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ational Self-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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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ecedents of Organic Food Products Intention and Behaviors: Evidence from Vietnam

  • PHAM, Hung Cuong
    •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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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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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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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paper investigates the antecedents of Organic Food (OF) produce in Vietnam and the intentions and behavior of OF purchasers. A theoretical framework is developed and evaluated by simulation of the structural model. Data was collected from a convenient sample of 222 consumers from Ho Chi Minh City in Vietnam. The selection included 159 (72%) women, who were identified as being the primary buyers of organic food for their family (73%). Findings suggest food hygiene issues and conscientious self-identity as the much beneficial determinants of organic production perceptions. Because of the results in this report, the consideration for food security has gained little research consideration throughout the field of organic produce. Food safety concerns are also related to academics exploring consumer confidence as they might be regarded as one of their aspects in selecting standard, natural or health food products. Findings suggest food security as one of the essential determinants of motivation, while health awareness purports to become the least significant motivation, contrary to observations from certain previous studies. However, it is observed that moral personality-identity influences both perceptions and willingness to buy organic food, stressing that the association of participants with ethical concerns influences their perceptions and eventual choices of consumption.

핀테크 서비스의 개인정보보호 자가평가항목 개발에 관한 연구: 간편결제 서비스 중심 (A Study of Self-Checklist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of FinTech Service: For the Simple Payment Service)

  • 강민수;백승조;임종인
    • 한국전자거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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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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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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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핀테크 서비스 산업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ICT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금융 및 결제서비스의 혁신을 이끌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간편결제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 산업이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핀테크 서비스는 여러가지 보안 위협들이 존재하며, 그 중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를 수집 이용함에 따라 이에 대한 정보 유출이나 프라이버시 침해 사고 가능성도 증가할 것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핀테크 서비스 중 간편결제 서비스를 대상으로 자신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이용자들(Privacy Pragmatists)에 대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 및 선택 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자가평가를 할 수 있도록 평가항목을 도출하며, 이를 통해 향후 핀테크 서비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정책을 제언하고자 한다.

최후통첩 게임에서의 개인의사결정 vs. 그룹의사결정: 그룹 간 경쟁의 의한 조절효과 (I CAN stand this, but WE CAN'T: discontinuity between choices for self vs. group modulated by group competition during the ultimatum game)

  • 김혜영;김학진;한상훈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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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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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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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최후통첩 게임 패러다임을 활용하여 의사결정자의 역할 주체 (개인 vs. 대표자)와 상대그룹과의 사회적 관계 (중립적 vs. 경쟁적)에 따른 행동적 불연속성을 검증하였다. 참가자들은 모두 최후통첩 게임에서 제안자가 아닌 응답자의 역할을 하였으며, 그룹의 대표자로 의사결정할 때 더 많은 제안을 수락함으로써 개인으로서 의사결정할 때보다 더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행동패턴을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개인-대표자 행동 불연속성은 중립적 관계에서만 유지되었다. 상대방 그룹이 참가자 그룹과 경쟁적인 관계에 있는 조건에서는 역할 주체가 그룹의 대표자일 때 오히려 더 많은 제안을 거부함으로써 경제적으로 더 비합리적인 행동패턴을 보였다. 특히, 경쟁적 관계와의 최후통첩 게임에서는 상대방 그룹에 대한 마음 귀인의 정도에 따라 다른 수준의 의사결정 편향을 관찰할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경쟁적 관계에 있는 그룹에 대해서 더 많은 마음을 귀인하는 참가자일수록 더 높은 수준의 거부 비율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그룹 맥락에서의 개인 의사결정 패턴 - 때로는 전체 그룹의 금전적 이익을 포기하고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잉여의 준최적화를 초래할 수 있는 - 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는 데 그 중요성이 있다.

영원의 철학(The Perennial Philosophy)으로 본 대순사상의 인간관 - 칸트의 인간학을 중심으로 - (View of Human Beings in Daesoon Thought viewed from the Perennial Philosophy: Focusing on Kant's Anthropology)

  • 허훈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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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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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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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고의 목적은 인간관을 중심으로 영원의 철학에서 성인·현자, 사상가들이 정립한 주요 개념들을 살펴보고, 영원철학의 인간관이 대순사상의 인간관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이다. 아울러, 서양 근대 철학을 종합한 칸트 역시 자신의 철학의 궁극적인 목표를 인간을 규명하는 데 두고 있는데, 대순사상의 인간관이 칸트가 인간학에서 제기했던 물음에 어떤 답변을 줄 수 있는가를 구명한다. 이렇게 영원한 철학을 근거로 대순사상과 서구의 그것(칸트의 인간관)을 비교해 보면, 대순사상의 특징이 극명하게 드러날 수 있다. 칸트는 자신의 철학의 궁극적인 목표를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데 두었다. 그는 네 가지 물음을 던진다. 1)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2) 나는 무엇을 행해야만 하는가? 3) 나는 무엇을 희망해도 좋은가? 4) 인간은 무엇인가? 그리고 네 번째 물음(인간학)이 다른 모든 물음을 집약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저작 어디에서도 인간 존재를 규정짓지 못한다. 그는 인간을 이성적 존재로 보았으며, 인간이 인간 자신을 직관할 수 있는 어떤 특별한 인식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결국 칸트는 인간 자신을 알 수 없는 존재로 남겨 놓는다. 반면에, 대순사상(영원의 철학)의 관점에서는, 칸트의 물음에 직설적인 답을 줄 수 있다. 대순사상의 인간은 본질적으로 궁극적 실재라고 할 수 있는 도(道) 혹은 신(神)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은 신적 인식이 가능한 존재다. 영원의 철학에서도 '마음과 인식의 대상을 동시에 신성한 근본으로 이끄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하였다. 모든 사람의 궁극적인 정체성은 바로 신(神)이며, 실존하는 인간을 통해 궁극적 존재가 현실에 구현된다. 인간은 특별한 인식 능력 혹은 지각 능력을 갖추고 있다. 실천 수행을 통해 이 특별한 지적 직관을 발휘했던 사람들의 깨달음의 정수를 모아 놓은 것이 바로 영원 철학이며, 그 요지를 대순사상에서는 간명하게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