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movable oral app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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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 거상판을 이용한 뇌병변장애 환아의 자해성 구강 손상의 치료 (TREATMENT OF SELF-INJURIOUS LIP BITING WITH POSTERIOR BITE BLOCK APPLIANCE IN A BRAIN LESION PATIENT)

  • 전혜림;송제선;이제호;이효설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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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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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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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증례를 통하여 뇌병변 장애 1급 환아에 자해성 구강손상이 발생한 경우 치료에 대해 고려할 점은 다음과 같다. 뇌병변 장애 1급을 포함하는 의식 저하 환자에서는 혀, 입술 씹기 등의 자해성 구강손상 발생 빈도가 높다. 연성 구강보호장치의 용이성으로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으나, 연성 구강 보호 장치로 병소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교합 거상판을 포함한 아크릴릭 레진 가철성 장치를 고려할 수 있다. 교합 거상판을 포함하는 아크릴릭 레진 가철성 장치 장착이후 구강 위생 관리 및 치료 부위 유지를 위해 주기적인 치과 검진이 필요하다.

외배엽 이형성증 어린이의 구강 회복: 증례보고 (ALTERNATIVE ORAL REHABILITATION OF A CHILD WITH ECTODERMAL DYSPLASIA: A CASE REPORT)

  • 이은경;김지연;김신;정태성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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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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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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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증례에서와 같이 외배엽 이형성증 환자에서는 획일화된 치료 방법은 없다. 술자 입장에서는 기능적 또는 형태적으로 완벽한 장치가 아니라 할지라도, 외배엽 이형성증의 무치악 환아에게는 심미적 요구가 만족됨으로써 자존감을 드높일 수 있는 치료가 될 수 있다. 특히 외배엽 이형성증 환아는 어린 나이에 의치 장착을 시작하기 때문에 환자의 나이와 구강상태, 심미적인 요구 수준, 저작 방법 등 여러가지를 고려한 개별적 맞춤화 과정을 통해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환자의 성장에 맞춰 장치를 교환해주며 타 과와의 활발한 교류로 최선의 치료를 해주는 것이 추천되며, 술자와 환자 및 환자 보호자간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치료 방법을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자폐 환자의 자해로 인한 구강 내 손상 : 증례 보고 (SELF-INJURIOUS BEHAVIOR IN A PATIENT WITH AUTISM : A CASE REPORT)

  • 지은혜;이효설;최형준;김성오;최병재;손흥규;이제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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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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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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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자폐증 및 정신 지체가 있는 환자의 입술 깨물기 증상을 mouthguard를 사용하여 성공적으로 조절하였다. 치과적으로 접근 가능한 구강 내 자해 증상의 치료는 가철성 혹은 고정성 장치를 이용하거나 관련 치아의 발치, 악교정 수술 등을 시도할 수 있으며 각 환자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해 행동이 일시적으로 개선되었다 해도 재발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장기적인 관리와 소아정신과와의 협진 하에 정신심리학적 환경 개선 및 약물 치료가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전치부의 경미한 공간부조화 개선을 위한 가철성 장치의 적용 예 (THE USE OF REMOVABLE APPLIANCE FOR THE CORRECTION OF MINOR IRREGULARITIES IN ANTERIOR SEGMENT)

  • 곽아람;최영철;박재홍;최성철;김광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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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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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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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골격성 부조화가 없는 I급 부정교합은 치아-악궁 간의 크기 차이에 의한 총생(crowding)이나 공극(spacing)이 주된 문제점이다. 이와 같은 경미한 공간 부조화를 개선시키고자 할 때, 치열의 종류, 치아-악궁크기 부조화의 양, 환자의 협조도, 또는 환자의 요구 등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다양할 수 있다. 본 증례보고에서는 I급 구치부 관계를 지니면서 전치부의 치아-악궁크기 부조화의 양이 크지 않은 영구치열에서 상하악 전치부의 경미한 총생이나 공극이 관찰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clear aligner와 spring aligner 장치의 이용에 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장치들의 임상 적용에는 몇 가지 제한적인 조건이 있기는 하지만, 잘 선택된 증례에서는 매우 유용하며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다. 특히 총생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이를 해소시킬 공간이 치열 내에서 확보되어야 하므로, 확실한 분석과 진단으로 치아 인접면 삭제의 양을 정확히 결정하여 각 치아들의 근심면과 원심면에서의 삭제의 양이 균등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치간에 공극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배열 후 치열궁 둘레의 감소와 함께 상하악 전치부 간의 overjet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대합치열과의 교합관계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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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교정환자 보호자들의 의식에 관한 설문조사 (THE ATTITUDE SURVEY OF ORTHODONTIC PATIENTS' PARENTS AT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THE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 소유려;백병주;김재곤;양연미;이용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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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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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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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치의학의 눈부신 발전과 소득의 증가에 따른 일반인의 의식 변화로 외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병원에 내원한 동기와 교정치료를 시작하게 된 동기, 치료방법 및 치료기간을 파악하여, 이를 토대로 보호자와 보다 적절한 의사소통을 위한 정보를 파악하고, 보호자들의 교정치료에 대한 기대를 파악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이를 위해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교정환자의 보호자 150명을 대상으로 조사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본 병원의 소아치과를 찾게 된 이유 중 대학병원이 좋을 것 같아서가 52.1%, 친지나 아는 사람의 권유가 25%, 다른 치과병원의 소개가 16.7%로 나타났다. 2. 내원 전 예상하였던 치료기간 중 2년 이상이 37.5%, $12{\sim}18$개월이 12.5%로 나타났다. 3. 교정치료를 받으려는 이유 중 부모가 부정교합을 발견하고 걱정스러워서가 58.3%, 주위사람들의 지적이 12.5%로 나타났다. 4. 소아치과 내원 환자의 치료방법은 구강 내 고정성장치가 41.7%, 가철성장치가 29.2%, 구외 장치가 2.1%를 차지했다. 5. 예약 후 치료를 위해 기다리는 시간 중 $5{\sim}10$분이 39.6%, $15{\sim}30$분이 4.1%로 나타났으며, 기다리는 시간은 어느 정도까지 괜찮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해 $5{\sim}10$분이 60.4%, $15{\sim}30$분이 2.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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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s Syndrome 환자에서의 scissor bite correction: 증례보고 (SCISSOR BITE CORRECTION IN PATIENTS WITH WILLAMS SYNDROME: A CASE REPORT)

  • 지은혜;최형준;김성오;손흥규;이제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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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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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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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1세 여환이 저작시 불편감을 주소로 내원하여 임상 구강 검사 결과 하악 우측 구치부의 scissor bite이 관찰되었다. 내원 당시 환아는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나 타냈고 이에 1년 동안 정기 검진을 하여 환자와의 신뢰관계를 형성 후 교정치료가 가능하였다. Williams Syndrome 환자의 경우 사교적이며 친밀한 성격임에도 치과종사자나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질 수 있어 치료를 시작하기 전 환자와 치과 종사자간의 관계 형성을 통한 신뢰를 획득함으로 더 나은 질의 치료를 시행할 수 있을 것이다.

습관제거장치와 근기능요법을 이용한 혀내밀기 원인성 개방교합의 치료 (TREATMENT OF OPEN BITE BY TONGUE THRUSTING HABIT USING HABIT BREAKING APPLIANCE AND MYOFUNCTIONAL THERAPY)

  • 최지원;오유향;이창섭;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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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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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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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흡지벽, 수직적인 골격 발육부전 등 여러 원인을 갖는 개방교합은 치아와 치조돌기에 국한되어 있는 단순 개방교합, 수직골격 발육부전에 의한 골격성 개방교합인 복잡 개방교합으로 나눌 수 있다. 단순 개방교합은 흡지벽, 농설벽 등 국소적 원인에 의하며 치조돌기의 수직적 발육결여와 상하악 잔치의 맹출 장애 등의 특징을 보인다. 농설벽은 혀가 상하악 전치 사이에 위치하고 혀의 주변부위가 구치부 교합면 사이에 놓이지 못하게 됨으로써 구치부 과맹출에 의한 전치부의 개방교합과 상악전치의 전돌을 가속화하게 된다. 악습관에 의한 개방교합을 가진 어린이에서는 습관을 없애주는 것이 개방교합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그리고 Hawley type 장치에 crib을 첨가하거나 oral screen을 장착시켜 농설벽을 치료할 수 있다 그리고 근기능요법은 동기유발과 혀의 기능을 조절하고 입술운동을 통해 새로운 연하운동을 발전시키도록 훈련하여 부정교합을 교정하거나 개방교합의 재발을 방지한다. 본 증례는 농설벽에 의한 개방교합을 가진 8세 여자 환자에서 탄성고무, 빨대를 이용한 연하연습과 발음연습을 포함한 근 기능요법과 습관제거장치를 이용해 습관의 중지 및 개방교합의 개선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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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으로 수평 맹출한 하악 측절치의 교정적 견인 (ORTHODONTIC TRACTION OF HORIZONTALLY ERUPTED LOWER LATERAL INCISOR ON THE LINGUAL SIDE)

  • 마현주;손흥규;최병재;이제호;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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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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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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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치아 맹출이란 치아가 치조골 내의 발생 장소에서부터 교합면쪽으로 이동하여 구강 내로 출현한 후 치아의 기능적 위치까지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유치의 치근부에서 발육하는 영구치배는 천천히 유치의 치근과 지지하는 치조골 부위를 흡수하면서 맹출하고, 이와 동시에 영구 치배의 치근과 치조골 및 기저골을 성장시킴으로써 영구치의 지지부위가 확립된다. 대개 영구전치의 치배는 유전치의 치근단 설측에 위치하는데 잘 발달된 도대삭(gubernacular cord)을 따라서 교합면상으로 맹출하게 된다. 이소 맹출이란 일반적으로 치배가 본래 발생 위치에서부터 예상되는 정상 맹출경로에 이상이 있는 것을 말한다. 즉, 치아가 치조골 내 발생 위치에서 예측되는 정상맹출 경로를 벗어나 맹출하는 것이다. 그 중 하악 측절치의 이소 맹출의 경우 치아의 위치를 바로잡는데 있어서, 그 치료 시기가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는데 일반적으로 혼합치열기 초기가 바람직한 치료시기이다. 하악전치가 이소 맹출한 경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공간 소실의 문제나 하악 전치부의 설측경사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본 증례는 만 8세 여아에서 혀 아래쪽의 구강저 부근에 수평방향으로 이소 맹출하는 하악 우측 측절치를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컴퓨터 단층촬영(CT)을 이용하여 문제 치아의 치근 만곡 정도를 확인한 후, 혼합 치열기 초기에 lip bumper와 buccal arch를 이용하여 26주간 적극적인 견인적 처치를 시행하였다. 결과적으로 이소 맹출한 측절치를 본래 위치로 이동시켰으며 나머지 영구치의 맹출에 대한 관찰 및 평가 후 전반적인 교정치료를 진행하기로 계획하였다.

누난 증후군 환자의 구강 내 특징 : 증례 보고 (Oral Features in a Child with Noonan Syndrome : A Case Report)

  • 황인경;이연주;심도희;마연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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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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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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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누난 증후군은 특이한 얼굴 모습, 작은 키, 선천적 심장질환을 보이는 유전 질환으로 성별에 관계없이 신생아 1000 - 2500명 당 1명의 유병률을 보인다. 누난 증후군으로 진단된 11세 소년이 상악 우측 견치의 위치이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그는 선천적 폐동맥 협착증을 진단받았으며, 성장발달 지연을 보였다. 지혈에는 문제가 없었으며, 얼굴은 누난 증후군의 특징적 모습을 보였다. 구강검사 시 치성 2급 부정교합, 전방돌출 된 전치, 얕은 피개교합을 보였다. 방사선학적 검사상 상악 우측 견치의 위치이상 및 맹출 경로의 이상으로 상악 우측 측절치의 치근 흡수가 관찰되었다. 측모두부 방사선사진상 상하악의 골격적 패턴은 정상범주에 있었다. 가철성 교정장치를 이용하여 매복치를 견인했다. 본 증례의 누난 증후군 증상 및 구강 내 이상 소견은 심하지 않으나 유병률에 비해 많이 다루어지지 않아 본 증례발표를 통해 누난 증후군 환자의 구강 내 특징 및 치과적 관리 방법에 대해 언급하고자 하였다.

이소맹출 한 상악 제1대구치의 맹출 유도 (TREATMENT OF ECTOPICALLY ERUPTED MAXILLARY FIRST PERMANENT MOLARS)

  • 윤효진;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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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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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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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소맹출(ectopic eruption)은 여러 가지 원인들에 의해 치아가 비정상적 위치로 맹출하는 경우를 말하며, 주로 상악 제1대구치, 하악 측절치 그리고 상악 견치에서 발생된다. 이소맹출 한 상악 제1대구치는 정상보다 근심방향으로 맹출하여, 동측상악 제2유구치의 원심협측 치근을 흡수시키며, 결국 상악 제1대구치는 상악 제2유구치 하방에 걸리게 된다. 상악 제1대구치는 저작기능 및 교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이소맹출 한 상악 제1대구치는 적절한 위치로 이동이 필요하다. 상악 제1대구치를 적절한 위치로 이동하기 위한 치료방법으로는 brass wire 또는 elastic ring을 이용한 separation, 상악 제2유구치의 원심면 삭제, finger spring을 포함한 고정성 또는 가철성 장치, 상악 제2유구치를 발치한 후 공간유지장치 또는 공간회복장치의 이용 등이 있다. 본 증례들은 강릉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환자들에서 이소맹출 한 상악 제1대구치를 기성금관의 재시적, brass wire의 적용, active plate를 이용하여 적절한 위치로 이동시켜 양호한 교합을 이루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