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IL DEPTH

검색결과 2,463건 처리시간 0.029초

저온하에서 질소시비가 근류균을 접종한 Alfalfa의 생육부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Effect of Nitrogen and Age of Alfalfa ( Medicago sativa L. ) Seeding on Growth and Nodulation When Growth under a Cool Environment)

  • 김무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6권3호
    • /
    • pp.151-156
    • /
    • 1986
  • 저온하(低溫下)의 Growth chamber에서 근유균(根瘤菌)(R-12)를 접종(接種)한 Alfalfa의 수확시기별(收穫時期別) 작물(作物) 각부위(各部位)의 질소시비(窒素施肥)의 효과에 관하여 미국(美國) University of Nevada에서 실험(實驗)한 결과(結果)들을 요약(要略)하면 다음과 같다. 초장(草長), 근장(根長) 및 전장(全長)에 있어서는 질소시비(窒素施肥)의 효과가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며 작물(作物)의 용적(容積)과 건물수량(乾物收量)은 질소시비(窒素施肥)의 효과를 가져왔다. 질소시비구(窒素施肥區)의 근유균(根瘤菌)의 착생수(着生數)는 무질소구(無窒素區)에서 보다 많았으나 질소고정량(窒素固定量)이 작물(作物)의 원활한 생육(生育)을 위하여서는 미흡(未洽)한 것으로 생각(生覺)된다. 이상의 결과(結果)들은 Alfalfa를 재배시(栽培時) 소량(小量)의 질소시비(窒素施肥)의 필요성(必要性)을 암시하는 것 같다.

  • PDF

2015년 2월 관측된 고농도 황사 사례 연구 (Case Study of the Heavy Asian Dust Observed in Late February 2015)

  • 박미은;조정훈;김선영;이상삼;김정은;이희춘;차주완;류상범
    • 대기
    • /
    • 제26권2호
    • /
    • pp.257-275
    • /
    • 2016
  • Asian dust is a seasonal meteorological phenomenon influencing most East Asia, irregularly occurring during spring. Unusual heavy Asian dust event in winter was observed in Seoul, Korea, with up to $1,044{\mu}g\;m^{-3}$ of hourly mean $PM_{10}$, in 22~23 February 2015. Causes of such infrequent event has been studied using both ground based and spaceborne observations, as well as numerical simulations including ECMWF ERA Interim reanalysis, NOAA HYSPLIT backward trajectory analysis, and ADAM2-Haze simulation. Analysis showed that southern Mongolia and northern China, one of the areas for dust origins, had been warm and dry condition, i.e. no snow depth, soil temperature of ${\sim}0^{\circ}C$, and cumulative rainfall of 1 mm in February, along with strong surface winds higher than critical wind speed of $6{\sim}7.5m\;s^{-1}$ during 20~21 February. While Jurihe, China, ($42^{\circ}23^{\prime}56^{{\prime}{\prime}}N$, $112^{\circ}53^{\prime}58^{{\prime}{\prime}}E$) experienced $9,308{\mu}g\;m^{-3}$ of hourly mean surface $PM_{10}$ during the period, the Asian dust had affected the Korean Peninsula within 24 hours traveling through strong north-westerly wind at ~2 km altitude. KMA issued Asian dust alert from 1100 KST on 22nd to 2200 KST on 23rd since above $400{\mu}g\;m^{-3}$ of hourly mean surface $PM_{10}$. It is also important to note that, previously to arrival of the Asian dust, the Korean Peninsula was affected by anthropogenic air pollutants ($NO_3^-$, $SO_4^{2-}$, and $NH_4^+$) originated from the megacities and large industrial areas in northeast China. In addition, this study suggests using various data sets from modeling and observations as well as improving predictability of the ADAM2-Haze model itself, in order to more accurately predict the occurrence and impacts of the Asian dust over the Korean peninsula.

주왕산국립공원의 탐방로 훼손현황과 환경피해도 평가 (Assessment of Impact Rating Class and Deterioration Condition on the Trails in Juwangsan National Park)

  • 남엽;유주한;허상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605-614
    • /
    • 2015
  • 본 연구는 주왕산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의 물리적 상태, 훼손 유형 및 환경피해도를 평가함으로써 탐방로의 유지관리와 복원을 위해 수행되었다. 주요 탐방로는 주봉 구간, 가메봉 구간, 장군봉~금은광이 구간, 월외 구간 등 4개 구간이다. 노선길이의 경우 주봉 구간 4.6km, 가메봉 구간 3.6km, 장군봉~금은광이 구간 5.6km, 월외 구간 5.9km이다. 물리적 상태의 경우 노폭은 주봉 구간이 가장 넓었고 장군봉~금은광이 구간이 가장 좁았다. 나지폭은 주봉 구간이 가장 넓었고 장군봉~금은광이 구간이 가장 좁았다. 침식깊이는 가메봉 구간이 가장 깊었고 월외 구간이 가장 얕았다. 경사는 장군봉~금은광이 구간이 가장 급했고 가메봉 구간이 가장 완만하였다. 토양경도는 가메봉 구간이 가장 높았고 월외 구간이 가장 낮았다. 훼손유형 출현 횟수의 경우 주봉 구간 71회, 가메봉 구간 62회, 장군봉~금은광이 구간 63회, 월외 구간 78회로 나타났다. 환경피해도의 경우 노면침식은 I등급과 II등급이 유사하였으며, 나머지는 I등급이 대체적으로 많기 때문에 건전한 상태인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 탐방로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고려한 종합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훼손된 탐방로는 주변 환경과 생태계를 고려한 복원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

올챙고랭이(Scirpus juncoides Roxb.) 종실(種實)의 휴면타파조건(休眠打破條件)에 관한 연구(硏究) (Dormancy - breaking Conditions of Bulrush(Scirpus juncoides Roxb.))

  • 허상만;구자옥;손보균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102-109
    • /
    • 1986
  • 올챙고랭이 종실(種實)의 저장입지(貯藏立地), 저장온도(貯藏溫度)에 따른 휴면실성(休眠實醒) 차이(差異)와 함께 임실경과정도(稔實經過程度)가 다른 종실(種實)의 저장조건(貯藏條件) 및 발아치상조건간(發芽置床條件間)의 휴면소거(休眠消去)에 대한 상호작용성(相互作用性)을 파악(把握)하고 기존의 휴면각성제(休眠覺醒劑)에 의한 휴면각성효과(休眠覺醒效果)를 탐색(探索)할 목적으로 일련(一連)의 시험(試驗)을 통해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자연입지(自然立地)에서도 2-60%의 휴면소거효과(休眠消去效果)의 변이(變異)가 있었고 그 중에서도 논 2cm깊이의 매몰처리(埋沒處理)에서 휴면소거효과(休眠消去效果)가 가장 컸으며 발아치상(發芽置床)은 pot보다 Petridish의 노저상태하(瀘紙狀態下)에서 효과적(效果的)이었다. 2. 저장온도(貯藏溫度)는 $15^{\circ}C$보다는 $5^{\circ}C$의 저온(低溫)에서 휴면각성효과(休眠覺醒效果)가 가장 컸고, $25^{\circ}C$에서는 거의 소거효과(消去效果)가 기대(期待)되지 않았다. 3. 저장기간(貯藏期間)에 따른 휴면각성(休眠覺醒) 정도(程度)의 차이(差異)는 크지 않았으나 저장치상후(貯藏置床後) 10~60일 사이에서 효과(效果)가 높았다. 4. 발아종자(發芽種子)의 평균발아소요일수(平均發芽所要日數)은 발아율(發芽率)과 역상관(逆相關)을 나타내는 경향으로서 발아율(發芽率)은 휴면성(休眠性) 깊이에 따라 속도(速度)가 증감(增感)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5. 완숙(完熟) 및 중숙종실(中熟種實)보다 미숙종실(未熟種實)의 휴면각성(休眠覺醒)이 용역(容易)하였다. 6. 휴면각성제(休眠覺醒劑) 처리효과(處理效果)는 농도(濃度)가 높을수록 향상(向上)되는 경향이었고 발아치상(發芽置床) 조건(條件)에 따라 논 담수조건(湛水條件)에서 처리효과(處理效果)가 특히 높았다. 7. 휴면각성제(休眠覺醒劑)의 효과(效果)는 흑색(黑色)이나 갈색종자(褐色種子)보다 녹색종자(綠色種子)에서 유의적(有意的)으로 컷고, 흑색(黑色) 및 갈색종자(褐色種子)에 대한 약제처리효과(藥劑處理效果)는 논 조건(條件)의 발아치상(發芽置床)에서만 가능(可能)하였다.

  • PDF

벼 건답직파재배답(乾畓直播栽培畓)에서의 잡초발생(雜草發生) 및 효과적(效果的)인 방제체계(防除體系) (Weed Growth and Effective Control in Direct-seeded Rice Fields)

  • 최충돈;문병철;김순철;오윤진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5권3호
    • /
    • pp.175-182
    • /
    • 1995
  • 벼 건답직파(乾짧直播) 재배답(栽培畓)에서의 잡초발생(雜草發生) 양상(樣相)을 구명(究明)하고 효과적(效果的)인 제초체계(除草體系) 확립(確立)을 위하여 1994년도에 영남농업시험장(領南農業試驗場)에서 수행(遂行)한 일련(一連)의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벼 단작(單作)의 1모작답(毛作畓)에 비하여 미맥(米麥) 2모작답(毛作畓)에서는 피를 비롯한 대부분의 잡초(雜草) 발생(發生)이 경감(輕減)되었고, 전체적(全體的)으로 약 30%정도(程度)의 잡초발생(雜草發生) 경감효과(輕減效果)가 있었으며, 벼수량(收量)도 증수(增收)되는 경향(傾向)이었다. 2. 성력화(省力化)를 위한 무경운(無耕耘) 재배(栽培)는 앵미와 이형주(異型株)의 발생(發生)을 증가(增加)시킬 뿐만 아니라 피와 독새풀의 발생(發生)도 급증(急增)하였다. 3. 피와 바랭이는 온도(溫度)가 낮을수록, 종자(種子)가 깊이 묻힐수록 출아(出芽)가 늦었으며, 동일(同一)한 조건(條件)(온도(溫度), 종자매몰심도(種子埋沒深度))에서 피는 바랭이 에비하여 3-5일(日) 출아(出芽)가 빨랐다. 출아율(出芽率)도 온도(溫度)와 매몰심도(埋沒深度)에 영향(影響)을 받았는데, 피는 온도(溫度)의 영향(影響)이 큰 반면(反面) 바랭이는 매몰심도(埋沒深度)의 영향(影響)이 컸다. 4. 수량성(收量性) 확보(確保)를 전제로한 바람직한 제초체계(除草體系)는 건답상태(乾畓狀態)(벼 출아기전후(出芽期前後))에서 1회처리(回處理)+담수상태(湛水狀態) l회(回)의 체계처리(體系處理)로서, 전(全) 생육기간(生育期間)에 걸쳐 90%정도(程度)의 제초효과(除草效果)를 나타내었으며, 수량성(收量性)도 손제초구(除草區) 대비(對比)90%를 상회(上廻)하였다.

  • PDF

복합지반 굴착 시 암반층 절리경사 각도별 흙막이 벽체 배후 지표침하의 경향 (A Trend of Back Ground Surface Settlement of Braced Wall Depending on the Joint Dips in Rocks under the Soil Strata)

  • 배상수;이상덕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 /
    • 제32권11호
    • /
    • pp.83-96
    • /
    • 2016
  • 흙막이 벽체 배후지반의 지표 침하는 인접구조물의 안전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지반굴착에 따른 주변 지반의 침하는 예측하기가 쉽지 않고 굴착면으로부터 이격거리에 따른 침하량을 정량적으로 구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흙막이 벽체의 변형에 의한 지표침하는 수치해석(FEM)이나, 경험적 방법 Peck(1969)등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주로 토사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토사층 하부에 암반층이 위치하는 복합지반을 굴착 할 때 암반층의 깊이와 절리경사에 따른 흙막이 벽체 배후지반의 지표침하를 대형모형실험(규격: $3m{\times}3m{\times}0.5m$)을 수행하여 측정하였다. 모형실험은 축척 1/14.5로 하고 10단계로 굴착을 하였다. 암반층 비율은 35%와 50%로 하였고 암반층의 절리경사를 $0^{\circ}$, $30^{\circ}$, $45^{\circ}$, $60^{\circ}$로 하여 단계굴착하면서 흙막이 벽체 버팀대에 작용하는 토압(Lee 2014)과 흙막이 벽체 배후지반의 지표 침하량을 측정하였다. 암반층비율과 암반층 절리경사가 증가하면 배후지반의 지표침하량도 증가하며 암반층 절리경사 $60^{\circ}$(J60)에서는 수평지반 굴착시에 비해 최대 17배 크게 발생하였다. 흙막이벽체 배후지반에서 최대 지표침하는 경험적 방법과 달리 흙막이 벽체로부터 굴착깊이의 17%~33%만큼 이격된 위치에서 가장 크게 발생하였다. 복합지반의 지표침하는 전반적으로 경험적 추정방법에 의한 지표침하량에 비해 작게 나타났다.

민깨알반날개(Oligota kashmirica benefica)의 몇 가지 생태특성: 산란 및 용화장소, 성충 저장온도, 방사효과 (Some Ecological Notes of Oligota kashmirica benefica: Oviposition and Pupation Site, Storage Temperature of Adult, Release Effect)

  • 최덕수;김규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4권2호
    • /
    • pp.125-130
    • /
    • 2005
  • 잎응애류의 포식성 천적인 민깨알반날개의 실내사육에 필요한 몇 가지 생태적 특성 즉 산란 습성, 성충우화율, 저장온도 그리고 귤응애의 밀도억제효과를 시험하였다. 민깨알반날개 암컷성충은 유자잎 뒷면에 $95\%$를 산란하였으며, 그중 $91.3\%$를 귤응애의 탈피각이나 배설물로 알 표면을 피복하였다. 과수원 내 밭토양에서는 민깨알반날개의 우화율이 $60\%$였는데, 밭토양 대신 원예용상토를 사용했을 때 $86.7\%$로 향상되었다. 대부분의 유충$(88\%)$은 지면으로부터 2 cm이내 깊이에서 번데기가 되었다. 성충 저장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발육영점온도인 $12^{\circ}C$이며, 저장 10, 20, 30일 후에 생존율은 각각 96.7, 73.3, $70\%$였다. 유자에 발생한 귤응애 방제를 위한 효율적인 방사비율은 150:1 미만으로 방사하였을 때 가장 효율적이었다.

기존도로하부 저토피 통과구간 철도터널 거동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shallow overburden railway tunnel behavior under the existing road)

  • 서윤식;김연덕;문경선;김협;김상환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 /
    • 제19권6호
    • /
    • pp.1045-1058
    • /
    • 2017
  • 본 연구는 도로하부를 통과하는 저토피 터널의 거동특성에 관한 논문이다. 저토피 터널 굴착중에 발생하는 지반변형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시공 중인 도로하부의 저토피 터널 통과구간에 수평 지중 침하계를 설치하였으며, 계측 및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현장 계측 값의 비교를 위해 MIDAS NX를 이용하여 지반 조건 및 시공단계가 적용된 3차원 수치해석을 실시하였다. 현장 계측 결과, 터널굴착 시점부에서 선행 침하가 발생되었으며, 지반조건이 불량한 저토피 굴착 시점부에서 큰 침하량이 발생되었다. 수치해석 결과, 지반조건이 불량한 저토피 시점부에서 가장 큰 선행 침하량이 발생 되었다. 수치해석결과 및 현장 계측 값 비교 결과 지반조건이 불량한 저토피 시점부에서 침하량이 크게 발생 되었다. 따라서, 지반조건이 불량하고 충분한 토피고가 확보되지 못하여 터널 주변지반의 아칭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저토피 구간에서는 강성보강대책의 적용 및 지반이완이 최소화되도록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제주도 쓰레기매립장 침출수 조사를 위한 전기 및 소형루프 전자탐사의 적용 (Application of Electrical and Small-Loop EM survey to the Identification of the Leachate at a Waste Landfill in Jeiu Island)

  • 송성호;용환호;안중기;김기표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 /
    • 제6권3호
    • /
    • pp.143-152
    • /
    • 2003
  • 쓰레기매립장의 침출수 누출 탐지를 위한 물리탐사법은 침출수의 전기전도도를 대상으로 한 전기탐사법이 주로 적용되어 왔다. 이 연구에서는 제주도에 위치한 비위생매립지를 대상으로 전기비저항 탐사와 더불어 매립장 경계부와 토양층을 통한 침출수 누출 영역을 효율적으로 규명하기 위하여 다중주파수를 이용한 소형루프 전자탐사를 수행하였으며, 아울러 오염지역의 천부 지하수 유동 방향을 추정하기 위하여 침출수의 유동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자연전위를 모니터링 하였다. 전기비저항 탐사 및 자연전위 모니터링 결과 매립지 주변을 통한 침출수의 누출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주변 하천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한 수질 분석 결과와 일치된다. 또한 소형루프 전자탐사 자료에 대하여 공간 필터링 및 1차원 역산법을 적용한 결과 매립장 경계부의 위치 및 매립장 내부의 심도별 매립물에 의한 저비저항 이상대를 효과적으로 도출 할 수 있었다.

탄성파 굴절법을 이용한 경주시 천북목장 부근의 기반암 분포 연구 (A Seismic Refraction Study on the Basement near the Chonbuk Ranch in Gyeongju)

  • 이광자;김기영
    • 지구물리
    • /
    • 제3권4호
    • /
    • pp.215-226
    • /
    • 2000
  • 갈곡단층이 통과하는 경주시 천북목장 부근의 단구면상에서 기반암의 분포를 파악하고, 비교적 규모가 큰 파쇄대를 인지하기 위하여 굴절법 탐사를 실시하였다. 동서방향으로 길이 72m인 측선 1과 남북방향으로 각각 72m, 36m인 측선 2와 3의 굴절파 측선을 따라 5kg의 해머로 발생시킨 지진파를 3m 간격으로 배열된 8Hz 수직지오폰 12개를 이용하여 디지털 방식으로 192ms 기록하였다. GRM 방법으로 해석한 결과, 속도와 두께는 각각 250m/s, 평균 2.1m이며, 표층의 하부에는 속도가 약 $1,030{\sim}1,400m/s$정도이고 두께가 4.6m인 제 4기 후기 자갈층이 존재한다. 이 층의 하부는 기반암으로서 속도 $2,100{\sim}2,200m/s$의 제 3기 흑색 이암이 분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측선 1과 측선 3의 일부구간은 굴절면의 깊이 차이가 수십 cm 이상으로 나타나 제4기 단층의 존재 가능성을 지시한다. 단구의 상단에 해당하는 측선 1의 동쪽 구간과 측선 3에서는 기반암 굴절파가 기록되지 않은 점으로 보아, 측선 1의 서쪽부분에 대규모 단층이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