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adiologic fin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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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치료 시 환자의 심리적 상태의 변화 양상 (Mental Status Change of Patients Receiving Radiation Therapy)

  • 양은주;이승철;김영재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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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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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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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암(caner)라는 중증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경우, 방사선 치료시 받을 수 있는 불안감, 폐쇄적 공포심을 알아보려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각각 선형가속기의 치료, 토모테라피 치료를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의 방법은 설문조사의 방법으로 시행을 하였다. 설문의 내용은 치료시간별로 조사 하였고, (5분 이내의 치료시, 10분이내, 20분 이상, 30분 이상), 장비의 고장으로 인한 치료실 및 치료기기 변경의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에 성실히 응답한 200개의 설문지를 연구한 결과 방사선치료의 경험이 없을수록 불안감이 많았으며 그 이유로는 치료시 고틍이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치료기로는 선형가속기가 가장 불안감이 높았으며 이유는 환자의 테이블의 개방감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안정적인 상태는 토모테라피 치료를 20분 이상 30분 미만 시행한 경우였으며 치료시 토모테라피 치료장비의 아늑함이 원인이었다. 30분이 초과된 경우는 외부와 분리에 대한 불안감으로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였다. 본 논문을 통하여 임상에서는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해 본다.

양성 골 종양의 절제 및 소파술 후 사용한 신선 동결 동종골 이식의 결과 (The Treatment of the Benign Bone Tumor by Curettage and Fresh Frozen Allograft)

  • 정성택;배봉현;임근영;공일규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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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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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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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양성 골종양의 치료 시 발생한 공동의 골 결손에서 신선 동결 동종골 이식술을 시행한 결과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양성 골종양으로 진단되어 종양 제거술 및 소파술 후 신선 동결 동종골 이식술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 받은 29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골 결손 부위의 크기는 술 전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병소 부위의 부피를 산출하였다. 최종 추시 상 이식된 동종골의 유합 여부 및 신생골 형성 및 재발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이식 골의 방사선학적 유합 소견이 관찰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1주였으며 순수하게 동종골 이식술만을 사용한 군은 11.4주, 동종골 이식술과 함께 자가골 이식술을 사용한 군은 10.7주, 동종골과 골대체물을 사용한 군은 13.6주 소요되었다. 술 전 방사선 사진상 병소의 면적이 40 $cm^3$미만인 군은 9.3주, 40 $cm^3$이상인 군에서는 12.9주에 유합 소견이 관찰되었다. 2례에서 동일 부위의 재발 소견을 보여 재수술을 시행하였으며 동종골 이식술로 인한 염증 반응 및 질환의 전파는 없었다. 결론: 저자들은 양성 골 종양의 소파술 후 신선 동결 동종골의 사용과, 동종골 및 자가골의 사용에 있어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양성 골종양의 소파술 후 결손부위의 치료에 대해 자가골 이식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사료되나, 자가골 이식이 여의치 않은 소아의 경우나 골 결손부위가 커서 적절한 자가골을 얻을 수 없는 경우 등은 골 획득 및 처리가 비교적 간단하고 다양한 형태를 얻을 수 있는 신선 동결 동종골을 이용한 치료가 좋은 치료 방법의 하나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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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내측 족관절 불안정성에 대한 진단 및 치료 (Diagnosis and Treatment of Chronic Medial Ankle Instability)

  • 김진수;양기원;이한상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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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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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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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만성 내측 족관절 불안전성을 진단하고, 내측 삼각인대 봉합술로 치료한 단기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7. 5부터 2009. 11까지 만성 족관절 불안정성을 호소하였던 262명의 남자 군인 중 만성 내측 족관절 불안정성으로 진단한 2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진단은 진찰소견과 방사선 소견 및 관절경적 소견에서 족관절 내측 이완 소견이 관찰된 경우로 하였으며, 수술은 손상된 삼각인대의 거골-주상골 인대를 봉합 나사를 이용하여 단축, 봉합하는 방법으로 시행하였다. 수술 전후의 미국 족부 족관절 학회 족관절-후족부 점수(AOFAS), 시각 동통 점수(VAS) 및 수술후 족관절 기능 만족도를 측정하여 임상적인 평가를 시행하였다. 결과: 족관절 불안정성을 가진 환자 중 11.1%에서 만성 내측 족관절 불안정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내측 거골-주상골 인대 봉합술을 시행한 후 AOFAS는 수술전 평균 64.5점(범위: 43~83점)에서 수술후 평균 82.0(범위: 60~100)점으로 증가하였으며, VAS는 수술전 평균 6.0점(범위: 4~10점)에서 수술후 평균 3.2점(범위: 1~7점)으로 감소하였다. 만족도는 우수가 13명 (44.8%), 만족이 11명(37.9%), 불만족이 5명(17.2%)이었다. 재발한 경우가 2례 있었으며, 타가인대(allo-tendinous graft)를 이용한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만성 내측 족관절 불안정성에 대하여 거골-주상골 인대를 봉합하는 수술을 시행한 후 약 83%에서 만족한 성적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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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합 나사못과 Kirschner 강선을 이용한 제 5형 급성 견봉 쇄골 관절 탈구의 수술적 치료 (The Surgical Treatment of Type V Acute Acromioclavicular Joint Dislocation Using Suture Anchor and Kirschner Wire)

  • 정구희;조철현;장수진;장재호;김재도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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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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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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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Rockwood 제 5형 견봉 쇄골 관절 탈구에서 두개의 봉합 나사못 및 Kirschner 강선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의 임상적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5월부터 2009년 5월까지 두개의 봉합 나사못 및 Kirschner 강선을 이용하여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Rockwood 제 5형 견봉 쇄골 관절 탈구 10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12.0 (7~31)개월 이였다. 한국 견관절 점수와 Constant-Murley 점수로써 임상적 평가를 시행하였으며,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견봉 쇄골 관절의 정복 상태를 측정하였다. 결과: 전 예에서 대부분 회복되어 만족할만한 임상적 결과를 얻었으며, 한국 견관절 점수는 평균 89.9 (81~100)점이고 Constant-Murley 점수는 평균 87.8 (82~93)점 이였다. 방사선학적으로 해부학적 정복이 8예, 경도의 정복 소실 1예, 중등도의 정복 소실이 1예였으며, 심부 감염이나 재탈구 등의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Rockwood 제 5형 견봉 쇄골 관절 탈구에서 두 개의 봉합 나사못 및 Kirschner 강선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를 통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견봉 쇄골 관절을 통과하지 않은 K-강선 고정술을 시행함으로써 관절 연골에 대한 추가적인 손상을 예방할 수 있었다.

오구 쇄골간 슬링으로 보강된 변형 Phemister 술식을 이용한 견봉 쇄골 관절 탈구의 치료 (Treatment of Acromioclavicular Dislocation by Modified Phemister Operation Augmented with Coracoclavicular Sling)

  • 김덕원;김성태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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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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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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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는 네 가닥의 Ethibond로 오구 쇄골간 sling으로 보강된 변형 Phemister 술식을 이용한 견봉 쇄골 관절 탈구의 치료의 임상적 결과 및 방사선 소견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9월부터 2007년 5월까지 네 가닥 Ethibond sling으로 보강된 변형된 Phemister 술식으로 30예의 견봉 쇄골 관절 탈구를 치료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28.2(24~33)개월 이었다. 술 후 기능 평가는 Weitzman 분류로 하였고 오구 쇄골 간격의 정복 정도를 방사선 영상에서 측정하였다. 결과: Weitzman 분류를 이용한 기능 평가에서는 우수 24예, 양호 4예, 보통 2예였고 오구 쇄골 간격은 수상 시 16.9 mm간격에서 수술 직후 7.3 mm로 정복되었고 최종 추시 시 건측과 비교하여 오구 쇄골 인대의 간격 비율은 평균 1.24 (0.68~1.71) 이었다. 합병증으로 5예에서 K-강선 후퇴와 4예에서 관절 운동 제한이 있었다. 결론: 견봉 쇄골 관절의 탈구에서 네 가닥의 Ethibond로 오구 쇄골간 sling으로 보강된 변형 Phemister 술식은 임상적으로 유용한 치료 방법으로 사료된다.

자발성 비신단락으로 유발된 만성후천성간뇌퇴행 1례 (One Case of Chronic Acquired Hepatocerebral Degeneration caused by a Spontaneous Spleno-renal Shunt)

  • 박종훈;정선용;김상호;김종우;황의완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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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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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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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간경변이 없이 자발성 비신단락으로 인해 발생한 만성후천성간뇌퇴행으로 진단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였다. 본 증례는 만성후천성간뇌퇴행의 임상양상인 인지기능 저하, 의식변화, 기면, 구음장애, 진전, 보행장애 등의 증상을 가지면서도, 간질환이 없이 자발성 문맥-체순환 단락에 의한 것이란 점과, 피질하 혈관성 치매가 동반되었다는 점에서 그 진단에 주목할 만하다. 대개 만성후천성간뇌퇴행이 일반적인 간성 혼수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한약 치료를 통해 의식변화, 진전, 보행장애 등의 증상에 좋은 반응을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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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유두암 뇌전이의 치료 효과 (Treatment Outcomes of Brain metastasis from Papillary Thyroid Cancer)

  • 배현우;김석모;김수영;장호진;김법우;이용상;장항석;박정수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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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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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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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Objectives: Brain metastasis (BM) is a rare form of distant metastasis with papillary thyroid cancer (PTC). Patients with BM of PTC carry a poor prognosi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ntribute to the understanding of this disease by analyzing patients with BM of PTC. Materials & Methods: Between March 2003 and December 2013, the patient database was conducted to identify thyroid cancer patients treated. Among the 22,758 thyroid cancer patients, 14 (0.06 %) were identified to have metastasis to the brain during follow-up. The medical records of 14 patients with BM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focusing on the following: patient characteristics, synchronous or previous distant metastasis, treatments including whole brain radiotherapy (WBRT), stereotactic radiosurgery (SRS) and surgery, and characteristics on radiologic findings, time interval between first diagnosis of primary thyroid cancer and BM and survival after BM. Results: The mean age at initial diagnosis and BM were $50.9{\pm}15.8years$ and $61.3{\pm}12.7years$. The mean duration between initial diagnosis and BM was $10.4{\pm}7.9years$. Patients were treated with varied combinations of surgery, SRS and WBRT except 4 patients who had refused treatment. The median overall survival (OS) time after BM diagnosis was 10 months (range 1 - 19). Patients receiving treatment (WBRT and/or surgery, SRS) had a significant longer median OS of 16.5 months in comparison to 3.5 months for those treated without treatment. (p = 0.005) Conclusion: Patients who received aggressive treatment had a longer OS than those with only supportive care. Treatment such as surgery, SRS and WBRT should be considered in patients with BM.

원인을 알 수 없는 폐출혈을 동반한 지방색전 증후군 1예 (Fat Embolism Syndrome with Pulmonary Hemorrhage of Unknown Origin)

  • 정혜철;정기환;김병규;김경규;이상엽;박상면;이신형;신철;조재연;심재정;인광호;김한겸;유세화;강경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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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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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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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지방색전증은 주로 근 골격계 외상 후 발생하는 호흡기계, 신경계 및 피부 출혈성 반점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정확한 병인기전은 잘 모르는 상태이나 대개는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발생하며 진단방법으로 조직 검사 외에 폐포세척술이나 폐동맥카테터를 이용한 지방체의 존재 증명법 등이 연구되고 있다. 치료는 대부분 보존적 치료가 행해지고 있다. 연자들은 특별한 위험요소 없이 건강하게 지내던 중년의 성인여성에서 발생한 폐출혈을 동반한 지방색전증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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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대학생의 척추만곡에 관한 연구 (A Study of Spinal Curvature in Female and Male University Students)

  • 이병규;남기석;이충휘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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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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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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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examined the rates of spinal abnormal curvature and the correlation of the Body Mass Index (BMI), Low Back Pain (LBP) and spinal curvature by measuring scoliosis, kyphosis, and lordosis in university students. The study population included 67 male, 92 female university students, making a total of 159, in Wonju City. Spinal curvature was measured by an electrogoniometer in a computerized skeletal analysis system. Lateral curvature of spine of more than 10 degrees was considered as nonspostural scoliosis. The correlation of BMI, LBP and the spinal curvature was analysed by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t-test.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1. The overall incidence and rate of scoliosis in cases with a greater than 10 degree curve in males was an incidence of 8 and a rate of 11%. In females the incidence was 36 and the rate 39.2%. 2. The overall incidence and rate of kyphosis of less than 20 degrees in males was a rate of 9 and an incidence of 11.9%. In females, the rate was 5 and the incidence 5.4%. In kyphosis cases of more than 40 degrees, the male rate was 5 and the incidence 7.7%. For female the rate was 13 and the incidence 14.2%. 3. The overall incidence and rate of lordosis with curves of less than 20 degrees was a rate of 6 for males and an incidence of 9.0%. For females, the rate was 5 and the incidence 5.4%. In cases of more than 50 degrees lordosis, the female rate was 2 and the incidence 2.2%. There were no males in this category. 4.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kyphosis and BMI. The greater the kyphotic curve, the less the BMI in males (p<0.05). There was no significant BMI difference by gender in either scoliosis or lordosis. There was, however, a significantly decreased sacral angle in the female group with LBP.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not be generalized to the general population because the subjects were all from one university. The measurements were quite reliable because the angles determined by the Metrocom System were highly correlated with radiologic findings. This study shows the need for a regular screening system for spinal curvatures in university health examination proced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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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등급 중심부 골육종의 진단, 치료 및 예후 (Diagnosis, Treatment and Prognosis of Low Grade Central Osteosarcoma)

  • 송원석;조완형;이광열;공창배;고재수;전대근;이수용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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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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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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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저등급 중심부 골육종 환자의 진단, 치료 및 예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부터 2011년까지 저등급 중심부 골육종으로 진단받고 본원에서 치료받은 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환자 분포는 남자가 4명 여자가 12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6세였다. 초기 진단은 11명의 환자가 중심부 저등급 골육종으로 맞게 진단되었으나 나머지 5명의 환자는 각각 유골 골종, 비골화성 섬유종, 골모세포종, 동맥류성 골낭종, 결합조직형성 섬유종 등으로 오진되었다. 15명의 환자가 최종적으로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그 중 한 명은 수술 전 항암치료를 시행하였다. 그 중 14명의 환자가 치료 후 재발 없이 추시중이며, 한 명은 기존에 앓던 신세포암의 악화로 수술 후 21개월 후 사망하였다. 나머지 한 명은 다발성 종양 환자로, 부분적으로만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잔존 종양에 방사선 치료만을 시행한 후 7년째 생존 중이다. 9명(56%)의 환자가 종양이 피질골 밖까지 파급되어 있는 소견을 보였으며 그 중 한 명은 구획 외로까지의 파급을 보였다. 결론: 저등급 중심부 골육종은 진단이 어려우나 임상적 의심과 함께 조직병리학적, 영상학적인 특징을 고려하여 주의 깊은 감별이 요구된다. 치료에 있어서는 광범위 종양 절제술이 권장되며, 양성 종양으로 오진하여 병소내 절제술만 시행한 경우라도 국소 재발이나 고등급으로의 악성 전환 가능성이 있으므로 광범위 재절제술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는 바이다.