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Rehabilitation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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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인지손상을 가진 뇌졸중 환자의 상지 기능에 미치는 강제유도운동치료(CIMT)와 인지-지각 훈련의 병행 효과 (The Effect of Constraint-Induced Movement Therapy(CIMT) With Cognitive-Perceptual Training on Upper Extremity Function of Stroke Patien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 김훈주;신중일;감경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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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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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4-5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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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강제유도운동치료와 인지-지각 훈련을 병행하여 환측의 손 기능 변화, 일상생활 과제 수행 시 환측 상지의 사용빈도 변화, 그리고 환측 상지의 움직임의 질적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Taub 등 (1999)이 제시한 조건을 만족하고 뇌졸중 발병 후 3개월이 경과하였고 NCSE 또는 MVPT 결과 경도 손상을 보이는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중재 방법은 CIMT군은 4주 동안 낮 시간동안에는 변형된 resting arm-splint를 착용하도록 하여 건측 상지의 사용을 제한시켰고, CIMT+CPT군은 CIMT군과 같은 조건에서 인지-지각 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대조군은 변형된 resting arm-splint를 착용하지 않고 일반적인 작업치료를 받도록 하였다. 그 결과, Jebsen-Taylor Hand Function Test의 먹는 흉내 내기, 크고 가벼운 깡통 옮기기, 그리고 크고 무거운 깡통 옮기기 항목에서 CIMT+CPT군이 가장 큰 변화량을 보였으며 CIMT군도 CTL군과 비교하여 더 많은 호전을 보였다. 각 집단 간의 Motor Activity Log의 환측 상지의 사용빈도에 대한 변화량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집단 간의 환측 상지의 움직임의 질적 향상에 대한 변화량은 CIMT군과 CIMT+CPT군 모두 CTL군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따라서 인지 지각 능력의 경도 손상을 가지고 있는 뇌졸중 환자에게 실시한 강제유도운동치료는 환측의 손 기능 향상과 일상생활 과제 수행 시 환측 상지의 사용 빈도와 움직임의 질적 향상에 효과를 보였고, 강제유도운동치료와 인지-지각 훈련을 병행하였을 때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한 관절경적 교량형 봉합술의 결과: 지방 변성이 중등도 이하인 전층 파열에 대한 단기 추시 임상적 결과 (Outcome of Arthroscopic Suture Bridge Technique for Rotator Cuff Tear: Short Term Clinical Outcome In Full-thickness Tear With Fatty Degeneration Less Than Moderate Degree)

  • 천상진;허준오;서정탁;유총일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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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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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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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회전근 개 건 전층 파열 시 관절경적 교량형 봉합술 시행 후 단기 추시 관찰을 통해 이 술식의 임상적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회전근 개 건 전층 파열로 관절경적 교량형 봉합술을 시행 받고 조기 재활을 시행한 29명 (남자:17명, 여자: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평균 나이는 56.4세 (34~73세)였으며 추시 관찰 기간은 평균 13개월 (12~15개월)이었다. 임상적 및 기능적 평가로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at Los Angeles (UCLA) score, The Korean Shoulder Scoring system (KSS) 및 Visual Analogue Scale (VAS) score를 이용하였다. 15예에서 최종 추시시 자기 공명 영상을 촬영하여 Sugaya 분류를 통해 회전근 개의 구조적 상태를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후의 UCLA score는 수술 전과 수술 후 각각 16.4에서 31.6으로 측정되어 유의할만한 호전을 보였고 (p< 0.05), KSS는 수술 후 6개월에 88이었고, 최종 추시 시 92로 측정되었다. VAS score는 수술 전 8.6에서 수술 후 3개월에 2.1로, 수술 후 6개월에는 1.4로 나타났다. 28예 (96.5%)에서 수술 후 관절 운동 범위가 증가되었다. 추시 시 자기 공명 영상을 촬영한 15예에서 Sugaya 분류에 의해 I형이 6예, II형이 7예, III형이 1예, V형이 1예이었다. 결론: 회전근 개 건 전층 파열에 대한 관절경적 교량형 봉합술을 이용한 회전근 개 봉합술은 임상적으로 96.5%에서 양호 이상의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으므로 믿을 만한 수술적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일차성 수부 다한증에서 교감신경절제술 후 교감신경 피부반응 검사의 효용성 (The Effectiveness of Sympathetic Skin Response Studies for Patients with Primary Palmar Hyperhidrosis and Who Undergo Thoracic Sympathicotomy)

  • 윤정섭;심성보;이원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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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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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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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일차성 수부다한증 환자에서 교감신경절제술 전후의 교감신경 작용의 변화를 정확하게 비교 평가할 수 있는 표준화된 수단이나 변수가 없다. 저자들은 선택적인 흉부 교감신경 절제술 전후의 교감신경차단의 효과를 평가하는 방법으로서의 교감신경 피부반응 검사에 대한 효율성을 측정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일차성 수부다한증으로 진단 받은 12명의 환자에서 교감신경 피부반응을 확인하였다. 교감신경 피부반응은 좌측 손목과 발목에 전기적 자극을 준 후 우측 손바닥이나 발바닥에서 측정하였고, 반대 편에 대해서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검사는 선택적 흉부 교감신경 절제술 이전, 절제술 시행 후 2주 그리고 1년 후에 시행하였다. 검사 자료는 발생 잠복기와 교감신경 피부반응의 크기에 대하여 보정하였다. 결과: 평균 연령은 $24.6{\pm}0.4$세(19~36세)이었으며, 남녀 성비는 1 : 0.7이었다. 손바닥(n=24)의 술전, 술후 2주, 1년의 교감신경 피부반응의 평균 잠복기와 진폭은 각각 $1.46{\pm}0.24$ msec와 $6,043{\pm}2,339{\mu}V$, $1.63{\pm}0.42$ msec와 $823{\pm}638{\mu}V$, $1.44{\pm}0.39$ msec와 $2,412{\pm}1,546{\mu}V$이었으며, 발바닥(n=24)은 각각 $1.83{\pm}0.42$ msec와 $2,816{\pm}1,694{\mu}V$, $2.16{\pm}0.39$ msec와 $1,445{\pm}1,281{\mu}V$, $1.95{\pm}0.25$ msec와 $1,622{\pm}865{\mu}V$이었다. 교감신경 피부반응검사상 손바닥에서의 진폭의 감소성 변화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다(p=0.002). 결론: 수부다한증으로 흉부교감신경 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수술 전후 시행한 흉부 교감신경 피부반응 검사에서 진폭은 교감신경의 기능과 연관이 있으며 특히 한 개체 내에서 교감신경의 기능변화를 추적 관찰하는 데에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인 신경병성 동통 환자의 치료 양태 연구 (Treatment Pattern of Patients with Neuropathic Pain in Korea)

  • 한성희;이기호;김미은;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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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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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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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신경병성 동통은 진단과 치료가 어려워 환자와 사회전반에 부담이 큰 질병이지만 이와 관련한 국내 보고는 많지 않다. 국내 신경병성 동통 환자의 유병률 연구에 이어 시행된 본 연구에서는 진료일수, 치료비, 수술 및 약제 사용 등의 치료 양태를 조사하고 신경병성 동통의 치료 영역에서 치과의 비중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산시스템에 등록된 국내 보험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신경병성 동통 질환(삼차신경통, 당뇨병성 신경병증, 포진후 신경통, 비정형 안면통, 설인신경통, 비정형 치통, 설통)을 주상병으로 하는 환자의 진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당뇨병성 신경통이 가장 많이 내원하여 치료받았고, 환자 수는 포진후 신경통, 삼차신경통, 당뇨병성 신경통의 순서로 가장 많았다. 질병별로 각 진료과의 내원일수는 전반적으로 신경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가 주로 많았는데, 특별히 증상 발현 부위가 진료과에 해당하는 경우 해당과의 내원일수가 높았다. 명세서 건당 치료비를 보면 마취과, 응급의학과가 전반적으로 많았으며,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치과는 삼차신경통, 비정형 안면통, 비정형 치통에서 다소 높은 치료비를 보였다. 많이 사용된 외과적 술식을 살펴보면 포진후 신경통과 당뇨병성 신경통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교감신경총 및 신경절 차단술, 척수신경말초지 차단술, 뇌신경 및 뇌신경말초 차단술이 주로 사용되었다. 치료약제는 비정형 치통과 설통의 경우 진통소염해열제가 절대적으로 많은 반면, 그 외 질환에서는 항전간제, 진통소염해열제, 정신신경용제가 주로 사용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치과의 비중이 높은 신경병성 통증은 비정형 치통, 삼차신경통, 비정형 안면통이며, 환자의 수와 치료비의 전체적인 크기로 볼 때에는 삼차신경통의 규모가 치과에서는 가장 크다. 그러나 신경병성 동통 분야에서 여전히 구강내과를 포함한 치과의 역할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치과전문의 제도 시행과 더불어 대국민 홍보와 적극적인 치료 참여를 통해 신경병성 동통 질환, 특히 삼차신경통, 비정형 치통, 비정형 안면통에 대한 치과의 역할과 비중을 높여야 할 것이다.

Flap folding suture를 활용한 판막의 고정에 따른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 3차원 부피 변화 관찰 (3D analysis of soft tissue around implant after flap folding suture)

  • 정세영;강대영;신현승;박정철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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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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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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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다양한 봉합술을 통해 임플란트 주변에 최적화된 각화점막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임플란트 식립 후 2개의 서로 다른 봉합술 시행 후 연조직의 치유 양상을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15명의 환자에서 18개의 임플란트가 식립되었고 연구에 포함되었다. 부가적인 골이식 없이 단순 임플란트 식립만 진행하였다. 2개의 서로 다른 봉합술을 이용해 paramarginal flap design을 시행한 협측 판막을 임플란트 치유 지대주 하방으로 고정하였다. 디지털 구내 스캐너를 이용하여 초진, 수술 직후, 발사, 3개월 시점에 스캔을 진행하였다. 각 시점에 따른 스캔 데이터를 인접치의 교두, 소와, 치유지대주 등의 여러 점들을 기준으로 초진 데이터와 중첩하였다. 각 시점의 스캔 데이터를 초진 데이터와 subtraction한 다음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증가량에 해당하는 폐곡면의 부피를 측정하였다. 폐곡면의 부피는 mm3 단위로 계측하였다. 3개 시점에서 2개의 서로 다른 봉합술에 의한 부피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nonparametric rank-based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양쪽 군 모두 치유는 양호하였다. 양쪽 봉합군은 수술 후 즉시 연조직 부피의 증가를 보여주었다. 3개월에 걸쳐 부피는 시간에 따라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P < 0.001). Flap folding suture 군의 연조직 부피는 3개월 시점에서 interrupted suture 군보다 더욱 높은 중앙값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 > 0.05). 결론: 임플란트 시행 시 paramarginal flap 형태로 거상된 판막을 flap folding suture로 고정한 군은 3개월 치유 기간 후 interrupted suture 군보다 더욱 높은 연조직 증강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좀더 장기적인 관찰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현대인의 식습관 문제점 인지와 발생 질병극복을 위한 대안 제시: 5대 블루존 중 미국 로마린다 지역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roblems of Eating Habits of Mordern People and Suggesting Alternatives to Overcome Diseases: A Review of the Five Blue Zones, Based on the Roma Linda Region in the USA)

  • 신경옥;제해종
    • 한국신경인지재활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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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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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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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는 현대인의 식습관 문제점 인지와 발생 질병극복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질병 발병률 감소가 식습관이 미치는 영향 대한 선행연구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방법: 본 연구의 기간은 2016년 5월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이루어졌다. 문헌 검색은 database로서 Pubmed와 국내 각각의 학회 사이트를 활용하였다. 잘못된 식습관의 인지를 바탕으로 식습관에 따른 질병의 종류를 분류하여 서술하였다. 본 논문은 분석된 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해석하고 결론을 유추하였다. 총 100여 편 이상을 선정하여 그 중 60여 편의 논문과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총설을 작성하였다. 결과: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균형진 영양섭취, 충분한 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햇빛 쬐기, 절제(알코올 등 절제), 신선한 공기, 적절한 휴식, 그리고 신뢰 등을 기초로 한 영양교육을 철저히 실천하고 있다.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생활습관 중 특별히 균형 잡힌 영양섭취에 해당하는 식습관은 채소, 과일, 견과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채식위주의 식사를 포함한다.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사란들은 다른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비해 관상동맥 심장병과 암 발병률이 낮은데, 그것의 직접적인 이유로는 건강한 채식위주의 식습관과 금연, 금주 등을 강조하는 절제생활 및 운동에 대한 인지를 통해 활동량의 증가 등을 꼽는다. 건강한 삶의 여러 요인 중 이 논문이 살펴본 중요한 부분은 식습관인데, 이는 올바른 식습관이 건강한 삶과 직결돼 있고, 좋지 못한 식습관이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많은 선행연구들이 대부분의 만성퇴행성질환은 나쁜 식습관과 스트레스에서 기인함을 이미 밝혀냈다. 결론: 지역공동체의 식습관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그들의 생활습관이 건강한 삶에 관심을 가진 현대인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다.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의 생활습관, 특별히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는 것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현대인이 자신의 식습관을 올바르게 인식하여 식행동의 변화를 유도한다면, 질병에 대한 발병률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수치표고모델 및 PSInSAR 기법을 이용한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 폐석적치장의 적치량과 침하관측 (Observation of Volume Change and Subsidence at a Coal Waste Dump in Jangseong-dong, Taebaek-si, Gangwon-do by Using Digital Elevation Models and PSInSAR Technique)

  • 최은철;문지현;강태민;이훈열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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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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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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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에 위치한 석탄 폐석 적치장에 대해 2006년부터 2018년 사이에 제작된 6개의 수치표고모델(Digital Elevation Model)을 이용하여 폐석 적치량을 산정하고, Sentinel-1 SAR 영상에 Persistent Scatterer Interferometric SAR (PSInSAR) 기법을 이용하여 침하를 관찰하였다. 수치표고모델을 이용하여 적치 활동 양상을 확인한 결과,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약 12년 동안 총 1,668,980 m3의 폐석이 적치되었다. PSInSAR 수행 후 관측되는 침하속도는 상향 및 하향 궤도 방향으로 각각 -32.3 mm/yr, -40.2 mm/yr의 최대 침하속도를 보였다. 폐석 두께가 증가함에 따라 빠른 침하속도가 관측되었으며, 적치 완료 시점이 최근일수록 침하가 빠르게 발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상향 및 하향 궤도의 침하속도를 수직, 수평 성분으로 변환하고 임의의 참조점 22개를 설정하여 침하속도와 폐석 두께 및 적치 완료 시점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참조점의 침하속도는 폐석 두께와의 관계에 있어서 PSInSAR 결과와 유사하게 폐석의 두께가 두꺼워질수록 빠르게 관측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에 적치 완료 시점과 참조점에서의 침하속도 사이의 뚜렷한 상관성이 파악되지 않았는데 22개의 참조점 중 5개를 제외한 나머지 참조점에서의 적치 완료 시점이 2010년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상관성 분석이 무의미하였다. 이 연구와 같이 수치표고모델과 PSInSAR를 이용하면 폐석 적치장의 안전 관리에 있어 부족한 현장자료를 보완할 효과적인 대안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제1대구치 위치에 식립된 단일 임플란트의 지대주 연결 유형에 따른 임플란트 주위골 흡수 (Marginal bone loss between internal- and external- abutment connection type implants placed in the first molar area)

  • 이석현;이은우;정하나;김옥수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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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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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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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이번 연구는 상·하악 제1대구치 부위에 식립 된 단일 임플란트를 통해 임플란트-지대주 연결 유형이 임플란트의 변연골 소실 (MBL)에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MBL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해 분석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5년 이상의 추적 기간 동안, 상·하악 제1대구치 부위에 단일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수복한 68명의 환자(남: 38명, 여: 30명)의 87 임플란트(external connection type (EC) 임플란트: 57개, internal connection type (IC) 임플란트: 30개)를 대상으로 추적 조사하였다. 최대 5년 후의 구내 방사선 영상에서 MBL과 보철물의 출현 각도(EA)를 측정하였다. 60 - 79세에 해당하는 환자의 비율이 52.9%로 가장 높았고 상악 구치부에 임플란트가 가장 많이 식립되었다. 결과: GBR을 하지 않은 경우 EC (-0.065 ± 0.859 mm)와 IC (-0.627 ± 0.639 mm)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또한 당뇨병이 없는 환자들 사이에서 EC (-0.131 ± 1.002 mm)와 IC (-0.792 ± 0.762 mm)에서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임플란트 매식체의 직경, 길이, 보철물 연결 방법, 임플란트 제조업체, 보철물의 emergence angle (EA)로 구분하였을 때 각군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MBL에 영향을 주는 요인분석 결과 회귀계수의 유의성 검증에서 임플란트-지대주 체결 방식(β = -0.303), 당뇨병의 유무(β = -0.113), EA의 차이(β = -0.234), 나이(β = -0.776)에서 MBL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IC가 EC보다 GBR을 하지 않은 경우와 당뇨병이 없는 환자들 사이에서 MBL이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보철물의 EA가 30°보다 큰 보철물의 형태를 가진 임플란트가 30°보다 작은 보철물의 형태를 가진 임플란트 보다 MBL이 컸으며 나이가 많을수록 MBL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임플란트의 MBL을 최소화하고 임플란트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임플란트 보철물의 EA와 임플란트-지대주 연결 유형을 세심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

한국 재가노인의 욕구중심 사정도구 개발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Need Assessment Tool for the Korean Elderly at Home Focused on their Desires Based)

  • 김영숙;정국인;박소라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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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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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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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내에 거주하는 재가노인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환경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욕구 중심의 사정도구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사정도구는 총 20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가노인의 신체, 심리, 사회·환경적 상황을 통합적으로 사정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노인이 현재 생활하며 느끼는 실제적인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주관적 호소를 포함시킴으로써 전문가적 입장에서 관찰되는 객관적 측면뿐만 아니라 노인의 주관적인 삶의 모습을 표현하게 하였다. 본 도구의 개발은 2004년 7월부터 2006년 3월까지 21개월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크게 그 과정을 세 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단계에서는 문헌고찰, 외국자료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욕구 중심의 통합적 사정을 위한 문항들을 수집하였으며, 2단계에서는 1차적으로 개발된 도구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범사업에 적용하였다. 이 과정에서는 시범사업에서 선정된 250명의 재가노인과 본 연구팀이 자체적으로 선정한 재가노인 200명의 대상자에게 본 도구를 적용한 후, 도구의 미흡한 점을 수정, 보완하였다. 3단계에서는 개발된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해 포커스 집단 활용과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활용하여 최종적으로 도구를 완성하였다. 본 도구는 13개의 하위영역에 총 200문항이 구성되었다. 그 하위영역은 기본정보, 주관적 호소내용, 주수발자의 기본정보, 현재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 주거환경, 건강상태, 재활상태, 일상생활(ADL, IADL, 배변, 배설, 조력), 사회적 지지, 행동장애, 의료건강, 생활습관, 강점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