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ght B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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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이동에 의한 백서 삼차신경감각핵군내 c-Fos의 발현 (C-FOS EXPRESS10N IN THE RAT TRIGEMINAL SENSORY NUCLEUS COMPLEX FOLLOWING TOOTH MOVEMENT)

  • 민경호;박효상;배용철;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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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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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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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연구의 목적은 말초조직에 유해 자극을 가하였을 때 중추 신경계내 이차 신경 세포체내에 발현되어 neuronal marker로 사용되고 있는 c-fos를 사용한 면역 조직화학법으로 치아이동시 동반되는 동통의 투사경로의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것이다. 생후 9주령의 210gm내외의 Sprague-Dawley계 웅성 백서 21마리를 교정력을 가하지않고 마취만을 시행한 정상 대조군과 교정력 적용 시간 경과에 따라 1시간, 3시간, 6시간, 12시간, 1일, 3일군으로 나누어 각 해당 시간동안 상악 우측 제1 대구치와 상악 우측 측절치사이에 Ni-Ti coil spring를 결찰하여 30gm내외의 지속적인 교정력을 가한 후 희생시켰다. 희생시킨 백서의 뇌간을 적출하여 토끼의 항체를 이용하여 면역화학 염색을 시행하였다. 삼차신경 감각핵군내 부위에 따른 c-fos 면역 반응 세포를 측정하여 교정력 적용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관찰하였다. $\cdot$c-fos면역 반응 세포의 배측에서의 분포는 자극측 중위핵과 미측핵의 이행부위에서 시작하여 제1경추 척수 후각에 까지 이어졌는데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인 곳은 미측핵의 문측 부위였다. 그리고 주로 I층 과 II층에서 관찰되었다. $\cdot$복측에서의 c-fos면역 반응 세포의 분포는 자극측 중위핵의 미측 부위에서 시작하여 미측핵의 중간부위에 까지 이어졌다. $\cdot$교정력 적용3, 6시간군에서 c-fos면역 반응 세포가 가장 많이 관찰 되었으며 12시간군에서 감소되기 시작하여 1일, 3일군에서는 현저히 감소 하였다. 위로 미루어 볼때 지속적인 교정력에 의한 동통은 중위핵과 미측핵의 이행부위, 미측핵, 제 1경추 척수후각에서 매개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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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T 검사에서 18F-FDG 투여 후 음악 청취 여부에 따른 SUV변화와 환자의 만족도에 관한 고찰 (Consideration on the Satisfaction of Patients and SUV Variation According to Whether or not to Listen to Music after 18F-FDG Injection)

  • 박수영;윤선희;김화산;김현기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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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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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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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ET/CT검사는 목적장기 및 조직에 집적된 방사성의약품의 표준섭취계수(SUV, standardized uptake value)를 객관적 지표로 이용하여, 인체 내 각 장기의 생리화학반응에 대한 정성 및 정량분석이 가능하다. 본 연구는 PET/CT검사를 하는 환자에게 $^{18}F-FDG$ (fluororodeoxyglucose) 투여 후 안정 상태 유지 중 음악 청취 여부에 따른 SUV의 변화를 분석하고, 음악 청취가 안정을 취하는 환자의 주관적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였다. 2011년 4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서울성모병원과 부천성모 병원을 내원한 원발성 암 환자 중 $^{18}F-FDG$ PET/CT를 시행 하고, 추적검사를 통해 진료 받는 108명(평균연령 $55.61{\pm}12.41$세, 남자 48명, 여자 6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18}F-FDG$ 투여 후, 1시간 안정 시 환자의 음악 청취 여부에 따라-최초 검사 시 음악 청취 없이 안정을 유지(A:최초 검사), 추적 검사 시 음악 청취를 하면서 안정을 유지(B: 추적 검사)-두 가지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검사 종료 후 간 우엽의 중앙과 뇌의 3곳(전두엽, 후두엽, 측두엽)에 관심영역을 설정하여 SUV를 측정 후 SPSS software version 12.0K for window (SPSS Inc., Chicago, IL)를 이용해 paired t-test를 실시하여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P>0.05). 또한 음악 청취 여부에 따른 고객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1:1 설문지 조사법을 시행하였고 설문지는 Likert 5점 척도를 이용해 작성하여 단순빈도, 백분율, 평균값, 표준편차를 분석하였다. 음악 청취 여부에 따른 SUV의 변화는 관심영역 4곳 모두 유의하지 않은(전두엽 P=0.611, 후두엽 P=0.499, 측두엽 P=0.717, 간 P=0.334: P>0.05)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객만족도는 실험 A는 3.95점, 실험 B는 4.37점(5점 만점 기준)으로 실험 A에 비해 실험 B의 경우 0.42점 높게 나타나 실험 B에서 환자들이 더욱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F-FDG$를 이용한 PET/CT 검사 시 방사성의약품 투여 후 음악청취는 SUV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심리적으로 편안 한 상태를 주어 환자의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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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유도 기능적 자기공명분광법: 손운동 수행중 운동피질의 젖산변화 관찰 (Real-Time fMRI-Guided Functional MR Spectroscopy: The Lactate Peaks at the Motor Cortex during Hand-Grasping Tasks)

  • 최순섭;오종영;강명진;이진화;윤성국;남경진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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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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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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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특정 임무 부여시 특정 뇌피질의 대사물질의 변화를 자기공명 분광법으로 관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실시간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유도하의 기능적 자기공명분광법으로 손운동 수행중 운동피질의 젖산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7명의 지원자(23-28세)를 대상으로 1.5 테슬라 자기공명영상 기계를 이용하여 우측 손을 쥐었다 폈다 반복하는 운동을 하면서 실시간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하여 뇌의 활성 영역을 확인한 후, 뇌의 활성 피질 부위에서 1)운동 전, 2) 운동 중, 3)운동 후에 단체적 자기공명분광법을 시행하였다. 연속적인 3회의 분광스펙스럼에서 운동에 의한 젖산의 변화를 비교 관찰하였으며, 이들 분광스펙트럼으로부터 Cho/Cr 비, NAA/Cr 비, Lac/Cr 비를 측정하였다. 결과: 실시간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에서 확인된 뇌의 활성 영역부위의 운동중 자기공명 분광에서 1.33 ppm 부위에 젖산 피크들이 현저하게 관찰되었으며, 운동후 스펙트럼에서 젖산 피크는 소실되어 운동전 상태로 회복되었다. 운동전, 운동중, 운동후에 Cho/Cr 비는 각각 0.81, 0.76, 0.77이고, NAA/Cr 비는 1.68, 1.65, 1.72이며, Lac/Cr 비는 0.28, 0.41, 0.30 이였으며, 운동중에 젖산은 46% 증가하였다. 결론: 저자들은 실시간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에서 확인된 뇌의 활성 영역부위에서 운동중 자기공명 분광법으로 현저한 젖산 피크들을 관찰하였으며, 이 기능적 자기공명분광법은 활성 뇌영역의 대사물질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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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와 MRA를 이용한 허혈성 뇌혈관 질환의 뇌혈관별 분포에 대한 연구 (Intracerebral Regional and Vasculature-Specific Distributions of Ischemic Cerebrovascular Diseases: Using MRI and MRA)

  • 김함겸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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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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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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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MRI와 MRA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사람의 뇌혈관 질환 중 뇌혈관의 파열에 의한 뇌혈관 질환을 제외하고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 허혈성 뇌혈관 질환의 분포(호발부위)를 분석하여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 허혈성 뇌혈관 질환만의 분포를 분석한 이유는 뇌혈관의 파열에 의한 출혈성 뇌혈관 질환과 뇌경색(brain infarction) 등 허혈성 뇌혈관 질환의 발생학적 기전(mechanism)이 다르기 때문이며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연구대상자 총 626명 중 성별로는 남자가 55.0%로 여자 45.0%보다 높은 분포를 보였다. 2. 위치별 허혈성 뇌혈관 질환의 분포에서 우측 뇌혈관이 37.5%로 가장 많았으며, 좌측 뇌혈관 35.1%, 양쪽 뇌혈관 27.3% 순으로 나타났다. 3. 허혈성 뇌혈관 질환의 뇌혈관 별 분포는 ICA가 38.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MCA 35.7%, PCA 13.4%, ACA 6.0%, VA 3.3% 순으로 나타났다. 4. A-com에 질환이 있는 경우는 한 명도 없었으며 P-com 에도 남자 1명만이 발생했다. 5. MCA에는 여자가 54.6%로 남자 42.2%보다 많아,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x^2$=9.64, p < .01). 6. ICA에서는 남자가 56.4%로 여자 46.8%보다 많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x^2$=5.71, p < .05). 7. BA에서도 남자가 2.3%로 여자 0.4%보다 많아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x^2$=4.25, p < .05). 8. 연령에 따른 혈관별 질환의 분포에 대한 차이는 없었으며 협착과 폐색의 분포에서는 폐색보다 협착이 많았다.

Biomedicus pump를 이용한 개심술후 심실보조 (Postcardiotomy Ventricular Support with Biomedicus Pump)

  • 김원곤;이창하;김기봉;안혁;노준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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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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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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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근래에 와서 심장수술 기법 및 심근보호법의 현저한 향상에도 불구하고 심장수술 환자들의 약 0.1~0.8 % 에서는 여전히 심장수술후 약물 치료나 대동맥 풍선펌프 등의 전통적인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는 급성 심부전증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환자들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순환보조법으로 심실보조를 시행할 필요가 있는데, 현재 이런 목적으로 원심성 펌프가 비용이 비교적 저렴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서는 이러한 심실보조장치로서의 원심성펌프의 사용에 관한 문헌 보고가 매우 드문 실정이다. 1992년 1월 부터 1996년 1월 까지 서울대학병원에서는 총 2986례의 개심술이 시행되었는데, 이들 환자 중 모두 10명에서 심장수술후 전통적인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는 심부전증이 발생하여 Biomedicus 원심성 펌프를 이용한 심실보조를 시행하였다. 10명의 환자중 남자가 8명 여자는 2명이였으며 평균 연령은 50$\pm$20세였다(범위; 9세~77세). 환자들이 받은 수술로는 6명의 환자가 관상동맥우회수술을 받았으며 이중2명의 환자는 관상동맥우회수술과 함께 대동맥판막치환수술을 시행받았다. 그밖에 대동맥박리증 수술 2례, 그리고 폐색전제거술 및 심장이식수술이 각각 1례씩 있었다. 심실보조 형태로는 전체 환자 중 5명의 환자에서 좌심실 보조를 시행하였으며 1명에서 우심실보조 그리고 4명에서 양심실보조를 시행하였다. 심실보조 기간은 평균 76$\pm$51시간이였다(범위; 24시간~175 시간). 10명중 7명에서 심실보조 장치 이탈이 가능하였고 이중4명이 생존하여 퇴원하였다. 사망 환자들의 사망 원인으로는 진행성 심부전증 2례, 그리고 다장기 부전증, 심실세동, 비가역적 뇌손상, 기계적 문제가 각각 1례씩이였다. 사망환자와 생존 퇴원환자간의 심폐바이패스시간, 대동맥차단시간, 심실보조시간에서 통계학적인 차이는 없었다. 원심성 심실보조장치 삽입에 연관된 주된 합병증으로는 출혈(7), 급성 신부전증(6), 감염(3), 그리고 신경학적 합병증(2)등이 관찰되었다. 결론적으로 원심성 펌프는 단기 순환보조용으로 비교적 만족한 결과로 사용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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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일반인의 혈청 25-Hydroxy Vitamin $D_3$의 분석 (Serum 25-Hydroxy Vitamin $D_3$ Analysis of Korean People)

  • 김보경;정현미;김윤경;김소영;김지현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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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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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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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Vitamin D의 주된 작용은 칼슘과 인의 흡수증가로 인한 골의 무기질화이며 vitamin D 결핍 시 에는 소아에서는 연골에 석회 침착이 안되어 구루병을 일으키고 성인에서는 골연화증 또는 골다공증이 생긴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모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심장병 등도 예방한다는 역학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어 혈중 최적의 vitamin D농도에 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20~32 ng/mL의 농도가 최적의 농도라고 여겨지고 있다. 이에 우리 한국인들의 25-Hydroxy vitamin $D_3$농도를 측정하여 어느 정도의 농도를 유지하고 있는지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2008년 2월20일부터 2009년 4월21일까지 14개월간 (재)네오딘의학연구소에 의뢰된 의료기관 종합검진 수진자 들의 혈청 25-Hydroxy vitamin $D_3$ 검사한 2,800검체를 수집하였다. 이 검체는 모두 25-Hydroxy vitamin $D_3$ ($^{125}I$ Kit: Diasorin, USA)로 검사한 후 성별, 연령별, 계절별, 지역별로 분석하여 보았다. 총 2800 검체 중 25-Hydroxy vitamin $D_3$ 평균농도는 남 20ng/mL 여 17.22 ng/mL 연령별로는 남자 10~20세 18 ng/mL, 21~30세 17 ng/mL, 31~40세 19 ng/mL, 41~50세 21 ng/mL, 51~60세는 22 ng/mL, 61~70세는 22 ng/mL, 71~80세 22 ng/mL, 81~90세는 19.9 ng/mL 여자 10~20세는 16 ng/mL, 21~30세는 15.26 ng/mL, 31~40세는 16 ng/mL, 41~50세는 17ng/mL, 51~60세는 19 ng/mL, 61~70세는 19 ng/mL, 71~80세는 19 ng/mL, 81~90세는 17 ng/mL이었다. 계절별로는 12월~5월이 15.97 ng/mL 6월~11월이 21.60 ng/mL이었다. 지역별로는 1월~4월까지의 남성을 비교해 본 결과 서울 경기 15.52ng/mL 강원도 15.33 ng/mL 충청도 18.03 ng/mL 전라도 18.68 ng/mL 경상도 18.76 ng/mL 제주도 21.23 ng/mL의 농도를 보였다. 한국인 일반인(칼슘 보충제나 종합비타민제의 복용상태는 모름)을 대상으로 25-Hydroxy vitamin $D_3$검사를 하였을때 최소치 1.98 ng/mL, 최대치 58.66 ng/mL의 분포를 보여 메뉴얼에서 제시한 Deficiency (0~5 ng/mL)에 0.3%의 상태가 있었고, Insufficiency (5~20 ng/mL) 63.3% Hypovitaminosis(20~40 ng/mL)는 36.0%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Sufficiency(40~100 ng/mL)는 0.4%로 나타났다. 또한 Toxicity (>100ng/mL)상태의 대상자는 없었다. 분석결과는 실외활동을 많이 하는 남성이 여성보다 25-Hydroxy vitamin $D_3$가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남 여 모두 51~80세가 가장 높았다. 또한 계절별로는 6~11월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도시보다 높았다. 최근 vitamin D의 적정농도가 골다공증과 암 예방을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이슈가 되고 있는 시점에 한국인의 vitamin D농도가 다른 논문에서 언급한 20~32 ng/mL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한국인의 참고치가 미 설정된 상태이기에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Vitamin D의 급원인 자외선이 중요한 만큼 모든 사람들이 실외활동 시간을 많이 늘려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RIA 방법이 많이 줄고 있는 이 시점에 방법이 불편하긴 하지만 vitamin D의 유용성을 높이 평가해 종합검진이나 R&D용 등으로 검사가 널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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