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hynchocypris Kumgangensis

검색결과 25건 처리시간 0.021초

홍천강 상류에 서식하는 금강모치, Rhynchocypris kumgangensis (Cyprinidae)의 식성 (Feeding Habit of Rhynchocypris kumgangensis (Cyprinidae) from the Hongcheon River, Korea)

  • 최재석;이광열;장영수;박정호;권오길
    • 환경생물
    • /
    • 제24권1호
    • /
    • pp.29-37
    • /
    • 2006
  •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에서 2002년 4월부터 2003년 3월까지 하천의 상류수역에 서식하는 한국 특산종인 R. kumgangensis의 식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R. kumgangensis는 주로 Ephemeroptera, Diptera, Terrestrial insects와 Trichoptera를 섭식하는 식충성 어류로 밝혀졌다. 주요한 먹이생물은 깔다구류(Chironomus sp.)였다. 크기가 작은 개체군에서는 Diptera와 같은 작은 크기의 먹이를 섭식하고, 성장함에 따라 Ephemeroptera와 Terrestrial insects같은 크기가 큰 먹이로의 먹이 전환이 일어난다. 또한 계절의 변화에 따라 먹이항목의 상대적 비율이 변화한다.

금강모치(Rhynchocypris kumgangensis)에서 heat shock protein 70의 클로닝과 수온상승에 의한 발현 변화 분석 (Cloning of Heat Shock Protein 70 and Its Expression Profile under an Increase of Water Temperature in Rhynchocypris kumgangensis)

  • 임지수;길성호
    • 한국물환경학회지
    • /
    • 제29권2호
    • /
    • pp.232-238
    • /
    • 2013
  • Water temperature is key factor influencing growth and reproduction of fish and its increase give rise to various physiological changes including gene expression. Heat shock protein (Hsp), one of the molecular chaperones, is highly conserved throughout evolution and its expression is induced by various stressors such as temperature, oxidative, physical and chemical stresses. Here, we isolated partial cDNA clones encoding 70-kDa Hsp (Hsp70) and $\beta$-actin using reverse transcriptase-PCR (RT-PCR) from gut of Rhynchocypris kumgangensis, a Korean indigenous species and cold-water fish, and investigated expression profiles of Hsp70 under an increase of water temperature using $\beta$-actin as an internal control for RT-PCR. Cloned Hsp70 cDNA of R. kumgangensis showed homology to Ctenopharyngodon idella (96%), Hypophthalmichthys molitrix (96%), Danio rerio (93%) and Oncorhynchus mykiss (81%) Hsp70. Cloned $\beta$-actin cDNA of R. kumgangensis showed homology to D. rerio (98%), H. molitrix (97%), C. idella (97%) and O. mykiss (90%) $\beta$-actin. Both mRNA of Hsp70 and $\beta$-actin were expressed in gut, brain, and liver in R. kumgangensis. Futhermore, expression of Hsp70, in brain, was highly augmented by an increase of water temperature. These results suggest that Hsp70 mRNA expression level in brain can be used as a biological molecular marker to represent physiological stress against an increase of water temperature.

태화강에서 처음 채집된 금강모치(Rhynchocypris kumgangensis) (The First Record on the Rhynchocypris kumgangensis from Taehwa River, Korea)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745-750
    • /
    • 2016
  • 태화강에 분포하는 금강모치의 형태적 특징과 개체군 특징 조사를 2014년 4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실시하였다. 태화강 상류역인 국수천(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망성리)이 금강모치(Rhynchocypris kumgangensis) 새로운 서식지로 확인이 되었으며 또한 강릉남대천 이남의 동해남부로 유입되는 하천에서도 처음 발견되었다. 태화강에 서식하는 개체군은 한강 개체군에 비해 미병장(CPL)이 미병고(CPD)에 비해 짧았으며 그 외의 형질은 거의 일치하였다. 계수형질에 있어 태화강 개체군은 측선비늘수, 측선상부비늘수, 측선하부비늘수 등이 다소 적었고 그 외의 형질은 일치하였다. 전장빈도분포도는 45~65mm 이었고 평균 전장은 54.2mm 이었다. 공서어종 중 피라미(Zacco platypus) 25.2%, 버들치(Rhynchocypris oxycephalus) 24.1%) 참갈겨니(Zacco koreanus) 21.8% 등의 개체수 구성비가 높았다. 전장빈도 분포도는 45~65mm 이었고 평균 전장은 54.2mm 이었다. 전장과 체중의 관계식은 $BW=0.000002TL^{3.44}$로 상수 a는 0.000002을, 매개변수 b는 3.44 이었고 건강도는 평균 1.10 이었다.

남한강 지류 기화천의 어류 군집 구조 및 연준모치와 금강모치의 분포 특성 (Community Structure of Fish and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Phoxinus phoxinus and Rhynchocypris kumgangensis in the Gihwacheon Stream of Namhangang River, Korea)

  • 전형주;백정익;김경환;김승용;이완옥;곽인실;송미영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90-100
    • /
    • 2019
  • 본 연구는 평창의 남한강 지류 기화천에 출현하는 어류 군집 구조 및 Phoxinus phoxinus와 Rhynchocypris kumgangensis의 분포 특성을 파악하고자 2013년 3월부터 11월까지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6과 19종의 어류가 출현하였으며, 개체수 및 생체량 우점종은 R. kumgangensis (Individuals 44.7%, Biomass 30.2%), 아우점종은 P. phoxinus (Individuals 27.7%, Biomass 15.9%)이었다. 고유종은 Pseudopungtungia tenuicorpus, Coreoleuciscus splendidus, Hemibarbus mylodon, Gobiobotia brevibarba, Microphysogobio longidorsalis, R. kumgangensis, Zacco koreanus, Korecobitis rotundicaudata, Iksookimis koreensis, Coreoperca herzi 등 10종이었고, 멸종위기종은 P. tenuicorpus, G. brevibarba, P. phoxinus 등 3종이었고, 천연기념물 Hemibarbus mylodon이 출현하였다. 양식용으로 국외에서 도입된 Onchorhynchus mykiss와 국내 이입종인 Oncorhynchus masou masou가 확인되었다. 우점종인 R. kumgangensis는 모든 조사지점에서 출현하였으며, St. 6을 제외하고 b값이 3.0 이상이고 K값의 기울기가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P. phoxinus는 조사지점 St. 3~St. 6에서 출현하였으며, St. 3과 St. 4에서만 안정적인 개체군 상태를 나타내었다.

금강모치와 버들치 난모세포의 표피 구조 (Structure of Oocyte Surface in Two Korean Minnow Species, Rhynchocypris kumgangensis and R. oxycephalus (Pisces: Cyprinidae))

  • 곽진영;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16-23
    • /
    • 2007
  • 한국산 버들치속 (Rhynchocypris) 어류인 버들치 (Rhynchocypris oxycephalus)와 금강모치 (Rhynchocypris kumgangensis) 난모세포의 난막구조에 대해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으로 조사하였다. 두 종에 있어서 난형성과정은 비슷했으나 난모세포를 둘러싸는 여포세포층(follicular layer)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였다. 버들치는 난황포(yolk vesicle)시기에 있어 여포세포층은 안쪽에 입방형 또는 둥근모양의 세포층(inner follicular layer)이 난막위에 형성되고 그 바깥쪽으로 편평세포층(outer follicular layer)의 2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난모세포의 발생이 진행됨에 따라 inner follicular layer의 입방형세포는 원주형세포(columnar cell)로 바뀌게 된다. 난황구(yolk granule)시기에 원주형세포는 세포질에 부착물질인 mucin을 분비해서 난세포 전체를 둘러싸게 된다. 반면에 금강모치의 경우 버들치와 마찬가지로 난황포시기에 안층의 입방형 또는 둥근모양의 세포층과 바깥층의 편평세포층을 가지게 되지만 안층의 세포는 더 이상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부착물질 또한 형성되지 않았다. 이처럼 한국산 버들치속에 있어 난막의 구조적 차이는 두 종간에 뚜렷한 분류형질로도 이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의 서식처 및 산란습성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기후변화가 평창강 금강모치의 생태서식 환경에 미치는 영향 평가 (Impact of Climate Change on Habitat of the Rhynchocypris Kumgangensis in Pyungchang River)

  • 김수전;노희성;홍승진;곽재원;김형수
    • 한국습지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271-280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가 수생태의 서식환경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환경부에서 제시한 대표 기후변화 지표종 중에서 금강모치를 선정하고 금강모치에 대한 생태서식 특성과 서식 제한조건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수질모의가 가능한 SWAT 모형에 적용하여 평창강 상류를 대상으로 미래 유량과 수질을 모의하였다. 대상 하천에 대한 분석 결과 미래의 유량, BOD, 수온의 증가와 DO의 감소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생태 서식 적합성 검토를 위해 대표어종인 금강모치에 대한 생태서식 환경의 제한 조건을 산란기인 4월과 5월의 수질로 설정하였다. 미래 수질 분석에 대한 평가 결과, BOD와 DO는 1급수 수준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수온에 대한 제한조건을 통하여 금강모치의 서식이 가능한 공간을 구분하였다. 그 결과, 대상하천 구간내에서 현재 약 50~60% 정도가 금강모치의 생태 서식이 가능한 구간인 것으로 분석되었지만 미래로 진행될수록 서식처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기적으로는 극히 일부구간에서만 서식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강릉 연곡천의 어류상 (Ichthyofauna in Yeongok Stream, Gangneung, Korea)

  • 김치홍;홍관의;김종화;김경환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244-250
    • /
    • 2006
  • 2005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강릉 연곡천 5개 지점에서 어류상을 조사한 결과 총 10과 29종이 출현하였다. 우점종은 Zacco platypus (상대풍부도, 29.0%), 아우점종은 Rhynchocypris steindachneri (12.1%)이었다. 한국고유종은 Rhynchocypris kumgangensis 등 6종이 출현하였으며, 인근 하천에 비해 연곡천에만 서식하는 종으로는 Koreocobitis rotundicaudata와 Luciogobius guttatus 2종이 확인되었다. Ladislabia taczanowskii는 지리 분포상 주목되는 종이었다. 연곡천 어류의 종 다양도는 2.521로 높아 서식 종이 다양하고 안정된 군집구조를 이루고 있다.

탁수에 의한 금강모치(Kumgang fat minnow; Rhynchocypris kumgangensis) 개체군의 생태적 영향 (Ecological Effects of Kumgang fat minnow(Rhynchocypris kumgangensis) on Turbid Water)

  • 이재용;최재석;김재구;장영수;이광열;김범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184-191
    • /
    • 2008
  • 어류개체군에 대한 탁수의 영향을 파악하고자, 2004년부터 2005년까지 탁수하천(대기, 자운천)과 비탁수하천(봉산천, 계방천)에 분포하는 금강모치 개체군의 체장-체중 관계와 비만도지수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탁수하천과 비탁수하천간의 금강모치 평균전장을 비교해본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한강에서 체장-체중 관계에 따른 회귀계수 b값은 봉산천에서 3.21, 그리고 대기천에서 3.07로 나타났다. 이에 반하여, 북한강에 위치한 탁수하천의 회귀계수 b값은 비탁수하천의 값보다 약간 높았다. 그 값은 계방천에서 3.20, 자운천에서 3.23으로 각각 나타났다. 우리의 연구 결과는 금강모치 개체군 단계에서 만성 탁수의 영향이 적음을 보여준다.

양양 남대천의 어류상과 어류군집 (Ichthyofauna and Fish Community Structure in Namdae Stream, Yangyang, Korea)

  • 김치홍;이완옥;홍관의;이철호;김종화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112-118
    • /
    • 2006
  • 2004년 4월부터 2005년 3월까지 매월 양양 남대천 11개 지점에서 어류상을 조사한 결과 총 15과 35종이 출현하였다. 우점종은 Triboblodon hakonensis (27.9%), 아우점종은 Zacco koreanus (15.0%)로 나타났다. 한국 고유종은 Rhynchocypris kumgangensis 등 5종이 출현하였으며, 본 조사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종은 Pungtungia herzi 등 11종이었다. 조사 지점별로 상류에는 R. kumgangensis, 중류에는 Z. koreanus와 Z. platypus, 하류에는 T. hakonensis가 우점하는 안정된 군집구조를 이루고 있으나, 중류 지역에 양수 발전소가 건설 중에 있어 추후 어류상의 변화가 예상된다.

어천 용천수에 서식하는 금강모치 Rhynchocypris kumgangensis (Cyprinidae)의 생태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Rhynchocypris kumgangensis (Cyprinidae) at the Spring Water in Eocheon Stream, Korea)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3권6호
    • /
    • pp.677-685
    • /
    • 2019
  • 어천 용천수에서 금강모치(Rhynchocypris kumgangensis)의 생태적 특징 연구를 위하여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온은 10.2 ~ 14.3℃로 변화폭이 매우 적고 연중 15℃ 이하를 유지하였다. 공서종으로는 금강모치가 70.14%로 가장 풍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둑중개(16.62%), 연준모치(Phoxinus phoxinus, 10.74%), 버들치(Rhynchocypris oxycephalus, 1.55%), 무지개송어(Oncorhynchus mykiss, 0.56%), 참갈겨니(Zacco koreanus, 0.28%), 참종개(Iksookimia koreensis, 0.14%) 등 7종 이었다. 암수의 성비(female : male)는 1 : 0.91로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5~6월에 채집된 개체에 있어 전장이 40 mm 미만인 집단은 만1년생, 40~69 mm 집단은 만 2년생, 70~85 mm 집단은 만 3년생, 85 mm 이상은 만 4년생으로 추정되었고, 만 2년생 이상부터 성적 성숙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산란시기는 5월부터 시작되어 8월 말에 끝났으며 산란 성기는 6월에서 7월로 추정되었다. 산란시기의 수온은 12.3~14.3℃ 이었고 산란 성기의 수온은 13.8~14.3℃ 이었다. 포란수는 평균 1,006개(664~1,666) 이었고 성숙란은 노란색 구형으로 직경이 1.34±0.17 mm 이었다. 전장-체중과의 상관관계식은 BW = 0.00003TL2.77로 상수 a는 0.00003를, 매개변수 b는 2.77이었고, 비만도 지수는 평균 K=1.04(0.65~1.48) 이었으며 기울기(Slope)에서 -0.0012로 음의 값을 나타내었다. 용천수에 서식하는 금강모치는 다른 서식지에 서식하는 금강모치에 비해 산란기간이 길었고, 포란수가 적었으며, 비만도는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