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ctal carcin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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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에 있어서의 치료전 예후인자 (Pretreatment Prognostic Factors in 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 하성환;오도훈;김미숙;신경환;김재성;이무송;유근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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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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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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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자궁경부암에 있어서의 예후인자를 알아보기 위해 1979년 3월부터 1986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근치적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5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분석을 시행하였다. FiGO 병기 IB, IIA, IIB, IIIA, IIIB, IVA의 환자 수는 각각 35, 89 232,8, 134, 12명 이 었고 병기에 따른 5년 국소치유율은 각각 $79\%,78\%,70\%,58\%,51\%\;and\;27\%$이었으며 5년 무병생존율은 각각 $76\%,67\%,60\$,57\%,40\%,\;and\;25\%,$ 5년 생존율은 각각 $82\%,72\%,67\%,67\%,51\%,\;and\;33\%$이었다. 단변수분석에 의하면 병기, 연령, 혈색소치, 병리조직학적 소견, 원발병소의 크기와 전산화단층촬영상 골반림프절 비대, 대동맥림프절 비대, 자궁방조직 침윤의 정도, 방광의 침윤 및 직장의 침윤소견이 국소치유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이었고 상기 인자와 혈중요소질소나 혈중 크레아티닌의 증가가 무병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이었으며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병기, 혈색소치, 혈중요소질소나 혈중크레아티닌의 증가, 병리조직학적 소견, 원발병소의 크기와 전산화단층촬영상 골반림프절비대, 대동맥림프절비대, 자궁방조직 침윤의 정도, 방광의 침윤 및 직장의 침윤 소견이었다. 전산화 단층촬영 소견을 포함하지 않은 다변량분석에 의하면 IVA병기, 병리조직학적 소견, 원발병소의 크기가 국소치유율 및 무병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이었고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IVA 병기와 원발병소의 크기이었다. 전산화단층촬영 소견을 포함한 다변량분석에 의하면 병리조직학적 소견, 원발병소의 크기, 전산화단층촬영상 골반림프절 비대가 국소치유율, 무병생존율,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이었고 이들 세가지 인자와 전산화단층촬영상의 대동맥림프절 비대가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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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의 방사선치료 성적 (Results of Radiation Therapy for 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 이경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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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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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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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 자궁경부암환자에서 근치적 목적으로 방사선치료를 외부조사와 강내조사를 시행한 환자의 실패양상과 생존율을 관찰하고 예후인자를 분석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방법 : 1982년 3월 부터 1990년 5월 까지 8년간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고 이대부속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 280예 중 근치목적의 방사선치료로서 외부조사와 강내조사를 완료한 환자 114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연령분포는 30세에서 77세 까지로 중앙값은 53세이었다. FIGO에 의한 병기분포는 IB 19예($16.7{\%}$), IIA 23예($20.2{\%}$), IIB 42예($36.8{\%}$), IIIA 12예($10.5{\%}$), IIIB 18예($15.8{\%}$)이었다. 병리조직학적소견은 112예가 편평상피암이었고 2예는 선암이었다. 방사선치료방법으로 외부조사는 6MV 선형가속기(6MV,NEC 1000X)를 사용하여 전 골반강에 40-54 Gy를 조사하였으며, 강내조사는 Cs-137 밀봉선원으로 Fletcher-Suit applicator를 사용하여 1회 내지 2회 시행하여 point A에 40-42 Gy를 조사하여 point A의 총 방사선 선량은 병기 IB-IIA는 80-90 Gy(중앙값: 8580 cGy)로, IIB이상은 85-100 Gy(중앙값: 8850 cGy)로 하였다. 추적기간은 1개월에서 85개월로서 중앙값은 30개월이었다. 결과 : 국소실패만 보인 경우는 20예로 전체환자의 $17.5{\%}$이었으며 원격전이와 동반한 국소실패를 보인 경우는 7예($6.1{\%}$)로 전체 국소실패율은 $23.7{\%}$(27/114)이었다. 병기에 따른 국소실패율은 IB에서 $10.5{\%}$, IIA에서 $8.7{\%}$, IIB에서 $23.8{\%}$, IIIA에서 $50.5{\%}$, IIIB에서 $38.9{\%}$이었다. 국소실패부위는 자궁경부가 가장 많아서 전체 국소실패의 $37.5{\%}$(12/32)를 차지하였으며 다음은 자궁막조직으로 $34.3{\%}$(11/32)이었다. 원격전이만 있는 보인 경우는 6예로 전체환자의 $5.3{\%}$를 차지하였다. 원격전이된 부위는 골에 가장 많았으며(4/14), 다음으로 쇄골상관절종(3/14), 간(2/14)의 순으로 나타났다. 재발시기는 치료완료후 3개월에서 50개월이며 중앙값은 15개월이었다. 합병증으로 직장손상이 5예, 방광손상이 9예로서 총 14예($12.3{\%}$)이었다. 전체환자의 5년 생존율은 $70.5{\%}$이었고 병기 IB는 $100{\%}$, IIA는 $76.9{\%}$, IIB는 $77.6{\%}$, IIIA는 $87.5{\%}$, IIIB는 $69.1{\%}$이었다. 5년 무병생존율은 전체환자에서 $53.6{\%}$이었으며, 병기 IB는 $81.3{\%}$, IIA는 $67.9{\%}$, IIB는 $46.8{\%}$, IIIA는 $45.4{\%}$, IIIB는 $34.4{\%}$를 보였다. 무병생존율에 관계되는 예후인자는 다변수 분석에 의하면 performance status(P=0.0063)와 치료반응율(P=0.0026)은 유의성이 있었으나 병기,나이 및 point A의 방사선 선량은 유의성이 없었다. 결론: 자궁경부암환자에서 방사선치료 단독요법에 의한 치료성적은 병기 IB와 IIA는 양호하였으나 IIB이상에서 Point A의 방사선 선량을 90 Gy이상 증가시켜도 국소실패율이 높고 생존율의 향상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항암제 혹은 방사선감작제와 병용함으로써 국소제어율을 높이고 원격전이를 감소시키는 방법이 앞으로 연구되어져야 할 과제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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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의 근치적 절제술후 보조요법의 효과 분석 - 방사선치료 단독군과 항암제 방사선 병용치료군의 비교 - (Comparison of Postoperative Adjuvant Radiation Therapy Alone vs. Chemoradiotherapy in Adenocarcinoma of the Rectum)

  • 임지훈;박원;성진실;서창옥;김귀언;민진식;김병수;노재경;정현철;김주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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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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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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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경 : 직장암에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한 후에 병리소견상 장막을 침범하였거나 임파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 수술 후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국소재발을 억제하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세암센타에서도 수술 후 국소 진행성 병변이거나 임파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 5-FU와 Leucovorin을 방사선 치료와 같이 사용하여 왔으며, 그 치료 결과를 방사선 치료 단독군과 비교 고찰하여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 병용치료의 효과를 평가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 10월부터 1994년 5월까지 연세암센타에 내원하여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142 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방사선 단독치료군은 69명, 방사선 항암화학요법 병용치료군은 73명이었다. 대상환자를 살펴보면 병기는 방사선 단독치료군과 병용치료군에서 B2가 24예($35.3\%$)와 24예($32.9\%$), B3가 2예($2.9\%$)와 3예($4.1\%$), Cl이 1예($1.5\%$)와 4예($5.5\%$), C2가 33예($48.5\%$)와 36예($49.3\%$), C3가 8예($11.8\%$)와 6예($8.2\%$)로 방사선 단독치료군과 항암제 방사선 병용치료군의 Modified Astler-Coller 병기는 대등한 분포를 보였다. 수술 후 치료로 방사선 단독치료군은 골반강에 4500cGy를 조사후 원발부위에 540-1600cGy의 축소조사를 시행하여 총 4500-6040cGy를 조사하였고(중앙값 5400cGy), 병용치료군은 수술 후 1-2개월에 5-FU을 단독으로(평균 494.8$mg/m^2$, 13예) 또는 5-FU와 Leucovorin을 함께(5-FU 393.9$mg/m^2$, Leucovorin 20$mg/m^2$, 60예) 5일씩 4주 간격으로 2차례 시행한 후, 9주째에 방사선 치료를 시작하고 방사선치료 첫 주와 5주의 방사선치료시작일에 각각 3일간 3차, 4차 항암제를 같은 양으로 병합시행하근 그 후 4주간격으로 시행하여 총3-12차례에 걸쳐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였다. 방사선치료는 골반강에 4500cGy를 조사 후 축소조사하여 총 4500-5040cGy를 조사하였다(중앙값 5040cGy). 추적관찰기간은 3-81개월로 중앙값이 38개월이었다. 결과 : 5년 생존율은 방사선 단독치료군과 병용치료군에서 각각 $60.1\%,\;66.3\%$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p=0.39), 5년 무병생존율도 각각 $54.2\%,\;65.5\%$로 병용치료군에서 약간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못했다(p=0.18). 원격전이없는 생존율도 $55.2\%$$68.6\%$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12). 그러나 5년 국소제어생존율은 단독치료군 $50.3\%$, 병용치료군 $65.8\%$로 병용치료군에서 높은것으로 나타났다(p=0.04). 결론 : 수술 후 국소재발억제와 원격전이를 줄여 무병생존율과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 항암제 방사선 병용치료는 수술후 방사선치료 단독시행한 치료군보다 국소제어율을 높여주는 것을 알 수 있었으나($50.3\%\;vs.\;65.8\%,\;p=0.04$), 원격전이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여 무병생존율이나 생존율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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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의 방사선치료성적 (Results of Radiotherapy for the Uterine Cervical Cancer)

  • 김철용;최명선;서원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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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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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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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One hundred fifty-four patients with the 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were studied retrospectively to assess the result and impact of treatment at Department of Radiation Oncology, Korea University, Hae-Wha Hospital from Feb 1981 through Dec. 1986. Prior to radiotherapy, the patients were evaluated and staged by recommendation of FIGO including physical examination, pelvic examination, cystoscopy, rectosigmoidoscopy, chest X-ray, IVP. Ba enema. Also, an additional pelvic CT scan was obtained for some of the patients. The patients were treated by radiotherapy alone or adjuvant postoperative irradiation; in case of radiation therapy only, whole pelvic irradiation was given with Co-60 teletherapy unit via AP and PA parallel opposing fields or 4-oblique fields, 180 cGy per day, 5 days per week and intracavitary insertion was performed. In satges Ia, Ib, and IIa with small primary lesion, external irradiation was initially given to pelvis up to $2,000\~3,000\;cGy/2frac{1}{2}\;-3frac{1}{2}$ weeks and then intracavitary insertion was performed using Fletcher-Mini-Declos Applicator with cesium-137 cources and followed by external irradiation of $1,000\~2,000\;cGy/1frac{1}{2}\;-2frac{1}{2}$weeks via AP and PA parallel opposing fields with midline shield to spare of bladder and rectum. However, if the primary lesion is large, external irradiation was given without midline shield. More than stages IIb, the patients were treated by external beam irradiation up to 5,400cGy/30f for 6 weeks via 4-oblique portals and at the dose of 5,040cGy/28f the field was cut 5cm from the top margin for spare of small bowel, and followed by intracavitary irradiation, If there was residual tumor an additional dose of $900\~l,200cGy/5\~7f$ was given to parametrium and/or residual tumor area. Total dose of radiation to A and B-point were as follows; A-point; In early stages, Ia, Ib, IIa; $8,000\~9,000$ B-point $5,000\~6,000 cGy$ A-point; In advanced stages IIb, IIIa, IIIb; $9,000\~10,000$ B-point $60,000\~7,000cGy$ The results were obtained and as fellows; 1 The patients distribution according to FIGO staging system were stage Ia 6, Ib 27, IIa 28, IIb 54, IIIa 12, IIIb 18, and stage IVa 9. 2. Value of CT scan were demonstration of cervix tumor mass, parametrial and pelvic side wall tumor spread, pelvic and inguinal lymph nodes metastases, and hydronephrosis. Three dimensional quantitative demonstration of tumor volume is also important in planning radiation therapy. Another advantage of CT scan was detection of recurrent tumor after radiation or surgery. 3. Local control rate of tumor according to the size was $91.3\%$ for less than 5cm in size and $44.6\%$ in tumor over 5cm (p<0.0068). 4. Thirty out of 50 recurrent sites has locoregional failures and 17 cases has distant metastases. And the para-aortic lymph nodes were the most common site for distant metastases. 5. The most common complication was temporal rectal bleeding which was controlled most by conservative management. However, 4 patients required for endoscopic cauterization. 6. The 5-year survival rates showed; stage la and Ib $95\%,\;stage\;IIa\;81\%\;stage\;lIb\;67\%,\;stage\;IIIa\;37.7\%,\;stage\;IIIb\;23\%$ and 3-year survival rate of stage IVa showed $11.6%$, retro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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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심장질환에서의 심폐바이패스 적용 (Noncardiac Applications of Cardiopulmonary Bypass)

  • 김원곤;오삼세;김기봉;안혁;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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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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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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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경: 심장수술의 표준 보조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심폐바이패스 기법은 비심장질환 치료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이에 관해 산발적인 보고들은 있으나 전체적인 분석연구는 아직 없다. 대상 및 방법: 저자들은 1969-1996년 사이 서울대병원에서 경험한 환자중 후향적 의무기록 추적이 가능한 20례의 환자를 분석하였다. 환자들은 막성 하대정맥 폐쇄 8예, 악성 흑색종 5예, 폐색전증 3예, 그리고 두개골내 거대 동맥류, 신장암, 폐이식, 지방육종 각각 1예였다. 이중 심폐바이패스에 의한 초저 체온 유도 및 순환정지가 필요했던 경우는 모두 6예로 하대정맥폐쇄가 4예, 두개골내 거대동맥류 1예, 하대정맥내 혈전을 동반한 신세포암 1예였다. 결과: 심폐바이패스 시간은 하대정맥폐쇄에서 평균 113분(42~165분), 신세포암 156분, 거대동 맥류 161분이였다. 최저 직장온도는 하대정맥폐쇄에서 평균 26$^{\circ}C$(25.4~27.1$^{\circ}C$), 신세포암과 거대동맥 류에서는 19$^{\circ}C$였다. 하대정맥폐쇄 환자들에서의 술후 경과는 양호하였고, 거대동맥류에서는 수술직후 혈종제거를 위한 재수술을 시도하였으며 술후 14일째 사망하였다. 신세포암 환자는 술후 합병증 없이 회복되었으나 6개월후 전신전이로 사망하였다. 폐질환에서 심폐바이패스를 이용한 경우는 모두 4례로, 3례는 폐색전증이었고 1례는 양측폐이식술을 시행한 사례였다. 폐색전증에서는 응급소생술을 시행하였 던 환자에서 일시적인 신경학적 이상소견을 보인 것 외에는 모두 별 문제 없이 회복되었다. 양측폐이식 수술 환자에서는 일측폐이식 후 저산소증과 혈역학적 불안정으로 심폐바이패스 보조가 필요하였다. 이 후 심폐바이패스 이탈은 순조로웠으나 지속적인 저심박출증과 전신패혈증으로 술후 19일 만에 사망하였 다. 하대정맥 폐쇄에서 순환정지 없이 심폐바이패스를 시행한 경우는 모두 4례로 모두 심폐바이패스와 관련된 합병증은 없었으며 술후 양호한 경과를 보였다. 심폐바이패스를 이용한 고열 구역 항암화학 관류 요법을 시행받은 환자 6예중 5예는 사지에 발생한 악성흑색종이였고 나머지 1예는 재발성 지방육종 환자 였다. 심폐바이패스 시간은 평균 153분(107~270분)이였고, 국소 관류부위의 부종이나 신경장애 등의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이들 환자들에서의 치료 경험을 토대로 할 때 비심장질환에서의 심폐 바이패스 적용은 비록 그 적응이 제한되어 있지만 적절히 활용되는 경우에는 그 잠재적 유용성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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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환자의 근치적 방사선치료성적 (Treatment Results of Radical Radiotherapy in Uterine Cervix Cancer)

  • 허승재;김보경;임도훈;신성수;이정은;강민규;안용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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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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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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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삼성서울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근치적 목적으로 외부조사와 고선량율 강내치료를 이용하여 치료한 자궁경부암 환자의 치료 성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4년 9월부터 1998년 7월까지 근치적 목적으로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10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환자의 연령분포는 $22\~89$세(중앙값, 61세)이었다. 98명의 환자에서 편평상피암이었다. 환자의 FIGO 병기는 CIS 4명, IA 4명, IB 17명, IIA 15명, IIB 33명, IIIA 2명, IIIB 27명, IVA가 4명이었다. ECOG 활동도는 88명에서 1이하였다. 11명의 환자에서 전보조화학요법이 시행되었다. 방사선치료는 상피내암인 4명을 제외한 102명에서 30.6-50.4 Gy를 외부 조사하였으며 고선량율 강내치료를 모든 환자에서 A점 기준으로 24 Gy/6회 시행하였다. 치료 예후 인자는 연령($\leq60$세 vs >60세), 병리조직학적 소견(편평상피암 vs 기타 병리), FIGO 병기(IIA 이하 vs IIB vs IIIA 이상), ECOG 활동도(ECOG 0, 1 vs 2), 항암화학요법의 시행여부, 그리고 방사선치료 후 반응정도(완전관해 vs 부분관해), 방사선치료기간($\leq55$일 vs >55일)에 따라 비교하였다. 환자의 추적관찰기간은 $6\~66$개월(중앙값, 28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 3년 및 5년 생존율은 각각 $82\%,\;73\%$이었으며, 무병생존율은 각각 $72\%,\;69\%$이었다. FIGO 병기별 생존율은 병기 IB, IIA, IIB, 그리고 III에서 3년 생존율이 각각 $100\%,\;83\%,\;87\%,\;62\%$이었고 5년 생존율은 IB $100\%$, IIA $69\%$, IIB $80\%$, III에서는 $62\%$이었다. 단변량분석에 따른 예후인자를 살펴보면 전체생존율에서는 FIGO 병기와 방사선치료의 반응이 무병생존율과 골반부 조절율에는 나이와 병기, 방사선치료의 반응, 방사선치료기간이 의미 있는 인자로 확인되었다. 방사선치료 부작용으로 직장 출혈은 모두 14명$(13\%)$의 환자에서 나타났다. 결론 : 자궁경부암 환자의 고선량율 강내치료와 외부 방사선치료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임을 확인하였으며, 치료기간의 단축이 중요한 예후 결정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