출현하였다. 해발고에 따른 층층나무의 생장은 해발고 900m 이하 지역에서 연평균직경생장량이 $4.06({\pm}0.90)mm$, 900m~1,000m 지역에서는 $2.51({\pm}0.65)mm$로 나타났다. 또한 해발고 1,000~1,100m 지역에서는 $3.28({\pm}0.12)mm$, 1,100m 이상 지역에서는 $2.81({\pm}0.35)mm$로 생장이 둔화되었다. 주로 북서사면에서 생장이 좋았으나 지형에 따른 생장량의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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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세말 의림지 호소환경과 식생변천 고찰 (Late Holocene Environment and Vegetation Change of Eurimji Reservoir, Jecheon, Korea)

  • 강상준;이상헌;김주용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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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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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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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제천 의림지는 홀로세말에 형성된 호소로서 중부 내륙지역의 수문, 기후 및 식생변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최적의 퇴적체를 포함하고 있다. 의림지 호소 퇴적체 중 ER3-1호공에서 AMS 탄소동위원소 연대측정 자료를 수반한 퇴적상과 화분군집산출상을 검토하여 고기후와 수문환경변화를 해석하였다. ER3-1호공의 고도 307.5m~309.5m 구간은 약 1,920 yrBP~1,420 yrBP 기간에 안정한 퇴적체를 보이며, 이 상부에는 과거 약 2000년 전 후에 재동된 퇴적물이 분포한다. 본 시추공의 화분군집산출을 보면 목본화분으로 소나무속, 참나무속이 우점한 것으로 보아 현존식생과 거의 유사한 식생환경으로 추론된다. 전반적으로 천변에는 오리나무속, 물푸레나무속, 버드나무속과 같은 호습윤성 교목이 생장했으며, 호안에는 부들, 수련, 고마리 등 수서식물이 생육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문화편년으로 볼 때 의림지는 청동기~철기시대 및 고대사회 초기에 축조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의림지 입지환경과 호저 퇴적체에서 나타나는 양상은 약 3,200 yrBP~200 yrBP 기간 동안 전반적으로 서늘하고 건조한 시기(Cool and dry period)가 우세한 환경 하에서 참나무속-소나무속-전나무속을 우점으로 하는 식생군락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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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오송제, 오공제, 신용제, 어두제 소류지의 관속식물상과 훼손실태 (Vascular Plants and Deterioration Status of Osongjae, Ogongjae, Shinyongjae and Eodujae Reservoir in Jeonju)

  • 변무섭;오현경;김재병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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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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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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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vascular plants of the studied area was listed 384 taxa of 90 families, 234 genera, 331 species, 1 subspecies, 45 varieties and 7 forms. The flora of each reservoir, 285 taxa of 83 families, 190 genera, 247 species, 1 subspecies, 30 varieties, 7 forms in Osongjae, 117 taxa of 39 families, 87 genera, 100 species, 17 varieties in Ogongjae, 83 taxa of 30 families, 67 genera, 73 species, 8 varieties, 2 forms in Shinyongjae and 86 taxa of 33families, 70 genera, 75 species, 1 subspecies, 10 varieties in Eodujae. Based on the list of the rare plants by the Forest Research Institute, 3 taxa were recorded in the studied areas; Magnolia kobus (Preservation priority order : No. 187), Penthorum chinense (No. 144), Prunus yedoensis (No. 110) and based on the list of Korean endemic plants, 4 taxa were recorded; Populus tomentiglandulosa, Clematis trichotoma, Prunus yedoensis, Paulownia coreana. Specific plant species by floral region were total 15 taxa; Prunus yedoensis in class V, 2 taxa (Carex idzuroei, Magnolia kobus) in class IV, 2 taxa (Monochoria korsakowi, Poncirus trifoliata ) in class III, 10 taxa (Sagittaria aginashi, Salix glandulosa, Clematis brachyura, Nymphoides peltata, etc.) in class I. The naturalized plants in this site were 13 families, 29 genera, 43 species, 1 varieties, 44 taxa and naturalization rate was 11.5% and based on the list of an ecosystem disturbance plants, 3 taxa were recorded in the studied areas : Paspalum distichum, Solanum carolinense, Ambrosia artemisiifolia var. elatior. The hydrophytes was listed 31 taxa of 15 families, 20 genera, 29 species, 2 varieties and Eleocharis mamillata var. cyclocarpa, Penthorum chinense, Soirodela polyrhiza were recorded in Osongjae, Sagittaria aginashi, Eleocharis kuroguwai, Scirpus juncoides, Scirpus triqueter, Monochoria korsakowi, Monochoria vaginalis var. plantaginea were recorded in Ogongjae. Besides, Scirpus fluviatilis, Trapa pseudoincisa were recorded in Shinyongjae and Scirpus triangulatus, Nymphoides peltata, Myriophyllum verticillatum were recorded in Eodujae. This site is located in the urban area and ecosystem-disturbing wild animal and plant has been imported here, therefore ecosystem has been disturbed more and more. The wetland here rapidly has changed into upland, so it needs conservation measures through long-term monitoring.

동해안 석호에서 수생천이계열에 따른 식생구조의 변화 (Changes of Vegetation Structure according to the Hydro-seral Stages in the East Coastal Lagoons, Korea)

  • 김혜영;김미희;최희경;양두용;신은주;이규송;이훈복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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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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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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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동해안에 분포하고 있는 석호의 건륙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하여 수생천이계열에 따른 환경요인과 식생구조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석호습지의 수생천이계열은 수체의 특성, 침수식생, 정수식생 및 발달한 목본층의 수고와 수직적인 층 구조의 발달 등을 고려하여, 노출수면 단계로부터 교목림 단계까지 7단계로 구분하였다. 천이가 진행됨에 따라 수질은 해수성으로부터 기수성으로 그리고 담수성으로 변화하였다. 또한 천이진행에 따라 수심이 점차 얕아져 수체가 사라졌고, 후기 단계에서 토양층내 유기물함량과 낙엽층이 발달하였다. 천이진행에 따라 식생변화는 노출수면 ${\rightarrow}$ 침수식물과 부엽식물 ${\rightarrow}$ 정수식물과 침수식물 ${\rightarrow}$ 정수식물 ${\rightarrow}$ 정수식물과 중생식물, 관목식생 ${\rightarrow}$ 교목성 중생식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목본이 출현하는 천이 후기 단계에서는 토양기질의 배수성과 양분의 상태에 다라 서로 다른 유형의 목본식생이 발달하였다. 기질이 습하게 유지되는 지역에는 버드나무계열의 군집이, 토양이 모래로 이루어 있고 배수성이 양호한 입지에는 곰솔, 좀보리사초 등의 중생식물과 사구성식물로 이루어진 군락이, 인위적 매립과 산림지역 토사의 매립으로 이루어진 지역에는 소나무, 아까시나무, 김의털, 강아지풀 등과 같은 인간에 의해 식재된 목본, 교란지 식물로 구성된 식물 군락이 발달하였다.

한국산 겨우살이의 산화적 DNA 손상 억제작용 (Inhibitory effect of Korean mistletoes on the oxidative DNA damage)

  • 이소진;이미경;최근표;김나영;노성규;허문영;김종대;이현용;이진하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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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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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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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기주목(상수리나무, 밤나무, 자작나무, 버드나무)별 겨우살이 ethanol추출물과 5가지 분획물 (hexane fr., chloroform fr., ethyl acetate fr., butanol fr., aqueous fr.)을 이용하여 in vitro에서 DPPH를 이용한 수소전자공여능, DNA에 대한 산화적 손상 및 손상억제 효과 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comet assay를 실시하였다. 4종의 한국산 겨우살이의 ethanol추출물과 분획물 중 ethyl acetate fr.들이 높은 수소전자공여능을 보였다. Comet assay분석에서 head DNA의 형태를 유지하거나 또는 tail DNA의 생성을 억제하는 겨우살이 fr.들이 DNA에 대하여 항산화적 기능이 있음을 보여 주었다. 또는 comet assay 유용한 parameter인 $tail\;length({\mu}m)$는 positiye control인 $H_2O_2\;(10^{-3}M)$로 40min동안 세포에 처리하여 산화적 손상을 준 결과, $149{\mu}m$의 tail length를 보였으며 , 상수리나무 겨우살이의 ethyl acetate fr.(0.1mg/ml)을 $H_2O_2\;(10^{-3}M)$와 동시 처리에는 $110{\mu}m$, 자작나무 겨우살이 ethyl acetate fr.은 $104{\mu}m$, 상수리나무 겨우살이 butanol fr.은 $123{\mu}m$, 자작나무 겨우살이 butanol fr.은 $118{\mu}m$로 tail length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아 겨우살이가 산화적 DNA손상을 방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한국산 겨우살이는 산화적 stress를 일으키는 활성 산소 자유라디칼의 생성에 대해 보호활성을 나타내어 유용한 chemopreventive agent의 기능이 기대된다.

남한강 수변역식생의 토양탄소축적량과 토양호흡 특성 (Characteristics of Accumulated Soil Carbon and Soil Respiration on Vegetation in Namhangang Basin)

  • 정지선;이준석;이재호;심교문;이재석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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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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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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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생태계가 담당하는 기능의 크기와 그 변화에 관여하는 환경요인과의 상호관계성 도출은 생태계의 과학적 속성 이해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본 연구는 수변의 특이적 환경조건에 의해 주기적인 교란과 토양 퇴적환경이 발달하는 하천 수변지역에 형성되어 있는 하천식생에 대해 토양탄소축적량을 정량하고 그러한 식생의 토양으로부터 방출되는 토양호흡과 환경요소 자료를 수집하여 각 요소의 상호간의 관계성을 분석하였다. 남한강 여주지역에서 물억새, 달뿌리풀, 버드나무에서 토양호흡은 2009년 8월부터 11월까지 각 군락에서 수집하였으며, 토양탄소축적량은 각 군락의 3지점에서 수집하였다. 토양호흡은 지온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였으며, 가장 높게 관찰되는 8월의 토양호흡값은 달뿌리풀군락, 물억새군락, 버드나무군락에서 각각 $1,539mgCO_2\;m^{-2}$, $1,200mgCO_2\;m^{-2}$, $1,215mgCO_2\;m^{-2}$으로 측정되었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산정한 연간 토양호흡량은 달뿌리풀군락, 물억새군락, 버드나무군락에서 각각 $19.8tCha^{-1}yr^{-1}$, $30.1tCha^{-1}yr^{-1}$, $22.0tCha^{-1}yr^{-1}$으로 산정되어 물억새군락의 토양에 가장 높은 탄소가 축적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토양탄소축적량 (리터층+토양층)은 달뿌리풀군락, 물억새군락, 버드나무군락에서 각각 $40.6tCha^{-1}$ (1.9+38.7), $46.9tCha^{-1}$ (43.0+3.9), $31.2tCha^{-1}$ (28.9+2.3)으로 물억새군락의 토양에 가장 많은 탄소가 축적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물억새군락의 높은 지상부 생산성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창원시 주요지역의 식물상 및 보전관리방안 (Conservation Management Methods and Vascular Plants of Major Sites in Changwon-si)

  • 오현경;강현미;최송현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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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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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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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vascular plants of major sites in Changwon-si were listed 456 taxa (9.3% of all 4,881 taxa of vascular plants); 112 families, 293 genera, 371 species, 2 subspecies, 66 varieties and 17 forms. The vascular plants of Changwon-cheon were listed 133 taxa, Junam reservoir were listed 90 taxa, Seongju-sa were listed 293 taxa, and Yungji park were listed 164 taxa. Divided into 456 taxa; woody plants were 160 taxa (35.1%) and herbaceous plants were 296 taxa (64.9%). Furthermore, therophytes (Th) were 111 taxa (24.3%), hemicryptophytes (H) were 75 taxa (16.4%), megaphanerophytes (MM) were 63 taxa (13.8%) showed high proportional ratio in life form. Based on the list of rare plants by the Korea Forest Service and Korea National Arboretum, 10 taxa (1.8% of all 571 taxa of rare plants); Aristolochia contorta (LC), Euryale ferox (VU), Melothrua japonica (LC), Utricularia pilosa (CR), Hydrocharis dubia (LC), Carex idzuroei (DD), Acorus calamus var. angustatus (LC), etc. Based on the list of endemic plants by the Korea National Arboretum, 10 taxa (3.0% of all 328 taxa of endemic plants); Salix pseudolasiogyne, Philadelphus incanus, Indigofera koreana, Lespedeza ${\times}$ maritima, Stewartia pseudocamellia, Weigela subsessilis, Carex okamotoi, etc. Based on the list of specific plants by floral region were total 43 taxa (4.0% of all 1,071 taxa of specific plants); 4 taxa (Euryale ferox, Hydrocharis dubia, Carex idzuroei, etc.) in class IV, 9 taxa (Ilex crenata, Acer palmatum, Stewartia pseudocamellia, Melothria japonica, Fatsia japonica, etc.) in class III, 3 taxa (Caltha palustris var. membranacea, Nymphoides indica, etc.) in class II, 26 taxa (Cyrtomium fortunei, Chloranthus japonicus, Quercus variabilis, Ulmus parvifolia, Aphananthe aspera, etc.) in class I. Based on the list of naturalized plants, 48 taxa (Rumex crispus, Chenopodium album var. album, Amaranthus patulus, Phytolacca american, Brassica juncea var. integrifolia, Potentilla paradoxa, Robinia pseudoacacia, Euphorbia maculata, Oenothera odorata, Cuscuta pentagona, Veronica persica, Plantago lanceolata, Diodia teres, Helianthus tuberosus, Dactylis glomerata, etc.), naturalization rate was 10.5% of all 456 taxa of vascular plants and urbanization index was 15.0% of all 321 taxa of naturalized plants. Ecosystem disturbing wild plants were 3 taxa (Rumex acetocella, Solanum carolinense, Ambrosia artemisiifo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