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upt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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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의 약 및 소포자 배양에서 Phenylacetic Acid [PAA]가 배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henylacetic Acid (PAA) on Embryo Formation in Anther and Microspore Culture of Paeonia lactiflora)

  • 권용삼;신영애;손재근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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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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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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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작약의 약 및 소포자 배양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배지 내에 첨가되는 PAA의 농도별 배형성 정도와 배의 형태적 변이 등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 과 같다. 작약의 약배양에서 배지 내에 첨가되는 PAA의 농도에 따라 소포자 유래의 배형성률은 다르게 나타났는데 2 mg/L의 PAA가 첨가된 배지에서 배형성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PAA의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 배형성를은 낮아진 반면 캘러스 형성률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소포자에서 유래된 배의 형태는 PAA의 농도에 따라 큰 변이를 나타내었는데 2개의 자엽을 가진 정상배의 출현빈도는 2 mg/L의 PAA가 첨가된 배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PAA의 농도가 그 이상으로 증가하면 오히려 비정상배의 출현빈도가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작약의 소포자 배양에서도 2 mg/L의 PAA 첨가 배지에서 10일간 전배양된 약을 PAA (2 mg/L)를 함유한 MS액체 배지에 배양했을 때 누출된 소포자 (shed microspore)의 수도 많았고 분열률도 높았으며, 이들 소포자로부터 형성된 배의 수도 가장 많았다.

전방 십자 인대 봉합술의 수술적 치료 - 최소 4년 이상 추시 결과 - (Surgical Outcome of Primary Repair in Anterior Cruciate Ligament Rupture - Minimum 4-years follow-up -)

  • 변기용;이광진;이석준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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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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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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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전방 십자 인대 파열 후 일차적 봉합술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 결과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전방 십자 인대 봉합수술을 받았던 25례를 대상으로 IKDC 평가표와 Lysholm score를 이용한 임상적 결과 및 KT-2000 arthrometer를 이용한 이완도를 평가하였다. 대상환자 중 18례에서는 pull-out suture를 시행하였으며, 7례에서는 박근 및 반건양근을 이용한 인대 강화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 IKDC 분석 결과, 전체 환자중 3례에서 A군으로, 13례에서 B군으로, 9례에서 C군으로 평가되었다. Lysholm score는 평균 83점이었다. KT-2000 arthrometer를 이용한 인대 이완도 평가에서는 20lb에서 평균 전방 전위는 3.89mm이었으며, 30lb에서는 평균 7.3mm의 전방 전위를 보였다. 건측 무릎과 환측 무릎의 평균 전방전위도 차이는 20lb에서 1.09mm이었으며, 30lb에서 2.29mm이었고 건측과 환측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 봉합술을 시행한 환자에 있어 IKDC라 Lysholm score는 재건술을 시행한 후 평가한 여타 보고에서의 결과보다 만족스럽지 못하며, KT-2000 arthrometer를 이용한 이완도 평가에서도 건측 무릎에 비해 많은 전방 전위를 보였던 바, 특히 젊고 활동성이 많은 환자에 있어서 인대 봉합술 보다는 재건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을것으로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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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Diverter Devices for the Treatment of Unruptured Vertebral Artery Dissecting Aneurysm

  • Kim, Chang Hyeun;Lee, Chi Hyung;Kim, Young Ha;Sung, Soon Ki;Son, Dong Wuk;Lee, Sang Weon;Song, Geun Sung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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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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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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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 Vertebral artery dissecting aneurysm (VADA) is a very rare subtype of intracranial aneurysms; when ruptured, it is associated with significantly high rates of morbidity and mortality. Despite several discussions and debates, the optimal treatment for VADA has not yet been established. In the last 10 years, flow diverter devices (FDD) have emerged as a challenging and new treatment method, and various clinical and radiological results have been reported about their safety and effectiveness. The aim of our study was to evaluate the clinical and radiological results with the use of FDD in the treatment of unruptured VADA. Methods : We retrospectively evaluated the data of all patients with unruptured VADA treated with FDD between January 2018 and February 2021 at our hybrid operating room. Nine patients with unruptured VADA, deemed hemodynamically unstable, were treated with FDD. Among other parameters, the technical feasibility of the procedure, procedure-related complications, angiographic results, and clinical outcomes were evaluated. Results : Successful FDD deployment was achieved in all cases, and the immediate follow-up angiography showed intra-aneurysmal contrast stasis with parent artery preservation. A temporary episode of facial numbness and palsy was noted in one patient; however, the symptoms had completely disappeared when followed up at the outpatient clinic 2 weeks after the procedure. The 3-6 months follow-up angiography (n=9) demonstrated complete/near-complete obliteration of the aneurysm in seven patients, and partial obliteration and segmental occlusion in one patient each. In the patient who achieved only partial obliteration, there was a sac 13 mm in size, and there was no change in the 1-year follow-up angiography. In the patient with segmental occlusion, the cause could not be determined. The clinical outcome was modified Rankin Scale 0 in all patients. Conclusion : Our preliminary study using FDD to treat hemodynamically unstable unruptured VADA showed that FDD is safe and effective. Our study has limitations in that the number of cases is small, and it is not a prospective study. However, we believe that the study contributes to evidence regarding the safety and effectiveness of FDD in the treatment of unruptured VADA.

초음파 장치의 주파수 변화에 따른 Microcystis aeruginosa의 성장억제 평가 (Evaluation of Growth Inhibition for Microcystis aeruginosa with Different Frequency of Ultrasonic Devices)

  • 장소예;주진철;강은별;안채민;박정수;정무일;이동호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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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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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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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초음파의 고주파 (1.6 MHz), 저주파 (23 kHz) 조사를 통해 Microcystis aeruginosa (M. aeruginosa)의 성장 억제 효과 (growth inhibition effect)를 대용량 (7.2 L) 조류 시료를 활용해 실험실 규모 (lab-scale) 실험을 통해 검증하였다. 6시간 고주파 조사 후 chl-a 농도와 M. aeruginosa 개체수는 점진적인 감소 경향이 관측된 반면, 6시간 저주파 조사 후 chl-a 농도 및 M. aeruginosa 개체수가 고주파 대비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초음파 조사기간 보다 조사종료 이후의 일차분해상수(k)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기존 연구에 비해 비교적 낮은 단위부피당 초음파 에너지가 조류 세포막과 내부 기관에 미치는 영향이 지연되어 일정 시간 이후 점진적인 조류 성장 억제 효과가 관측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초음파 조사 후 chl-a 농도와 M. aeruginosa 개체수 변화, 성장률과 일차분해율을 종합적으로 비교한 결과, 저주파에서 조류 성장 억제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저주파에서 M. aeruginosa 세포막으로 에너지 투과 효율이 우수해 기낭 등 내부기관에 더 큰 손상을 유도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SEM과 TEM image 관측을 통해서도 고주파 보다 저주파에서의 M. aeruginosa의 세포 표면 및 세포막의 손상이 명확하게 관측되었다. 마지막으로 초음파에 의한 M. aeruginosa의 기낭 파괴 및 세포막의 기능 손상을 통해 용출되는 독성물질인 microcystin-LR의 수중 유출은 검출한계 (0.1 ㎍ L-1) 미만으로 용출되어 수생태계에 미치는 유해성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된다.

비외상성 동맥류성지주막하출혈 환자에서 SAFARI 점수를 이용한 경련 발생 예측의 유용성 (Usefulness of the SAFARI score for predicting convulsive seizure in patients with aneurysmal subarachnoid hemorrhage)

  • 백승준;홍대영;김신영;김종원;박상오;이경룡;백광제
    • 대한응급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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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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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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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The SAFARI score was introduced to assess the risk of convulsive seizure during admission for aneurysmal subarachnoid hemorrhage in 2017.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whether the SAFARI score derived from the afore-mentioned study could be applied to patients with aneurysmal subarachnoid hemorrhage in Korea. Methods: We conducted a retrospective study of patients who were diagnosed with aneurysmal subarachnoid hemorrhage from March 2013 to October 2017. Patients' age, sex, blood pressure, pulse rate, body temperature, Glasgow-Coma Scale, Hunt-Hess scale, modified Fisher grade, size of ruptured aneurysm, surgery type, transfusion, and SAFARI score were compared between the seizure and non-seizure groups. The area under the receiver operator characteristic curves was calculated to evaluate the predictive ability for seizure during admission.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analyze predictive factors for seizure during admission. Results: A total of 220 patients were included. Ninety-seven (44.1%) were male and 123 (55.9%) were female. The mean age of the patients was 65.8 years old (range, 56-75). The area under the curve of the SAFARI score for predicting seizure was 0.813. The SAFARI score was the only significant predictor of seizure during admission, while other factor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upon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Conclusion: The SAFARI score could be used for predicting seizure during admission in patients with aneurysmal subarachnoid hemorrhage.

치과위생사의 직업병에 의한 건강장애요인 인식도 조사 (A Study on the Investigation into Dental Hygienists' Awareness of Health Impairment Factors by Occupational Diseases)

  • 윤미숙;송귀숙;고미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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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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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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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치과위생사의 효율적인 건강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치과위생사의 직업병 인식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문헌과 자료를 조사하고, 전국 치과병, 의원에 종사하는 구성원 160명을 대상으로 2003년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과위생사들의 직업병 인식수분을 살펴 본 결과 '특정 부위 사용으로 인한 근육, 목, 어깨 결림'과 '업무 특성상 인한 스트레스'가 90.6%로 인식수준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장기간 세밀한 업무로 인한 시력저하'가 65%, '직업특성상 장기간 서서하는 업무로 인한 디스크 증세'가 62.5% 순으로 나타났다. 2. 치과위생사들의 직업병에 대한 지각 수준을 살펴본 결과 전체 14점 만점 중 평균이 7.28로, 직업병에 대한 지각 수준이 그다지 높지 않았으며, 사용하는 재료의 인체 유해성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결과 사용하는 재료가 인체에 유해하다고 인식하는 치과위생사가 74.4%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3. 치과위생사의 직업병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결과 직업병이 있다고 인식하는 치과위생사가 91.9%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치과위생사의 건강복지를 위해 각 직장별 작업장 환경개선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인식하는 치과위생사가 41.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직장 차원의 정기적 건강진단 실시 34.4%, 재료학적 유해성에 대한 보건교육 실시 13.1%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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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기관지 연골 저형성에 의해 발생한 기흉의 영상학적 진단 증례 (Imaging Findings of Pneumothorax Caused by Bronchial Cartilage Hypoplasia in a Dog)

  • 김수연;김성수;이저순;윤수경;오현정;손정민;김보은;김완희;윤정희;최민철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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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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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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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10년령의 중성화된 수컷 Poodle이 기흉이 의심되어 내원하였다. 어릴 때부터 기침증상을 보이다가 약 2주 전부터 악화되었으며, 혈액검사 및 요검사에서 유의적인 특이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흉부 방사선 영상에서 기흉 소견 및 좌측 전엽 부위 기관지의 단절과 고도로 감소된 폐 실질이 관찰되었다. 흉부의 CT 영상 검사에서, 좌측 전엽과 덧엽에서 몇 개의 cyst들과 허탈된 폐가 관찰되었다. 또한 이 부위에서 기관지와 세기관지들은 비정상적인 형태로 끝부분이 가늘어지지 않았으며, 그 외에도 기흉, 기종격, 그리고 피하 기종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영상학적 특징들로부터 기종성 수포의 파열에 의해 발생한 자발성 기흉이 고려되었으며, 그 원인으로는 선천적인 기관지의 이상 또는 기관지 가지의 기형이 고려되었다. 부분적인 폐 덧엽 절제술이 실시되었으며, 좌측 전엽, 우측 중엽, 그리고 덧엽의 저형성이 확인되었고 특히 덧엽에서는 공기가 새고 있는 수포가 확인되었다. 조직병리학적 검사를 통해 기관지 연골 저형성으로 최종 진단되었다.

액와 소개흉술에 의한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Closure of the Patent Ductus Arteriosus in Premature Infants by Axillary Minithoracotomy)

  • 조정수;윤용환;김정택;김광호;홍영진;전영훈;신혜란;백완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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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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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7-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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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미숙아는 흔히 동맥관의 폐쇄가 지연되어 혈역학적으로 의미 있는 좌우단락을 초래함으로 환아의 성장 및 정상 발육에 악영향을 미친다. 저자들은 액와 소개흉술을 통한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 폐쇄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4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동맥관 개존증을 동반한 재태기간 37주 미만의 미숙아 중 인도메타신 부적응증 또는 치료 실패 등으로 수술적 교정을 받은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출생 당시 재태기간은 25+3에서 34+6주 사이로 평균 28.8+3.4주이었고, 출생 후 평균 $15.6{\pm}6.3$일째에 수술하였다. 수술 당시의 체중은 680에서 2,100 g 사이로 평균 $1,174{\pm}416\;g$이었는데 이 중 1,500 g 미만은 16명이었고 1,000 g 미만은 9명이었다. 수술은 모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이루어졌는데 측와위에서 왼팔을 현수시킨 자세로 길이 $2{\sim}3\;cm$의 액와 소개흉술을 통하여 접근하였다. 동맥관 크기는 평균 $3.8{\pm}0.3\;mm$로 동맥관의 폐쇄는 주로 클립을 사용하였는데, 2예에서 박리 중 동맥관 파열로 동맥관 분리술(division)을 시행하였다. 결과: 술 전부터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온 환아 12명 중 10명이 술 후 호흡기 증상의 호전과 함께 평균 9.7일 사이에 인공호흡기 이탈이 가능하였다. 수술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망이나 합병증은 없었으나 병원 내 만기 사망이 2예에서 있었는데 1예는 술 후 41일째 폐렴으로, 나머지 1예는 술 후 131일째 패혈증으로 사망하였다. 결론: 액와 소개흉술을 통한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의 폐쇄는 혈역학적 불안정성을 개선하여 미숙아의 성공적인 성장 및 정상 발달에 도움이 되었다. 수술의 침습도 및 이에 따른 위험성은 매우 적어 조기에 적극적인 외과적 요법이 권장된다.

자기공명영상 상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후방십자인대 곡선값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nterior Cruciate Ligament Tear and the Posterior Cruciate Ligament Index on MRI Findings)

  • 강재도;김광열;김형천;이성춘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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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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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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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MRI상 간접소견인 후방십자인대 곡선값(PCL index)의 통계학적인 의의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7년 3월부터 2001년 2월까지 슬관절 동통 및 불안정성으로 내원한 총 56명을 대상으로 자기공명 영상소견과 관절경을 이용하였다. 시상면에서 대퇴골의 후방십자인대 부착부위와 경골의 후방십자인대 부착부위의 거리(X)를 표시한후, 이 선에서 후방십자인대에 내린 가장 큰 수선거리(Y)를 표시하여 Y/X를 후방십자인대 곡선값으로 정의하였다. 결과 : 자기공명영상에서 35명을 전방십자인대 파열, 21명을 정상인 전방십자인대로 진단하였으며, 관절경으로 35명중 32명이 전방십자인대 파열, 21명중 20경이 정상인 전방십자인대로 확인하였다. 총 33명에서 관절경으로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확인하였으며, 후방십자인대 곡선값의 평균은 0.40기었으며, 층 23명에서 정상인 전방십자인대의 후방십자인대 곡선값의 평균은 0.23이었다. 파열된 33명의 환자에서 후방십자인대 곡선값은 0.31을 초과하였다. 정상인 전방십자인대의 후방십자인대 곡선값에서 3명은 0.31이었으며, 그 외에는 후방십자인대 곡선값이 0 31을 초과하지 않았다. 자기공명영상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후방십자인대 곡선값으로 결정함에 있어서 민감도 $91\%$와 특이도 $94\%$이었다. 결론 : 전방십자인대 손상시 후방십자인대 곡선 값에 영향을 주었으며, 후방십자인대 곡선 값은 자기공명영상에서 파열의 직접소견이 보여지지 않을 때 진단에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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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ce Interpolation기법의 고해상도 자기공명혈관조영술을 이용한 뇌동맥류의 진단 : 디지탈 감산 혈관조영술과 자기공명 혈관조영술의 비교 (Evaluation of Cerebral Aneurysm with High Resolution MR Angiography using Slice Interpolation Technique: Correlation wity Digital Subtraction Angiography(DSA) and MR Angiography(MRA))

  • 정태섭;주진양;안창수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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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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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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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자기공명혈관조영술(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 MRA)을 이용하여 뇌동맥류를 비침습적 방법으로 진단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었지만 크기가 3mm 이하인 경우 진단에 애로가 많았다. 뇌동맥류의 진단에 있어 최근 개발된 고해상도, 고속의 slice interpolation 자기 공명혈관조영술과 디지탈 감산 혈관조영술(digital subtraction angiography: DSA)의 결과를 전향적으로 비교하여 보편적인 선별 검사법으로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총 19명의 환자에서 26개의 뇌동맥류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두 자기공명혈관조영술을 먼저 촬영하여 기원혈관, 동맥류경부의 확인, 인근 작은 혈관과의 연관관계등을 확인한 후 디지탈 감산 혈관조영술을 시행하여 비교하였다. 영상은 1.5T 초전도형기계(Vision, Siemens, erlangen, Germany)를 이용하여 slice interpolation 을 이용한 자기공명혈관조영술로 촬영하였다. 촬영은 TR / TE / FA = 30 / 6.4 / 25, matrix $512{\times}160$, 관찰면 $200{\times}150$, 촬영시간 7분 42초, 유효 두께 0.7mm, 총 두께가 102.2mm로 하여 대공(foramen magnum)에서 전뇌동맥(anterior cerebral artery)의 A3 부위까지 충분히 포함되도록 하였다. 영상분석은 최대강도투사(maximum intensity projection: MIP)를 사용하였으며 두개강내 동맥류가 있는 경우 다면재구성(multiplanar reconstruction: MPR) 기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19명의 환자중 2명이 3개, 3명이 2개, 나머지 14명이 각각 1개씩의 두개강내 동맥류를 가져 모두 26개 였으며 파열된 동맥류가 14개였고 파열되지 않은 동맥류가 12 개이었다. 크기가 2mm 이하가 8개, 3-5mm가 9개, 6-9mm가 7개이며 10mm이상이 2개가 있었다. 처음 검사에서 자기공명혈관조영술과 디지탈 감산 혈관조영술에서 23개의 동맥류중 내경동맥에 1mm 크기의 동맥류 1개를 제외한 25개를 각각 발견할 수 있어 96%의 예민도를 보였으나 진음성과 위음성은 없어 특이도를 측정할 수 없었다. 크기와 모양을 확인하는데 자기공명혈과조영술과 다면재구성을 동시에 사용한 경우 디지탈 감산 혈관조영술과 같은 성적을 보인 반면 동맥류 경부와 기원혈관을 확인하는데도 자기공명혈관조영술의 다면재구성을 동시에 사용한 경우가 자기공명혈관조영술 또는 디지탈 감산 혈관조영술만 사용한 경우 보다 월등히 좋았다. 결론: Slice interpolation 기법을 이용한 고해상 자기공명혈관조영술은 두개강내 동맥류를 검사하는데 디지탈 감산 혈관조영술과 동일한 성적을 보여 앞으로 비침습적 일차 선별 검사법으로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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