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trospective cross-sectional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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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eoporosis in Patients with Asthma-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Overlap Syndrome

  • Oh, Jee Youn;Lee, Young Seok;Min, Kyung Hoon;Lee, Sung Yong;Shim, Jae Jeong;Kang, Kyung Ho;Hur, Gyu Young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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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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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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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Osteoporosis is a common disease that occurs comorbidly in patients with chronic inflammatory airway diseases, including asthma,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and asthma-COPD overlap syndrome (ACOS). However, the prevalence of osteoporosis in patients with ACOS has not widely been evaluated. Therefore, we investigated the prevalence of osteoporosis and its relationship with the clinical parameters of patients with asthma, COPD, and ACOS. Methods: This was a retrospective, cross-sectional study. Bone mineral density (BMD), lung function tests, and disease status evaluations were conducted. Results: A total of 321 patients were enrolled: 138 with asthma, 46 with ACOS, and 137 with COPD. One hundred and ninety-three patients (60.1%) were diagnosed with osteoporosis (53.6% of asthma, 65.2% of ACOS, and 65.0% of COPD). Patients with ACOS showed a significantly lower BMD and T-score than did those with asthma. In addition to age, sex, and body mass index (BMI), which were previously reported to be associated with BMD, BMD also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diagnosis of ACOS, as compared to a diagnosis of asthma, after adjusting for age, sex, BMI, smoking, and inhaled corticosteroid use (p=0.001). Among those patients with COPD and ACOS, BMD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the COPD Assessment Test (CAT) after adjustment (p<0.001). Inhaled corticosteroid was not associated with the prevalence of osteoporosis and BMD. Conclusion: Patients with ACOS, particularly aged and lean women, should be more carefully monitored for osteoporosis as compared to patients with asthma.

임신 중 바이러스성 감염요인과 갑상선 호르몬의 상관성 (Relationship between the Thyroid Hormone and Viral Infections in Pregnancy)

  • 임동규;박창은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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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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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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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임신은 갑상선 기능 검사의 중요한 해석을 필요로 하며 임신 중 갑상선 기능 이상과 외부 바이러스성 감염 인자들의 항체의 존재는 태아 및 산모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에 임신에서 갑상선 기능의 선별적 평가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임신기간 동안 정상 산모들의 선택적 산전 감염인자 검사 항목 중에서 갑상선 관련 인자와 바이러스성 감염 인자의 임신시기별 상호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는 후향적 단편 실태조사이다.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T3는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고, 특히 HCV가 양성인 그룹에서 양의 유의성을 보였다(P<0.01). 또한 HIV가 음성이지만 임계치에 근접하거나 쌍둥이 임산부에서는 FT4가 유의한 증가를 나타냈다(P<0.05). TSH는 30대 연령에서 높게 분포하였으며, 다른 바이러스성 감염인자와는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TSH의 결과 값을 삼분위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FT4와 T3은 양의 상관성을 보였으나 TSH와는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P<0.05).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서 임신 중 산전검사인 갑상선 검사와 바이러스성 감염인자의 검사를 통한 임신 중 평가는 임신 경과시간, 감염인자의 노출상태 및 정량적 수치의 상태를 반영하여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갑상선 관련 내분비 인자에 대한 산전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평가의 보완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사상체질이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는가? (Can the Sasang Constitutional Type Trait Act as an Independent Risk Factor for Dyslipidemia?)

  • 이지원;장현수;박병주;이의주;고병희;이준희
    • 한방비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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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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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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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사상체질과 이상지질혈증의 상관관계 및 사상체질이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가를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방법: 본 연구는 의무기록을 바탕으로 한 후향적 단면조사연구로, 2007년 5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서울 소재 경희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 내원한 건강검진 수진자 17,069명의 의무기록을 조사하여 사상체질진단검사 결과 및 생화학검사 결과 등이 확인된 15,250명을 대상으로 사상체질과 이상지질혈증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결과: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를 보정한 상태에서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등의 순서로 높았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소음인, 소양인, 태음인 순서로 높았다. 연령, 성별, BMI 등을 보정한 상태에서 '높은 중성지방'에 대한 odds ratio는 소음인에 비해 소양인이 1.716 (1.411~2.087), 태음인이 2.021 (1.650~2.475)이었으며, '높은 저밀도콜레스테롤'에 대한 odds ratio는 소음인에 비해 소양인이 1.229 (1.006~1.501)였고,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에 대한 odds ratio는 소음인에 비해 소양인이 1.195 (1.033~1.381), 태음인이 1.414 (1.212~1.649)였다. 결론: 사상체질에 따라 일부 이상지혈증의 분포 및 odds ratio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이에 따라 사상체질이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혈액암 환자의 퇴원시 영양 상태와 관련한 요인 분석 (Analysis of the Factors Relating Nutritional Status in Discharging of Leukemia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 소은진;김지연;정수진;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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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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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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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2009년 7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암 병동에 재원 했었던 혈액암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재원기간 동안의 식사섭취량 변화를 중심으로 영양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영양관리지침을 세우는데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작하였다. 이에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의 성별 구성비는 동일하며 평균 연령은 42.8세이다. 평균 재원기간은 30.4일이며 항암화학요법 후 평균 21일 만에 퇴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재원기간 동안 평균 4.1%로 체중이 감소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비율이 82.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항암화학요법의 종류로는 관해요법 39.1%, 공고요법 43.5%, 재관해요법 17.4%로 조사되었다. 2) 비교군 별 비교에 있어서는 영양 상태가 불량한 군에서 항암화학요법 기간이 긴 것으로 분석되었고 관해요법을 받는 환자가 유의적으로 많았다. 3) 비교군 별 경구섭취상태를 조사한 결과 영양권장량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경구식사섭취열량이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은 1,525.9 kcal, 불량한 군은 1,143.1 kcal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이 외에도 경구식사섭취단백질량, 경구간식섭취단백질량, 권장량 대비 총 경구섭취열량비율과 단백질섭취비율에 있어서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이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4) 항암화학요법 기간 동안의 경구섭취량 변화를 비교한 결과 비교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을 뿐 아니라 기간별 식사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군 모두 항암화학요법 후 2주일째 식사섭취량이 급격히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기간별 간식섭취량에 있어서는 경구간식섭취단백질량이 항암화학요법 후 2주일째에 비교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기간별 변화는 유의적이지 않았다. 5) 퇴원 시 영양 상태에 대한 설명력 있는 변수를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식사섭취열량과 관련한 대표변수인 권장량 대비 경구섭취열량과 항암화학치료와 관련한 대표변수인 항암화학요법 종류 모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혈액암 환자의 퇴원시 영양 상태와 관련한 요인은 권장량 대비 경구섭취열량과 항암화학요법 종류로 분석되었으며 항암화학요법 후 2주째 식사섭취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 기간 동안의 영양 상태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항암화학요법 종류와 경구섭취량의 변화 기간을 고려한 영양관리 접근이 효율적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본 연구는 혈액암 병동에 재원 했었던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부터 퇴원까지 전 기간 동안의 경구 섭취량을 분석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지만 정맥영양공급량을 고려하지 못한 것과 경구 섭취량을 감소시키는 주요인을 함께 분석하지 못했다는 것에 제한점이 있다. 이에 향후 본 연구를 기초로 제한점을 보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소아 환자에서 다양한 복막투석 방법간의 결과 비교-단일기관 연구 (Outcomes of Chronic Peritoneal Dialysis by Various Modalities in Korean Children - A Single Center Study)

  • 이성하;백재숙;이현경;한경희;최현진;이범희;조희연;정해일;최용;하일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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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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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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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단일 기관에서 만성복막투석을 시행 받고 있는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단면연구를 시행하여 복막투석 방법에 따른 투석 결과의 차이가 있는지에 대하여 연구해 보고자 한다. 방 법 : 단일 기관에서 2004년과 2007년 사이에 복막투석을 시행 받았던 환자들 중 투석 후 3개월에서 15개월 사이에 복막투석 적절도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던 3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당시 시행하고 있던 복막투석 방법에 따라 CAPD 군, CCPD 군과 NIPD 군으로 환자들을 분류하였고 각각 17명, 13명, 5명의 환자들이 포함되었다. 각 군 사이에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 수, 체중, 신장 및 일반화학 검사와 혈색소 검사를 포함한 혈액 검사 결과의 차이가 있는지 비교 분석하였다. 투석 및 잔여 신기능을 통한 주간 $Kt/V_{urea}$, Ccr과 초여과양 및 소변량에 대한 비교 분석도 시행하였다. 표준 방법을 통한 복막평형검사를 시행하여 개인의 복막 투과성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결 과 : 각 군 간에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의 비율, 체중과 신장 Z-score의 월간 변화 및 혈액검사 평균 수치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CAPD 군과 CCPD 군에서, 복막투석 및 잔여 신기능을 통한 주간 Kt/Vurea, Ccr 및 수분 배설 의 차이는 없었다. NIPD 군의 복막투석을 통한 주간 Ccr이 다른 두 군에서보다 유의하게 낮았지만, 잔여 신기능을 통한 보상으로 총 주간 Ccr에는 차이가 없었다. 복막 평형 검사 결과 저 투과성(low transporter) 및 저 평균 투과성(low average transporter)으로 분류되었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비교하였을 때, CAPD를 통한 주간 Ccr이 CCPD를 통한 주간 Ccr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결 론 :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소아 만성복막투석 환자들에 있어서 투석 방법은 환자의 선호도에 의하여 자유롭게 선택될 수 있어야 할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또한 초여과의 실패 및 부적절한 투석으로 투석 방법의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복막 평형 검사는 투석 방법 변경이 적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귀중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투석 방법 간의 명확한 비교를 위하여 향후 복막염의 빈도, 영양상태 및 장기간의 성장등 다양한 투석 성적을 비교하는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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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마산결핵병원에 입원한 환자에 대한 폐결핵의 임상적 동태에 관한 연구 (Clinical Study of Pulmonary Tuberculosis for Admitted Patients at National Masan Tuberculosis Hospital)

  • 박승규;최인환;김철민;김천태;송선대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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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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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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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 적 : 결핵에 대한 국가결핵관리사업이 시작된 이후 결핵의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기는 하나 최근에 다제내성균결핵환자가 심각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다제내성균결핵은 기존의 항결핵제에 잘 반응하지 경향이 있으며 이는 낮은 치료순응도, 2차약제의 높은 부작용 그리고 사용할 수 있는 약제의 수가 많지않은 때문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개 국립결핵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인 결핵환자의 임상양태를 살펴보고 기존의 결핵치료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궁극적으로 다제내성균결핵을 포함한 결핵의 치료효율을 개선시키고자 함이다. 방 법 : 1995년 12월 30일을 기준시점으로 국립마산결핵병원에 임원한 환자 336명을 대상으로 성별 및 나이, 처음결핵을 발견하게된 계기, 가족력, 환자의 생활근거지의 지역별 분포, 과거결핵치료력 등의 역학적 조사와 입원 당시의 주증상, 흉부 X-선 사진상의 병소별 분포, 동반질환 그리고 결핵치료중에 발생한 부작용등 임상양태에 대한 조사와 입원전 사용한 약제별 분류와 약제감수성검사의 결과 등에 대해 descriptive cross-sectional study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연령별 분포는 20대에서 50대까지 고른 분포를 보였으며 성별로는 남자가 269예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발견계기별 분포는 보건소가 64.6%로 가장 높았다. 입원당시 주증상으로는 체중감소가 가장 흔했으며 다음으로는 기침, 호흡곤란 등의 순서였다. 흉부 X-선 사진상 병소별 분포는 양측성 병소를 가진 예가 201예로 가장 많았다. 동반질환을 가진 경우가 130예 였는데 그 중 당뇨가 49예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간질환, 정신질환 등의 순서였다. 95예에서 가족력이 있었는데 부모가 결핵을 앓았던 경우가 40예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형제, 부부 등의 순서였다. 결핵을 처음 진단받은 시기별 분포에서 1980년 이전은 31예 였으나 이후 최근으로 오면서 약간씩 증가하는 추세였다. 지역별 분포로는 부산, 경남지역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과거치료력을 가진 258예중 1회의 치료력을 가진 경우는 86예, 2회가 60예 그리고 3회이상이 112예 였다. 과거치료력을 가진 환자의 약제순응도별 분포는 133예만이 규칙적으로 복약하였다. 입원전 사용한 약제별 분포는 INH, EMB, RFP, PZA 등을 사용한 경우가 82예, INH, EMB, RFP 등을 사용한 경우가 50예 였으며 INH, EMB, RFP, PZA 이외 1가지 약제를 더 사용한 경우는 20예, 3가지 이상의 약제를 더 사용한 경우는 97예 였다. 154예를 대상으로 약제감수성검사를 한 결과 5제 이상 내성이 생긴 경우가 77예 였다. 치료도중 발생한 부작용으로는 위장장애가 58예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피부발진 및 소양감 그리고 관절통 등의 순서였다. 결 론 : 원인 모를 체중감소가 있을 때에는 결핵을 의심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결핵을 치료할 때 환자에게 결핵의 치료과정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해 줌으로 치료의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초치료시 균음전화시기가 늦다든지, 여러가지 상황으로 치료에 실패 할 가능성이 높다든지 환자의 여건상 지속적인 항결핵제 투여가 어렵다고 생각될 때는 수술요법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초치료실패후 재치료약제를 선택할 때는 이전에 사용한 초치료약제와 혼용처방이 되지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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