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ose bree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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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가루병 저항성 및 가시가 적은 적색 장미 신품종 "레드참" (A New Red Color Rose Cultivar "Red Charm" with Few Prickles and Resistance to Powdery Mildew)

  • 기광연;황인택;조경철;이야성;나택상;윤봉기;김정근;이재신;한태호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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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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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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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절화장미 "레드참" 품종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적색 스탠다드 품종으로 수세가 강하고 동계생산성이 높은 적색 "First Red"를 모본으로, 적색이며 화형이 예쁜 "Cardinal" 를 부본으로 하여 2003년에 인공교배하였다. 화형과 화색이 예쁘고 수량성이 우수하며 가시가 적은 1계통을 최종 선발하였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3회에 거쳐 특성 및 생산력검정을 실시하여 스탠다드 대형계 품종으로 화색이 적색이며 가시가 적고 흰가루병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꽃크기가 10.3 cm, 절화장이 70.7 cm, 절화수명이 9.8일로 수명이 길며 절화수량은 3회 검정결과 115.2본/$m^2$/년으로 대비품종 "레드벨벳"(105.8본/$m^2$/년)에 비해 8.9% 증대되었다.

장미속 유전자원의 유전적 관계와 국내 해당화의 유전적 다양성 (Genetic Relationship of Genus Rosa Germplasm and Genetic Diversity of Rosa rugosa in Korea)

  • 정연화;김성태;김기준;이자현;기광연;한태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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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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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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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장미 속에 포함된 23종의 59계통을 수집하고, 해당화의 15계통은 국내의 10개 지역에서 수집하였다. 이 종들의 유전적 관계는 형태적 분석과 RAPD 마커를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형태적 분석은 7개의 양적 형질을 측정하고 4개의 질적 형질은 수치화하였다. RAPD 분석은 20개의 primer를 사용하여 총 959개의 다형성 밴드를 얻었다. 형태적 특성 분석은 전반적으로 종들이 section의 특성으로 분류되었으나, 부분적으로 몇 몇 종들은 분류에 어려움이 있었다. RAPD 결과를 바탕으로 장미 속의 군집분석을 수행한 결과, 아속 $Platyrhodon$$Eurosa$를 구분할 수 있었다. 그 중 아속 $Eurosa$는 5개의 section으로 분리되었다; $Gallicanae$, $Cinnamomeae$, $Pimpinellifoliae$, $Synstylae$ 그리고 $Caninae$. 형태적 분석과 RAPD 분석 간의 상관 관계는 유의성이 낮았다($r$=0.35). Sect. $Cinnmomeae$에 속하는 해당화는 RAPD 분석을 통해 유전적 거리 0.28에서 3그룹으로 군집을 형성하였다. 결과적으로, 장미 속의 유전적 관계는 이전에 보고된 rose section system과 일치하였으며, 국내에서 수집한 해당화는 RAPD 마커 분석에 의해 3그룹으로 구분되었다.

장미 교배 효율 증대를 위한 화분 임성 검정 (An Increment of Crossing Efficiency with Consideration of Pollen Viability Analysis in Rose)

  • 황윤정;송창민;권민경;김성태;김원희;한윤열;한태호;임기병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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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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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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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현재 재배되고 있는 장미 재배종은 오랜 기간 동안 종간교잡과 종내교잡을 통해 선발되어 온 것으로서 대부분이 이형잡종의 게놈으로 구성되어 있어 발아율이 저조한 편이다. 따라서, 효율적인 교배를 위해서는 화분의 활력 검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염색액과 발아배지를 이용하여 7품종의 화분 임성율과 발아율 검정하고 이들 결과를 토대로 화분의 크기, 배수성 및 교배조합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화분 임성율은 '스칼렛미미'가 82%로 가장 높았으며 '피노키오'가 39%로 가장 낮았다. 발아율 관찰 결과 '스칼렛미미'가 41%로 가장 높았으며 '미니로사'가 1%로 가장 낮았다. 화분의 크기를 관찰한 결과 화분은 큰 화분과 작은 화분으로 구분되었으며 화분의 직경은 각각 $41.3-45.4{\mu}m$$30.7-37.4{\mu}m$로 관찰되었으며 화분의 크기는 10-40% 정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분의 크기와 염색체 전체 길이의 합을 비교한 결과 염색체 크기와 화분의 크기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교배조합 검정 결과 착과율과 발아율은 화분 발아율, 임성률 및 배수성과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부케용 백분홍색 장미 「이노센스」 육성 (A New Rose Cultivar 'Innocence' with White-pink Flower for Bouquet)

  • 기광연;황인택;조경철;김정근;윤봉기;최경주;이재신;한태호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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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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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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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6년에 육성한 절화장미 'Innocence' 품종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백.분홍색 스탠다드 품종으로 수세가 강한 백색 'Juvena'를 모본으로 하고, 녹백색이며 가시가 적고 흰가루병에 강한 'Greensuccess'를 부본으로 하여 2001년에 인공교배하였다. 화형과 화색이 예쁘고 꽃잎수가 적합한 4계통을 2002년 1차 선발한 후 수세가 강하고 수량이 많고 화형이 예쁜 2계통을 2003년 2차선발하고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특성 및 생산력검정을 실시하였다. 새로 육성된 'Innocence' 품종은 스탠다드 대형계 품종으로 화심 중앙에 분홍색이 있는 백 분홍색 장미로 향기가 있으며 흰가루병 저항성 정도는 중간으로 절화지 중간에서 상단부분까지 가시가 적은 편이었다. 꽃 크기가 10.9 cm, 절화장 68.0 cm, 절화수명이 10.7일로 우수하고 3년 동안의 검정결과 연중 꽃수량은 118.7 본${\cdot}m^2$으로 대비품종 'Rose Yumi'(119.3 본${\cdot}m^2$)와 비슷하였다.

화형이 우수한 진분홍색 절화장미 'Loving Heart' 육성 (Breeding of Cut Rose 'Loving Heart' with Good Flower Shape and Dark Pink Petal Color)

  • 한윤열;고진용;권민경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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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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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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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에서 육성한 장미 'Loving Heart'는 수세가 강건하며 자홍색의 경교 R-6(♀)과 화형이 우수한 'Noblesse'(♂)를 2002년에 인공교배 한 후 계통선발 및 3차 특성검정을 거쳐 2007년에 최종선발하여 'Loving Heart'로 명명하였다. 'Loving Heart' 품종은 진분홍색 (RHS, Red-purple group 66-8)의 화형이 우수한 스탠다드 장미로 꽃직경은 10.3 cm, 꽃잎수는 55매, 절화수명은 12.3일정도이며 연간 절화수량이 127본/$m^2$으로 다수성이다. 특히, 절화품질이 우수하고 수세가 강건할 뿐 아니라 줄기가 곧게 자라고 줄기 윗부분에 가지가 없기 때문에 재배 및 취급이 용이하고 토양과 양액재배 모두 가능한 품종이다.

다수성 절화장미 'Wooami Salmon' 육성 (Breeding of Cut Rose 'Wooami Salmon' with Good Productivity)

  • 한윤열;고진용;권민경;성전중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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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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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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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에서 육성한 장미 '우아미살몬'은 다수성이며 주황색인 'Lambada'(♀)와 수세가 강건한 'Silver 87' (♂)를 2001년에 인공교배한 후 계통선발 및 3차 특성검정을 거쳐 2006년에 최종선발하여 우아미 살몬으로 명명하였다. 'Wooami Salmon' 품종은 연살몬색(RHS, Orange group 27-B)의 화형이 우수한 스탠다드 장미로 꽃직경은 l0.8cm, 꽃잎수는 46매, 절화수명은 12.8일정도이며 연간절화수량이 129본/$m^2$으로 다수성이다. 특히, 절화품질이 우수할 뿐 아니라 수세가 강건하고 줄기가 곧게 자라기 때문에 재배가 용이하고 토양과 양액재배 모두 가능한 품종이다.

주요 장미 7품종의 FISH 핵형분석 (FISH Karyotype Analysis of Seven Rose Cultivars)

  • 황윤정;한태호;;임기병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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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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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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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효율적인 교배를 위해서는 모본 또는 부본으로 사용하게 될 개체의 배수성 검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장미 신품종 육성 프로그램에 이용되고 있는 장미 7품종의 FISH 핵형분석을 통하여 배수성을 확인하고 이를 육종에 있어서 기초 자료로 이용하고자 수행되었다. 배수성 검경 결과, 7품종 모두 4배체(2n = 4x = 28)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FISH 핵형분석 결과, 45S rDNA는 4개의 signal이 7번 염색체 단완의 말단부위에서 관찰되었다. 염색체의 길이 관찰 결과, '알렉산드라'는 $1.67-2.67{\mu}m$, '프로이트'는 $1.40-2.04{\mu}m$, '리틀실버'는 $1.64-2.24{\mu}m$, '테레사'는 $1.69-2.26{\mu}m$, '티네케'는 $1.70-2.65{\mu}m$, '비탈'은 $1.35-2.08{\mu}m$, '옐로우미미'는 $1.39-2.04{\mu}m$로 관찰되었다. 염색체 전체 길이의 합은 프로이트 품종이 $11.23{\mu}m$ 로 가장 작았으며 알렉산드라 품종이 $15.05{\mu}m$로 가장 크게 관찰되었다. 염색체의 조성은 중부동원체형, 차중부동원체형, 차단부동원체형으로 구성되었으나 차단부염색체는 관찰되지 않았다.

분지력이 우수한 적색 포인세티아 'Red Stone' 육성 (A New Poinsettia 'Red Stone' with Excellent Branching Ability)

  • 이은경;김원희;김성태;이광식;이수영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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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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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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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포인세티아(Euphorbia pulcherrima. Willd. ex Klotzch) 'Red Stone' 품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09년도에 육성한 품종이다. 이 품종은 2006년에 생육이 왕성하고 진한 분홍색의 'Freedom Rose'를 모본으로, 착색이 빠르고 분홍색인 'Enduring Pink'를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양성된 실생계통 중에서 선발되었다. 2007~2008년 2차에 거쳐 특성검정을하여 '원교 D5-65'를 육성하였고 2009년에 3차 특성검정과 품평회를 실시하여 최종선발 하였으며,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를 거쳐 '레드 스톤(Red Stone)'으로 명명하였다. 포엽의 형태는 도란형이며 포엽의 엽맥 사이에 강한 주름이 있고 포엽의 색상은 적색이다. 잎몸은 난형이며 진한 녹색이고 엽절의 수와 깊이는 중간이다. 줄기 색은 적색계이며 적심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분지가 왕성하게 발생하고 줄기의 수는 많다. 초장은 작으며 단일처리 후 약 7.5주일이 경과하면 완전히 착색되어 출하가 가능하다.

화훼류 변이주의 소유권에 관한 종묘회사별 지침 (Ownership Guidelines of Essentially Derived Varieties in Floricultural Breeding Companies)

  • 박인숙;임기병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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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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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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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968년 UPOV 발족 이래 회원국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품종보호제도가 강화되었다. 우리나라는 UPOV에 50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였으며 국내에는 장미와 국화 등 외국으로부터 많은 화훼직물들이 국립종자원에 출원 등록되어 있다. 절화 및 구근 수입국인 우리나라가 외국으로부터 품종을 도입할 경우 로열티가 부담으로 작용한다. 국가별 각 업체별 기본유래품종으로부터 변이체를 발견하였을 때 취급요령과 발견자(또는 재배자)와 육종가와의 관계 등 업계의 정책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그 결과, 대부분의 업체에서 변이 발견자에게는 권리가 없으며 육종가(육종회사)에게 권리가 부여되었다. 둘째 변이 발견자에게 권리는 인정하지만 상업화될 경우 육종가와 상호합의 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 셋째, 발견자에게 일부 보상제도를 도입되는 경우가 관찰되었다.

해당화의 종자 발아 연구 (Improvement of Seed Germination in Rosa rugosa)

  • 이지연;이자현;기광연;김성태;한태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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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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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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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장미의 발아율은 약 20% 정도이고 과피 안에 발아억제물질이 존재하며 물 투과성이 어렵기 때문에 육종의 한계가 있다. 본 연구는 장미속 식물인 해당화의 종자를 이용하여 위하여 $25^{\circ}C$ 배양실에 16시간 광주기 하에서 기내배양을 수행하였다. 해당화 종자를 half-cut하여 치상 방향에 따른 발아율을 확인하기 위하여 치상방향을 달리하여 2주간 배양하였다. 종자의 절단면이 배지에 닿지 않도록 치상하였을 경우 모두 발아가 되었으나, 반대로 치상한 경우에는 전혀 발아되지 않았다. Intact 종자와 half-cut된 종자의 수분 후 경과일수와 저온 요구도에 따른 발아율을 비교하기 위해 2주 동안 배양한 결과 intact 종자는 발아되지 않았으며 수분 후 경과 90일된 half-cut 종자에서는 저온처리의 유무에 관계없이 100% 발아하였으며, 수분 후 경과일수가 지날수록 발아율이 높았다. 또한 half-cut 종자를 적색, 청색, 흰색, 황색, 녹색 LED 하에서 배양한 결과 1주 후에 청색 LED에서 90%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실험을 수행하여 층적 저온처리 없이도 해당화의 발아기간을 성공적으로 단축시켰고, 종자의 half-cut 방법을 장미의 육종연구에 적용한다면 더 효율적인 발아연구 및 육종연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