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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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ophyllum decastes를 이용(利用)한 볏짚의 발효사료(醱酵飼料)에 관한 연구(硏究) -ll. 과산화수소(過酸化水素) 및 과탄산(過炭酸)소다 처리(處理)의 영향(影響)- (Studies on Improving the nutritive value of Rice straw by Fermentation with Lyophyllum decastes -II. Effect of $H_2O_2\;and\;2Na_2CO_3{\cdot}3H_2O_2$ treatments-)

  • 홍재식;김동한;이극로;김명곤;김영수;여규영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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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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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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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볏짚의 $H_2O_2$ 처리는 첨가농도를 늘리거나 pH를 알칼리로 조정하는 것이 첨가비율을 증가시키는 것 보다 비소화성 물질의 분해에 효과적이었고 볏짚입자가 작을수록 이러한 효과는 현저하였다. $2Na_2CO_3{\cdot}3H_2O_2$는 pH를 조정할 필요는 없으나 처리효과는 pH를 11.5로 조정한 $H_2O_2$ 처리에 비하여 낮았다. Alkaline peroxide 처리에 의하여 lignin과 hemicellulose의 감소는 현저하였다. Alkaline peroxide 전처리 볏짚의 발효로 총질소와회분은 증가하였고, NDF, hemicellulose, lignin은 분해되어 감소되었으며, ADF와 cellulose는 저농도 처리에서 감소하였다. 볏짚의 소화율은 alkaline peroxide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향상되어 대조구의 31.0%에 비하여 pH를 11.5로 조정한 12% $H_2O_2$와 12% $2Na_2CO_3{\cdot}3H_2O_2$ 처리시 각각 89.4%, 76.8%로 상승되었다. Alkaline peroxide 전처리 볏짚의 발효에 의한 소화율의 상승은 저농도 전처리에서 효과적이었다. 4% $H_2O_2$ 반건식처리로 ADF와 cellulose는 감소되어 소화율은 57.5%이었고 전처리 볏질의 발효로 대조구의 33.4%에 비하여 63.4%로 상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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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가축영양에 있어서 액상미생물제제의 첨가가 In Vitro 발효성상과 섬유소분해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ing Aqueous Direct-Fed Microbials on In Vitro Fermentation and Fibrolytic Enzyme Activity in the Ruminant Nutrition)

  • 이성훈;서인준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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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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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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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액상 DFM(Bacillus spp.)을 완전혼합사료(실험 1) 및 다양한 비율의 starch와 cellulose에 적용(실험 2) 하였을 때, 반추위내 발효와 섬유소분해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in vitro 배양을 24시간동안 실시하였다. 실험 1의 처리구는 완전혼합사료에 액상 DFM 0%(대조구), 0.025%, 0.05%로 각각 첨가하였다. 실험 1에서, 0.025%구는 배양 6, 9시간에서 대조구와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0.05%구보다는 유의하게 낮은 결과를 보였다(P<0.05). 암모니아질소농도와 휘발성지방산농도는 액상 DFM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A:P비율은 DFM의 적용으로 배양 24시간에 대조구에 비하여 0.05%구에서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다(P<0.05). 액상 DFM적용에 의한 섬유소분해효소활력은 전반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CMCase는 배양 6시간에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다(P<0.05). 하지만, xylanase는 배양 12시간의 0.05%구에서 오히려 액상 DFM의 적용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반추위내 건물소실율은 액상 DFM의 첨가수준에 의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실험 2는 다양한 비율(90:10, 70:30, 50:50, 30:70, 10:90)의 starch와 cellulose에 액상 DFM을 각 비율에 대하여 대조구(0%)와 첨가구(0.025%)로 나누어 반추위액을 이용하여 배양하였다. 반추위내 pH는 액상 DFM의 첨가로 유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고, starch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부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암모니아질소농도는 액상 DFM의 첨가와 starch 및 cellulose의 비율에 의하여 유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배양 9시간의 70:30비율에서 액상 DFM첨가구가 35.65mg/dL의 암모니아질소농도를 나타내어 대조구의 65.05mg/dL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휘발성지방산농도는 70:30비율의 6시간 배양에서 액상 DFM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다(P<0.05). 액상 DFM의 첨가는 CMCase에는 전반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xylanase에는 90:10, 30:70 및 10:90구에서 부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본 연구결과로부터, 액상 DFM의 적용은 in vitro 발효성상과 섬유소분해효소활성을 유의적으로 향상시키지 않았고, 사료의 조성에 따라 그 효과는 다양하게 나타나 일관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재배방식에 따른 녹두 종실과 나물의 품질변화 (Comparison in Seed and Sprout Quality under Different Cropping Patterns in Mungbean)

  • 김동관;손동모;최진경;신해룡;천상욱;이경동;정기열;임요섭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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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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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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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남부지역에서 생력재배로 일시수확 및 관행재배로 생산한 녹두의 품질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생력재배는 7월 23일에 파종하여 10월 28일 일시에 수확하였고, 관행재배는 6월 13일에 파종하여 8월 중순부터 3차례 손으로 수확하였다. 1. 종실의 전분, 조단백질, vitexin 및 isovitexin 함량은 재배방식과 수확기에 따른 유의차가 없었다. 종실의 조지방 함량은 생력재배, 관행재배 3차, 2차, 1차 수확한 종실 순으로 많았다. 2. 종실의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의 조성비는 재배방식 및 수확기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지방산 종류는 관행재배로 2차 수확한 종실에서 17종으로 가장 많았고, 관행재배 3차나 생력재배로 일시에 수확한 종실은 12종으로 가장 적었다. 주요 포화지방산 중에서 palmitic acid와 arachidic acid는 관행재배 1차, 2차, 3차 및 생력재배 수확 순으로 높은 비율인 반면 stearic acid는 반대의 경향이었다. 주요 불포화지방산 중에서 linoleic acid는 관행재배 1차, 2차, 3차 수확 및 생력재배 순으로 조성 비율이 높았다. 3. 종실의 아밀로그램 특성은 재배방식 및 수확기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냈다. 관행재배로 1차에 수확한 종실은 호화개시온도, 최고점도, 최종점도, 최저점도 및 강하점도가, 관행재배 3차에 수확한 종실은 치반점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반면에 생력재배로 수확된 종실은 모든 아밀로그램 측정값이 현저하게 낮았다. 4. 녹두나물을 생산하고 나물의 수율과 색도 및 아미노산 함량을 측정한 결과, 생력재배로 생산한 녹두는 나물의 생산수율이 낮으나 색도와 아미노산 함량은 관행재배로 수확한 종실을 이용하여 생산한 나물과 비슷하였다.

의암호 및 팔당호에 유입되는 주요 하수처리 방류수의 수질 비옥도 생물검정: Algal Growth Potential(AGP) Test (Cyanobacterial Bioassay (AGP test) on the Water Fertility of Treated Wastewater Effluents Discharged into Euiam and Paldang Reservoirs, Korea)

  • 서완범;이수웅;김건희;박채홍;최봉근;심연보;황순진;신재기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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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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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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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내에서 의암호와 팔당호는 하수처리수($90.6{\times}10^4m^3\;d^{-1}$)를 통해 부영양화, 녹조현상 및 이취미의 수질문제를 빈번하게 겪고 있는 대표적인 수역이었으나, 이에 대한 생물학적 검정은 전무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 9월, 2015년 3월 및 9월에 의암호와 팔당호에 유입되는 4개 하수처리수의 수질 비옥도를 파악하기 위해 조류성장잠재력을 테스트하였다. 시험조류는 현장에서 직접 분리 배양한 남조류 Anabaena circinalis를 이용하였다. 하수처리수에서 T-N과 T-P의 평균 농도는 각각 $3,956.7{\mu}g\;N\;L^{-1}$, $50.8{\mu}g\;PL^{-1}$ 이었고, 이 중에서 $NO_3$$PO_4$의 비율은 각각 72.1%, 40.8%를 차지하였다. 하수처리수에서 N과 P 농도가 동시에 높았으나, N이 더욱 풍부하여 P 제한성이 강하였다. AGP의 평균값은 $15.4mg\;dw\;L-1$로써 전체 하수처리수에서 부영양 또는 과영양 수준이었고, 특히 $PO_4$의 양에 의해 최대 조류성장잠재력이 결정되었다(r=0.998, p<0.01). 과거(2012년 이전)에 비해 P 농도가 매우 격감되었는데 그 이유는 최근 들어 하수를 총인처리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하수처리수에서 P 농도가 높아서 상수원의 부영양화와 녹조현상을 야기하는 데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따라서 P가 조류발생에 결정적 원인이라고 한다면, 상수원에 직접 방류되는 하수처리수를 P-free 수준까지 실행하는 정책과정이 필요한 것으로 본다.

Aspergillus Oryzae 및 Saccharomyces Cerevisiae를 첨가하여 제조한 맥주박 위주 발효사료의 발효 특성 및 영양학적 특성 (Fermentable and Nutritional Characteristics of Brewery Meal-Based Fermented Feedstuffs Supplemented with Aspergillus Oryzae and Saccharomyces Cerevisiae)

  • 신종서;박병기;김병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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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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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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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Aspergillus Oryzae (AO) 및 Saccharomyces cerevisiae (SC)를 첨가하여 제조한 맥주박 위주 발효사료의 발효특성 및 영양학적 특성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시험구 처리는 시험사료에 AO $1\%$를 첨가하여 제조한 발효사료 처리구(FFAO), SC $1\%$를 첨가하여 제조한 발효사료 처리구(FFSC) 및 AO $0.5\%$와 SC $0.5\%$를 첨가하여 제조한 발효사료 처리구(FFAS)로 나누었다. 48시간 발효에 따른 조단백질 함량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조지방 함량은 48시간 발효에 의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p<0.05). FFAD, FFSC 및 FFAS구의 NDF 함량은 48시간 발효로 인해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나, ADF 및 ADL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FFAO 및 FFAS구의 pH는 FFSC구에 비해 발효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신속히 감소하였으나(p<0.05), 24시간 이후에는 일정 수준을 유지하였다 Alcohol 함량은 FFAO구에서는 발효 15시간까지 증가하였고 FFSC 및 FFAS구에서는 발효 12시간까지 증가하였으며, FFAO, FFSC 및 FFAS구의 alcohol 함량은 발효 24시간 이후에는 일정 수준을 유지하였다. FFAO, FFSC 및 FFAS구의 발효 48시간에 암모니아 함량은 각각 0.022, 0.073 및 $0.040\%$로 나타나 FFSC구가 FFAO 및 FFAS구에 비해 암모니아 함량이 2배 이상 높았다(p<0.05). Dextrose 함량은 FFAO구에서는 발효 6시간까지 증가하였으나 FFSC 및 FFAS구에서는 발효 6시간까지 급속히 감소하였다(p<0.05). Lactate 함량은 FFAO 및 FFfS구가 FFSC구에 비해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수분 함량이 높은 맥주박을 이용하여 발효사료 제조시 AO를 첨가하게 되면 조지방, alcohol 및 lactate 함량은 증가하지만, NDF 및 암모니아 함량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AO의 첨가는 수분 함량이 높은 발효사료의 사료가치 및 보존성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초종과 파종비율을 달리한 혼파초지의 건물수량과 품질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Dry Matter Yield and Nutritive Value of Mixtures on the Different Grass Species and Seeding Rates)

  • 이인덕;이형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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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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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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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초종과 파종비율을 달리한 혼파초지를 비교 검토하여 건물수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혼파방법을 찾고자 관행 혼파초지{conventional mixtures(CM), orchardgrass (Potomad) 50% + tall fescue (Fawn)20% + Kentucky bluegrass(Kenblue) 20% + white clover(Regal) 10%}, 레드 클로버 + 혼파초지{Red clover mixtures(RM), orchardgrass (Potomac) 40 + tall fescue 20%(Fawn) + Kentucky bluegrass (Kenblue) 10% + red clover(Kenland) 30%} 및 잔디형 초종 + 혼파초지{Turf type grass mixtures(TM), orchardgrass Potomac) 50% + turf type grass(tall fescue, Millenium 20% + Kentucky bluegrass, Midnight 10% + perennial ryegrass, Palmer III 10%) + white clover, Regal 10%)의 3처리를 두어 시험하였다. 시험은 난괴법 4반복으로 충남대학교 농과대학 초지시험포장에서 2003년 9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수행하였으며,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2년 평균 건물수량은 레드 클로버 + 혼파초지가 11,656kg/ha으로 관행 혼파초지(11,245kg/ha)나 잔디형 초종 + 혼파초지(9,897kg/ha)에 비하여 높은 결과를 가져왔다(p<0.05). CP 함량은 연도와 혼파초지의 유형에 관계없이 레드 클로버 + 혼파 초지가 관행 혼파초지나 잔디형 초종 + 혼파초지에 비하여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NDF, ADF, cellulose 및 lignin과 같은 섬유소물질의 함량은 조사연도와 혼파초지의 유형에 따라 대체적으로 레드 클로버 + 혼파초지에 비하여 낮은 결과를 보였다(p<0.05). 2년 평균 CPDM 수량은 레드 클로버 + 혼파초지가 2,832kg으로 관행 혼파초지(2,372kg)나 잔디형 초종 + 혼파초지(2,266kg)에 비하여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2년 평균 DDM 수량은 레드 클로버 + 혼파초지가 8,881kg으로 관행 혼파초지(8,255kg)나 잔디형 초종 + 혼파초지(7,314kg)에 비하여 높은 결과를 얻었다(p<0.05). 2005년 5회 예취시의 식생비율은 관행 혼파초지는 orchardgrass는 45%, tall fescue 22%, Kentucky bluegrass 5% 및 white clover 24%이었으며, 레드 클로버 + 혼파초지는 orchardgrass 40%, tall fescue 22%, Kentucky bluegrass 4% 및 red clover 31%이었고, 잔디형 초종 + 혼파 초지는 orchardgrass 37%, 잔디형 초종 37%(tall fescue 23%, Kentucky bluegrass 6%, perennial ryegrass 8%) 및 white clover 23%를 유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초종과 파종비율에 따른 혼파초지의 건물수량과 사료가치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레드 클로버 + 혼파 초지가 건물수량과 사료가치를 높이는데 효과적이었다.

근관 전색재의 방사선 불투과성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RADIOPACITY OF ROOT CANAL SEALERS)

  • 김태민;김서경;황인남;황윤찬;강병철;윤숙자;이재서;오원만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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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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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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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다양한 근관전색제는 방사선 사진상 주위 해부학적 구조와 구별될 만한 방사선 불투과성을 나타내야 한다. 따라서 이런 물질들이 근관에 충전될 때의 방사선 불투과성 정도를 평가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다양한 근관전색제들의 방사선 불투과성을 평가하고자, 방사선 노출조건에 따른 aluminium step wedge에 대한 광학 밀도를 알아보고, 그 중 적절한 노출조건을 선택하여 수종의 근관 전색재의 방사선 불투과성 정도를 알루미늄 두께로 환산하여 비교해 보고자 한다. 방사선 불투과성의 기준을 위해 11개의 step으로 구성된 aluminum step wedge을 사용하여, 60kVp, 70kVp 관전압 상태에서 각각 0.2, 0.3, 0.4초 그리고 0.2, 0.3, 0.33초의 노출시간으로 교합필름상에서 방사선 촬영후 적절한 노출 조건을 구하였다. 직경 5 mm, 각각의 두께 0.5, 1.0, 1.5, 2.0, 2.5, 3.0 mm인 10종 (Tubli-$Seal^{TM}$, Kerr pulp Canal $Sealer^{TM}$, $AH26^{(R)}$, $AHplus^{(R)}$, AH plus jet starter $kit^{TM}$, Ad $seal^{TM}$ $Sealapex^{TM}$, Nogenol root canal $sealer^{TM}$, ZOB $seal^{TM}$, $Epiphany^{TM}$)의 근관전색재 시편을 각 재료와 두께당 10개씩 제작한 후, 동일한 두께의 상아질 시편, aluminum step wedge와 함께 정해진 노출시간에 따라 방사선 촬영을 하였다. 모든 필름은 자동현상기로 현상하였다. 시편의 방사선 흑화도를 densitometer로 5회 반복 측정 후, 평균값을 구하여 알루미늄 두께로 환산하였다. 얻어진 정보를 분석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관전압 60 kVp에서 노출시간 0.2, 0.3, 0.4초, 70 kVp에서 0.2, 0.3, 0.33초로 변화를 주어 방사선 촬영을 하였을 때, 흑화도가 ISO No. 6876 규격에 가장 적합한 것은 60 kVp, 0.2초 일 경우였다. 2. 측정된 근관 전색제의 방사선 불투과성은 2.29 mm Al (NOGENOL)로부터 13.69 mm Al (AH Plus jet)까지 다양하게 나타났으나, 모두 ANSI/ADA specification (2000) 또는 ISO No. 6876 (2001) 규격이 제시한 최소한 3 mm Al이상의 방사선 불투과성을 지녀야 한다는 기준에 적합하였다. 3. 재료의 두께가 증가할수록 방사선 불투과성은 증가하지만, 정비례하지는 않았다. 4. 각 실험재료의 1 mm 두께의 시편에 대한 mm Al값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는 본 실험에 사용된 수종의 근관 전색재는 모든 규격에 적합한 방사선 불투과성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잠분(蠶糞) 급여가 돈육 등심의 화학적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ilkworm Droppings on Chemical Composition of Pork Loin)

  • 이정일;이중동;하영주;정재두;이진우;이제룡;곽석준;김두환;도창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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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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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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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잠분은 건조상태(수분 10% 내외)의 잠분을 급여하였다. 대조구는 출하시까지( 11 0 kg) 일반사료를 급여, 처리구 1, 2, 3은 사료 함량에 잠분을 각각 1,2, 3% 첨가하여 4주간 급여하였고, 처리구 4, 5, 6은 1, 2, 3%로 각각 첨가하되 8주간 급여하였다. 급여시험이 끝난 후 일괄적으로 도축하여 돈육의 등심부위를 함기포장하여 냉장온도($4^{\circ}C$)에 서 12일간 저장하면서 돈육의 화학적 조성 변화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지방산화는 대조구와 잠분 급여 처리구간 에 유의적안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든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 <0.05). 총 myoglobin 함량은 잠분 급여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P < 0.05). 관능검사 중 마블링 점수와 전체적인 기호성은 대조구에 비하여 잠분 급여 처리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P < 0.05). 무기물 중 Na, Mg, Ca, Mn 및 Fe 함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잠분 급여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낮은 함량을 보였다-(P < 0.05). 반면에 P 함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잠분 급여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P <0.05). 잠분 급여로 아미노산 함량에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aspartie acid, serine, tyrosine 함량은 감소하는 반면에 glutamic acid, alanine, isoleucine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잠분 급여수준과 급여 기간이 증가할수록 stearic acid 함량은 유의적 으로 감소하였으며, 반면에 이eic acid 함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 < 0.05). 포화지방산 함량은 잠분 급여수준과 급여기간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 0.05).

농작물 재배지 토양 내 비소, 납 및 카드뮴의 농산물로의 전이계수 산출 (Transfer Factor of Heavy Metals from Agricultural Soil to Agricultural Products)

  • 김지영;이지호;;강대원;김민지;류지혁;김두호;이영자;김원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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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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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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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농산물 중 중금속 함량과 토양 중 중금속 함량을 확인하여 이들의 상관성 및 전이계수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농산물로는 곡류(쌀, 보리, 옥수수), 과채류(콩류, 상추류, 호박류, 사과류, 배류, 감귤류) 9종에 대한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비소, 카드뮴 및 납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농산물 및 토양 중 중금속 함량을 조사한 결과 비소, 카드뮴, 납의 농산물로의 전이는 토양 내 이들의 침출성 함량이 주 영향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비소의 전이계수는 평균 0.006~0.309, 카드뮴의 전이계수는 평균 0.002~6.185, 납은 평균 0.003~0.602로 카드뮴의 침출성 함량이 다른 금속에 비하여 전이계수가 높게 산정되었다. 토양 내 중금속 침출성 함량에 대한 농산물의 전이능 순서는 비소는 쌀(0.309), 카드뮴은 상추(6.185), 배(0.717), 납은 상추(0.602), 호박(0.536)순으로 비소의 경우 쌀에서, 카드뮴 및 납의 경우, 과채류에서 높게 나타났다. 쌀의 비소 함량은 토양 내 비소 전 함량과 높은 상관성(r=0.41, p < 0.05)을, 콩류 내 카드뮴 함량은 토양 내 카드뮴 전 함량과 높은 상관성(r=0.44, p < 0.05)을, 호박의 카드뮴 함량은 토양 내 카드뮴 전 함량과 높은 상관성(r=0.38, p < 0.05)을 나타내었으며, 영향을 미치는 주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농산물 군에 따라 전이율이 다르나 본 연구 대상 농산물 중 비소의 경우 과채류에 비하여 곡류 중 쌀의 전이율이 높았으며, 이에 대한 기준 설정 및 추가 연구가 필요하며, 카드뮴 및 납은 토양과 근접한 상추 등과 같은 작물에서 높은 전이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토양 중 중금속 함량이 증가함으로써 작물 내 중금속 함량이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추후 농산물에 대한 전이계수를 산출하면 토양에 따른 농산물의 흡수이행 함량을 예측할 수 있으며, 토양과 농산물간 위해성 평가 및 흡수이행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제천시 농업용저수지의 어류상 및 생태건강성평가 (Freshwater Fish Fauna and Ecological Health Assessment of the Agricultural Reservoirs in Jecheon City, Korea)

  • 한정호;김재환;이상보;백운기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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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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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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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7년 5월부터 9월까지 제천시에 위치한 2개의 저수지인 의림지(Ur)와 솔방죽(Sr)을 대상으로 어류상 조사 및 호수생태건강성평가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7과 16속 21종이 출현하였다. 그 중 잉어과 어류가 11종(52.4%), 318개체(46.2%)가 출현하여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검정우럭과(2종, 264개체, 38.4%)가 아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출현종 중 참몰개(RA 22.7%, 156개체)가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아우점종은 파랑볼우럭(19.5%, 134개체), 큰입배스(18.9%, 130개체)로 외래종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총인(TP)과 엽록소-a(CHL)를 이용한 부영양화지수($TSI_{KO}$) 분석결과, 두 저수지는 중영양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두 저수지의 수환경영향평가를 위해 LEHA(Lentic Ecosystem Health Assessment) 다변수 모델을 적용하였고, 생태 건강도 모델 값을 산정하였다. 생태건강성평가 결과, 내성종이 각각 56.8%(Ur), 98.3%(Sr)로 나타났으며, 잡식종이 43.9%(Ur), 65.6%(Sr)로 나타나 섭식구조의 단순화로 인하여 내성종과 잡식종의 우점현상을 보였으며, 특히 큰입배스의 상대풍부도가 16.3%(Ur), 31.1%(Sr)로 나타나 생태계가 교란되어 생태건강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 LEHA 다변수 모델을 이용한 의림지(Ur)와 솔방죽(Sr)의 생태건강성 지수 값은 각각 22(의림지), 12(솔방죽)으로서 환경부(2014)의 등급에 의거하였을 때 "악화상태(의림지)", "최악상태(솔방죽)"인 것으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