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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아동의 거주형태별 및 장애등급별 영양상태 비교 (Nutritional Status of Mentally Retarded Children by Residence and by Degree of Handicap)

  • 김창임;박기순;박영숙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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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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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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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정신지체 장애아동의 영양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특수학교의 재학생 중에서 만 10-12세의 자택 통학생 29명과 재활원생 35명(각각 45.3%와 54.7%)의 총 6:l명 (교육가능급 26.5%, 훈련가능급 64.1% 및 다운증후군 9.4%)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에너지 섭취량은 2,070.1 kcal (94.1% RDA), 칼슘은 603.9 mg (75.5%), 철 11.1 mg (92.5%), vt.A는 507.5 RE (84.6%) , vt.B$_2$는 1.1 g (88.2%) , 나이아신은 14.1 g (93.6%) 및 vt.C는 58.2 g (83.1%)으로 정상아의 권장량보다 낮게 섭취하였고 반년, 단백질은 75.3 g (136.9%)과 vt.Bl은 1.6 g (146.8%)은 높게 섭취하였다. 2) 거주형태별로 재활원생은 자택통학생보다 에너지 및 영양소 섭취량이 높았다. 부족수준(< 75% RDA)에 해당하 는 장애아 비율이 자택통학생에서 재활원생보다 많았고, 과잉섭취수준(> 125% RDA)에 해당하는 비율은 재활원생에서 자택통학생보다 많았다. 장애정도별로는 훈련가능급과 다운증후군보다 교육가능급에서 vt.C를 제외한 열량 및 영양소 섭취량이 높았다. 3) 장애아동 식사의 MAR은 0..84로서 재활원생(0.90)이 자택통학생(0.76)보다 높았고 특히 재활원생은 칼습과 vt.C를 제외한 다른 영양소의 NAR이 0.9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 재택통학생보다 식사의 영양균형은 나았으며, INQ < 1의 영양소가 5개나 되었고 특히 재활원생에서 그 비율이 높아 영양밀도가 더 낮았다. 4) 끼니별 섭취량에서 자택통학생은 섭취식품 총량의 40%를 간식에서 섭취하였고 간식빈도도 잦아서 이들의 불량한 영양섭취는 간식과 관련된 문제로 추측되었다. 5) 장애아동의 영양소 섭취량은 신체적 및 식행동 변인 은 관련이 있으나 건강관련 생활습관이나 아동의 일반사항은 관련이 없는 것을 관찰하였다. 이상과 같이 재활원에서 생활하는 장애아들의 영양섭취는 자택통학생보다 양적으로 나았으나 질적으로는 부실하므로 이들 교육시설에서는 식품 및 음식 선택에 향상을 기해야 할 것이다. 특히 가정에서 자유롭게 식생활을 하는 자 택통학생에서 더욱 유의가필요하여 어머니를 대상으로 식사계획에 관한 교육이 필요하다. 한편 장애아 가정에서도 자녀를 돌보는 데에 힘겨워 하므로 장애아 교육시설을 확대하고 전문화된 영양사도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비이온계 계면활성제 혼합물의 처리농도가 상토의 수분 보유 및 고추 플러그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Application Rate of Non-ionic Surfactant Mixture on Initial Wetting and Water Movement in Root Media and Growth of Hot Pepper Plug Seedlings)

  • 최종명;문병우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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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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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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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olyoxyethylene nonylphenyl ether와 polyoxyethylene castor oil을 1:1(v/v)로 혼합하여 조제한 액상 토양습윤제(LWA)가 피트모스 + 펄라이트(7:3) 상토내 잔류성, 혼합상토의 초기 습윤화 및 고추(Capsicum annuum L. 'Knockwang') 플러그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토양습윤제의 처리량이 증가할수록 상토의 보수량이 뚜렷하게 증가하였고 본 연구에서 제조한 토양습윤제를 $2.5mL{\cdot}L^{-1}$의 비율로 처리한 구의 보수량이 AquaGroL을 $3.0mL{\cdot}L^{-1}$을 처리한 +대조구와 유사하였다. 처리된 토양습윤제는 처리 후 1 및 2번째 관수에서 대부분 용탈되었고, 10회 관수할 때까지 서서히 낮아지다가 10회 관수 이후에는 매우 낮은 농도로 분석되었다. 개발된 토양습윤제를 처리한 상토에서 관수한 수분의 수직방향으로 하강 속도를 측정한 결과 0.5, 1.0, 및 $1.5mL{\cdot}L^{-1}$의 비율로 처리한 구에서 -대조구보다 월등히 빨랐으나, 토양습윤제의 처리비율이 $2.0mL{\cdot}L^{-1}$ 이상으로 높아지면 점차 느려지는 경향을 보였다. 습윤제를 처리한 상토를 충분히 관수하고 온실에서 상토의 건조속도를 조사한 결과 무처리구의 건조속도가 가장 빨랐고, 개발된 토양습윤제의 처리비율이 높아질수록 상토의 건조속도가 느렸다. 파종 8주 후에 조사한 고추 플러그 묘의 생육에서 초장은 $0.5mL{\cdot}L^{-1}$ 처리에서 22.2cm로 가장 컸고, 줄기직경은 $1.0mL{\cdot}L^{-1}$ 처리에서 3.46mm로 가장 굵었으며, 생체중과 건물중은 $1.0mL{\cdot}L^{-1}$ 처리구에서 각각 식물체당 3.08g과 0.861g으로 조사되어 다른 시험구에 비해 유의하게 우수하였다. 그러나 $1.5mL{\cdot}L^{-1}$ 이상으로 토양습윤제의 처리량이 높아지면 점차 생육이 저조하였으며, 적정 처리량은 $1.0mL{\cdot}L^{-1}$라고 판단하였다.

학생들이 사용한 세 종류 Ni-Ti file systems의 근관성형 효율 비교 (Relative efficacy of three Ni-Ti file systems used by undergraduates)

  • 김현철;박정길;허복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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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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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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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의 목적은 Ni-Ti file을 사용한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세 종류 Ni-Ti file systems을 사용하였을 때 근관 형성 효율을 비교하는 것이다. Ni-Ti file의 사용 경험이 없는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4학년 학생 50명이 세 종류의 Ni-Ti file system - $ProFile^{(R)}$ (PF : Dentsply Maillefer, Ballaigues, Switzerland), manual $ProTaper^{(R)}$ (MPT: Dentsply Maillefer, Ballaigues, Switzerland), rotary $ProTaper^{(R)}$ (RPT: Dentsply Maillefer, Ballaigues, Switzerland) -을 사용하여 각 system으로 하나의 근관씩, 모두 150개의 레진 블락 근관모형(Endo Training Bloc; Dentsply Maillefer, Ballaigues, Switzerland)을 형성하였다. 근관형성에 사용된 file의 파절이나 변형 및 근관형성 후 형태의 이상을 조사하고, 스캐너로 근관 형성 전후의 이미지를 채득하여 중첩 비교함으로써 근단부로부터 1mm, 3mm, 그리고 5mm 높이에서의 삭제된 근관의 폭경, 근관의 변위량, 그리고 중심변위율 등을 산출하고 통계학적 비교 분석을 하였다. 그리고 세 가지 systems에 관한 학생들의 주관적인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졸업을 앞둔 치과대학 재학생들도 특별한 문제점 없이 세 가지 Ni-Ti file systems을 사용한 근관형성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세 실험군을 비교하였을 때, 양적인 삭제 능력은 두 $ProTaper^{(R)}$ systems (manual and rotary)이 $ProFile^{(R)}$에 비해 우세하였지만, 근관의 변위는 두 $ProTaper^{(R)}$ systems에서 더 많이 유발되었다. 근관 중심 이동률 등의 질적 평가를 포함하여 학생들의 선호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삭제 능력에 있어서는 rotary $ProTaper^{(R)}$가 더 효율적이지만 안전성을 고려하면 $ProFile^{(R)}$도 추천된다. 정규 교육과정에서 Ni-Ti file systems의 도입을 위해서 초심자와 관련한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겠다.

한국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의 평가 지표 개발 (Development of Evaluation Indicators for a Children's Dietary Life Safety Index in Korea)

  • 정해랑;곽동경;최영선;김혜영;이정숙;최정화;이나영;권세혁;최윤주;이순규;강명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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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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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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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특별법에 의한 어린이식생활 안전지수를 개발하여 지자체별로 비교 평가하기 위한 안전지수의 영역을 구성하고 영역별로 세부지표를 도출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식생활 안전지수 평가지표 개발을 위해 선행연구에 대한 검토 및 식생활 안전지수 평가지표 전문가 자문회의를 실시하여 평가지표를 개발하였으며, AHP 기법과 델파이 조사 기법을 활용하여 각 평가지표에 대한 가중치를 부여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평가지표는 수차에 걸친 식품, 영양 관련 분야 전문가 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정책지표 3개, 전략지표 9개, 대표 평가지표 11개 및 세부 평가지표 20개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세부 평가지표에 대해 AHP 기법과 델파이 기법을 활용하여 각 세부지표별 가중치를 선정하였다. 정책지표별 가중치는 식생활 안전 0.4, 식생활 영양 0.4, 식생활 인지 실천수준 0.2이었고, 전략지표별 가중치는 식생활 안전관리 지원수준 0.12, 기호식품 안전관리수준 0.19, 단체급식 안전관리수준 0.19, 결식 및 비만관리 수준 0.13, 기호식품 영양관리수준 0.11, 단체급식 영양관리수준 0.16, 식생활 안전 및 영양제도 인지수준 0.04, 식생활 안전관리 인지 실천 수준 0.07, 식생활 영양관리 인지 실천 수준 0.09이었다.

제초제(除草劑) 처리(處理)에 의(依)한 과수원(果樹園) 잡초군락(雜草群落)의 변화(変化) (Changes of Weed Populations Affected by Herbicide Treatment in Apple Fields)

  • 김길웅;신동현;조용우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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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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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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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과수원(果樹園)에 발생(發生)하는 주요잡초(主要雜草)의 연차별(年次別) 변화(變化)와 제초제(除草劑)의 연용처리(連用處理)에 의한 잡초우점도(雜草優占度) 및 군락(群落)의 변화(變化)를 조사(調査)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과수원(果樹園)에 발생(發生)된 문제(問題)의 잡초(雜草)는 바랭이, 조뱅이, 이기메꽃, 마디풀, 돌피, 쇠비름 등(等)으로 연차별(年次別)에 비슷하였으며 바랭이가 매년 가장 우점(優占)하는 잡초(雜草)로 판명(判明)되었다. 잡초우점도(雜草優占度)를 나타내는 Simpson's index에서 oxyfluorfen 처리구(處理區)는 1년차(年次)에 0.20이던 것이 3년차(年次)에 0.33으로 다소 증가(增加)하였으나 지수자체(指數自體)가 낮아 특정(特定)하게 우점(優占)하는 잡초(雜草)가 없이 고르게 방제효과(防除效果)가 있었고 무처리구(無處理區)에서는 1년차(年次)에 0.56이던 것이 2년차(年次)에 다소 높았다가 3년차(年次)에는 0.32로 낮아지는 경향(傾向)을 보이면서 잡초초종(雜草草種)이 다양(多樣)해졌다. 잡초군락(雜草群落)의 변화(變化)를 나타내는 비유사성계수(非類似性係數)는 oxyfluorfen 처리구(處理區)에서 1~2년차간(年次間)에 41.6이던 것이 1~3년차간(年次間)에는 58.8로 증가(增加)되어 무처리구(無處理區)보다 연차간(年次間)에 잡초초종(雜草草種)의 변화(變化)가 심하였다. 건물중(乾物重)으로 본 oxyfluorfen의 방제효과(防除效果)는 연차간(年次間)에 차이(差異)는 있었으나 3년(年)동안에 무처리구(無處理區)의 건물량(乾物量) 약 $100g/m^2$ 이상에 대하여 95% 이상의 높은 방제율(防除率)을 나타내었고 oxyfluorfen 처리(處理)에 의해서 다년생(多年生)과 이년생잡초(二年生雜草)의 비율(比率)이 증가(增加)하여 총(總) 건물량(建物量)의 약 59%를 차지하였으며 무처리구(無處理區)에서는 70% 이상이 바랭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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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돼지의 단백질대사에 사료단백질의 질이 미치는 영향 -수치모델을 사용하여- (Effects of Feed Protein Quality on the Protein Metabolism of Growing Pigs - Using a Simulation Model -)

  • 이옥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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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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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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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Simulation의 결과와 PAF식으로 계산된 성장기의 단백질 축적량과의 상대적 차이는 8.8%를 보여 본 연구의 타당성이 확인되었다. 성장률을 나타내는 총 체단백질량에 대한 단백질 축적량은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 할 경우 성장함에 따라 parabolic 형태를 띄나, 사료단백질의 질이 낮아짐에 따라 150일 simulation 기간내에 이러한 형태는 사라졌다. 성장하는 동안 단백질 회전의 두요소가 항상 병행하여 증가하였다 단백질 합성량과 분해량은 서로 병행하여 단백질 질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질이 높은 단백질을 섭취하였을 때 단백질 축적의 증가는 높은 단백질 합성량과 분해량에 의해 일어남 을 보여 주었다. 이는 근육단백질의 대사형태(5)를 반영하며, 그리하여 돼지의 총 단백질대사는 근육단백질에 의해 결정됨을 확인해 주었다. 그리고 단백질 질이 낮을 경우 매일의 단백질 대사율과 성장률이 저하할 뿐 아니라 성장지연도 일어남을 보여 주었다 본 연구에서 추정된 필수아미노산의 총 필요량은 28.1g이며, 일반적으로 돼지 사료의 제1 제한 아미노산인 lysine의 필요량은 4.2g이다. 이러한 아미노산 필요량은 NRC에서 권장하는 균형잡힌 아미노산 조성과 유사하다. 이와 같이 본 연구는 동위원소를 사용한 실험을 시행할 필요없이 simulation을 통해 다양한 질의 사료단백질에 따른 단백질 축적량에 대한 자료만으로 성장기의 단백질 회전률과 단백질대사의 동적행위를 나타내어 식이의 단백질 질의 변화에 적응하는 기전을 나타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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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stein과 Daidzein 급여가 제2형 당뇨동물모델의 적혈구와 조직 중의 항산화방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enistein and Daidzein on Antioxidant Defense System in C57BL/KsJ-db/db Mice)

  • 박선애;김명주;장주연;최명숙;여지영;이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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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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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9-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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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제2형 당뇨 동물모델(C57BL/KsJ-db/db)을 대상으로 대두 이소플라본의 주성분인 genistein과 daidzein의 항산화효능을 검증하고자 5주령의 수컷 C57BL/KsJ-db/db 마우스와 그의 이형접합체인 C57BL/KsJ-db/+ 마우스를 2주간 환경에 적응시킨 후 비당뇨군(db/+), 당뇨대조군(db/db), genistein 급여군(db/db-genistein), daidzein 급여군(db/db- daidzein)으로 나누어 6주간 사육하였다. 실험동물의 간, 부고환지방과 신주변지방의 조직무게는 당뇨군(db/db)이 비당뇨군(db/+)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심장무게는 유의적으로 낮았다. Genistein과 daidzein 급여는 장기무게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적혈구의 SOD와 CAT활성은 혈당과 양의 상관성을 보였으나 GSH-Px활성은 음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SOD와 CAT활성은 db/db군이 db/+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반면, GSH-Px 활성은 유의적으로 낮았다. Genistein과 daidzein 급여로 db/db군의 증가된 CAT활성은 감소되었으며 GSH-Px활성은 높게 나타났다. 적혈구의 GSH함량은 당뇨군들이 비당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genistein과 daidzein에 의한 영향은 관찰되지 않았다. 간, 신장 및 심장조직 내 SOD활성은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으나 간조직 중 CAT와 GSH-Px활성과 신장조직 중의 GSH-Px활성은 db/db군이 db/+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신장조직 중의 CAT활성과 심장조직 중의 CAT와 GSH-Px활성은 낮았다. 그러나 genistein과 daidzein 급여는 고혈당으로 인한 조직 내 CAT와 GSH- Px활성을 유의적으로 개선하였다. 적혈구를 비롯하여 모든 조직 내 지질과산화물 함량은 db/db군이 db/+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genistein과 daidzein 급여로 간, 신장과 심장조직 중의 지질과산화물 생성이 유의적으로 억제되었다. 이와 같이 genistein과 daidzein은 제2형 당뇨동물에서 고혈당으로 야기되는 적혈구와 조직 내 항산화효소 변화를 완화하고 간, 신장 및 심장조직의 지질과산화물을 낮추는 것으로 관찰됨으로써 이들의 항산화작용을 통한 당뇨 합병증을 예방할 것으로 사료된다.

녹차가 다이옥신계 TCDD(2,3,7,8-tetrachlorodibenzo-p-dioxin)에 노출된 흰쥐의 지질대사 및 간 독성물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Tea Powder on the Disorders of Lipid Metabolism and Hepatic Functions in Rats treated by 2,3,7,8-Tetrachlorodibenzo-p-dioxin (TCDD))

  • 이준호;김현숙;황석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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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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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5-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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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다이옥신계 TCDD에 노출된 흰쥐의 지질대사, 및 간 독성물질대사에 있어서 녹차의 방어효과를 알아보고자 Sprague-Dawley rat(수컷, 6주령)를 이용하여 녹차는 건분으로 1%, 3% 첨가식이를 공급하고 TCDD는 실험 초에 복강내 주입하여 3주간 실험하였다. 사육 종료후 혈액조성과 혈청, 간 및 변의 지질을 분석하고 간 조직에서 항산화 효소 활성도와 간 독성물질대사 관련효소의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체중증가와 식이섭취량이 TCDD투여군 모두에서 감소하였다. 간과 뇌 및 고환의 중량은 TCDD투여군에서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는데 흉선의 무게는 TCDD투여군 모두에서 대조군의 1/3 정도로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녹차에 의한 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혈액성분에서 적혈구, 백혈구의 수와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리트의 값은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혈소판의 수와 lymphocyte%가 TCDD투여에 의해 저하되었다가 녹차 3% 첨가군에서 증가되어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neutrophill%는 TCDD투여에 의해 상승했다가 녹차 첨가에 의해 저하되는 경향이었다. 간 기능 지표가 되는 효소인 혈청 GOT와 ALP활성도에서는 TCDD투여에 의한 상승을 녹차첨가에 의해 저하시켜 개선되었다. 혈청 총콜레스테롤과 HDL-, LDL-콜레스테롤함량은 모두 대조군보다 TCDD 투여군에서 모두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녹차의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혈청 triglyceride는 녹차 첨가식이에 의해 저하되는 경향을 보였다. 간의 콜레스테롤 및 triglyceride 함량은 TCDD투여에 의해 2배정도의 상승을 보였는데 녹차 3%첨가에 의해 억제작용이 나타났다. 변의 총 배설량과 총지질, 총콜레스테롤의 배설량이 녹차 첨가에 의해 현저하게 많았으며 특히 콜레스테롤 배설이 녹차 3% 첨가식이에 의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녹차의 성분이 지질흡수를 저하시키고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이 확인되었다. 항산화효소인 SOD의 활성도가 다른 군보다 녹차 3% 첨가 식이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아 녹차의 항산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의 독성물질대사 효소활성도에서 TCDD투여에 의한 NADPH cytochrome p-450 reductase의 상승을 녹차 3%첨가 식이에 의해, 그리고 cytochrome p-450 의존성 monooxigenase인 BPND는 TCDD투여에 의한 상승을 녹차 1% 첨가식이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이상의 결과에서 녹차가 TCDD투여에 의한 간지질의 축적을 억제시키고 변으로 지질배설량을 증가시켰으며 간 기능에 관련된 효소활성도를 정상화시키는 경향이 있었고 항산화효소인 SOD 활성도를 상승시켜 항산화성을 높이는 것이 확인되었다.

국내 시판되는 적포도주의 항산화효과 및 항산화성분 (Antioxidant Activities and Antioxidant Compounds of Commercial Red Wines)

  • 최용민;유광원;한남수;고종호;이준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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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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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6-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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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시판되는 국내산 적포도주 4종과 수입산 적포도주 13종에 대하여 항산화성분(폴리페놀 함량, 안토시아닌 함량)과 항산화활성(ABTS 라디칼 제거능, DPPH 라디칼 제거능, 환원력)을 비교 분석하여 한국형 명품 포도주 개발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수입 적포도주 모두 1,600 mg GAE/L 이상의 높은 폴리페놀 화합물을 함유했던 반면, 국산 적포도주는 K1 (1,656 mg GAE/L)을 제외하고 나머지 3종은 400 mg GAE/L 이하의 비교적 낮은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을 나타내었다. 적포도주의 색도에 주된 영향을 미치는 안토시아닌은 폴리페놀 화합물에 비해 낮은 비율로 존재하였으며, G1이 349 mg CGE/L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수입산과 국내산 간에는 유의적인 함량 차이를 보였다. 이는 포도주 제조의 주 원료인 포도 재배 지역의 기후 및 품종 간 변이와 숙성과정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수입 포도주의 경우 5,939 $AEAC(S2)\sim10,008\;AEAC(U1)$의 높은 ABTS 라디칼 제거능을 나타낸 반면, 국내산 포도주의 경우 K1이 7,131 AEAC인 것을 제외하고 K2, K3, K4는 각각 1,000, 1,247, 834 AEAC로 수입산 포도주에 비해 낮은 활성을 보였다. 포도주의 DPPH 라디칼 제거능과 환원력 역시 K2, K3, K4를 제외한 나머지 시료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포도주의 항산화력과 항산화성분 간의 상관분석 결과, 총 폴리페놀성분과 ABTS 라디칼 제거능$(R^2=0.9784)$, DPPH 라디칼 제거능$(R^2=0.9905)$ 및 환원력$(R^2=0.8580)$ 간에는 상당한 상관성을 나타낸 반면, 총 안토시아닌 함량과 항산화력 간에는 어떠한 상관성이 존재하지 않았다. 이는 포도주의 총 항산화력에 기여하는 성분은 안토시아닌이 아닌 폴리페놀성 화합물인 것으로 사료된다.

일본잎갈나무 임분(林分)의 생산력(生產力)과 밀도관리(密度管理)에 관(關)한 연구(硏究) (Productivity and Density Control of Stands of Japanese Larch)

  • 마상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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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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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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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일본잎갈나무는 우리나라의 주요조림수종(主要造林樹種)으로 전국각지(全國各地)에 많은 조림지(造林地)와 임분(林分)이 있다. 이 수종(樹種)의 임분밀도관리(林分密度管理)의 지침(指針)을 마련하여 생산력예측(生產力豫則), 간벌계획(間伐計劃)과 수확량(收穫量) 사정(査定)을 용이하게 하는 일은 임업기술(林業技術)의 계량적(計量的), 생태적(生態的) 및 경제적(經濟的) 관점(觀點)에 대단(大端)이 의의있는 일로 생각 되었다. 이 연구(硏究)를 위해 정상적(正常的)으로 관리(管理)되고 있든 비정상적(非正常的)으로 관리(管理)되고 있든 최근(最近)에 간벌(間伐)한 흔적이 없는 임분(林分)에서 165개(個)의 표본(標本)을 조사(調査)하여 평균수고(平均樹高), 평균직경(平均直徑) 우세목수고(優勢木樹高), ha당(當) 본수(本數)와 1평균목(平均木)의 간재적(幹材積)을 산출(算出) 하였다. 이 연구(硏究)에 특(特)히 세장도이론(細長度理論)을 새로 도입(導入) 하였다. 이 이론(理論)에 대(對)한 실험적(實驗的) 검토(檢討)는 마(馬)와 Wardle, Shantz, Harms & Colline의 밀도시험결과(密度試驗結果)를 인용(引用)하여 증명한 바 있다. 임목(林木)의 상대생장(相對生長)은 일반적(一般的)인 logistic cnrve를 인용(引用)하고 공식(公式)은 모두 $Y=a{\times}b$를 대입(代入) 하였다. 각측정인자간(各測定因子間)의 관계(關係)는 아래와 같았다. 1. 세장도별(細長度別) 수고(樹高)와 밀고(密度)와의 관계(關係)-표(表) 1과 그림2 2. 세장도별(細長度別) 직경(直徑)과 밀도(密度)와의 관계(關係)-표(表) 1과 그림3 3. 세장도별(細長度別) 수고(樹高)와 단목간재적(單木幹材積)과의 관계(關係)-표(表) 3과 그림4 4. $D^2H$와 단목(單木) 간재적(幹材積)-$Log_eV=0.9569\;Log_eD^2H-9.8431$ 5. 밀도(密度)와 간재적(幹材積)-$Log_eV=9.5026-1.6800\;Log_eD$ 6. 밀도(密度)와 간재적(幹材積)-$Log_eV_{ha}=9.4911-0.6784\;Log_eD$ 7. 세장도별(細長度別) 수고계급(首告階級)에 응대(應對)한 간재적(幹材積)-표(表) 5 8. 세장도별(細長度別) 수고계급(首告階級)에 응대(應對)한 Ha당(當) 본수(本數)-표(表) 6 9. 세장도별(細長度別) 수고계급(首告階級)에 응대(應對)한 Ha당(當) 간재적(幹材積)-표(表) 7 이상(以上)의 과정(過程)을 거쳐 일본잎갈나무 임분밀도관리도표(林分密度管理圖表)를 제작(製作)하였다(그림 9). 이 관리표(管理表)의 정확도(正確度)를 검정하기 위하여 실측치(實測値)와 추정치(推定値)와의 관계(關係)를 보니 표(表) 8의 내용과 같이 오차(誤差)가 낮은편이었다. 이 도표(圖表)는 일본잎갈나무 임분(林分)의 밀도관리(密度管理)의 지침(指針)이 되리라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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