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난관종은 이소성 난관 상피의 비종양적 증식으로 발생한다. 비전형적인 형태로 종괴 형태를 보여 종양성 병변과 감별을 필요로 하는 개화성 낭성 내난관종이 매우 드물게 보고되어 있다. 저자들은 복막 외 골반강과 후복막강에서 다발성으로 발생한 개화성 낭성 내난관종 증례의 영상의학적 소견을 보고하고자 한다.
침술은 아시아 문화권에서 빈번하게 시행되고 있으며 비교적 안전한 시술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침술과 관련된 부작용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의료진은 침술과 관련된 합병증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심각한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우리는 침술로 인해 발생한 후복막강과 대퇴부 근육의 큰 농양과 이를 경피적 카테터 배액술 및 수술적 절개와 배농술로 치료한 사례를 보고한다.
목 적: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복막 연조직 육종 환자들의 치료 성적과 예후 인자를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5년부터 2003년까지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복막 연조직 육종 환자 23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추적 관찰 기간은 8개월에서 240개월까지로 중앙값은 77개월이었다. 전체 환자 중 21명이 원발성 종양이었고, 두명은 재발성 이었다. 지방육종과 평활근육종이 전체 종양의 78%를 차지하였고 17명의 환자가 조직학적으로 고등급(2또는 3등급)이었다. 종양의 크기는 3에서 50 cm까지 분포하였으며 중앙값은 13 cm이었다. 65%의 환자에서 종양의 완전절제가 이루어졌다. 방사선치료는 일일 1.8에서 2.0 Gy를 주 5회 조사하여 총 45에서 59.4 Gy를 조사하였으며 중앙값은 50.4 Gy였다. 결 과: 환자들의 5년 전체생존율, 국소무재발생존율, 무전이생존율은 각각 68%, 58%, 71%였다. 11명의 환자에서 국소 재발이 일어났으며, 9명에서는 원격전이가 발생했다. 원격전이는 간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예후인자 분석 중 일변량 분석에서는 주변장기를 침윤한 경우와 60세를 초과한 나이가 생존율에 나쁜 영향을 주는 인자로 분석되었고 이중 주변장기를 침윤한 것은 다변량 분석에서도 유의한 인자로 분석되었다. 60세를 초과한 경우는 일변량과 다변량 분석 모두에서 국소재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였다. 한 명의 3등급의 설사를 제외하고는 3등급 이상의 치료에 의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결 론: 본 연구 결과 이전에 보고 되었던 다른 연구들의 결과와 비슷한 정도의 치료성적이 분석되었으며 주변 장기를 침범한 경우와 60세를 초과한 경우가 환자의 생존과 재발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인자였다.
Among 60 children with teratoma, forty-three (71.7 percent) were girls and 17 (28.3 percent) boys, Primary sites were sacrococcygeal in 30 patients (50 percent), retroperitoneal in 12 (20 percent), ovarian in 11 (18.3 percent), testicular in 3 (5 percent), and one in each of nasopharyngeal, gastric, hepatic and pancreatic (1.6 percent, respectively). Fifty-five (91.7 percent) teratomas were benign and 5 (8.3 percent) malignant. Malignant teratomas W8,re detected only in the sacrococcygeal region (16.7 percent). Age greater than 2 mouths at diagnosis, presence of urinary or colonic obstructive symptoms, multiple masses and elevated serum alpha-fetoprotein were indicators of malignancy in the sacrococcygeal region. Tumor size, presence of calcification, and gross apperance (cystic or solid) did not correlate with malignancy. Thirteen (21.7 percent) cases were associated with other anomalies. For the immature teratoma, operative resection without adjuvant chemotherapy was adequate treatment. Three patients with malignant tumors survived, one who received chemotherapy survived 3 years and the others without chemotherapy survived for 5 and 10 years.
Traumatic iliac vessel injuries constitute approximately 25% of all abdominal vascular injuries. Hospital mortality has been reported at 25~60% and is a result of uncontrolled hemorrhage and hypovolemic shock caused by extensive blood loss. We report the case of a 25-year-old female patient who experienced an external iliac artery injury caused by abdominal minimal stab wound. Traumatic iliac vessel injuries are life-threatening complication of abdominal or pelvic injuries and prompt diagnosis and accurate treatment are important.
Pain arising from pelvic viscera and perineum is frequently associated with discomfort and disability and caused by local trauma, inflammation and malignancy within the pelvis. Although various interventions have been proposed for the management of intractable perineal pain, their efficacy and applications are limited. The ganglion impar is a solitary retroperitoneal structure located at the level of the sacrococcygeal junction that marks the terminations of sympathetic chains. We propose that blockade of the ganglion impar is an effective method in the management of patient suffered from perianal pain due to advanced rectal cancer.
Vascular complications after percutaneous angiography include hematoma, pseudoaneurysm, arteriovenous fistula, thromboembolism, arterial laceration and infection. Hematomas may occur in the groin, thigh, retroperitoneal, intraperitoneal, or abdominal wall. A 54-year-old female underwent percutaneous transfemoral angiography for the evaluation of cerebral aneurysm. Renal subcapsular hematoma developed 3 hours after the procedure. Renal subcapsular hematoma after percutaneous angiography is very rare. We investigated the possible causes of renal subcapsular hematoma. To avoid this rare complication, we need to perform guide-wire passage carefully from the beginning of the procedure under full visual monitoring.
Jeon, Se-Il;Im, Soo Bin;Jeong, Je Hoon;Cha, Jang Gyu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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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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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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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We here report a case of long-term fistula formation due to bullet retention for 30 years in the lumbar spine after a gunshot injury, and describe its treatment. A 62-year-old male visited our hospital due to pus-like discharge from his left flank. The discharge had been present for 30 years, since his recovery from an abdominal gunshot injury. A spine radiography showed radiopaque material in the body of the third lumbar vertebra. Foreign body was removed using an anterolateral retroperitoneal approach. The postoperative course was uneventful. The patient was discharged 7 days after the operation and was followed-up for 8 months, during which time, the fistula did not reoccur. A bullet retained long term in the vertebral body may cause obstinate osteomyelitis and fistula formation. A fistula caused by a foreign body in the spine can be effectively treated by surgical removal.
신동맥 사이 또는 신동맥 상부에 위치하는 대부분의 복부대동맥 축착은 흉복부절개의 접근으로 수술한다. 우리는 경흉막 후복막 접근으로 개복을 하지 않고 단측단측 흉복부대동맥의우회술을 시행한 1례의 수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경흉막 후복막 접근은 흉복부대동맥의 시야가 매우 좋으며 개복을 할 때보다 더 쉽게 흉복부대동맥의 우회술을 할 수 있고 복강내 장기를 노출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대한약학회 2003년도 Proceedings of the Convention of the Pharmaceutical Society of Korea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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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32.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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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The biological effects of NADPH-dependent isocitrate dehydrogenase (IDPc) inhibitor, DA-11004, was investigated in obese diabetic (ob/ ob) mice. DA-11004, metformin, and oxalomalate were daily injected (ip) for 8 weeks and after completing an 8-week period of experiment, mice were sacrificed at 1 hr after the last drugs treatment to collect their blood, liver, and adipose tissues(epididymal and retroperitoneal fat). (o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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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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