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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간호사의 재난 인식, 재난에 대한 태도, 재난간호역량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ption of Disaster, Attitude toward Disaster and Competency of Disaster Nursing of Long-term Care Hospital Nurses)

  • 송인자;정미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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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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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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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재난 인식, 재난에 대한 태도, 재난간호역량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G 광역시와 J도 소재 200병상 이상 요양병원 간호사 123명이었고, 자료수집기간은 2021년 2월 15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였다. 연구 결과 수간호사 이상(F=3.89, p=.023), 총 경력 20년 이상(F=5.34, p=.002), 재난간호 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가 재난간호역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3.87, p<.001). 또한 재난간호역량은 재난 인식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재난에 대한 태도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요양병원 간호사의 재난간호역량를 강화하기 위해 기관의 특성에 맞는 실무중심 재난간호교육 프로그램 중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재난간호역량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악 좌측 제3대구치 발육과 연령 사이의 연관성 (Correlation of Left Mandibular Third Molar Development and Chronological Age)

  • 송민선;강정민;송제선;최형준;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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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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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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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하악 좌측 제3대구치의 치아 성숙도에 대한 한국인의 참고 자료를 제공하고, 하악 좌측 제3대구치의 석회화 단계와 연대기적 연령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 및 치아 발육 단계를 이용하여 연령을 예측할 수 있을지 알아보는 것이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 내원한 만 7 - 23세 사이의 건강한 환자 1653명의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보완된 Demirjian의 방법으로 하악 좌측 제3대구치의 발육 단계를 평가했다. 제3대구치의 석회화는 평균 9세에 시작하였으며 치관과 치근의 형성은 각각 평균 14세, 21세에 완성되었다. 치관의 형성과 치근 길이가 완성되는 발육 단계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다소 빨랐으며, 그 차이는 통계적인 유의성을 보였다. 그 외의 발육 단계에서는 남성과 여성 사이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하악 좌측 제3대구치과 연령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제3대구치의 발육 단계를 이용하여 연령을 예측할 수 있었다.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이용한 하악 좌측 제3대구치의 치아 성숙도 평가 방법을 통하여 제3대구치의 발육 시기를 분석할 수 있었고, 하악 좌측 제3대구치가 연령을 예측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시간영역반사계를 이용한 해수배관시스템의 누수 탐지용 센서 개발 연구 (Development of TDR-based Water Leak Detection Sensor for Seawater Pipeline of Ship)

  • 황현규;신동호;김헌희;이정형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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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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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4-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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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시간영역반사계(TDR)는 케이블의 물리적 결함을 검사하는 기법이며 누수 탐지 분야로의 응용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시간영역반사계 기법을 활용하여 선박 기관실 해수 배관의 누설 감지용 케이블형 센서를 개발하였다. 케이블 센서의 형상은 꼬임형상과 흡습부재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으며 개발된 센서의 누수 감지 여부와 위치 탐지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개발된 센서는 실제 배관 시험 장치에 부착하여 평가하였으며 해수 누설에 따른 다양한 TDR 신호를 취득하였다. 센서는 꼬임횟수, 피복 두께를 변수로 하여 제작하였으며 TDR 신호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 꼬임형 센서는 평행한 띠 형상의 센서에 비해 평활한 신호 취득이 가능하였으며 최적 꼬임 횟수는 단위길이 당 10회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절연 피복두께의 경우 적정 민감도 확보가 가능한 절연 피복부재의 두께는 도선직경의 80%~120%로 확인되었다. 누수 위치 추정을 위해 회귀분석 실시 결과, 결정계수는 0.9998로 실제 누설 위치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제안된 TDR 기반의 누수 감지용 꼬임형 센서는 해수 배관 시스템의 누수 감시 센서로의 충분한 적용성을 확인하였다.

SY 비탈형 보 거푸집의 휨 거동에 대한 실험적 고찰 (Experimental Evaluation of the Flexural Behavior of SY Permanent Steel Form for RC Beam and Girder)

  • 배규웅;부윤섭;신상민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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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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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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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현재 국내 건설 산업분야에서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기능공 인력부족, 공기단축 및 인건비 감소를 통한 경제성 확보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프리웨브 공법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 공법의 일환으로서, 이 연구에서는 공장에서 강판 거푸집 제작하고 철근 선조립하여 현장 반입한 후 현장 타설하는 SY 비탈형 보거푸집을 대상으로 하중재하에 따른 휨거동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SY Beam 표준단면 형상은 MIDAS GEN 프로그램에 의한 구조모델링 통해 결정된 단면 치수 폭 400mm, 춤 600mm을 적용하였다. 총 6개의 실험체를 부재길이 5,000mm로 하여 강판두께(0.8, 1.0, 1.2mm)를 변수로 실험체 5개와 비교군 RC 실험체 1개를 실대형으로 제작하여 휨 실험을 수행하였다. 휨 실험결과, 강판데크가 항복하면서 높은 초기강성과 최대강도를 나타내어 휨강도에 충분히 기여하고 있음을 보였으며, 이후에도 콘크리트와 강판데크는 합성거동를 통해 충분한 연성거동을 하면서 휨 파괴 모드를 나타내었다. 추후 SY Beam의 제작/시공/경제성 확보를 위한 적정 강판두께 및 강판 인장력 기여도 산정방법 도출을 위해 1.05, 1.1, 1.15mm에 대한 추가 해석 및 실험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염해에 따라 콘크리트 속에서 부식된 철근의 반전지전위와 부식전류밀도의 상관관계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Half-Cell Potential and Corrosion Current Density of Chloride-Induced Corroded Steel in Concrete)

  • 조상현;김동원;기성훈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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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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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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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에서는 콘크리트 표면에서 측정된 반전지전위(half-cell potential, HCP)값을 활용하여 철근 부식 상태 및 부식속도의 정량적 평가 가능성을 논의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염수에 침지된 콘크리트 속 철근에 전류를 인가하여 다양한 부식상태의 철근 콘크리트 실험체(한 변의 길이가 200mm 인 정육면체)를 준비하였다. 부식촉진시험을 마치고, 염수 포화상태의 콘크리트 실험체 표면에서 HCP값을 측정하였고, 바로 이어서 동일한 조건의 실험체에서 전기화학적 임피던스 분광법을 활용하여 콘크리트 속 철근의 분극저항값을 측정하였다. 측정된 분극저항값을 Stern-Geary식에 대입하여 부식전류밀도(corrosion current density, icorr)를 계산하였다.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염해에 따라 다양한 부식상태의 철근이 매입된 철근 콘크리트 실험체의 염수 포화상태에서 HCP와 icorr의 상관관계를 도출하였다. 대체적으로 HCP와 icorr은 로그선형관계를 보였으며, R2값이 0.87이상의 높은 적합도를 확인하여 통계적인 유의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일정한 환경에 노출된 철근 콘크리트일 경우 자연전위값을 측정함으로서 철근의 부식상태 및 속도를 평가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확인하였다.

개수로 흐름에서 난류가 관성입자의 침강속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연구 (Experimental investigation of turbulent effects on settling velocities of inertial particles in open-channel flow)

  • 백승준;박용성;정성현;서일원;정원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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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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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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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기존의 입자추적모델에서 입자의 연직방향 변위 예측은 정지 수체에서의 최종침강속도를 바탕으로 계산되었다. 그러나 난류 수체에서의 침강속도에 관한 선행 연구들은 난류가 입자의 침강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난류에 따른 침강속도의 변화 특성을 규명하고자 개수로 흐름에서 입자의 침강 실험을 수행하였다. 입자의 침강속도와 난류 특성은 각각 PTV, PIV 기법을 통해 측정하였고, 측정된 침강속도 증가율과 입자 및 난류 특성에 따른 난류 수체에서의 침강속도의 변화 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입자 직경이 Kolmogorov 길이 스케일의 1~2배가 될 때, 침강속도 증가율이 커지기 시작하였다. 본 실험 결과를 선행 연구들과 비교하였을 때, Stokes 수와 침강속도 증가율의 그래프가 입자의 밀도에 따라 각각 최댓값을 보이는 곡선 형태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입자의 침강속도는 개수로 흐름에서 정지 수체에서보다 빠르기 때문에, 기존의 정지 수체에서의 침강속도를 이용한 입자추적모델은 연직방향으로 바닥에 도달하는 시간을 과대산정하게 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입자추적모델의 성능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천연기념물 포항 달전리 주상절리의 낙석 발생원인 (Cause of Rockfall at Natural Monument Pohang Daljeon-ri Columnar Joint)

  • 김재환;공달용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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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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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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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포항 달전리 주상절리(천연기념물 제415호)에서 발생하고 있는 낙석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2018년 1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월별 모니터링과 3차원 스캔 측량, 전기 비저항탐사를 실시하였다. 약 5년간 주상절리대에서 떨어져 나온 낙석은 총 3,231개이며, 낙석의 크기(길이)는 20cm 이하가 1,521개(47%)로 가장 많고, 20~30cm는 978(30.3%), 30cm 이상은 732개(22.7%)가 발생하였다. 2018년부터 연도별 낙석 발생 개수는 감소하는 반면, 30cm 이상의 낙석 발생 빈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대규모의 낙석은 해빙기(3월~4월)와 장마기(6월~7월)에 주로 발생하였으며, 누적강우량과 낙석 발생 관계 분석에서 3~4일 간의 누적강우량도 낙석 발생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상절리 내의 사면물질(충진물)을 대상으로 한 XRD 분석에서 팽창성 점토광물인 스멕타이트와 일라이트가 관찰되었으며 전기비저항탐사에서 단층파쇄대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확인된 단층파쇄대와 3D 정밀측정을 통해 분석된 최대 침식지점이 무인카메라에서 관찰된 주 낙석 발생 지점과 일치하였다. 따라서 포항 달전리 주상절리의 낙석 발생 주요 원인은 내부요인(단층파쇄대와 절리의 발달, 암석의 풍화, 팽창성 점토광물의 존재)과 외부요인(강우량, 해빙기 급속한 융해현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대규모 낙석을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일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 되었던 포항-경주 지진은 주요 원인이 아님이 확인되었다.

산초나무(Zanthoxylum schinifolium) 신품종의 꽃과 열매에 기반한 형태적 특성 분석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Based on Phenotypes of Flower and Fruit in a New Variety of Anthoxylum schinifolium)

  • 안미연;송현진;김기윤;이로영;양병훈;한치복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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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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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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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산초나무 5개 품종의 꽃과 열매에 대해 형태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화서의 너비와 암꽃잎의 길이는 품종에 따라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 또한 각 특성에 대한 기여도 확인을 위해 주성분을 확인한 결과, 제3주성분까지의 누적 설명력은 71.0%였고, 화서의 크기, 열매 송이의 크기, 암꽃잎의 크기, 종자의 무게, 종자 수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이러한 특성들은 품종을 설명하는데 있어 중요도가 높다고 사료된다. 분산분석 결과와 주성분 분석결과에서 화서의 너비, 암꽃잎의 길이 특성이 공통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으며, 이 특성들은 품종 특성을 설명하는 데 있어 중요 형질이라 판단된다. 유집분석 결과 거리 수준 15를 기준으로 I그룹은 한초 915호, 1020호와 1030호로 가장 근접하였으며, 나머지 930호, 10호는 각각의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그러나 질적 특성 결과에서 개화기와 결실기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남으로 품종 간 구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산초나무의 꽃과 열매의 형태적 특성에서 품종 간 유연관계를 확인하였으며, 산초품종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다양한 품종에서 유연관계를 설명을 위해 데이터 처리에 대한 기초자료로 이용될 것을 기대한다.

환경요인에 따른 오리엔트종 잎담배의 화학적 특성과 품질과의 관계 II. 토양수분의 영향 (The Relation of the Quality of Oriental Tobaccos to their Chemical Constituents II. Quality and Chemical Properties as Affected by Soil Moisture)

  • 류명현;정형진;김용옥;이병철;유익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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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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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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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향미 원료용 연초의 생육중 토양수분에 따른 잎담배의 화학성분과 품질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1. 토양수분이 많을수록 초장, 최대엽의 장, 폭등 개체생장이 증대되고 개화일수가 짧았으나 건조엽의 품질은 낮았다. 2 토양수분이 많을수록 생엽중 엽록소와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높고, 건조엽중 니코틴, 석유에텔 유출물, 전질소함량이 낮았으며, 회분함량 및 pH는 높아졌다. 3. 토양수분이 많을수록 배휘발생 유기산과 고급지방산 함량이 높았으나 차이는 크지 않았다. 4. 토양수분이 많을수록 향미엽의 특성성분인 3-methyl pentanoic acid 등의 휘발성 유기산 함량의 감소가 컸으며 대부분의 휘발성 중성부 함량도 감소 경향이었다. 5. 토양수분이 다른 조건에서 생육한 잎담배의 품질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석유에텔 추출물, 휘발성 유기산, 휘발성 중성부, 회분함량 및 pH등을 이용한 지수가 바람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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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LPs에 의한 Aegilops의 계통발생학적 재평가 (Application of AFLPs to Phylogenetic Analysis of Aegilops)

  • 박용진;심재욱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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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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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0-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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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각 게놈형간의 근연관계 및 배수체종의 게놈분석에 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자, Aegilops 19종 및 재배밀(T. aestivum)을 공시하여 AFLP 분석을 실시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AFLPs를 이용한 Aegilops종들간 근연관계를 분석한 결과, 7개의 primer 조합에서 총 207개의 다형 band를 조사하였으며 조합당 평균 다형 band수는 29.8개 이었다. 2. 각 게놈간 유연관계로 보아 Ae. heldreichii ($M^h$) 는 Ae. comosa (M)와 Ae. uniaristate(N)의 중간위치의 게놈으로 나타났고, UM게놈을 가진 4배체종의 M게놈 공여종으로 판단되었다. 그리고 Ae. squarrosa는 재배밀의 D게놈 공여종임을 확인하였다. 3. 6배체성 Ae. triaristate(UMN)는 4배체성 Ae. triaristate(UM)보다는 Ae. columnaris(UM)와 더 근연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Ae. ventricosa(DN)은 U게놈이 N게놈보다 더 근연인 것으로 나타났다. 4. AFLPs에 의한 군집형성은 5개의 군집으로 구분되었고 이는 기본적으로 Gihara의 Section군과 일치하였고, 다양성분석, 게놈분석 등에 보다 효율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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