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produ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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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의 수준별 급여 및 25-hydroxycholecalciferol의 사료 내 첨가가 종란 생산성 및 후기 난각질에 미치는 영향 (Dietary Effects of Varying Levels of Calcium and 25-hydroxycholecalciferol on Hatching Egg Production and Eggshell Quality in Aged Egg-Type Breeder Hens)

  • 김은집;안병기;강창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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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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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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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실험에서는 사료 내 Ca 공급 수준의 증가 및 25-$(OH)D_3$의 첨가 급여가 산란종계에서 후기 난각질 강화 및 종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60주령 Hy-Line Brown 산란종계 암탉 540수와 수탉 54수를 공시하여 사료 내 Ca을 3.3%, 3.9% 및 4.5% 로 하고, 25-$(OH)D_3$를 각각 0, 75 및 $150{\mu}g/kg$ 수준으로 첨가한 총 9개 실험사료를 10주간 급여하였다. 주별로 사료섭취량을 조사하였고, 산란율과 난중은 매일 조사하였다. 종란율과 부화율 조사를 위해 생산된 종란을 주별로 처리하였다. 실험사료 급여 후 주별로 생산된 계란을 반복구별로 10개씩 수집하여 난각질 측정에 이용하였다. 실험 종료 시 반복구별로 평균체중이 비슷한 개체를 선발하여 채혈 후 희생시킨 다음 경골을 적출하였다. 채취한 경골은 화학적 조성의 분석을 위한 시료로 이용하였고, 얻어진 혈액에서도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산란율은 Ca 3.9% 첨가구가 Ca 3.3%와 Ca 4.5% 첨가구에 비해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으며(P<0.01), 25-$(OH)D_3$의 무첨가구에서 25-$(OH)D_3$ 첨가구에 비해 유의하게(P<0.01) 높게 나타났다. 난각강도는 Ca 4.5% 첨가구가 Ca 3.9%와 Ca 3.3% 첨가구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되었으며(P<0.01), 25-$(OH)D_3$ $150{\mu}g/kg$ 첨가구에서 25-$(OH)D_3$ $70{\mu}g/kg$ 첨가구와 25-$(OH)D_3$ 무첨가구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1). 수정율은 Ca 급여수준 변화 및 25-$(OH)D_3$의 첨가 급여에 따라 처리구간에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입란대 부화율은 25-$(OH)D_3$ $150{\mu}g/kg$ 첨가구에서 25-$(OH)D_3$ 무첨가구에 비해 유의하게(P<0.05) 높게 인정되었다. 경골내 Ca 함량은 Ca 4.5% 급여구에서 Ca 3.3% 급여구 및 Ca 3.9% 급여구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P<0.05), 25-$(OH)D_3$의 첨가 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상기의 결과로부터 산란종계의 후기 난각질 개선을 위해서는 사료 내의 Ca 수준을 비교적 높게 설정하는 것이 유리하며, 25-$(OH)D_3$의 첨가에 의해서도 난각질이 개선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5-$(OH)D_3$$150{\mu}g/kg$ 첨가에 의해 입란대 부화율이 유의하게 개선되는 결과가 시사되었다. 그러나 25-$(OH)D_3$$150{\mu}g/kg$ 수준으로 첨가했을 때 관찰된 산란율의 저하에 대해서는 그 원인을 밝히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소나무 성 결정 요인의 특성을 고려한 조경공간 식재계획 (A Study on the Plant Planning in Landscape Space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Gender Determination of Pine Tree)

  • 이창훈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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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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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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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무기원소의 체내 함량이 소나무의 성 결정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1, 2년생 솔잎에 포함된 성분을 분석하였으며, 이에 생육환경과 생리적 특성 고려한 소나무 식재계획 및 유지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구과가 많이 맺힌 작년가지의 잎에서 분석된 N(%)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작년토양의 질소성분은 다음 연도 구과의 생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전년도 봄에 질소비료를 이용한 시비작업을 통해 다음해 신초에서 생성되는 송화비율의 저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1년생 가지의 구과 및 송화가 열리는데 관계하는 성분은 인산(P), 칼륨(K), 칼슘(Ca), 철(Fe)이 유의미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전년도에 생성된 Ca과 Fe는 신초의 성 결정에 낮은 영향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Ca과 Fe는 노화된 기관에 축적된 영양소의 이동이 어려운 특성을 지니므로 이듬해 봄철 구과생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전년도 가을에 양분을 공급을 주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소나무의 송화가루는 봄철 북동풍이 부는 시기와 관련 있고 극양수의 속성을 지니므로 옥외공간에 식재할 때 볕이 잘 드는 북향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조경공간에 식재된 송화가루의 저감효과를 위해 봄철에 질소비료로 양분을 비축하고, 가을철에 Mg, Fe성분이 포함된 시비작업을 실시하는 것은 소나무의 성 결정 뿐만 아니라 소나무의 유지하고 관리계획에 고려되어야 할 사안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소나무 무기원소 함량이 성 결정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도출하고 소나무의 생리적 특성을 고려한 식재계획은 옥외공간 조성에 있어 중요한 사안임을 밝혔으며, 기타 소나무 성 결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주제로 한 후속연구가 기대되는 바이다.

동남참게, Eriocheir japonicus (De Haan)의 종묘생산에 관한 생물학적 기초연구 1. 번식생태 (Studies on the Seedling Production of the Freshwater Crab, Eriocheir japonicus (De Haan) 1. Reproductive Ecology)

  • 권진수;이복규;이채성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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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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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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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동남참게, Eriocheir japonicus의 인공 채란 방식을 확립시키기 위하여 1990년11월-1991년7월까지 경남 하동군 섬진강 하구역에서 채집한 자웅성체를 사육하면서 교미로부터 산란 및 포난까지에 소요되는 시간, 난발생과 부화에 따른 온도와 염분농도와의 관계 등 생물학적 기초과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교미로부터 산난개시까지에 소요되는 시간은 2-8시간이 걸리고, 산난개시로부터 포난이 완료될 때까지에는 대체로 3-9시간이 소요되며 난은 포난실내에서 체외수정을 한다. 인위적인 교미 조절에 의해 연간 최소한 4-6회의 산란을 시킬 수 있었으며, 포란수는 흉갑장의 길이가 6cm인 경우에는 대체로 $38\~41{\times}10^4$위 정도이다. 포란한 어미게의 부화에 따른 호적한 수온 및 염분농도는 각각 $17\~23^{\circ}C,\;14.0\~3l.5\%o$ 범위였다. 산란 개시로부터 부화까지에 달하는 소요일수는 수온 $14^{\circ}C$ 일때 42일, $17^{\circ}C$ 일때 28일, $20^{\circ}C$일때 21일 $26^{\circ}C$일 때 15일 그리고 $28^{\circ}C$ 14일이 소요되며, 수온(X)과 부화일수 (Y)와의 관계는 Log Y=Log 3.267-1.602 Log X의 식으로 표시된다. 수온 $18^{\circ}C$, 염도 $24.5\%o$ 조건하에서 란발생 진행과정은 산란후 7일이 지나면 배체가 형성되고 18일 만에는 복안이 형성되며 22일째가 되면 복절부의 굴신동작이 간헐적으로 일어나게 되어 25일째에 zoea 상태로 부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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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바둑명나방(나비목:명나방과)의 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the Cotton Caterpillar, Palpita indica(Lepidoptera: Pyralidae))

  • 신욱균;김길하;송철;김정화;조광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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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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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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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화바둑명나방의 온도별(15.0, 17.5, 20.0, 22.5, 30.0, 32.5, $35.0^{\circ}C$) 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알에서 성충까지의 발육기간은 $17.5^{\circ}C$에서 68.6일이었고, $35.0^{\circ}C$에서는 19.7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그 기간이 짧았으며, $35.0^{\circ}C$에서는 $17.5^{\circ}C$보다 불육기간이 3.5배나 짧았다. 그리고 $15.0^{\circ}C$에서는 알에서 번데기 전단계까지는 발육하였으나 번데기에서 우화하지 않았다. 알, 유충, 번데기, 그리고 알에서 성충까지의 발육영점온도는 각각 $13.4^{\circ}C$, 10.6$^{\circ}C$, $11.6^{\circ}C$, $11.5^{\circ}C$였고,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55.3, 251.5, 138.3, 479.8일도였다. 부화율, 용화율 그리고 우화율은 $25.0^{\circ}C$와 27.5$^{\circ}C$에서 높았다. 부화유충에서 성충까지의 생존율은$ 27.5^{\circ}C$에서 가장 높았다. 산란전기와 성충수명은 17.5$^{\circ}C$에서 각각 11.5일, 30.6일이었고, $35.0^{\circ}C$에서는 각각 1.5일, 9.2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짧았다. 그리고 암컷한마리당 평균 총산란수는$ 25.0^{\circ}C$$27.5^{\circ}C$에서 많았다. 1세대당 순 증식율(${R}_{o}$)은 $27.5^{\circ}C$에서 199.1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내적자연증가율(${r}_{m}$)은 온도가 높아 갈수록 컷으며 $30.0^{\circ}C$에서 0.148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목화바둑명나방의 성장에 적합한 온도범위는 25.0~$32.5^{\circ}C$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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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력 억제정책의 영향과 변천에 관한 고찰 (Change in the Korean Fertility Control Policy and its Effect)

  • 홍문식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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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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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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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정부는 1960년대 초기의 높은 인구증가율이 경제개발의 저해 요인임을 인식하여 1962년부터 시작되는 5개년 단우의 경제개발 장기계획의 일환으로 가족계획사업을 출산조절정책 수단으로 수용하였다. 초창기부터 가족계획사업은 정부의 보건조직망을 통하여 가족계획요원에 의한 피임보급 활동과 지정시술의사에 의한 자궁내장치 및 불임시술 서비스 등이 무료로 제공되었고 특히 피임방법별 목표량 제도와 규제 및 보상 등 사회제도적 지원시책으로 1980년대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이 강화되었다. 민간단체의 지원활동으로는 대한가족계획협회에 의한 계몽교육사업과 한국 보건사회연구원(초창기에는 가족계획연구원)에 의한 사업평가 및 조사연구사업이 활발히 이루어 졌다. 결과적으로 1960년에 6명 수준이던 합계출산율이 1980년대 중반에 대치수준(2.1)으로 저하되어 30년도 못되는 단기간에 인구전환을 이룩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갖게 되었다. 그후 합계출산율은 1.6에서 1.7 범위의 저출산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수준이 지속된다면 현 1% 미만인 인구성장률은 2028년에 총인구가 5,060만 수준에서 그 성장을 멈추고 그 후로는 인구의 감소가 초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1996년 6월에 기존의 인구억제정책을 전면적으로 폐지하고 인구자질향상에 역점을 두는 방향으로 공식적인 정책전환을 이룩하였다. 한편 남아선호사상 등 영향으로 태아의 성감별에 의한 성선별적 인공임신중절로 인하여 출생성비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유배우 부인의 인공임신중절도 아직 상당수준으로 높게 지속되고 있어 삶의질 차원에서의 새로운 인구자질향상 정책이 특히 모자보건과 노인보건을 포함하는 전반적인 국민건강증진 프로그램과 함께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되어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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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_2$농도와 온도증가에 따른 한국특산식물 섬자리공과 귀화식물 미국자리공의 발아, 식물계절 및 잎의 형태학적 반응연구 (Effects of Elevated $CO_2$ Concentration and Temperature on the Response of Seed Germination, Phenology and Leaf Morphology of Phytolacca insularis(Endemic species) and Phytolacca americana(Alien species))

  • 김해란;유영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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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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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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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구온난화 조건 하에 한국특산식물 섬자리공과 귀화식물 미국자리공의 발아, 식물계절 그리고 잎의 형태학적 변화 를 알아보기 위해 $CO_2$농도(+380~420ppm)와 온도($+3.0^{\circ}C$)를 증가시킨 $CO_2$+온도상승구(EC-ET)와 대조구(AC-AT)에서 실험하였다. 두 종의 발아율은 $CO_2$+온도상승구에서 높았으며 발아개시일 역시 빨랐다. 그리고 섬자리공은 미국자리공에 비해 낮은 발아율 보였다. 섬자리공은 2년 통안 영양생장만 일어난 반면 미국자리공은 2008년과 2009년 한 해에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을 모두 하였다. 두 종의 식물계절은 $CO_2$농도와 온도가 증가할수록 개업, 꽃대형성, 개화, 열매발달과 성숙시기가 빨라졌으며 잎의 노화 시기는 늦춰졌다. 섬자리공의 잎몸 길이는 $CO_2$농도와 온도에 대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 반면 미국자리공은 $CO_2$+온도상승구에서 높았다. 잎몸 폭 길이는 두 종 모두 $CO_2$+온도상승구에서 높았다. 두 종의 총 잎 수는 구배별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비엽면적은 섬자리공이 대조구에서 높은 반면 미국자리 $CO_2$+온도상승구에서 높았다. 이상으로 볼 때, 지구온난화가 되면 미국자리공이 섬자리꽁보다 $CO_2$농도와 증가에 대하여 더 민감하게 반응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돌연변이원(突然變異原) γ-선(線)을 처리(處理)한 M1 세대(世代) 옥수수 계통(系統)의 특성(特性) (Characteristics of Maize Line Treated with Mutagen of γ-Ray at M1 Generation)

  • 이희봉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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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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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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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돌연변이원(突然變異原) ${\gamma}$-선(線)을 이용하여 국내(國內) 외(外)에서 수집(蒐集) 육성(育成)한 20여개의 자식계통에 대해 유용한 변이체(變異體)를 선발하고자 한국 원자력 연구소 방사선 연구실에서 선량(線量)을 15 Krad부터 30Krad까지 5Krad 간격으로 4처리된 종자를 무처리(無處理)를 포함하여 1995년 5월 27일에 본 농과대학 실험포장에 파종하였다. 조사항목(調査項目)은 처리 선량별 발아율을 조사하고, 표현형(表現型)에 의한 형태학적(形態學的) 특성으로 엽록소(葉綠素)가 결핍(缺乏)된 계통 및 개체와 주당 분얼수를 생육초기인 유묘기(幼苗期)에 조사하였으며, 자웅(雌雄) 기관(器官)의 형태적(形態的) 이상(異常)과 개화기의 불일치(不一致)에 대해서는 개화기(開花期) 이후에, 간장(稈長)과 착혜고(着확高)의 변이(變異)는 등숙기(登熟期)에 각각 조사한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공시된 옥수수 계통들에 대한 ${\gamma}$-선(線) 15Krad 선량에서의 발아율은 각 계통간에 큰 차이를 보였는데, IKl, IK2, Sinki 및 Waesung 계통(이상 분얼형)과 C103 그리고 A188 계통(이상 무분얼형)등에서는 80% 이상의 발아율을 보인 반면에 IK3, A632 그리고 FR140 동의 계통에서는 10% 정도의 낮은 발아율을 보였다. 2. 통일 옥수수 계통에 대해 처리 선량별 발아율을 비교하고자 IK1/H26 계통과 Puyo 합성(合成) 품종(品種)을 공시한 결과 이들 모두는 처리 선량이 높을수록 발아율(發芽率)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보통 옥수수보다 열성(劣性) 오페이크 인자를 갖인 Puyo 합성 품종에서 감수성이 크게 높았다. 3. 분얼형 IK1/H26 계통에 대한 처리 선량별 간장의 변이는 20Krad에서 무처리와 비슷한 210cm의 생육을 보였고, 15, 25, 30 Krad에서는 187, 165, 143cm로 각각 감소 하였다. 착수고 역시 간장과 비슷한 감소 경향으로 무처리에서 105cm, 20Krad에서 87cm, 15Krad는 76cm, 25 및 30Krad에서는 58cm와 47cm로 각각 나타났다. 4. 공시된 각 계통들을 동일 선량인 15krad에 처리 했을 경우 간장과 착수고는 대부분의 계통들이 무처리(無處里)보다 낮아지는 경향이었으며, 주당 분얼수는 분얼형 옥수수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무분얼(無分蘖)형 계통인 FR52나 A188에서 2개 이하의 무효(無效) 분얼(分蘖)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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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래닭 깃털 성감별 계통에 있어 조우성과 만우성이 개체의 생산능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Early- and Late-feathering Phenotype on Productive Performance in the Feather-sexing Strains of Korean Native Chicken)

  • 손시환;김나영;박단비;송혜란;조은정;최성복;허강녕;최희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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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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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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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일반적으로 병아리의 성감별은 생식돌기 감별법이나 반성 유전 형질을 이용한 자가 성별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 중 우모 발생 속도에 관여하는 만우성 유전자를 이용한 깃털 성감별법이 산업적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데, 이는 발생 시 깃털의 형태적 차이로 쉽게 판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깃털 자가 성별종의 계통 조성을 위하여 반드시 모계가 만우성이어야 하므로 깃털의 조만성이 생산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깃털 자가 성감별 계통으로 조성 중인 한국 재래닭 적갈색종 만우성 개체들과 조우성 개체들을 대상으로 이들 간의 생산능력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조우성과 만우성 개체들의 번식 능력 분석 결과, 수정율과 부화율 모두에서 이들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발생 후 60주령까지 생존율에서도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없었다. 또한 성장 능력의 비교 분석에서 발생 시부터 50주령까지 모든 주령에서 집단 간 평균 체중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깃털의 조만성이 산란능력에 미치는 영향으로 초산 일령의 경우 조우성 개체들의 시산 일령이 만우성 개체들에 비해 평균 3일 정도 빨랐으나, 일계 산란율에 있어서는 조우성 개체와 만우성 개체 간에 차이가 없었다. 깃털의 조만성이 난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난각색을 비롯한 난중, 난백 높이, 하우유니트, 난황색, 난각 두께, 난각 무게 및 난각 밀도 등 모든 난질 지표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한국 재래닭에 있어 깃털 조만성에 따른 생산 능력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사료되어, 이를 이용한 자가 성감별 계통 조성 시 깃털 조만성에 따른 생산능력의 영향은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무궁화의 화분형성 및 화분벽의 분화발달 (Microsporogenesis of Hibiscus syriacus L and Its Sporoderm Differentiation)

  • 김인선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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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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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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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무궁화(Hibiscus syriacus L.) 화분의 형성과 분화발달 과정을 광학현미경, 투과 및 주사전자현미경 등으로 연구하였다. 초기 화분낭시원체는 세포분열에 의해 표피계, 포원조직, 결합조직으로 되고, 포원조직은 융단조직고 생식세포인 화분모세포를 형성하였다. 특히 조밀한 세포질과 많은 세포내소기관을 포함하는 융단조직세포와 화분모세포에는 핵 주위에 매우 많은 소액포들이 분포하였고, 이들 세포 사이에 많은 원형질연락사가 관찰되어 이들 간의 구조 및 기능적인 밀접한 관계가 추정되었다. 화분못포가 감수분열을 수행하는 동안 이들 세포 주위에 callose가 쌓이기 시작하였고 분열이 끝나 사분체가 되면 callose는 각각의 화분립을 두껍게 포위하였다. 이때 각각의 화분립에서 화분벽 발달이 시작되는데, 세포막으로부터 probacule이 형성되기 시작하여 bacule과 tectum으로 구성된 sexine층을 일차적으로 형성하였다. Callose가 분해되면서 화분벽은 nexine 1, nexine 2, intine층의 순서로 발달하였고 nexine층은 intine층보다 두껍게 분화하였다. 화분내벽인 intine층의 발달이 끝난 후 표면구조인 발아공과 돌기가 tectum 위에 형성되었고, 발아공(ca, $2-3\;\mu\textrm{m}$)은 비교적 규칙적인 나선상 형태로 화분표면에 50여개 분포하였다. 돌기는 약 $4-9\;\mu\textrm{m}과\;15-20;\mu\textrm{m}$ 길이의 이형구조를 이루었고 기저부의 돌출구조는 관찰되지 않았다. 화분형성과정을 끝낸 성숙한 화분의 크기는 약 $170\;\mu\textrm{m}$이고 120여개의 돌기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화분의 크기와 모양, 화분벽의 구조와 형태, 발아공 및 돌기의 특성 등을 Hibiscus속에서 알려진 진화적 추이와 비교하여 볼 때 H. syriacus는 동속내에서 비교적 진화된 화분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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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연유산에 의한 수태산물 핵형분석에서 관찰된 염색체 이상의 발생율과 유형: 6년(2005-2010)간 수태산물 470예 분석 (Incidence and Spectrum of Chromosomal Abnormalities associated with Spontaneous Abortions in Korea: 470 Products of Conception over a Period of 6 Years (2005-2010))

  • 한성희;안정욱;양영호;김영진;조한익;이경률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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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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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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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자연 유산에 대한 세포유전학적 분석은 유산의 원인을 규명하여 부모에게 정확한 유전상담을 위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그 분석결과를 통해 염색체 이상의 빈도와 유형을 알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재발 위험도를 산정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인에서는 자연유산에서 관찰되는 염색체 이상에 대해 몇몇의 보고들이 있으나 그 대상군의 수가 적다. 이에 저자들은 자연유산에 의한 수태산물 470예에서 관찰되는 염색체 이상의 발생 빈도와 종류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부터 2010년까지 국내 병원이나 개인 산부인과에서 서울의과학연구소에 염색체 분석이 의뢰된 자연유산에 의한 수태산물 470예를 대상으로 염색체 핵형 결과와 함께 유산시 임신 주수와 산모나이에 따른 염색체 이상의 종류와 발생빈도를 분석하였다. 결과: 총 470예의 자연 유산에 의한 수태산물의 염색체 핵형을 분석한 결과 염색체 이상 빈도는 54.3% (255/470)였다. 그 중 수적 이상이 89.3% (228/47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는데, 수적 이상 중에는 상염색체의 삼염색체가 67.0%였고, 단일염색체 X가 12.5%, 다배수성은 8.2%, 삼염색체X가 0.8%, 상염색체의 단일염색체가 0.8%였다. 구조적 이상은 10.7% (27/470)으로 균형전좌가 3예, 불균형전좌는 24예이었다. 남녀 성비는 정상핵형과 비정상핵형 모두 0.58과 0.65으로 여아에서 높게 나타났다. 상염색체의 삼염색체는 1번, 3번, 19번 염색체를 제외하고 모두 관찰되었는데, 16번 삼염색체가 19.9%로 가장 많았으며, 22번 염색체가 13.5%, 21번 염색체가 12.3%, 15번 염색체가 9.9%, 13번과 18번 염색체가 각각5.3% 순으로 관찰되었다. 염색체 이상의 빈도는 임신 주수가 낮을수록, 산모나이가 많을수록 높았는데, 산모나이가 많을수록 삼염색체와 수적이상과 구조적 이상이 같이 있는 염색체 이상의 빈도가 높았다. 결론: 본 연구는 최근 6년간의 자연유산에 의한 수태산물 470예에 대해 세포유전학적 결과를 분석하였고, 이는 국내 자연유산 환자에게 적절한 산전유전상담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